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민간부사관 지원하고 싶습니다.

먼저 요즘 같은 취업난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간부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에 칭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우선 민간 부사관 시험 과정은 필기시험,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되며

1차 필기평가는

공간능력, 영어(육군 제외)

언어논리력,

자료해석력,

국사(근현대사),

지각속도,

직무 성격검사,

상황판단검사,

MMPI 검사 등이 있습니다.

교재는 난이도 별로 개념, 유형, 최종 모의고사 순으로 사용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책 한권만 풀면 그저 간단하게 시험에 합격하는 줄 아시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부사관 시험은 응시생들이 워낙 많아서 교재에 나오는 문제로는 변별력을 갖출 수가 없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군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집은 많이 풀었는데 시험만 봤다하면 생판 처음 본 문제들이 즐비하게 나와서

손도 못대고 불합격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 과목별 유형과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적용 할 줄 모르면 몇 번을 시험을 봐도 합격을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금 하시는 공부법을 완전히 바꾸고 그저 문제 읽고 답 외우는 형식이 아닌 근본적인 개념

숙지와 적용법에 대해서  아예 내 것이 될때까지 꼼꼼하게 숙달 반복을 하셔야 차후 시험에

적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실내디자인학은 사실 군에서 그다지 딱 들어맞는 병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진급과 장기선발에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가시려면 육군의 전투병과 쪽으로

진행을 하시는게 더 나을 듯하네요.

가산점이 있는 자격증 등은 태권도 단증, 워드프로세서, 컴활, 한자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이

0.3점씩 성적에 포함이 됩니다.

또한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2분), 팔굽혀펴기(2분), 1.5킬로 오래 달리기를 평가하며

여군들은 필기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더라도  체력검정에서 많이 낙방을 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평상시에 체력검정 준비를 꼼꼼하게 잘 하셔서 최대한 높은 등급을 따야 합니다.

자기 소개서는 선발 점수에는 점수 반영이 없지만 면접시험 볼때 면접관이 정밀하게 분석하므로

작성을 꼼꼼하게 잘 하셔야 합니다.

모조록 시험 준비를 꼼꼼하게 하셔서 합격과 임관의 기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육해공군 장교 / 부사관 / 특전사 / 해병대 / RNTC 시험 준비는 http://blog.naver.com/max7krk/221037809246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