성경책 구매 질문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부분은 글자색을 다른색으로 표시한 성경책도 있던데
그렇게 구분지어놓은 성경책이 구분짓지 않은 성경책보다 읽는데 더 도움이 되나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직접하신 말씀과 다른 사람이 한 말이나 기록과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빨간 글씨로 구분해 놓은 것은 사람에 따라 도움이 됩니다.

주석이 있는 성경은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를 하지 않은 분들이 보시기에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에 들어가기 전에 사도행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놓은 부분이 있으면 이 개요를 읽고  성경을 보면 이해하는 데 한결 쉬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난해절을 설명해 놓거나 절을 설명해 놓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책들을 많이 읽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주석이 있는 책이 오히려 안 좋구요. 처음이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성경본문과는 절대 다른 부분임을 감안하여 볼 수만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석성경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읽은 사람들이 성경본문과 같이 나오니까 주석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혼동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주석을 가지고 왜 이에 이렇게 나오냐고, 그게 마치 성경본문인 것처럼 착각하고 항의 하는 분들마저 보았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성경과 주석을 절대 같이 놓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믿은지 오래 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점은 아는 사람들이 확실하게 설명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설명 자체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각 성경앞에 나오는 개요가 큰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는 본문만 나온 성경과 신구약 개론을 사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상에 많은 성경 번역이 있으나 토씨 하나에도 문제가 없는 성경은 한글개역 성경 뿐입니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번역된 책을 읽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

따옴표나 줄임표 괄호까지도 예수님의 말씀처럼 한 획도 떨어짐이 없이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이 한글개역 성경입니다.

한글개역 성경은 성경을 완전하게 번역하였으며, 그 성경 이외의 어떤 성경도 방언의 의미를 바르게 해석한 책은 없습니다. 단 한 개의 단어라도 그릇된 번역을 하게 되면 성경 전체의 논리는 반드시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글개역 성경은 단 한 개의 번역도 실기가 되지 않은 성경입니다.

까페 "갈릴라이아"에 가시면 읽고 이해하기 쉽게 성경 말씀이 풀어져 설명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