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묵시적 갱신 중 이사로 빈집이 되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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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저는 계약 2021년 12월 중순, 원래 계약만료일 22년 12월 중순 입니다. 근데 퇴실 통보가 2개월 전으로 바뀐걸 몰라서 1개월 조금 더 남았을때 얘기해서
묵시적 갱신으로 3개월 연장이 되었다고 통보받았어요.
그래서 3월 중순까지 거주 하면서 3개월 월세를 내야 된다고 알고 있구요.
그런데 제가 묵시적 갱신 기간인 12월 중,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전입신고도 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렇게 된다면 이 집에 대한 저의 대항력이 사라지게 되는건가요?
제가 거주하지는 않지만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된 기간동안 월세는 제가 계속 낼건데
집주인이 제 계약이 만료 되기전 세를 놓아서 사람을 받게 되거나 그러면 어떤 상황이 일어나나요?
예를 들어 3월까지 제가 거주인데, 집이 빈걸 알고 1월 중에 세입자를 받아버린다던지.. 그런..경우요.
이런 상황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 질문 하나 더 하고 싶은데
3개월이 지났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주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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