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절차 순서

통상적인 경우를 예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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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의 고소장 접수 + 피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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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경우 (인터넷사기사건같은경우라면)사건접수된 수사기관측에서 피고소인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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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소인의 신상을 알고있는경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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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증거수집이 필요하다면 수사기관에서 증거수집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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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소인 경찰조사(출석요구서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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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경우 2차,3차 추가조사할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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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한내용을 검찰에 송치(기소의견,불기소의견등 경찰이 의견피력은 가능하나 결과는 검찰이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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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측에서 기소시 구공판(재판) 약식기소(벌금) 등을 할수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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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가 불가능하다면 불기소하거나 기소유예 등을 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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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검찰단계에서도 피의자나 피해자를 소환해 추가로 조사할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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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판의 경우 사건을 법원으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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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심리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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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심리 2차심리 3차심리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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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심리에서는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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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심리부터 본격적으로 사건에 대해 따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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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심리가 여러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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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동안 검사측의 주장, 피고인측의 주장등을 서로 공방을 통해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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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행되다가 따질것이 끝나면 결심공판이라고 부르는 공판을 하며 이때 구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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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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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심리 2차심리 3차심리때 결심공판 검사측 구형 이런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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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 통상 2주후 선고기일때 판사가 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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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불복해 항소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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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궁금해하시는 피고인 최후진술은 검사구형전에 마지막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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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측 최후진술or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씀하세요 그 이후 검사측 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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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구형이후에는 말할기회없습니다 그전에 다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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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물은 제출가능합니다만 구형전에 피고인입장에서는 제출하는게 매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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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만약 구속수사를 받게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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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의 시기는 정해진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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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라면 시작부터 구속이 될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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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경찰조사 출석에 불응할시 체포영장을 통해 조사를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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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을 발부하여서 구속될수도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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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조사 한번받은후 필요하다면 거기서 구속영장이 발부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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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법원출석도 하지 않으면 판사가 구인(구속)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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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법정에서 실형선고시에는 법정구속되어서 구속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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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구속영장이 발부된다고 무조건 구속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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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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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줄과 수갑찬채로 영장실질심사담당재판부로 가서 판사와 대면하여 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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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구속되는것이고 기각한다면 석방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