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하마스 가자 지구 본토 공격
23년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하마스 격멸을 즉각 선포해 가자 지구에 보복 공습을 하고, 하마스가 인질을 풀어주기 전까지 식량과 연료 공급을 차단하는 전면 봉쇄를 시행했습니다.
나아가 27일 ‘두 번째 독립전쟁’을 천명해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팔레스타인 주민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유대인)+미국 VS 이란(무슬림)+하마스
이란과 이스라엘은 전통적인 지정학적, 경제적, 종교적으로 다름으로 인하여 서로 국가간 관계 뿐만 아니라 국민감정도 매우 안좋은 편입니다.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란의 최고 종교지도자 알리 하마네이가 tv연설을 통해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배후에서 관여한 것이라는 의혹도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미국은 1950년대 이란의 팔라비 왕조와 친화적인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이란에 설립된 영국 석유회사 APOC이 이란의 막대한 석유 자원을 불평등한 조건으로 수탈해가자 이란의 총리 무하마드 모사데크가 이란에 있는 모든 석유의 "정당한 소유자"라고 주장하며, 석유를 이란 정부의 소유하는 석유회사의 국유화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모사데크는 공산주의자보다 민족주의자에 가깝다고 생각하였고, 이득을 잃게 된 영국과 모사데크를 축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축출 이후 팔라비 왕조는 급진적인 서구화,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정부패 등으로 민심을 잃었고 너무 급진적인 세속주의 정책으로 성직자들로부터도 불만을 사며,세력이 커진 근본주의자들의 봉기로 왕조는 붕괴되었다.
그 결과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라는 시아파 신정 정치를 하는 새 정부가 세워진다.
이후 미국과 이란은 서로를 제제하고 핵개발과 같은 문제로 분쟁을하며 서로에게 군사적 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건
1979년 11월 4일 주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2018년 5월 트럼프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으로 인한 경제 제재
2019년 12월 27일 친이란 민병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 공격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국의 드론 공격
2020년 1월 8일 이라크 내 미군 기지 2곳을 미사일로 공격해, 미 군속 80명을 사망
#최근 사건
1.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피복
4월 1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대사관 옆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장교 7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