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질문있습니다!!!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2년 7개월간 동네마트 캐셔를 하였습니다

주말알바였으며 8시반부터 5시까지 근무하였습니다 

중간에 점심시간 30분인데 사장님이 집과의 거리를 생각하셔서 40분 주셨습니다

원래 4개월간 주4일 7시간씩 일하였습니다 

학업병행을 위해 평일 4일 7시간을 소화하기 힘들어 사장님과 조율 후 

2년 3개월 간 주말 알바로 시간을 바꿨습니다(시간은 위에 있듯이 토 일 아침 8시반부터 4시까지 근무하였습니다)

한주에 16시간을 일하였으며 이런경우에 주휴수당조건과 퇴직금 조건이 되는데 사장님께 퇴직금 및 주휴수당관련하여 연락을 드렸더니 사장님이 주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의 입장은 초반에 근로계약서에 주휴수당에 관한건 없으니 주휴수당 안주는 조건하에 일을 더시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냥 돈이 급하고 학생이라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장님은 초반에 주휴수당에 대해 미리 권고를 하고 너를 한주에 16시간을 일을 시켰으며 이제 와서 왜 이러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억울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억울할 것 같다고 생각하여 퇴직금만 받으려고 하였으나 사장님과 대화후 사장님이 저 식사시간얘기하면서 굳이 안써도 된 돈을 썼으므로 공정하게 퇴직금에서 자기가 나를 안써도 되는데 쓴 비용만큼 계산해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부터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사장님께 그러면 퇴직금하고 주휴수당을 합한금액에서 사장님이 저한테 빠져나가는 비용을 계산해야지 맞지 않느나며 말씀드리니 사장님이 주기 싫다는 표정과 흥분하신 상태로 말씀하셔서 일단 알겠다고 하였고 조금 더 알아 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저가 궁금한거는 이럴경우 주휴수당과 퇴직금을 받지 못하나요?

-근로계약서도 2년7개월동안 처음에 쓰고 쓰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저같은 경우가 전에 2번 있다고 말씀하셔서 서운하다고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하나요????

저는 사장님 억울한 부분도 생각해서 퇴직금만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안주신다고 하니 사장님이 하나하나 따진것처럼 저도 퇴직금하고 주휴수당 같이 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