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들이 정치권력을 이용해서 언론장악->언론조작->정치공작->여론조작 해서 상대 정당또 는 정치적 공격대상을 공격하여 여론(국민의 논리의식)을 조작하곤 합니다. 이런 과정을 흔히 '여론조작 또는 언론플레이'라고도 부릅니다.
언론은 객관적이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을 지켜서 사건의 '사실관계(팩트fact)를 정리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권력에 의하여 조작된다면 매우 비겁한 방법이죠.
정치인 자신이 가진 독자적인 권력라인을 이용해서 언론(신문, 포탈, 티비뉴스 등)을 장악한뒤에 언론조작으로 정세를 유리하게 만드는데 사용하죠.
일단 이건 알고 넘어가도록 하세요.
언론조작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깨우치려면 아래 두가지를 반드시 이해해야해요.
정치는 크게 둘로 나뉘어요.
현재까지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고자 하는 방식의 정치성향을 바로 '보수'라 하고,
기존의 방식을 깨고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정지성향을 바로 '진보'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사회구조에서 성공한 기득권세력들은 보수적 정치성향을 띠는게 자연스러운 결과죠.
우리나라는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이 대표적인 보수 정당이고
민주통합당(구 민주당)이 대표적인 진보 정당이구요.
뉴스를 보다보면 '뇌물수수'라거나 '비리' 라는 보도가 많이 나오는데, 정치인이 언론인에게 돈을 건네고 여론을 조작해달라는 요구를 하는데 반드시 나오는 단어들입니다. 이는 당연히 현행법상 불법이며, 매우매우 비열한 방법입니다. 온 국민을 속이기 위해 돈을 주고 받는 행위이니까요. 국민으로서 이 사실을 알면 폭발하겠죠?
그러니까 몰래 들키지 않게 하는 겁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슬슬 그 방법이 탄로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뒤가 너무 착착 맞아 떨어지고 이런 언론플레이로 이득을 보는 정치인이 바로
문제는 돈많은 기득권세력이 바글거리는 보수정당인 새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라는 것이죠. 앞뒤가 너무 잘 맞고 이상한 짓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탄로가 나는거죠. 포탈뉴스나 실시간검색어순위를 조작하거나 하는 행위도 모자라 SNS까지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하곤 합니다.
아래 똑같은 답변을 여러번 단 imation10이라는 회원이 그런 경우라고 볼 수 있죠.
답변마다 똑같은 의견으로 복사해서 달아놨죠?ㅋ 안철수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일반 회원으로 가장해서 저런식으로 비열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곤 합니다. 아직 정치의식이 충분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한테 '멍청한놈들'이라고 하면서 들이대고 충격을주고, 아는척하면서 몇가지 정치적으로 있을 수 있을 법한 말들을 하면서 그걸 모르면 멍청한놈이 되는 것임을 인식시키려는 시도이죠. 쿨해보이죠? 정치에 호기심이 조금 생긴 학생들이나 여성들이 정치가 더러운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질나쁜 행위입니다. 국민의 알고자 하는 '의지'자체를 묵살시키는 아주 나쁜행위죠. 그치만 불법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법을 피해가면서 매우 비열하기 짝이 없죠. 재수 JONNE없죠?
암튼 여기서 안철수 후보는 정당이 없는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정치인이 아니라 우리같은 시민이었을 뿐이죠. 이렇게 국민의 여론을 세력으로 출마한 안후보 같은 인물을 '시민후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보수 정치세력이 언론플레이를 해가면서까지 안철수 후보의 출마선언을 덮어버리려 할까요?
바로 안철수 후보가 선언한 '정치의 변화' 즉 '진보적 성향'이 매우 무서운거죠.
아, 드디어 다썼네.
imation10 보고 욱해서 막 써내려갔으니 알찬 내용 잘 읽고 배우셔서 멋진 시민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