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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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5.1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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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신약부분이 헬라어번역인 TR에서 번역을 참조하고 영어킹제임스성경에 대조하였다 하였는데 왜 영어킹제임스만이 아닌 tr을 참조하였는지

2. 영어킹제임스성경은 tr을 전혀 참조하지 않았는지

3. 그럼 신약성경중 tr의 번역으로 생긴 오류가 있는지

4. 말씀보존학회나 이런 단체를 비방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색안경을 벗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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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신약부분이 헬라어번역인 TR에서 번역을 참조하고 영어킹제임스성경에 대조하였다 하였는데 왜 영어킹제임스만이 아닌 tr을 참조하였는지


우선 한글킹제임스 번역본이 서너종류의 대표적인 번역본외에도 더 있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한글킹제임스 번역자들이 정말로 영어킹제임스 성경이 완전하다고 생각하였다면 티알에서 번역을 참조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영어킹제임스와 대조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본이나 번역본은 결코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본이 완전하다면 그 사본 하나만이 필요하게되는데, 왜냐하면 그 사본이 원본이기 때문입니다. 번역본에도 같은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본들은 다 필사로 인한 오류를 가지고 있고, 오류가 있는 사본을 가지고 번역본을 만들게 되는데, 어떤 번역본이 더 낫다 ...는 식의 말은 할 수 있지만 어떤 번역본이 완전하다...식의 주장을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2. 영어킹제임스성경은 tr을 전혀 참조하지 않았는지


영어킹제임스 성경이 티알을 중심으로 한 번역이라고, 그래서 영어킹제임스성경이 완전한 성경이라고 하는게 한글킹제임스 성경번역자들의 주장인데요. 위어 본바와 같이 사본들이나 번역들에 대해서 무지하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3. 그럼 신약성경중 tr의 번역으로 생긴 오류가 있는지


무지하게 많습니다. 아래 참조글 참조.


참고글;http://wordforthehungry1.blogspot.kr/2013/05/blog-post_5274.html


킹제임스 성경옹호론의 문제점


킹 제임스 성경옹호론, 무엇이 문제인가?
                   김경열(구약신학전공, 총신신대원 강사)


...

2) KJV에 사용된 사본들과 TR의 탄생과정

  웨스트코트와 홀트는 왜 TR의 가치를 이정하기 않았을까? 그들의 주장처럼 과연 TR은 믿을 만한 본문이 될 수 없는가? 이를 위해 먼저 우리는 TR 편집과정에 어떤 사본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인쇄술의 발달과 더불어 최초로 등장한 헬라어 신약성경 인쇄본은 콤플루텐시아 대역서였다. 그 후 이 인쇄본을 능가하는 것을 만들려는 한 인쇄업자의 종용으로 에라스무스가 또 다른 헬라어 신약성경 편집을 맡게 되었다. 에라스무스 인쇄본은 아주 허술한 데가 많이 있었다. 에라스무스의 자신은 1516년에 쓴 어느 편지에서 “편집이라기보다는 급조된 것”이라고까지 말하였다. 주로 12세기 필사본인 두 개의 Basel판 소문자 사본들을 사용한 것이고, 4개의 다른 소문자 사본들은 아주 가끔씩만 사용되었다. 특히 에라스무스는 요한계시록은 오직 하나의 사본만을 가고 있었는데 그나마 22:16에서 끊긴 것이다. 없어진 구절들은 그가 구 라틴 벌게이트 성경에서 다시 헬라어로, 많은 실수를 해 가면서 번역하였다. 그러한 방법으로 다른 몇몇의 곳(예를들어, 사도행전 9:6에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회개할 때 물은 질문)에서도 에라스무스는 본문을 재생시켜 집어넣었는데 이로 인하여 에라스무스 편집본에는 헬라어 필사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본문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것들이 TR과 KJV에 그대로 존속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특별히 요일5:7-8은 콤플루텐시아 대역서 편찬자를 비롯한 당시의 비판가들의 공격에 굴복하여 에라스무스 자신이 삽입하였다. 아마도 대적가들은 날조된 본문을 그에게 제시한 것으로 믿어진다. 에라스무스 자신도 이 구절에 대한 자신의 의심을 나타낸 채 삽입시켰다. 이에 대한 의혹은 에라스무스 시대 이후에 발견된 수천 개의 신약 헬라어 사본 가운데 단 3개만이 이 가짜 구절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신빙성을 갖는다.

  네 번의 계속된 개정을 통해서 에라스무스는 본문을 약간씩 고쳤지만, 그의 본문의 기초는 철저하게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 후, 16세기경의 신약성서 인쇄본들은 에라스무스 본몬을 따라 크고 작은 수정을 가한채 발행되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스테파누스 (Stephanus)의 인쇄본이다. 스테파누스는 에라스무스보다 약간 많은 14가지 정도의 필사본을 가지고 있었다. 스테파누스는 이 사본들을 사용하여 1522년판 에라스무스 편집본을 약간 수정하였다. 그의 인쇄본은 영국의 공인본문이 되어 KJV의 기초로 사용되었다.

  이 편집본들을 토대로 그 후 1624년과 1674년 사이에 독일에서 몇 차례 헬라어 신약성경이 출판되었다. 인쇄업자들은 특별히 1633년판 서문에 이렇게 썼다. 여러분들은 이제 모두가 인정하는 본문(Received Text)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는 잘못되었거나 우리가 수정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그 본문은 모두가 다 인정하는 본문이 아니었고, 이 주장을 입증할 만한 근거도 없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곧 그 주장을 사실로 믿게 되었다. 공인 본문(Received Text, 혹은 Textus Receptus)라는 말은 이 주장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본문은 이 주장을 근거로 200년 동안 공인 본문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 기간동안 본문의 변경이란 거의 불가능하였다. 결국 급조된 저급한 에라스무스의 본문은 스테파누스를 이어 마침내 TR이 되었고, 이러한 본문을 토대로 1611년에 KJV이 번역된 것이다. 그러므로 KJV은 사본학적으로는 명백히 그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진 헬라어 사본을 사용한 역본이 되는 것이다.

  3) KJV과 TR 권위의 붕괴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문제를 갖고 있던 KJV은 오랫동안 권위를 누리고 있었으나 몇 가지 이유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이제 새로운 영어성경의 필요성이 필연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그 동안 신약성경 사본연구에 많은 발전이 병행되었다. 그래서 새롭고 더 오래되고 더 좋은 필사본들이 많이 발견되었고, 이 필사본들들 연구한 결과 KJV의 기초가 된 TR본문은 신약성경의 최상의 본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둘째, 이런 사본학의 발달과 더불어 헬라어에 대한 이해 역시 1611년 당시 보다 훨씬 깊어져 새로운 번역이 필요하게 되었다. 셋째,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어 자체가 세월이 지나면서 변화를 겪어 성경을 개역해야 한다는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사본비평에 있어서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활약으로 TR은 사본학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어 이제 그 시대가 점점 막을 내리게 되었고, 그에 따라 KJV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독점적인 권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웨스트코트와 홀트가 사용한 사본비평의 방법론은 무엇일까? 이들은 본문의 증거를 외증과 내증으로 나누는데, 외증은 현존하는 필사본들 사이에 나타난 본문의 외적 증거로서 그 본문의 지지 사본들의 가치를 통해 판단을 내리는 것이고, 내증은 필사자들이 일반적으로 범한 오류의 유형을 가리킨다. 다시 내증연구 방법은 크게 네가지 원칙을 가진다.

  1) 다른 형태의 본문의 발생 원인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본문이
     다른 본문에 우선한다.
  2) 어려운 본문이 평이한 본문에 우선한다.
  3) 짧은 본문이 긴 본문에 우선한다.
  4) 저자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본문이 우선한다.

본문 비평의 실제연구 단계는 외증 작업을 먼저 한후에, 내증작업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필사본들을 네 가지 계통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것은 서방, 알레산드리아, 중립, 시리아(혹은, 비잔틴)본문이다. TR은 이 중에서 시리아 본문을 기초로 만든 것인데, 그것은 나머지 세가지 본문의 혼합물이고 서방과 알레산드리아는  상호간에 서로 혼합이 되었다. 따라서 웨스트코트와 홀트에 따르면 TR은 가장 심각하게 오염되고 손상된 본문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고, 결국 TR을 통해 탄생된 KJV은 그 신빙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반면에 이 네가지 계통중에 그 중 가장 신빙성 있는 본문은 중립사본, 즉 시내산 사본(א)과 바티칸 사본(B)이다. 이 사본들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헬라어 성경이 NA와 UBS판인 것이다.

따라서 사본 비평학의 결과 신약성경 본문 연구에 있어서, 현재까지 학계에서 원본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인정되는 신약성경 본문은 바로 NA, UBS판에 사용된 헬라어 본문이다.
  우리가 보통 헬라어 성경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일컫는다. 이 두 헬라어 성경 편집본은 (5인으로 구성)이 동일하기 때문에 그 본문 내용은 동일하고, 다만 헬라어 구두점이나 단락 나눔, 비평도구 등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UBS판은 비평도구(apparatus)가 영어권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어로 되어있고, 반면에 NA판은 기호가 많고 식별이 좀 더 어려우며, 각주 안의 설명이 라틴어로 되어있어 보통 사람이 사용하기엔 쉽지 않다. 현재 이 본문은 신약 사본학계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또한 한글 개역성경을 포함한 현대의 대부분의 번역 성경은 이 본문에 근거하고 있다.

4. 웨스트코트와 홀트에 대한 비판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방법론이 항상 지지를 받았던 것은 아니다. 처음 그들의 주장이 제기되었을 때, 이미 존 버건(John W. Burgon, 1813-88)이 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먼저 그들이 주창한 사본들의 계통분류 접근법에 대한 반발이 있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홀트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광범위한 본문들의 혼합과 교류가 있었음을 드러나고 있다. 또한 그들의 내증 방법론 역시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기 때문에 중대한 잘못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받고 있다. 특별히 중립본문(א, B)이 원문에 가장 가깝다는 결론에 대해서 그 기준이 과학적이며 객관적이라기 보다는 주관적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그들은 어떤 특정 본문에 대한 판단이 사실상 현대의 사본학계를 이끌고 있는 불과 몇 명의 핵심인물에 의존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따라서 현재 통용되고 있는 NA와 UBS 본문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비록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지만, 이러한 비판의 움직임은 현재 크게 두 줄기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이론을 재평가하고 현대 사본학의 문제점을 꼬집되 차분하게 과학적 방법으로 비판하려고 노력하는 그룹들이다. 그들 역시 교회가 전통적으로 인정해 온 TR의 권위를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들은 TR이 많은 문제를 가진 점을 명백히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별도로 TR본문에 근접한 다수 본문(Majority Text, 이하 MT)를 만들어 NA와 UBS본문에 대항하고 있다. 그들은 나름대로 상당한 학문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사본비평 원칙 중 핵심은 짧거나 어려운 본문보다는, 다수의 사본이 지지하고 있는 본문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다. 즉, 비록 후대의 사본들이라 해도 절대 다수가 특정본문을 지지하고 있으면 그것이 원문에 가까울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그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다수의 사본들과 거의 일치를 보이고 있는 비잔틴 본문(혹은 시리아 본문:A,E,G,H,S,V,Y, 그리고 대개의 미나 스쿨 사본들)이 가장 신뢰할 만한 본문이다. 그들은 이 본문을 중심으로 여러 사본들을 참고하여 MT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 MT는 TR과 세부적으로는 약간의 차이점이 보이지만 동일한 계열에 속한다. 이 MT를 구성하는 사본들이 후대의 것들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에 주장에 따르면 날씨가 건조해서 파피루스가 오늘날까지도 보존될 수 있는 이집트 지역과는 달리 MT 사본들이 회람되었던 지역은 사본들이 오래 보존될 수 없었기에 후대의 것들만이 남아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후대의 것이라 해서 가치가 떨어진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흐름은 MT마저 평가절하하면서 TR과 KJV만을 절대시하는 부류이다. 이 글에서 문제삼고 있는 KJV 옹호론자들이 그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교회가 400여년 동안이나 사용해 온 KJV의 권위가 일거에 흔들리게 되자, 그에  대한 반동으로 일부 보수적 신앙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건전치 못한 KJV옹호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런 운동이 드디어 몇 년 전에 한국에까지 상륙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바로 “말씀 보존학회”와 거기서 갈라져 나온 “안티오크”이다. 이들의 주장은 대체로 학적 기반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감정적이고 독단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이 KJV과 TR을 옹호하고 있는 점은 이해할만 하지만, 그외의 모든 다른 사본의 가치를 부정하고 심지어 사탄의 성경이라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더욱이 그들은 오늘날 모든 사본학 연구를 통해서도 알기 어려운 사본들의 전수 역사에 대해 어떤 근거도 없이 자의적이고 믿음에 근거한 확정적 결론을 내리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지나치게 KJV만을 옹호한 결과 일종의 교조적 독단주의에 빠져 버리게 되었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다.

그리고 그들은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사생활까지 거론하면서 그들이 신앙과 동떨어진 합리주의와 인본주의로 무장된 사람이며 도덕성마저 문제가 많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단정짓는다. 그래서 그들이 만들어 낸 NA와 UBS는 사탄의 성경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독단적인 모습은 동일하게 웨스트코트와 홀트를 바판하면서 MT와 TR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 중 하나인 고신 대학의 변종길 교수 역시 NA와 UBS판을 비판하고 있지만 이런 감정적 논증이 가져오는 위험성을 잘 꼬집고 있다.

 변교수는 KJV는 그들이 주장한 대로 아무런 흠이 없는 성경이 아니라, 분명한 오역들을 담고 있으며 상당수의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히려 KJV보다는 뉴 -KJV가 보다 개선된 성경이라고 말하고 있다.


5. 결론: KJV의 가치와 한계

우리는 이상에서 KJV 옹호자들의 논리들이 가지는 허구성의 일부를 살펴보았다. 그들이 옹호하는 TR은 에라스무스에 의해 조잡하게 만들어진 본문을 약간의 개정을 거쳤지만 사실상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곧 이어서 KJV번역의 모체가 되었다. 그러므로 KJV은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수많은 결함을 지닌 성경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KJV이 완전무결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어떻게 그것이 이런 결점 투성이의 TR의 한계를 뛰어 넘어 완벽한 성경이 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그 가운데 하나님의 보존의 섭리가 있었다고 주장하지만(번역영감 내지는 보존영감), 그들의 믿음은 어떤 타당한 근거도 없는 광신적이고 미신적인 것이라 할 수 밖에 없다.

번역이 영감되어 완벽할수 있는가? 하나님이 간섭하시면 가능하다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 누구의 성경 번역과정에서 영감을 부여해 주시는가? 설사 그렇다 해도 그것을 누가 어떻게 판단하여 알 수 있는가? 번역의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답변하기가 내용이 만만치 않네요...


일단 원어대로 번역되었다기 보다는 시대적 상황의 이해에 맞게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겠지만 동전에 대한 표현도 카이사르의 얼굴이 그려진 데나리온이 아니라


영국 화폐인 penny로 기록이 되기도 했구요.


자세한 것은 아패 홈페이지로 가셔서 정보취득을 해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www.kjbi.org/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거 간단한건데..ㅋ


먼저 애초에 그 흠정역이 나온게 그리스어 불가타의 다른 버전을 따로 구성하고 만들어 먹은 관계로...(즉 흠정역 번역에 사용된 그리스어 불가타 자체가 애초에 다른 그리스어 불가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애초에 그걸 한글로 번역한다고 하면 사실상 양자대조는 불가피하긴 합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애초에 언어1에서 언어2로 옮기는 작업은 완벽할수 없습니다. 즉, 같은 어권에서 나온 언어라도 아예 다른 언어로 취급될 정도라면 더더욱 그러한 셈이고요.


따라서 제3언어로 번역할때는 차라리 다국어 대조를 하는 쪽이 낫죠. 문제는 그 과정에서 장난질을 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ㅋ 즉, 발상 자체는 정석적인 겁니다. 단지 그 정석적 발상 안에서 무슨 오류와 장난질이 존재하는가가 문제가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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