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외도하는아버지 이혼시키고싶습니다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28청년입니다..

유년시절부터 술만먹었다하면  어머니를 개패듯이 폭행하고 지 분에 못이겨 칼로위협하는 알콜중독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라부르기도 싫지만 ...

제가초등학교시절때였습니다.

아버지는 말없이 외박을하셨고 어머니는 그다음날 들어온 아버지 잠바에서 업소녀 티켓을 보고는

아버지한테 추궁하기시작했고  

자기는 안그랬다그러면서도 어머니가 집요하게 직장내사람들에게 전화까지하며 추궁하자

매번 그랬듯이 술을먹고들어와선

자기를 쪽팔리게했다며 어머니를 심하게 때렸습니다..

생각도하기싫지만 담배빵이며 주먹으로 얼굴가격하고 정말 죽겠다싶었습니다 

지혼자 화나서 때려놓곤 지분에 못이겨 여느때처럼 칼을들더니 어머니를 위협하더군요...

어머니는 놀라서 저희방으로숨었고 문열으라며 칼로 문을 찍고계셨습니다..

저와 동생어머니  셋이부둥켜 안고 불안에 떨었던

그날이었습니다...

아버지란사람이 술만먹고들어오는것을알면 무섭고 불안에 떨었습니다..

새벽시간이되어가면 잠도 안오고 점점더 심장은 빨리뛰고 불안했습니다 .. 그러다 문을발길질로 차는 소리가들리면 아 ..  이제 시작이구나 ..  매번 그러고살았습니다.. 

제가 중학교시절 잦은 폭력과 스트레스로 어머니는 정신이 이상해지기시작했습니다..

벽보고 말을하며 실없이 웃기시작했습니다.

어차피 아버지란사람은 신경이란걸 쓰지않기에 정신차리라고  미친여자라고 술먹고 폭력을가할 뿐이였어요..

그렇게지내다 제가 고등학생이되어서 이모들과 병원에 모시고다녔고 어머니는 조현병  정신분열증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병이걸린 와중에도 어머니를 임신하게했구요..

결국 관리도안해 다운증후군 늦둥이까지 낳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아버지는 저에대한 속박이 심해지더라고요

너가 혼자 나가면 니 동생 니엄마 갖다버리겠다등등 

앞으로 니동생 니엄마 모시고살아야한다 자기는 일해야하니 혼자살고 

제가 대학을 가던 엄마 동생모시고 가라하더라구요

고등학생이 된이후로는 엄마때리는거 보고만있을순없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말리려하면 저를 공격했고 칼가지고협박 등등  

그러다지분에 못이기면 어머니  머리를 밥그릇으로 내려찍질않나 정말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결국 말리려하면 더심해지니 술먹고 그런식으로 나오면 소극적이되어버렸고 술깬다음날은 매번 하듯 기억안난다 미안하다  였어요..

아버지의말이 옳던 그러던  동의밖에 못했습니다..

혹여나 토를달거나 자기생각하고다르면 술먹고 시비를 걸어오니까요..

그게저한테만그러면 몰라도 저희엄마 그렇게맞는거 더이상보고싶지않았어요..

결국 그렇게 맘고생하다 저또한 그당시에 불안장애 대인기피증이생겨 잠시 치료받았던 기억도납니다

공황장애까지생겨 지금도 이겨내고있는중이고요...

그러다 제가 20살이되고나서 점점더과감해지더라구요..

자기 내연녀를 소개시켜주겠다하더라구요..

정말 기분이나빴어요.

엄마가버젓이있고 아픈데 지는 아직까지도바람을 피고다니니까요...

그래도 전 토를 달수도 싫다는 표현도하지못했어요...

그러다사건이 터졌습니다.

술먹고 어머니를 또 폭행한겁니다..

바람피면서 어머니까지때려?? 라는 생각에 힘으로 제압해서 거실로 끌고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를 깨물고 저를 주먹으로 얼굴을때리더라구요..  너무화가서 소리질렀고 그러자 밥그릇이며 술병이며 저에게던지더군요..  

분열증 걸린 어머니마저  순간제가다칠까 싶어 소심히 말리다 아버지에게또 맞았습니다

그만하라고소리지르자 또 칼로 죽여버리겠다고 위협을하더라고요 

제가 죽이라고 소리치니까 경찰에 전화를 걸어

제가 미쳐서 집을때려뿌시고 자길위협한다고 신고하더군요..경찰이오고 상황은정리되고 

또다시 그담날 술깨고 사과하고 기억안난다 그러고 저도 등신같은게 받아주고 말았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이자 현 와이프가 이런모든상황을 이해해주었고 저를 그속에서 둘수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를 아버지에게서 독립시키려했고

 그 과정내에서 어머니와 동생을가지고 협박했지만 집에서나가

다시 1들어가지않았습니다.

1년이 지나고 어머니가위급하다는말에 어쩔수 없이 아버지와 재회했고 사과를하시길래 변했겠지 생각하고 집에들어가다시살았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보름도안돼서 저한테 폭력을 가하더군요

그거까진 또 등신처럼 참았습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나가고 연끊자 했습니다.. 

그래도 엄마동생이 또 걱정되어 있었는데 한달도안돼 제 집사람까지 때리려하더군요

 

거기서 전 다시안볼생각하고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어머니를외할머니 집에 버려놨구

막둥이는 시설에 가있습니다

제 첫째동생은 그집에있구요

아버지란작자는 이제 신경쓸필요없이 딴년이랑연애하면서 지내고있구요 

첫째동생은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정신적으로 병들어가고있습니다

 

또 지 엄마 친할머니한테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가있다며 소개시키려한다더군요 

이혼까지 하려한답니다 

근데 저는 그사람이 우리가족 그렇게만들어놓고 

희희덕 거리며 웃으며 사는꼴 보기싫습니다

어머니치료비 막둥이 양육비라도 평생 책임지게해야한다생각하는데 

어머니는 중증이라 자기생각같은것도없고 판단도못하고 가정폭력이며 바람핀거며 증거로수집한것도 하나도없는데 어떻게 소송할수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