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사망 후 보증금 반환과 월세 미납에 대한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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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사망후 임차인의 아들(상속인 중 한명)이 본인 통장으로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였고 상속인에게 필요서류를 요구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사망신고 전이라 사망진단서),계약기간 중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 및 임대보증금 반환에 대한 동의서 ( 상속자 두사람의 인감날인, 인감증명서 필요),상속분할협의서(상속자 두사람에게 입금이 되면 필요없음 ) 하지만 서류를 주지 못 하겠다 하며 (눈으로만 확인시켜주겠다고 함, 개인정보라 줄 수 없다고, 인감도 안 된다고함) 임차목적물을 본인이 사용하겠다하며 비번을 바꾸었습니다. 보증금에서 알아서 차감하라고 하는데 2개월간 월세,관리비 미납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사실 보증금(500만원)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전장치로 서류를 받아두려고 했는데 해줄수가 없다고 하니 보증금 반환에 대한 동의서만 받고 인감도장이 아닌 서명으로만 받아도 문제가 없을까요? 임차인 아들이 말하는 상황은 아버지가 재산보다 빚이 많아서 한정승인을 해놓은 상태라며 어짜피 쓰지도 못 하는 돈이니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추가로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이라 월세2개월 연체후 명도소송으로 진행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 걸까요? 어떻게 진행을 해야 원만하게 해결될지 모르겠습니다.
관련태그: 상속, 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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