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우리나라

종전선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시절에 한겁니다. 종전선언을 하지도 않았고 김정은과 판문점에서 만나 휴전 협상을 했지만 북한이 막판에 발로 까면서 흐지부지 됬죠. 종전선언이 뭐냐면 전쟁을 멈추고 서로 전쟁을 끝내는 선언을 의미 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한반도 평화라는 정책을 밀었으니 무리하게 해서라도 북한과 종전선언을 해 통일은 아니지만 전쟁을 종식 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많이 봤고 끌려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성과를 보여주고 싶었으니 북한의 비위를 많이 봐준거죠. 이런 과정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이를 비판한겁니다. 북한은 핵기술을 고도화 하고 있으며 수시로 미사일 도발을 하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데 종전 선언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죠. 종전선언은 그냥 정치적인 쇼일뿐이라며 비판을 한겁니다. 이유는 북한이 종전선언을 하기위해서 조건을 걸었거든요. 미국과 유엔 안보리에서 제재하는 모든걸 풀어주고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 하고 있죠. 이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미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 하기전까진 절대적으로 북한을 제재하는 정책을 고수하니깐요. 애초에 종전선언은 불가능 했지만 문재인 정권이 밀어 붙힌거죠. 당연히 종전선언을 하면 좋죠. 하지만 종전선언은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조건이 명백하게 있고 그게 먼저 이뤄진 다음 얘기해야 할 문제 입니다. 북한은 핵을 포기 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는 주한미군 철수부터 북한에 걸려있는 제재를 풀어달라? 북한이 먼저 핵 포기를 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북한을 공격 한다고 해서 북한 역시도 참지 않는다고 했지만 매번 말씀드리지만 북한은 전쟁을 할수있는 능력이 없는 국가입니다. 도발은 할수있죠. 미사일 몇발, 포탄 몇발 날리는게 어렵진 않으니깐요. 근데 전쟁을 한다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 입니다. 김정은이 사는 주석궁도 하루에 몇번씩 전기가 없어 정전이 나고 최고 고위층, 부자들만 사는 평양에도 수십번씩 정전이 납니다. 곡물 가격이 상승하며 북한내에 아사자들이 급증하고 있구요. 전쟁은 땅파서 합니까? 탱크에 넣을 기름도 없고 군인들이 먹을 식량도 없는데 무슨 수로 전쟁을 하겠어요. 그러니 북한이 핵에 투자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