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발언 공개가 국정원 명예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까?' 에 대해서...

'Nll 발언 공개가 국정원 명예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까?' 에 대해서...

작성일 2013.08.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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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발언 공개가 국정원 명예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까?'
에 대해서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귀하에 답은 아닙니다

 

 

바다에 남북한 경계선입니다

자국에 익에 대하여서 입니다  

 

 
 
 
박성현 칼럼 박성현 칼럼
[박성현 칼럼]
귀태는 [잡종악마]!

 

우리 대통령이?

홍익표는 지옥에 갈 수 있을까?

 

 

귀태의 비밀!

神-人사이의 섹스와 출산중 최악!

홍익표에게 한 수 가르친다!

 

[神과 인간의 관계] 탐구, 인지학(人智學)에 대해

 

  • 최종편집 2013.07.16 03:29:15

  •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저술가

<홍익표>에게

"[지옥]은 아무나 가는 게 아니야!"

 



 

1.민주당 홍익표가
박정희를 가리켜 [귀태](鬼胎)라 불렀다.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 쯤이라고 말한다.

아니다.
한자로 보면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뜻이 보인다.

 

"[귀신]
[인간의 딸] [간음/지배]해서 태어난 아이"
라는  뜻이다.

 

[귀태]는 [신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상당히 아는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말이다.

[신과 인간 사이의 섹스와 출산]은[신-인(神人) 관계] 중에서도 가장 내밀한,
가장 상징성이 높은,
주제이기 때문이다.

 

[신-인 관계]에 관한 생각을 [안트로포조피](Antroposophy, 人智學)라 부른다.


 

뱀발
[Antroposophy]를 뜻하는 [인지학](人智學)은
[Cognitive science]를 뜻하는 [인지과학](認知科學과)는
전혀 다르다.


[신-인 관계]에 대한 생각,
즉 [인지학]은,
내 속에 깃든 넋,
온 세상에 충만한 얼,
몸과 우주로 이루어진 물질—
즉,
[넋-얼-물질]
셋 사이의 [원초적 관계에 대한 통찰]이다.

이는 곧 종교와 신앙의 출발점이며 종착점이다.

 

뱀발
나는 교회-절-성당에 다니지 않는다.

 

[인지학]은, [신과 인간 사이의 섹스와 출산]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인 섹스와 출산]은
신앙 혹은 종교적 성찰의 핵심 주제이다.

 

그것은
바로 [신과 인간의 결합과 변환](metamorphosis)을 상징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의 경우, 
“[인간의 딸]이 신을 낳았다”라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기독교 가르침에서 [마리아의 성령(holy spirit) 잉태]에 관한 믿음을 제거한다면,
기독교는 이미 종교가 아니게 된다.

 예수는
[훌륭하고 고결한 유대 청년] 쯤으로 해석되고,
그의 가르침은 [단순화된 버전으로 바뀐 인도 철학] 쯤으로 치부되게 된다.

기독교의 핵심적 감동은 바로 다음과 같은 [신-인 결합],

[신-인 변환]에 관한 스토리에서  나오지 않는가!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왔다.

마리아라는 처녀가 성령에 의해 신을 잉태했다.

왕이나 귀족의 자제가 아니라 목수의 아들 신분으로 왔다.

세계를 호령하는 로마인이 아니라,

로마에 의해 지배당하는 유대인으로 왔다.

그는, 사랑-진실-생명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그는,

민족해방의 열기에 들떠 있는 유대 근본주의자들

(=바리새 : 율법과 정의를 내세워 권력을 탐하는 자들)을 꾸짖었다.

 

 

결국 그는,
유대 근본주의자들의 모함과 요구에 의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
어머니 마리아는,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아야만 되었다.
그는,
부활해서 제자들에게 짧은 가르침을 추가로 전하고 우리 눈에서 사라졌다.”


[인지학[(Anthroposophy),
즉 [신-인 관계]에 대한 깨달음은 [인간의 아들]과

[신의 딸] 사이의 결합을 베스트로 꼽는다.

그와 정반대로 대척되는 컴비네이션,
즉 [신의 아들]과 [인간의 딸] 사이의 결합을 최악으로 치부한다.

 

[신의 아들]과 [인간의 딸] 사이의 결합에서 태어난[잡종]이 바로,
이번에 <홍익표>가 말한[귀태]이다.

기독교에서는 이 존재를[벨제붑](Beelzebub)이라 부르고,

 

편집자 주
Beelzebub.
성경에 나오는 큰 악마의 이름.
[파리대왕]이라고도 불림.


 

불교에서는 [나찰]이라 부르고,
힌두교에서는 [락샤샤](Rakshasha)라 부른다. 


▲ 벨제붑의 모습.

 

 

사람 목숨을 파리떼보다 더 우습게 안다.
스탈린-모택동-김일성-김정일-크메르루즈 등이
벨제붑의 현세형이 아닐까?
사람 목숨을 국가와 전체라는 이름으로 잔인하게 짓밟아 죽이면서도
음흉한 미소를 잊지 않는 자들이다,
바로 귀태다.


▲ 또 다른 귀태인 락샤샤.

 

 

<홍익표>는,

[인지학],

즉 [신-인 관계]에 대한 깨달음이 사용하는 개념인[귀태]라는 단어를 통해,

박정희를,

[인간의 몸으로 태어난 잡종 악마]라 부른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잡종 악마의 딸]이 되며,

 

우리는,

[잡종 악마의 딸의 지배를 받고 있는 얼간이들]이 되었다.


여기서 잠시,

[인지학]이 왜 [신의 아들]과[인간의 딸] 사이의 결합을 최악의 컴비네이션으로 보는지,

그 이유를 살펴 보자.

 

[아들]은,

[정치적-물리적 지배력]을 뜻한다.

 

[딸]은,

[정치적-물리적 인내]를 뜻한다.

 

[신]은 [영성 혹은 종교적 힘]을 뜻한다.

 

[인간]은.

[물질세계(=몸-생명-우주)에 대한 총체적 긍정과 수용]을 뜻한다.

 

[신의 아들]은,

[정치적 물리적 지배력을 가진 존재](아들)가 [종교](신)마저 장악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인간의 딸]은,
[정치적 물리적 차원에서 지배당하는 존재](딸)가,
[물질세계의 힘과 이치를 수용](인간)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신의 아들]과 [인간의 딸]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종교와 정치가 한 몸이 된,

[괴기스런 신정일치](theocracy, 神政一致)가 생겨난다.

 

국가원수는[신](神)이 되고,
국민은[신을 섬기는 노예]가 된다.

 


 6.25 남침전쟁의 두 원흉, 모택동(좌)과 스탈린(우).
그들 모두 벨제붑이고 귀태다.



[신정일치]는,

20세기에 [마르크스-레닌주의],

[스탈린주의], [모택동주의]를 거쳐 [김일성주의]로 완성됐다.

 

[일본의 천황주의](Mikadoism)는,

그나마 사유재산과 시장-거주와 여행의 자유를 인정했기에

공산주의 계열의[전체주의]와는 비교 자체가 되지 못 한다.

 

[편집자 주]

인간을 [개인]이 아니라 [떼],

사회를 [실험대상],

즉 인간을[품종개량의 대상]으로 보고

사회를 [엔지니어링의 대상]으로 보는

사상과 철학에서 빚어진[피바다]의 대표작이 무엇이던가?

모택동에 의해 벌어진 [대약진운동](1958~1962).
역시 모택동이 주도한 [문화대혁명](1966~1976).
그리고 크메르 루주에 의해 저질러진 [킬링필드](1975~1979) 아니던가?

[대약진운동]의 희생자는 약 4천5백여만명.
[문화대혁명]의 희생자는 약 2천5백만~3천여만명.
[킬링필드]의 희생자는 캄보디아 전인구 4분의 1에 달하는 2백여만명.



▲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살인마(귀태)를 찬양한리영희.
오늘날 깡통진보의 사상적 스승으로 받들어 모셔지고 있다.
홍익표는 물론,
홍익표가 모신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머리

속귀태 생각의  원류 역시 리영희가 아닐까?


 

[깡통진보]의 상징인 <리영희>는,
<전환시대의 논리> <8억인과의 대화> 등의 저서에서 그런 모택동을 숭배하는 풍조를 퍼뜨렸다.

 

 

<리영희>는,
이런 학살자를 찬양했다.

386 운동권은,
이런 <리영희>를 정신적 사부로 모시고 있다.

이런 [깡통 시류]를 추종한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모택동을 존경한다"는 발언을 했다.

 

 

 

 

특히 [대약진운동]과 관련,
영국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논픽션상인 BBC <새뮤얼 존슨상>의
2011년 수상작으로 홍콩대 프랑크 디쾨터 교수(런던대 박사)가 쓴
<마오의 기근>에 따르면,
그동안 2,500만명 정도로 알려진 희생자수가  최근 중국 공산당이
공개하기 시작한 문서를 통해 4,500여만명에 육박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9월 출간된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이브닝스탠더드> 등의 <201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 1964년 중국을 방문해서, <마오쩌둥>(우)과 <저우은라이>(周恩來) 사이에 선 <김일성>.


 

2.[인지학],
즉 [신-인 관계]에 관한 깨달음은,
[인간의 아들]과 [신의 딸] 사이의 결합을 최상으로 꼽는다.

 

[인간의 아들]은 [정치적/물리적 지배력을 가진 존재](아들)가
[물질세계(=몸-생명-우주)의 힘과 이치를 수용하고 이를 탐구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즉,
[물질세계의 힘과 이치에 대한 존중심]을 통해
[정치적/물리적 폭력성을 억제하는 상태]가
곧 [인간의 아들]이다.

한편,
[신의 딸]은,
[정치적/물리적 차원에서는 지배당하는 존재](딸)가,
[영성과 종교의 영역에서는 리더십(신)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즉,
[정치적/물리적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영혼(넋과 얼)을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상태]가
곧 [신의 딸]이다.

[인간의 아들]과 [신의 딸]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몸-생명-우주에 대한 존중심]에 의해,
[정치적/물리적 지배력에 본래부터 내장되어 있는 폭력성]이 순화된다.

[영혼(얼과 넋)을 응시하는 마음]에 의해,
[정치적/물리적 역경에 굴복하지 않는 유장한 인내심]이 생긴다.

[정치적 힘]은 [세속 정당]에 속하고,
[종교/영성의 영향력]은 [종교 조직]에 속하는,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 [다원적 자유]가 성립한다.

 

[세속의 비즈니스]에서는 물질적 번영과 풍요를 추구하지만,
[영성과 종교]에 관해서는 순박한 진정성을 간직한 정신문화가 융성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몸과 삶]을 위한 [과학과 예술]이 벋어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혼과 초월]을 응시하는 [영성과 통찰]이 깊어진다.

지금 문명에서 이것은 곧 [자유민주주의와 세계시장]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문화강국-정신강국-영성강국]을 뜻한다.
 
이렇듯,
[신-인 관계]에 대한 깨달음,
즉, [인지학]은

[자유민주주의][김일성 사교 전체주의]를 해석하는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다.

 

[인지학]은
[자유민주주의 도덕철학] 중에서도 [영혼/영성을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 도덕철학]이다. 

현대문명의 물질주의를 오롯이 안아 들이면서도 이를 초월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감과 관점]을제공한다.

이 때문에 [인지학]은,
현대문명이 만들어낸 [괴물]
[전체주의]의 철천지 원수이다.

 

[나치](Nazi)가 가장 잔혹하게 잡아죽인 사람들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인지학 수련자]들이었다.

[스탈린 체제]

가장 잔혹하게 잡아죽인 사람들 역시 [나치 파시스트]가 아니라 [인지학 수련자]들이었다.

 

[인지학 수련자]들은 좌든 우든,
모든[전체주의자]들이 가장 증오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는 당연한 결과이다.

 

[전체주의]
국가가  모든 재산과 자원을 독점한 거대한[회사 시스템]일 뿐 아니라,
모든 도덕과 윤리 마저 장악한 거대한 [종교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인간의 구원]을 약속하면서 경제-문화-예술-도덕-윤리-종교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곧[전체주의]이다.

[인지학]은 [전체주의]의 이 같은 본질을 곧바로 꿰뚫어 본다.

 

[인지학 수련자]들이 [운명적 숙적]으로 삼고 있는, 
['신의 아들'이 '인간의 딸'을 능욕하고 지배하는 상태]
즉,[벨제붑]-[나찰]-[락샤샤]가 바로 [전체주의]이기 때문이다.

3. [귀태]는,
사실상 [벨제붑]-[나찰]-[락샤샤]
즉, [신의 아들]이  [인간의 딸]을 능욕/지배하는 상태를 뜻한다.

일종의 [인지학적 용어]이다.

<홍익표>가 박정희에 대해 이 같은 개념을 사용한 것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두 가지 때문이다.

첫째,
[인지학]으로 해석하면,
박정희는 [신의 아들]과 [인간의 딸]의 결합물이 아니다.

오히려 그 정반대인 [인간의 아들]과 [신의 딸]의 결합물이다.

[정치권력]이 경제-문명-과학-기술의 발전에 운명을 걸었다는 것은

곧 [인간의 아들]이라는 것을 뜻한다.

 

박정희 시대에

[종교와 정치의 분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은 곧 [신의 딸]과 결합했음을 뜻 한다.
 
둘째,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야 말로 [신의 아들]이 [인간의 딸]을 능욕/지배하고 하고 있는 상태—
[벨제붑]-[나찰]-[락샤샤]-[귀태]이다.


<홍익표>는 바로 이[귀태]를 역성들어 온 사람이다.

2005년에 그가 쓴 글은 “

북한은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는 요지의 주장을 담고 있다.

 

뱀발
게다가 그 글은 <민족21>이라는 색깔이 진한 잡지에 기고한 글이었다.
<민족2>은 스스로
“최초로 평양 특파원을 파견/유지하고 있는, 남과 북이 함께 만드는 잡지”를 표방하고 있다.

http://www.minjog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2

 

북한이
그냥 [북한]—북쪽에 있는 또 다른 [한국]인가?

아니다.
인류 최악의[전체주의] 체제이다.

[벨제붑]-[락샤샤]의 왕국이다.
[나찰]왕국…. 그들에게는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없다.
그들은 애초부터 평화를 모르기 때문이다.

<홍익표>가 이런 주장을 떠벌인 이듬해에 북한은 1차 핵실험을 저질렀다.

 

그렇다면 <홍익표>는 마땅히  이렇게 말했어야 한다.

“죄송합니다.
제가 순진해서 그만[평양것들]을 곧이 곧대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평화적으로 핵기술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라고
헛소리를 좀 떠들었습니다.

그런데,
글쎄 이놈들이핵 개발에 나섰군요.
큰일났습니다.
저의 이제까지의 주장을 철회합니다.”


지난8년동안 <홍익표>가 위와 같은 반성을 했다는 말을 들어 본 적 없다.
노상 “우리민족끼리 알콩달콩 교류-협력의 파트너십을 굳혀야 한다”고 주장했을  뿐이다.

 

<홍익표>는 다음과 같은 진실을 직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정신과 영혼을 위해서.

인류 역사에서 어떤 놈이 가장 지독하게,
"거대한 영혼의 바다(얼) 전체가 곧 나!”라고 주장했을까?

<김일성>이다.

 

인류역사에서 어떤 놈이 가장 지독하게,
사람 전체를 향해 “너희는 모두 넋빠진 존재들이닷!
[얼의 화신]인 나를 섬겨랏!”
이라고 주장했을까?

이 역시 <김일성>이다.

다시 말해 인류 역사에서 가장 지독한 “[신의 아들]에 의한 [인간 여인]의 강간/지배”

이룬 존재가 바로<김일성/김정일>이다.

 

그들은,
[귀태](鬼胎=몸)에 도달한 [귀](鬼=악령),
그 자체이다.

 

[김일성 전체주의]는 일종의 종교-지독한 사교이다.

대부분의 종교는 [3]이라는 숫자를 중시한다.
[삼위일체](Unity of Trinity)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 까닭이다.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 역시 삼위일체를 이루었다.

[인류=민족=수령 삼위일체]이다.

 

“인간됨의 본질은 민족됨에 있고,
민족됨의 핵심은 수령으로 육화되어 있다”라는 종교적 믿음이다.

 

[인간 보편성-세계 시장-세계 문명]은
[민족의 이름]으로
[개x]이 됐다.

또한 우리 민족 고유의 [유장하고 끈질기고 부드러운 생명긍정]은
[수령의 이름]으로 [개x]이 됐다.

4. <홍익표>가 만에 하나 북한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에 대해
자못 공감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우에서 마지막으로 단군신화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싶다.

 

<홍익표> 세대의 전대협 출신 중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에 홀딱 반했던 사람들은 십에 아홉, 
[민족]을 중시한다.

그것까지는 좋다.
또한 그들은 민족주의의 뿌리를 단군에서 찾는다.
그것까지도 좋다.

그런데 단군을 순전히 엉터리로,
지 입맛대로 왜곡해서 해석한다.

 



 

 

[평양것들]
<단군릉>이라는 이상야릇한 시설을 만들어 놓고 저지르고 있는 [민족팔이 장사]
고스란히 배운 것이다.

 

작년(2012년)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손학규 후보가 했던 연설을 라디오에서 들었을 때,
나는 소름이 죽 끼쳤다.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가 사용하는 단어들이 고스란히 반복되었기 때문이었다.

“우리 [단군의 자손]….
(중략)…
[주체성]을 드높이고..
(중략)”

아마 전대협 출신의 참모가  손학규에게 이 연설 원고를 써 주었을 것이다.

손학규는,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가 어떻게 단군을 왜곡하고 있는지 알고도 그런 연설을 했던 것일까?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는 단군신화를,
그 본뜻과 정반대로 왜곡했다.

 

단군신화의 핵심 주제는,
[인간의 아들]과  [신의 딸]의 결합이다.

그런데[평양것들]은 이를 [신의 아들]과 [인간의 딸] 사이의 결합,
그 자체인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를 뒷받침하는 [아우라]로 사용하고 있다. 

단군신화는 얼핏 보면
[신의 아들](환웅)이
[인간의 딸](웅녀)을 지배한 것처럼 읽힌다.
즉 테크놀로지(역법, 농업, 의술, 제도)를 가진 외래인들이 들이닥치면서
토착 원주민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제한 것처럼 읽힐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그릇된 해석이다.

 

만약 환웅이 [신의 아들]이었다면,
그는 마땅히 종교를 내세워야 한다.

그러나 환웅은 전혀 종교를 내세우지 않았다.
그를 움직인 것은 종교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풍요하게 만들겠다”(弘益人間)라는 비전이었으며,

그가 가져 온 것은
<일본 서기>와 같은 [신화-종교 체계]가 아나라 [기술(역법-농업-의술)과 제도]였다.

환웅은 무늬만 [신의 아들]일 뿐,
실제는 [인간의 아들]이었다.

건국의 지도자가 [신의 아들]이 아니라,
전형적인 [인간의 아들]이었기에,
단군신화가 그토록 짧을 뿐 아니라,
그 안에 [종교적 요소와 체계]가 없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한편,

동굴에서 마늘과 쑥만 먹고 지냈다는 [웅녀]는 대체 어떤 존재인가?

마늘과 쑥은 금욕이요 절제이다.
동굴은 고독이요 수련이다.

금욕-절제하며 고독-수련을 수행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종교 수도자이다.

 

강력한 테크놀로지와 지식을 갖추었던 환웅 일족은 원주민 중에 [금욕-절제-고독-수련]을

수행할 줄 아는,
영성이 깊게 발달한 종족과 결합했다.

 

그 결과,
[정치 권력]은 [외래인]이 장악한 대신,
[정신-문화-영성]에 관해서는 [토착 원주민]이 그 영향력을 강력히 유지했던 것 아닐까?

그것이 고조선의 사회-정치-정신-문화의 기본틀이었던 것 아닐까?

반면,
[북한 사교 전체주의] 집단은 어떤가?

그들은 테크놀로지-지식-문명을 쓰레기 취급하면서,
종교적 스토리(김일성 유일사상)를 내세웠다.

그들은 [정치권력]과[종교권력]을 하나로 일치시켰다.

 

즉 북한은,
[신의 아들]이 더없이 가혹한 지배체제를 구축한 땅이다.

또한,
북한에서의 인간은 개인도 아니며 [넋](영혼)을 가진 존재’도 아니다.
오직 곡식 한 톨,

이삭 한 줌에 안달복달하는 존재—
물질세계의 힘에 압도된 존재일 뿐이다.

 

[인간의 딸]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 [인간의 딸]로 전락해 버렸다.

이렇듯 단군신화와[김일성 사교 전체주의]는 그 구성 원리가 정반대이다.

 

전자는,
[인간의 아들]-[신의 딸] 사이의 결합이고

 

후자는,
[신의 아들]-[인간의 딸]로 이루어진 체제이다.

 

하기야,
[김일성 미라][영생하는 수령]으로 떠받드는 사악한 집단인만큼
단군까지 정반대로 해석해서 이용해 먹는 것 쯤이야,




방부제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그가 [급진좌파]이고 [진보]라고?
   흉측한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교주에 불과할 뿐이다.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급진 좌파] 혹은 [진보]?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교주 계승자에 불과하다.


5. <홍익표>는,
“신이 [인간의 딸]을 [능욕/지배]해서 만들어낸 아들”을 뜻하는
[귀태](鬼胎) 같은 무시무시한 [주술의 힘]을 가진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 단어는 [벨제붑-나찰-락샤샤]를 뜻한다.

[신-인 관계]를 통찰한 [인지학]에서 [세상과 생명을 파괴하는 자]를 부를 때 쓰는 단어이다.

그 단어는 결코 박정희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박정희 시대는,
[인간의 아들]—
[과학-기술-문명을 극도로 존중하는 정치권력]이
지배한 세상이었다.

 

또한 그의 시대는,
[신의 딸]—
[정치권력과 종교/영성의 철저한 분리]라는 원칙과 결합이 이루어진 시기였다.

한마디로,

그는 [인간의 아들]과 [신의 딸]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인물이다.
[신-인관계]를 통찰한 [인지학]이 최상으로 꼽는 컴비네이션이다.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홍익표>에게는 [귀태]와 같은 끔직한 언어를 사용할 자격 자체가 없다.

 

<홍익표>는,

그런 무시무시한 말을 사용할 때 따르는 업보를 걸머질만한 사람이 못 된다.

뺀질뺀질한 웰빙 전대협 세대 정치인일 뿐이다.

지옥은 아무나 가는 게 아니다.
지옥은[락샤샤]의 땅이다.

혈관 속에,
산산이 부서진 영성의 파편이 꾸역꾸역 흐르는,
맹렬한 [신의 아들]만이 당당하게 지옥에 들 자격이 있다. 

 

<홍익표> 같이
욕망에 들떠 아무 소리나 주워 섬기는 자는 지옥에 들 자격조차 없다.
이런 자들은 지옥의 불길로도 깨끗이 씻어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가 하는 말의 뜻도 모르면서 날뛰는 천박한 인종에겐 불길조차 아무 소용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자들은,
지옥 앞을 흐르는 <아케론 강>의 언덕에서

구더기 혹은 똥파리 떼처럼 뒤엉켜 영원토록 헤매는 운명에 던져진다.

 

<단테>가<신의 코메디>에서 그토록 싸늘한 경멸을 보냈던 존재들이
바로 영원토록<아케론 강>변을 헤매는 운명에 던져진,
[잡귀 떼] 아니었던가? 


 


뱀발
이때 [코메디]는 [해피 엔딩]이란 뜻이다.
[코메디]는
원래 [우스운 연극]이란 뜻이 아니라
[해피 엔딩 연극]이란 뜻이었다.
이 작품은
흔히 <신곡>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다.
일본의 영향이다.

 

이토록 가련한 운명에 놓인<홍익표>에게 정말 값비싼 충고를 하나 던져주고 싶다.

 

"지옥에 들 자격이 생길 수 있는 화끈한 죄를 한 번 지어 봐!”   


 

박성현 저술가/뉴데일리 주필.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웹사이트 : www.bangm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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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북한

남쪽도 북쪽도 슬금슬금,

DMZ 면적 43% 줄었다





등록 : 2013.07.24 20:35

수정 : 2013.07.25 09:46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한 철책 사이의 거리가 700m로 가장 가까운
강원 양구와 인제 사이 가칠봉에서 바라본 남방한계선. 녹색연합 제공

 

녹색연합,

위성사진 분석 결과 992㎢에서 570㎢로 좁아져

남북 철책간 700km 불과한 곳도

비무장지대(DMZ)가 지난 60년 간 43%나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녹색연합은 24일 서울 혜화동 녹색교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남북한이 비무장지대의 경계인
남·북방한계선에 설치된 철책을 서로 군사분계선 가까이 밀어내,
양쪽 철책 사이의 평균 너비가 2.3㎞로 좁아지면서
애초 992㎢였던 비무장지대 면적이 570㎢로 줄어든 것을
현장 조사와 위성사진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는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으로 길이 248㎞의 군사분계선에 4㎞ 너비로 설정됐다.
정전 이후 남북한의 경쟁적인 비무장지대 침범으로
비무장지대가 축소됐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축소된 규모가 구체적으로 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녹색연합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동서 248㎞ 길이의 비무장지대 양쪽에
남북한이 설치한 철책 사이의 너비가
정전협정에 규정된 4㎞를 유지하고 있는 구간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서부전선에서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일대 임진강을 사이에 둔
남북 양쪽 철책 사이의 거리는 1860m에 불과하고,
파주군 군내면 방목리 백학산 일대 남북한 철책 사이의 거리는 1980m가 채 안된다.

남북한 철책 사이의 거리가 좁혀진 대표적인 곳은
중동부전선인 강원도 양구군 지역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2㎞ 미만이다.
 
가장 가까운 강원도 양구와 인제 사이 가칠봉에 있는
남북한 철책사이의 거리는 700m에 지나지 않는다.

녹색연합이 관련 자료와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파악한 것을 보면,
비무장지대 축소는
1965년 북한이 군사분계선 북방 2㎞에 있던
북방한계선을 군사분계선 쪽으로 평균 500~700m 가량 가까이 붙이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응해 남한에서도 남방한계선에 설치된 철책을 북쪽으로 밀어올렸다.

녹색연합은 “
남북한이 서로 상대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쉬운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조금씩 밀고 들어갔던 것”이라며 “
군사분계선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남북한이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비무장지대는 1986년 북한이 고압전류가 흐르는 새로운 철책을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쳐
군사분계선에 더 붙여서 설치하고,
이에 맞서 남한이 일부 철책을 북쪽으로 더 전진시키면서
다시한번 크게 축소됐다는 것이 녹색연합의 설명이다.

 
서재철 녹색연합 자연생태국장은 “
비무장지대는 남북한 사이의 군사적 충돌을 막는 완충지대인 동시에
한반도의 주요한 생태축으로 기능해왔기 때문에,
비무장지대가 좁아졌다는 것은 남북한 사이의 군사적 충돌 위험 뿐 아니라
한반도 생태축의 훼손 위험도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
정부의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이 이미 훼손된
비무장지대를 조금이라도 더 훼손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북한·한반도정세

 

[김호기·박인휘의 DMZ 평화기행] 

 

(2) DMZ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김호기 | 연세대 교수·사회학

 

 

DMZ 사회학…

   환경 보전·낙후된 지역개발 병행해야 할 ‘

   사람이 살아가는’ 접경지


“동송읍을 철원이라 하고 또 갈말읍을 철원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그러나 철원은 실제로 여기 없습니다.” 

김주영의 소설 <쇠둘레를 찾아서>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쇠둘레’는 철원(鐵原, 鐵圓)을 뜻한다.

 

철원에 처음 가는 사람은 소설 속 주인공처럼 어디가 진짜 철원인지를 헷갈리게 된다.

어떤 이는 동송읍 상가지역을,

다른 이는 갈말읍 관청거리를 철원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원래의 철원은 정작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안에 놓여 있다.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박인휘 교수와 함께 철원으로 향했다.

우리는 노동당사 옆에서 군 관계자를 만나 민통선 지역으로 들어가 옛 철원을 둘러봤다.

평화전망대에 올라DMZ를 지켜보고, 월정리 역사와 백마고지를 찾아갔다.

민통선 지역은 늘 그렇듯 시간이 정지된 듯한 고즈넉함을 느끼게 했다.

 

 


 

김호기 연세대 교수(왼쪽)와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가 지난 16일 강원 철원군에 있는 월정리역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철원 | 김기남 기자 [email protected]

 
▲ 생태적 가치에 문화 유산 산재
    남북 경협 넘어 역사·문화 교류 통일의 사회적 기반 제공할 것

DMZ와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DMZ 일원은
한국전쟁이 낳은 상징인 만큼 그 사회적 관심이 높다.
이 지역은 상반된 두 얼굴을 갖고 있다.
냉전의 대표적 유산이라는 게 하나라면,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는 게 다른 하나다.
내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생태적,
역사·문화적,
사회적 시각이다.

생태적 시각에서DMZ 일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독특한 자연환경에 있다.
이 지역은 지난60년간 개발 및 출입이 제한돼 과거 경작지나 취락지역이 스스로 원래의
자연 상태로 돌아가는 생태적 복원이 진행돼온 곳이다.
자연 훼손지역이 생태적 복원을 시작할 경우 60년 후의 모습이 이 지역에 있으며,
바로 이 점에서DMZ 일원은 세계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정전 50주년인
2003년에 환경부가 펴낸 ‘비무장지대 일원 생태조사결과 종합보고서’를 보면,
이 지역에는
포유류 52종,
조류 201종,
양서·파충류 29종,
어류 106종,
식물 1597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포유류 삵·대륙목도리담비 등은 국제적 보호종이다.
조류 검독수리·
재두루미·
황조롱이,
어류 어름치·
묵납자루·
열목어·
두우쟁이 등은 법정 보호종이다.
양구 대암산 용늪 또한 주목할 만한데,
이곳은 국내 최초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기도 했다.
이렇듯DMZ 일원은 희귀종을 포함한 수천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반론 또한 존재한다.
DMZ는 들짐승이나 산짐승이 살 만한 터전이 적잖이 훼손됐고,
그 안의 야생동물들은 남측 철책선과 북측 고압선 사이에 갇혀서 때로는
지뢰에 희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은 한반도의 1300여곳,
약 32㎢ 면적에 지뢰가 매설돼 있고,
그 대부분이 DMZ 인근에 집중 배치돼 있다고 주장한다.
이 점에서DMZ가 생태적 보고(寶庫)라는 주장은 과장됐고,
오히려 민통선 지역의 생태적 가치가 더 풍부하다고 볼 수도 있다.

DMZ 일원의 생태적 의미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다.
어떤 지역은 훼손됐지만,
다른 지역은 생태적으로 희귀한 가치를 갖고 있다.
지나온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의 삶과 어떻게 공존시킬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역사·문화적 시각에서도DMZ 일원은 주목할 만하다.
한강 지역을 둘러싼 고구려·백제·신라 간의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자,
고려 건국 과정에서 궁예와 왕건이 웅지를 펼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세종 때 명신 황희(파주),
기호학파의 종장 이이(파주),
기호 남인을 대표하던 허목(연천),
‘조선의 마지막 문장’으로 일컬어진 양명학자 이건창(강화) 등
이 지역 출신 들의 역할이 컸다.
 
식민지시대 순수문학을 대표한 ‘
구인회’를 이끌다가 해방 후에는 남로당에 가담했던 이태준 역시 철원 출신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구석기시대 아슐리안형 돌도끼가 발견된 한탄강 유역의 전곡리 유적지는
동아시아의 인류 발전이 서구의 인류 발전과 어깨를 나란히 했음을 증거하는 곳이다.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고,
김포 가현리 등에서는 지하에 퇴적된 이탄층에서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을 새롭게 알리는 볍씨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번에 방문한 철원과 뗄 수 없는 역사적 인물은 궁예다.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보니DMZ 안 낙타고지 옆에 옛 태봉국 도성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호족들의 영향력이 거셌던 송악을 떠나
여기 철원으로 천도해 미륵사상에 기반한 정치를 추진하려 했으나
결국 권력을 왕건에게 빼앗겼던 궁예의 비원이 서린 곳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정치·경제만이 아니라 역사·문화의 통합 과정이다.
더없이 고적한 태봉국 도성지를 바라보며
남북한 문화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회적 시각에서 보면DMZ 일원 역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민통선 지역에는 농사를 지으러 오는 이들도 있고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이들도 있다.
최근 민통선이 북상하면서 그 수가 줄어들어 왔지만,
1970~1990년대에는 100개 이상의 민통선 마을이 존재했다.
그리고 민통선 아래에 놓인 접경지역에는
인천 강화에서 강원 고성까지 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상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접경지역은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이 지역의 경제·사회생활은 오랫동안 군부대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 왔다.
민주화시대가 열린 후에는 남북한 관계의 변화가 지역 활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왔고,
한때는 부동산 투기 열풍이 불었다.
이 지역의 지원과 개발을 위해
2000년에는 ‘접경지역지원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이와 연관해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DMZ 일원의 특수성을 감안한,
자연환경 보전과 낙후된 지역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섬세한 정책 대응이 중요하다.
이 지역에 거주한다고 해서 일방적 손해를 감수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무분별하게 훼손할 수도 없다.
 
둘째, 지역적 특성에 따른 남북한 교류와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
이 지역의 남과 북은 원래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었다.
지금은 중단됐으나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과 같은 경제 관련 협력은 물론
이 지역의 역사·문화 복원을 위한 다각적 교류의 활성화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한 사회적 지반을 제공할 것이다.

DMZ 일원을 방문해 보면
피의 능선,
저격능선,
단장의 능선,
펀치볼,
리빙스턴다리 등
한국전쟁의 상흔과 기억이 담긴 지명들을 만나게 된다.
60년 전 전쟁의 포성은 멈췄지만 이 이름들은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생생히 전달한다.
이러한 전적지 중 하나가 이날 찾은 백마고지였다.
1952년10월 고지의 주인이24차례나 바뀌었고
2만여명의 사상자를 낸 전투가 치러진 백마고지는 한국전쟁의 대표적인 격전지였다.

백마고지를 보기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는데
한 구석에 그곳에서 가까운 대마리에 있는 묘장초등학교 안내판이 눈에 들어 왔다.
‘꿈·사랑·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묘장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라는
인사말이 적힌 안내판에는
돌봄교실,
현장체험 등 학교생활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사진 속 아이들의 표정이 더없이 해맑았다.
고즈넉한 민통선 안에서 만난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은 오전 이곳에 도착했을 때
느꼈던 정지된 시간을 비로소 흐르게 하는 것 같았다.
아이들의 시간,
미래의 시간,
그것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한·한반도정세

[정전협정 60주년 평화로 가는 길]

 

 

“정전위, NLL 거론한 적 없어…

 NLL보다 DMZ 무장해제가 중요”

 

 

 

김진호·안홍욱 기자·비엔나 | 손제민 특파원

 

 

 

ㆍ이문항 전 정전위 고문



          이문항 전 유엔군 군사정전위원회 특별고문(미국명 제임스 리·84)은

정전체제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20대 청년 시절부터 60대 중반까지 세월의 대부분을 한국전쟁의 전장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보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비엔나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그를 전화로 인터뷰하고,

23일(현지시간) 직접 만나 추가로 얘기를 들었다.

         그는 “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될 때까지 다시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남북이 서로 긴 시간 대화하면서 정치,

경제적으로 협력하면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방한계선(NLL) 문제 역시 일방적 주장을 하기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

중간선’을 찾는 방식으로 분쟁의 소지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이문항씨가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시 자택에서 경향신문 기자와 만나 얘기하고 있다.

비엔나 | 손제민 특파원

 

▲ 한반도 평화 정착될 때까지 전쟁중단 상태 유지가 최선
- 정전협정 60주년을 맞는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정전협정 덕분에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만을 다행으로 여기고 싶다.
언젠가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겠지만
그때까지 전쟁중단 상태를 유지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도가 없지 않겠는가.
 
이북은 최근 정전협정이 무효화됐다고 떠들지만 협정문을 보면 일방적으로 수정할 수 없다.
무효화나 폐기는커녕 조금 고치는 것도 상호 합의해야 한다.
하지만 북한의 정치적 결정에 따라서 전쟁은 날 수도 있고 안 날 수도 있다.
협정이 살아 있는데도 청와대 기습사건이나 울진·삼척 공비 침투사건 등
정규군이 들어온 적도 있지 않은가.
정전협정 자체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비무장지대(DMZ)만 해도 오히려 가장 중무장된 지역이 아닌가.
NLL보다DMZ의 무장해제가 더 큰 문제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제대로 됐어야 하는데 두고두고 아쉽다.”

- 한반도 평화 정착은 여전히 요원한 일인 것 같다.
“84년 동안 살아오면서 28년을 판문점에서 북한과 공개,
비공개 대화를 하면서 지냈다.
(유엔사가 아닌) 남북한이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대화를 해나가면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모든 면에서 협력하고 도우면서 가까이 되게끔 노력해야 한다.
북한도 같은 민족으로 경제도 발전시켜야 하는데 먼저 양보하면 좋겠지만 그게 힘든 것 같다.
북한이 바뀌긴 바뀌어야 한다.
북한은 조선노동당 정치국이 다 움직이는 체제다.
나 역시 이북 사람들에게 종종 ‘제발 중국 좀 닮아라’고 말하곤 했다.”

- 2001년에 펴낸 저서 <JSA-판문점(1953~1994)>에서 NLL 문제를 다룬 바 있다.
최근 한국 내 NLL 논란을 어떻게 보는가.

“하도 한국에서 NLL 문제가 많아서 이제는 뉴스를 접하고 싶지도 않다.
NLL의 근거가 없다고 말하면 (일각에서) 자꾸 ‘저놈은 이북을 지지한다’고들 하니까.
정전협상에서는 군사분계선만 합의했을 뿐 해상경계선은 없었다고만 말하겠다.
영해범위를 놓고 미국은 3마일을,
북한은 12마일을 각각 주장만 하다가 결국 ‘
서로의 영토와 해면(海面)을 존중한다(정전협정 2조 14·15항)’고 막연하게 정리했다.
그 때문에 전후 정전위 회의석상에서는 단 한 번도 NLL이 거론된 적이 없다.
 
정전협정 당시만 해도 북한의 해·공군은 거의 미미한 존재다 보니
남쪽 어선들이 해주 쪽으로 자꾸 들어가니까 어로저지선으로 그어진 것이었다.
주한미군 해군사령부의 벽지도에 구리스 펜슬(색연필)로 그어져 있었다.
미국 정부는 지금도NLL에 대해선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으로 바뀔지는 몰라도 국방부와 국무부는 공식적으로 ‘
서해의 분쟁수역(disputed waters)’이라고 하지 다른 말은 쓰지 않는다.”

- 그렇다면 NLL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인가.
“이북에 무조건NLL을 지키라고 해봐야 저쪽에서 지킬 리가 없다.
체제가 바뀌기 전에 그걸 지키겠는가.
저쪽 사람들은 정전협상 때부터 ‘
서해 5개 도서는 당신들이 관리하게 됐지만
주변의 물은 한 방울도 소유할 수 없다’고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그리 서로 주장만 해봐야 해결책은 없다.
결국은 우리가 주장했던 3마일과 저쪽이 주장했던 12마일의 중간선을 긋든지
공동어로구역을 만드는 방식으로 분쟁의 소지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본다.
 
내가 정전위에서 근무할 때 우리 측 간부들이나 회담 대표들도 남북이 협상을 통해
바다의 분계선을 정해야 한다고 우리끼리 말하곤 했다.”

- 어떤 계기로 정전위에서 근무하게 됐나.
“전쟁 때 피란지 부산에서 미 해병 5연대를 시작으로
해병대 정보본부·극동사령부 첩보 분야 등에서 일하면서
포항,
인천상륙작전,
서울 수복,
원산,
함흥 등 전장을 다녔다.
돌이켜보면 위험한 일도 많이 했다.
정전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 국방부가 1966년 나를 판문점에 보낸 이유는
우리 측 협상대표를 미국 육·해·공군, 해병대 소장들이 교대로 하다보니 연계성도 없어지고,
정전협상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전협상 전 과정과 제1회 정전위 회의부터 그때까지 모든 공개,
비공개 회의록을 떼어 봤다.
그때그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조언하는 것이 임무였다.
미국에 돌아올 때까지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 기습을 기도했던 1·21사태와 푸에블로호 납치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이상 1968년), 8·18 도끼만행사건 등
크고 작은 분쟁을 지켜보며 그 해결 과정에 참여했다.”

- 정전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인가.
“1976년 8·18 도끼만행사건이다.
헬기로 용산의121미군병원에 실려온 보니파스 대위와 배럿 중위를 봤는데 처참했다.
한국군 특전사 병사들이 투입돼 인민군 초소를 파괴하고 문제의 미류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끝냈다.
저쪽 비서장이 보자고 해서 가보니 김일성이 서명한 통지문을 건넸다.
‘이번 사건만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 노력해야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내용이었다.
정전 이후 숱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이북은 그때마다
‘남조선 인민들이 봉기한 것’이라면서 발뺌을 했었다.
 
하지만 나는 김일성이 전쟁이 일어날까봐 무서워서 사과했다고는 보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한미군 철수를 공약한
지미 카터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에서 사과를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 개성공단 문제로 남북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북한과 어떻게 대화해야 한다고 보는가.

“개성공단은 가능한 한 다시 열어야 한다.
개성공단 같은 것은 더 늘려도 좋다고 생각한다.
북과 남이 서로 이익이 되도록 해야지 일방적으로 한쪽이 이득을 보는 건 안된다.
북한이 경제적으로 남한의 도움을 받게 하면서 생각하는 것도 바뀌도록 해야지,
인권이다 뭐다 떠들어봐야 결코 바뀌지 않는다.
말로만 협박하는 것도 그렇다.
 
그쪽 인권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제대로 먹지 못해 얼굴들이 말이 아니지 않은가.
2002년 ‘고향방문단’으로 북한에 갔을 때 판문점의 옛 동료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내가 정전위에 있을 때 대좌(남한의 대령급)였던 박림수(현 국방위원회 정책국 국장)가
평양 순안공항에 나왔다.
안내원이 ‘
선생님은 다 아시는데 뭘 숨기겠습니까’라면서
평양이나 내 고향 개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해줬다.
뒷골목에서 만난 사람들은 큰 거리의 사람들과 달랐다.
키도 작고 잘 못 먹어서인지 얼굴도 검었지만 인사만은 밝게 했다.
북한을 자꾸 비난만 한다고 해서 바뀔 것은 없다.”
<김진호 선임기자·비엔나 | 손제민 특파원 [email protected]>
 
 
이문항씨 누구
   28년간 정전위 활동…
   푸에블로호 사건 땐 미 협상단에 포함

미국명 제임스 리.
그의 고향은 개성이다.
할아버지 묘가 판문점에서도 보이는 개성 봉동리에 있다.
서울대 공대 3학년 재학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피란지인
부산에서 미군 통역을 하면서 미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분단을 겪은 한국인, 미국의 이해를 대변하는 관료라는 독특한 지위에서
1968년부터 1994년까지 28년간 판문점을 지켰다.
유엔군 사령부 정전위원회 특별고문으로 보낸 이 기간은 판문점의 역사,
남북 및 북·미 관계사를 증언한다.
이씨는 1968년
북한 해군이 나포한 푸에블로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미국 측 협상대표 중 한 명이었다.
1974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등 판문점을 무대로 한 굵직한 사건에는 늘 그가 있었다.
그는 북한이 1991년 한국군 육군 소장을 정전위 수석대표로 임명한 데 반발해
1994년 정전위를 폐쇄하는 등 정전위 기능이 사실상 멈추자 은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씨는 반세기 동안 정전위에 얽힌 일을
2001년 <JSA-판문점>이란 책에 담았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과 미국 정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한국 정부는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고,
미국 정부는 1997년 대통령상을 줬다.

<안홍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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