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대비한 답변은 2분정도 분량으로 준비하세요.
아래에 제시된 문구를 잘 짜집기 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면접관 : 왜 군인이 되고 싶어하죠? 군인을 꿈꾸신 이유가 뭔가요?
나 : 제가 어렸을때, 서울역 앞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님의 가방을 들어주는
병사의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군인이라 하면 얼굴에 시커멓게 위장을하고
총을 들고, 전투를 하는 사람으로만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푸른제복과 당당하고 절도있는 자세, 온정을 베푸는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되어 군인에 대한 막연한 선망을 하여왔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학급실장과 동아리 회장등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키워왔고,
각종봉사활동을 통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볼수 있는 성향을 키워왔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군인이 되어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군인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사람들은 상위계층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서양에서는 Nobless Oblise라고 하여, 귀족들이 전투에
앞장섰으며, 우리나라의 화랑정신에서 볼수 있듯이 애국정신을 실천하는데 있어
망설임없이 첫번째로 나서고 싶은 것이 저의 의지입니다.
일제치하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일제의 총칼앞에 자신의 목을 당당히 내놓는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조급함 마저 듭니다.
또한 저는 군인이 되기 위해 학업에 충실하였으며, 매일같이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였습니다. 제가 군인이 된다면, 저의 발전이 곧 군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입과 마음으로만 애국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뼈를 깍는 노력으로 군의 발전을 예약해 놓은셈입니다.
사회에 공헌을 하고, 애국을 실천하는 방법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내 힘으로 지키고,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편히 잠들수 있도록
불철주야 힘쓰는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군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되짚어 봤을때, 군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운명과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면접은 아마 2~3명씩 볼 겁니다.
여군지원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다음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1. 꿈을 갖게된 계기 (간단한 일화)
나머지 두사람과의 차별화를 위해, 간단한 일화를 가미되어야 합니다.
없어도 꾸며내서 자기암시를 걸면, 정말 있었던 일처럼 얘기하게 됩니다.
2. 꿈을 가진뒤로 어떤준비를 했는가
아무래도 군인이라면 어떠한 병과를 막론하고, 리더십, 책임감, 애국심,
귀족정신(이거 중요합니다. 효과 좋습니다. 어차피 여군이면 부사관이나
장교로 가기때문에, 간부들에게는 이게 있어야 됩니다. 노블리스오블리제정신)이
있어야 되니까 이런 정신과 연결지어 성장과정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군인의 덕목과
자신의 가치관이 일치함을 역설
3. 포부
최초의 여성국방부장관이 되겠다. 이런식으로 큰 포부를 나타내세요.
4. power phrase : 군인이 되고 싶어하며, 꼭 되어야 한다는 것을 한마디로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