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되고 싶은 이유가 뭘끼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도 21년도에 입대하여 23년도쯤에 임관하여 부사관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갈등 끝에 결국은 병장 만기 전역을 선택 했습니다 저는 직업군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래의 내용이 제가 이것때문에 임관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1,.사회와 좀 달리 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하루 일과를 안정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군인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시간표 처럼 일과 및 훈련 예정표나 일과표가 정해져 있어서 안정된 하루 였습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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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는 개인적으로 집단을 좋아하고 상명 하복(상급자의 명령은 하급자는 복종하다)을 좋아했습니다

남들과 같은 군복을 입고 계급에 따라 상관에게 복종하고 충성하는 문화를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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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헌신 입니다

훈련은 힘들지만 국가와 국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헌신 그리고 항상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이 국가에 견고한 성벽 밖에는 우리들은 창과 방패를 들고 그 성벽 뒤에는 우리들의 부모형제가 평안한 일상을 보낸다" 라는 말을 생각하며 군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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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민의 감사 인사 입니다

저는 두 번째 휴가때 복귀 할때 지하철 역에서 어떤 분이 오셔서 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었는데 그때 너무 뭉클 했습니다. 마치 국가를 지키고 있는 그 고생을 알아주는 것만 같았고 그 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감사 인사만으로도 충분했고 군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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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훈련이 그냥 재밌었습니다

훈련은 행군이나 화생방 훈련 포복응용이나 사격, 야간사격 초동조치조 긴급출동 등 제가 참여한 훈련이고 더 있지만 그래도 훈련을 하면서 정말 힘들긴 해도 주변엔 있는 동기들을 생각하면서 버티기도 하고 무엇보다 훈련때 이 훈련이 실제 전쟁이라 가상하고 하면서 재미를 더 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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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계급이 진급할 수록 나중에는 분대장도 달아서 후임병들을 챙겨주고 가르치고 이끌 수 있는 그런 것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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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군인이 되고싶은데 그 이유를 왜 남한테 물어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