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수메르신화

성경과 수메르신화

작성일 2010.10.22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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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수메르인의 신화가 왜 유사한지 설명드리고자합니다.  성경은 아주 구체적으로 기술된 역사책입니다.  성경속 인물의 구체적 족보, 수명, 직업, 살던곳, 이동경로등...  성경에 의하면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임이 명백히 드러납니다.

 

<창세기 10장~11장 발췌>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성경에 의하면 시날평지 (메소포타미아) 에서 노아의 후손이 번성하였고 메소포타미아에서 문명을 이룬 수메르인은 노아의 후손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수메르인의 조상이 누구인지 전혀 밝혀내지 못하고있습니다.

 

창세기의 기원은 성경의 족보및 사람의 수명으로 계산하면 기원전 4000 년 이전입니다.  이것은 수메르문명이 발생한 기원전 3000 년 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기원전 1600 년경에 쓰여졌다고하는데 대부분의 구약성경이 히브리어 즉 가나안어 (사:19:18) 혹은 유대인어 (사:36:11) 로 쓰여졌습니다.  이언어의 기원은 바벨탑을 쌓기이전에 하나의 언어로 말하던 그언어 곧 아담의 언어라고합니다.  이점은 아담이 창조된후 각 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준 점에 있습니다. (창 2:19,20)  이 아담의 언어는 아담-노아-니므롯으로 이어져 수메르언어로 연결됩니다.  그러므로 수메르인의 언어도 아담의 언어가 그 기원입니다.

 

수메르 신화나 어떤 민족의 신화에서 성경과 유사한 어떤 내용을 발견한다 할지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세상 모든 민족은 노아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성경에 있었던 사실들을 입증하여 주는 역활을 합니다.  에덴동산과 그밖의 내용들이 오랜 세월 속에서 구전을 통하여 전세계로 퍼져나간 흔적들로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과정 속에서는 수많은 변형, 차용, 재구성이 따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과 정확히 일치하지않고 그저 비슷할 뿐입니다.  십계명의 어떤 내용이 이미 하무라비 법전에 나와 있고 그런 것들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에게 십계명을 줄 때에 그 모든 내용이 이전에는 전혀 없었던 것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밝히시고 우선순위를 세우셔서 새롭게 확정하신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요새, "기독교의 어떤 것들이 고대종교 때부터 이미 있었던 것이다" 라며 깜짝 놀라는 제스추어와 함께 기독교의 진리를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정신을 차려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기독교의 사실성이 확인될 뿐입니다.  따라서, 안티들이 들이대는 자료들을 보면 오히려 성경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반증합니다.

 

수메르인의 천지창조, 에덴 동산, 노아의 홍수, 바벨탑 이야기 등은 뚜렷하게 수메르인들이 노아의 후손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서의 가장 독창적인 요소들로 꼽히는 시편이나 잠언, 전도서, 아가, 욥기 등의 지혜 문학도 이미 노아의 후손인 수메르인들에게서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성경과의 관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길가메쉬 서사시" 에 나오는 홍수 이야기입니다.  수메르의 영웅 길가메쉬가 삶의 무상함을 느끼고 영생을 얻는 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대홍수에서 살아 남은 지우수드라 (Ziusudra) 라는 노인을 만나 영생의 비결을 듣게 되는데, 이 때 이 노인이 들려주는 홍수 이야기가 바로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인데 이것은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라는 반증입니다.  이 이야기는 노아의 후손인 여러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 그 사본들이 최근 발견되었고, 바빌론인들이 지우수드라를 우트나피슈팀(Utnapishutim)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더욱 발전시킨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종교와 우상들은 노아의 후손인 수메르, 바빌론에서 모두 비롯되었습니다.  여러신화와 타종교의 경전에 성경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습니다.  다만, 수메르 지역 (갈데아 우르) 에서 살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택함을받고 명령에따라 가나안으로 와서 세운나라가 이스라엘이고 여기서 기독교가 탄생했습니다.  성경은 아담이후 노아-아브라함-모세-다윗등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그 오랜세월 동안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변질됨없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원형이 잘 보존되었고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거룩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1000 년간의 간격으로 쓰여진 필사본들을 보면 서로가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실성을 강력히 입증하고있습니다.

 

수메르신화에서 성경을 베꼈다는 안티의 주장은 문제가 있습니다.  창세기를 사실로 받아들이던 말든 그것은 안티의 자유이나 수메르신화에서 성경을 베꼈다는 안티의 주장은 짜집기식 우기기에 불과합니다.  창세기 내용이 있는 수메르유적의 점토판이 몇조각 발견되었다고해서 베꼈다는 주장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안티는 수메르 신화가 언제 누구에의해 성경으로 베껴졌는지를 역사적으로 증명하면됩니다.  베꼈다는 역사적 증명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역사학자를 대신해서 수메르인의 조상이 누군지 밝혀내야합니다.

 

안티의 허황된주장으로 조두순이 목사라고 매일일보에 오보가 나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예로들면 제가 말하는 역사적 증명방법은 다음과같습니다.

조두순이 교회근처에 있었다---> 조두순을 잡아서 취조---> 범행 자백받아냄---> 거짓말 탐지기로 자백이 진실임을 증명---> DNA 감식결과 조두순의 것과 동일함이 밝혀짐---> 현장검증---> 재판---> 조두순이 강간범이다.

현재 안티의 증명방식 (성경이 수메르신화를 베꼈다?):
조두순이 교회근처에 있었다---> ??? ---> ??? ---> ??? ---> ??? ---> ??? ---> ??? ---> 조두순은 목사다 ---> 매일 일보 오보 "조두순은 목사다"

아무런 증명도 없이 증명의 중간단계를 무수히 생략하고 점토판 몇개에 창세기 비슷한 내용이 있다고 성경이 수메르 신화를 베꼈다고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것으로 이러한 주장은 조두순식의 허황된 결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안티들은 다음 두가지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은 관심없음.

1. 수메르 신화가 언제 누구에의해 성경으로 베껴졌는지를 역사적으로 증명

2.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역사학자를 대신해서 수메르인의 조상이 누구인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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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수메르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

 

수메르 문학과 기독교 성서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의 조상들과 직접적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수메르인들에 대해 지금까지 변변한 책 하나 발간된 적도 없지만, 이와 달리 수메르 역사가 재발견된 지난 한 세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수메르인에 대한 연구는 비상한 관심을 모아 왔다. 그 주된 이유는 수메르인들이 이처럼 인류사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이 나날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점에 있다. 특히 수메르인들의 종교문학과 의식이 오늘날 서양 문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에 상당한 영향을 남겼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학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수메르 문명의 발굴은 성서의 무대였던 이 지역에서 성서에 기록된 사실들을 역사적으로 입증하고자 한 기독교 단체들의 후원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발굴이 진전되면서 성서의 기록보다 훨씬 앞서는 수메르인들의 기록들이 나타나 성서의 독창성과 신비성을 위협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것이 오히려 일반인들의 관심을 자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늘날에는 수메르문명에 대한 연구가 기독교의 뿌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이나 기독교를 비판하려는 사람들 모두에게 지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이것이 연구의 동인(動因)이 되고 있기도 하다.

사무엘 크레이머의 책에서도 여러 군데 소개되고 있듯이 성서의 천지창조, 에덴 동산, 노아의 홍수, 바벨탑 이야기 등은 뚜렷하게 수메르인들에게서 영감을 얻었거나 차용한 것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이뿐만 아니라 성서의 가장 독창적인 요소들로 꼽히는 시편이나 잠언, 전도서, 아가, 욥기 등의 지혜 문학도 이미 수메르인들에게서 그 원형이 발견되고 있다.

크레이머가 소개한 최초의 욥(Job)이야기는 성서의 욥기와 거의 완벽하게 동일한 주제, 동일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욥기가 기록된 후 천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 이것에서 영감을 얻은 독일의 괴테가 파우스트를 썼지만, 성서의 욥이야기는 그 보다 천여년 이상 전에 나온 수메르인들의 이야기에서 그 소재와 구성을 따왔다고 보아도 틀림없을 것이다.

성서와의 관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길가메쉬 서사시" 에 나오는 홍수 이야기이다. 수메르의 영웅 길가메쉬가 삶의 무상함을 느끼고 영생을 얻는 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대홍수에서 살아 남은 지우수드라(Ziusudra)라는 노인을 만나 영생의 비결을 듣게 되는데, 이 때 이 노인이 들려주는 홍수 이야기가 바로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의 원전이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당시에 이미 여러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 그 사본들이 최근 발견되었고, 바빌론인들이 지우수드라를 우트나피슈팀(Utnapishutim)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더욱 발전시킨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이 우트나피슈팀의 이야기를 거의 그대로 번역했다고 볼 정도로 유사한 것이다.

수메르인들과 유태인들은 어떤 관계에 있었을까? 구약성서의 기록에 따르면 유태인들이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는 아브라함은 그 아버지 데라를 따라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왔다고 되어 있다 (창세기 11:31). 그런데 이 갈대아땅은 수메르인들이 활약하던 메소포타미아지역을 의미하며, 우르는 유명한 수메르의 왕조가 건설되었던 바로 그 도시의 이름이다.

이 기록으로 미루어 추정한다면 유태인들의 조상은 수메르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며 떠돌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뒤에서 수메르의 역사를 소개할 때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수메르인들이 도시를 만들고 문명생활을 누리고 있을 때 그 주위에는 유목 생활을 하는 다수의 야만적인 민족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셈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들은 수메르인들과 공존하면서 훗날 아카드와 바빌론 등의 대제국을 건설하기도 했는데, 이 셈족이 바로 오늘날의 유태인과 아랍인들의 원형인 것이다.

정리하면 수메르문화가 고대 중동세계에서 보편 문화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 이들 주위에서 떠돌던 유목민족의 일파였던 유태인들이 수메르 문화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높고, 이에 따라 유태인들이 만든 성서에서 수메르적 요소가 발견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성서의 신적 영감성과 독창성에 대한 신앙을 견지하려는 기독교계의 논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반박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들의 논지는 매우 옹색하게 보인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소재와 구성이 동일하지 않다거나 신관(神觀)이 다르다는 등의 논리는 유태인들이 그것들을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재구성하고 각색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너무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수메르인들의 이야기에서 자신들 이야기의 착상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여전히 남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여호수아 24:14~28)- 즉, 그 이전에는 유대민족들이 여러 신들을 섬기는 '다신교 성향'이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절 구약 성서는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구약 성서가 아니었습니다..
사해사본이 결정적인 증거죠.. 즉,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구약은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 무수히 편집되어 온 것입니다. 참고로 사해사본에는 현재 출판되는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은 많은 경전들이 있습니다. 위경 내지는 외경이라고 불리는 것들이지요. 그리고 현재 출판되는 성경과 다른 구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해사본은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의 사본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 된게 BC 250∼BC 68년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BC 5000~ BC2000년에 해당하는 수메르의 역사와 비교해본다면 어림도 없죠^^
따라서 기독교는 성경이 수메르 신화보다 앞서게 되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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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은 다음 두가지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은 관심없음.

1. 수메르 신화가 언제 누구에의해 성경으로 베껴졌는지를 역사적으로 증명

2.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역사학자를 대신해서 수메르인의 조상이 누구인지 

    증명

 

 

먼저 여기에 대답하기 전에,,,

궁금하다는 것은 저 두가지이면서 왜 어이없게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라고 주장합니까?

애초 설명 난해한 저 두 질문으로 자기 주장에 대한 반론을 막아보자는 것 같은데...

그런다고 자기가 우기는게 진리가 됩니까??

 

그러면 개신교도들이 수메르 신화를 유태인들이 성경으로 베껴갔다는 사실을 부정해보시던가요?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 아니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다면' 역사학자를 대신해서 수메르인의 조상이 누구인지 증명해보길.

 

1.

성경(구약)이 수메르 신화를 베낀 책이라는 것은 시기적으로 앞서는 수메르 신화의 여러 이야기들이 구약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영향을 주는 것은 대체적으로 먼저 존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먼저 존재할수록 체계적이고 후대는 먼저 기존의 것을 익히고 거기서 새롭게 다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철학만 봐도 후대 철학이 선대철학에 영향을 주는 것이 있나요? 영향이란 시대적으로 먼저 앞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수메르 신화보다 앞서지 못합니다.  (이는 아래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2.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 아님을 증명하는데 왜 수메르인의 조상을 밝혀내야 합니까?

거증 책임에 따라서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이다'라고 주장하는 측이  밝혀내야 합니다.

 

역사는 연역적 추론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니라 귀납적 추론을 통해 보는 것. '성경이 절대 진리라는 가정'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현 역사적 증거들은 '성경이 수메르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래 글 다 읽어보시길. 이집트 이야기 추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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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수메르신화

 

 

유대교는 원래 '다신교'적 성향을 띠고 있었습니다.

12지파(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요셉, 베냐민, 단, 납달리, 갓, 아셀) 개개인이 서로 '다른'신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모세'때부터 종교 '통일' '하나의 신' '야훼'를 섬기기로 부족들끼리 협약합니다.
'나이외의 다른신을 섬기지마라.' 이구절의 맥락이 그런 맥락입니다.~

 

야훼가 '유일'하다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과의 계약관계에서 유일성을 말하는 것이며, 야훼 스스로 자기이외의 타 이방신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정착하기 직전에도 온 이스라엘지파들을 세겜으로 소집하여 '부족동맹을 맺고 '야훼'만을 섬기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받아냄.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여호수아 24:14~28)- 즉, 그 이전에는 유대민족들이 여러 신들을 섬기는 '다신교 성향'이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성경'을 이성적으로 보면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끊임없이 계약했다가 배반했다가의 역사임이 드러남.

모세 이전에는 유대사회에서 분명 곡식의신'바알'이나 여러 종류 형태의 신이 있었습니다...'훗날' '유일신'을 정하고 그에맞게 '편집'하다보니깐 '사탄'과 '유일신'과의 역사인것처럼 묘사됬지만요..

유대경전이 수십번의 '편집'을 반복했다는 증거요???
'사해사본'이 결정적인 증거죠...(검색해 보길.)

즉,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구약은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 무수히 편집되어 온 것입니다. 참고로 사해사본에는 현재 출판되는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은 많은 경전들이 있습니다. 위경 내지는 외경이라고 불리는 것들이지요. 그리고 현재 출판되는 성경과 다른 구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해사본은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의 사본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 된게 BC 250∼68년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BC 5000~2300년에 해당하는 수메르의 역사와 비교해본다면 어림도 없죠^^
따라서 기독교는 '성경'이 '수메르 신화'보다 앞서게 되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야 됩니다.

 

 

 

 

 

노아의 홍수 연대와 수메르 문명과 이집트 문명 연대를 고려해봤을때 '대홍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참고로 노아의 대홍수는 BC2600~BC2500년경으로 추정됩니다.
노아의 홍수 시기가 왜 BC2600~BC2500년이냐고요??
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아의 홍수 시기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계보를 알아야 하는데 성경에 나오는 계보는 이렇습니다.
[노아-셈-아르박삿-셀라-에벨-벨렉-르우-스룩-나홀-데라-아브람] (출처: 성경)
보시다시피, '성경'대로라면 '노아'에서 '아브람'까지는 무려 10대를 내려가야 합니다. 아브람이 BC 2166년에 출생하였고
당시 평균 수명이 50세도 안되었으므로 10*50=500,    2166+500=2666 
그래서 대략 노아의 홍수 시기가 BC 2600~2500년 쯤이 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 시기는 수메르 문명과 특히 이집트 문명이 절정기였을때죠.
따라서 수메르인이 노아의 후손인 것 자체가 넌센스이며, 노아의 방주를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을 멸절시켰다는 것은 웬 코미디입니까?

 
창세기 사람들은 900살 가까이 살았다고요??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아브람만 해도 '어이없는 성경'에 기록되기를 175세에 죽었다고 나왔는데  저 시기의 사람들 평균 수명은 미이라의 보존 상태로 보건데 50세 안팎입니다..
왜 지리적으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그토록 차이가 납니까??
당시 배경만 보더라도 애굽 사람들이 훨씬 더 잘 살았을 시기이고 이 시기의 이스라엘 조상들은 메소포타미아와 애굽(이집트) 주변을 떠돌던 야만 민족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생활환경이 더 좋았던 애굽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이스라엘 민족들보다 짧았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이고, 저토록 수명차이가 난다는 것은 지리학적, 생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증거 없는 소리죠..  


 

쿠푸 왕의 피라미드 건설 시기가 BC2500년으로 측정된다는 사실  등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ydiana1234/18095154

 

 

아무리 개독이라지만 우길걸 우겨야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뻔뻔스럽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한자와 수메르신화는 무슨 관계인지 증명하면 믿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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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수메르 신화와 비슷한 내용이 많다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경 구약은 당시 랍비의 설교문이라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본이 없기도 하구요....

성경이 고대 수메르 신화를 표절했나요???

... 성경은 가짜인가요... 진짜인가요. 하나님 예수님은 지어낸 거짓말이 되는건가요? 뭐가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네요... 가르쳐주세요. 수메르 신화라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기독교의 성경수메르신화를...

... 17) "발굴물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아브라함을 제시한다 - 성경의 등장인물인 그는... 하 - 이 수메르 신화를 창세기에서는 그대로 베껴다가 마르둑 신의 이름만 여호와로...

창세기와 수메르 신화의 관계

... 일반적인 크리스천은 상식적으로 다른 신화가 성경을 베꼈을 거라고 추론하는 것이... 모세오경은 기원전 1500년에 기록되었지만 수메르 신화는 기원전 3000년경에...

성경을 기록한 이유가 뭔가요?

... 하지만 성경수메르신화를 베낀거라 신이 없습니다. 성경에는 거짓말이 있죠 창세기 3장을 보면.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 하였지만 사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