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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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이구요.
지금 감정적으로 힘든일이 여러개 겹쳐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두 달전의 일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플로 2주간 연락을 함.
말이 잘 통했고 매일 2시간 이상씩 통화. 아침 해뜰 때까지 전화한적있음.
만나기로 한 날 여자가 못만날 것 같다며 연락 그만하자고 약속 파토.
남자는 그럼 너한테 줄 물건만 가져다 주겠다며(여자 사진)
잠깐이라도 카페에서 만나자고함.
오후 5시30분 접선.
남자와 여자는 약 1시간정도 떠들고 생각보다 죽이 잘맞고
재밌어서 2차로 앞에 이자카야를 가게됨.
이자카야에서 각 2병정도 마심.
남자는 술이 들어가니 본성이 나오는지 이런저런 야한 농담을 던졌고 여자는 기분이 나쁘니 그만하라고, 나 오늘 너랑 자려고 만난거 아니라고 의사표현. 그러나 남자는 알겠다고했지만
기분나쁜 발언 지속. 술 들어가기전에는 고백 강요. 여자는 고민했으나
대답을 즉시 강요하는 바람에 일단 알겠다고함.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떠듬.
이런 저런 얘기를 했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그리고 10시쯤 여자는 방잡아서 술을 더 마시자고 함.
10시에 가게에서 남자 측에서 결제 이후 택시타고
모텔 인근 도착. 편의점에 들려서 주류와 스낵, 전자담배 등 구입.
남자는 담배사러간다며 콘돔을 몰래 사는 정황이 발각, 여자는 역정내며
정말 하기싫은거라고 내숭부리는게 아니라고 다시금 화를 냄.
10시 30-11시 사이 모텔 입실.
방에서 대략 3시간-4시간정도 이런저런 얘기하며 시간을 보냄.
그리고 시간이 늦어지니 남자는 본색을 드러냄.
여자에게 스킨십 경험이 없냐, 못할 것 같다,
사실 비밀인데 내꺼 사이즈가 크다 어쩌고 하며 19금 대화를 유도함.
여자는 결국 본인을 성적으로 생각했음에 기분이 나빴지만
딱히 스킨십이 싫지는 않아 키스와 어느정도의 애무를 받아줌.
이 때가 새벽 3-4시. 남자는 사실 너 생각하며 혼자 여러번했다며
음담패설을 시작했고 여자는 이걸 받아줘 말아 받아주면 이 관계가 끝날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아 근데 진짜 기분나쁘다 + 술김에 스킨십 받아줌
어느정도 애무를 받아주다가
남자가 콘돔을 끼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온전히 즐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 관계가 끝이 날 것 같다는 두려움에
“근데 나는 하기 싫다고 했는데, 결국 콘돔은 왜 끼는거냐, 날 하나도 배려해주지 않는거냐,
결국 너도 다른 어플남들이랑 뭐가 다르냐, 나 집에 가겠다.”하며 채비.
남자는 여자더러 예민하다, 극단적이다, 그냥 비비려고만 했다,
우리 아무것도 안했다, 그만좀 싸우면 안되냐, 뭐하자는거냐 등 서로 말싸움 오고감.
여자는 머리가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통이 극심하게 심해짐.
결국 남자는 감정적으로인지 술김에인지 모르겠는데 울고 여자는 달래줌.
이 와중에도 머리가 너무 아팠음.
그 당시 아마 새벽 4-5시였을거고 이후 어떠한 얘기를
더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음.. 그리고 추측이지만 말 싸움이 오가면서 머리가 아프기도 했고
싸우기 이전에 내 술(복분자 한병)을 다 마셨기에
그 이후 술에 입을 대진 않은것같긴한데 확실하지는 않음.
그리고 마지막 기억은 내 스스로 침대에 이불덮고 누워
혹시 자는데 남자가 내 몸 만질까봐 엎드려 누웠고, 고개를 남자 반대편으로 하고 바로 잠듬.
남자가 또 등돌리고 잔다며 찡찡대던게 마지막 기억..
그리고 기억상으로 새벽에 추워 에어컨 꺼달라고 깨서 보챈기억,
아침에 먼저 눈이 떠진 기억, 아침 11시경에 알바한테 전화가와서
나가자고 한 기억. 이 전부임..
혹시 위 상황에서 제가 걱정해야하거나 범죄로 해당되는 점이 있나요..?
분명 싸울때 까진 별거 없었던 것 같은데…
남자가 저 날이후 연락은 계속 했는데 알고보니까
좀 거짓말 친 부분이 있어서 괜히 쎄해서요..
신상을 거짓말 친건아닌데 그냥 환심사려고
자기가 한 것도 아닌데 자기가 한 것처럼 이런저런 거짓말을 했더라고요.
제가 괜히 불안해 하는걸까요?..
성의없는 답변은 신고하겠습니다.
지금 감정적으로 힘든일이 여러개 겹쳐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두 달전의 일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플로 2주간 연락을 함.
말이 잘 통했고 매일 2시간 이상씩 통화. 아침 해뜰 때까지 전화한적있음.
만나기로 한 날 여자가 못만날 것 같다며 연락 그만하자고 약속 파토.
남자는 그럼 너한테 줄 물건만 가져다 주겠다며(여자 사진)
잠깐이라도 카페에서 만나자고함.
오후 5시30분 접선.
남자와 여자는 약 1시간정도 떠들고 생각보다 죽이 잘맞고
재밌어서 2차로 앞에 이자카야를 가게됨.
이자카야에서 각 2병정도 마심.
남자는 술이 들어가니 본성이 나오는지 이런저런 야한 농담을 던졌고 여자는 기분이 나쁘니 그만하라고, 나 오늘 너랑 자려고 만난거 아니라고 의사표현. 그러나 남자는 알겠다고했지만
기분나쁜 발언 지속. 술 들어가기전에는 고백 강요. 여자는 고민했으나
대답을 즉시 강요하는 바람에 일단 알겠다고함.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떠듬.
이런 저런 얘기를 했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그리고 10시쯤 여자는 방잡아서 술을 더 마시자고 함.
10시에 가게에서 남자 측에서 결제 이후 택시타고
모텔 인근 도착. 편의점에 들려서 주류와 스낵, 전자담배 등 구입.
남자는 담배사러간다며 콘돔을 몰래 사는 정황이 발각, 여자는 역정내며
정말 하기싫은거라고 내숭부리는게 아니라고 다시금 화를 냄.
10시 30-11시 사이 모텔 입실.
방에서 대략 3시간-4시간정도 이런저런 얘기하며 시간을 보냄.
그리고 시간이 늦어지니 남자는 본색을 드러냄.
여자에게 스킨십 경험이 없냐, 못할 것 같다,
사실 비밀인데 내꺼 사이즈가 크다 어쩌고 하며 19금 대화를 유도함.
여자는 결국 본인을 성적으로 생각했음에 기분이 나빴지만
딱히 스킨십이 싫지는 않아 키스와 어느정도의 애무를 받아줌.
이 때가 새벽 3-4시. 남자는 사실 너 생각하며 혼자 여러번했다며
음담패설을 시작했고 여자는 이걸 받아줘 말아 받아주면 이 관계가 끝날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아 근데 진짜 기분나쁘다 + 술김에 스킨십 받아줌
어느정도 애무를 받아주다가
남자가 콘돔을 끼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온전히 즐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 관계가 끝이 날 것 같다는 두려움에
“근데 나는 하기 싫다고 했는데, 결국 콘돔은 왜 끼는거냐, 날 하나도 배려해주지 않는거냐,
결국 너도 다른 어플남들이랑 뭐가 다르냐, 나 집에 가겠다.”하며 채비.
남자는 여자더러 예민하다, 극단적이다, 그냥 비비려고만 했다,
우리 아무것도 안했다, 그만좀 싸우면 안되냐, 뭐하자는거냐 등 서로 말싸움 오고감.
여자는 머리가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통이 극심하게 심해짐.
결국 남자는 감정적으로인지 술김에인지 모르겠는데 울고 여자는 달래줌.
이 와중에도 머리가 너무 아팠음.
그 당시 아마 새벽 4-5시였을거고 이후 어떠한 얘기를
더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음.. 그리고 추측이지만 말 싸움이 오가면서 머리가 아프기도 했고
싸우기 이전에 내 술(복분자 한병)을 다 마셨기에
그 이후 술에 입을 대진 않은것같긴한데 확실하지는 않음.
그리고 마지막 기억은 내 스스로 침대에 이불덮고 누워
혹시 자는데 남자가 내 몸 만질까봐 엎드려 누웠고, 고개를 남자 반대편으로 하고 바로 잠듬.
남자가 또 등돌리고 잔다며 찡찡대던게 마지막 기억..
그리고 기억상으로 새벽에 추워 에어컨 꺼달라고 깨서 보챈기억,
아침에 먼저 눈이 떠진 기억, 아침 11시경에 알바한테 전화가와서
나가자고 한 기억. 이 전부임..
혹시 위 상황에서 제가 걱정해야하거나 범죄로 해당되는 점이 있나요..?
분명 싸울때 까진 별거 없었던 것 같은데…
남자가 저 날이후 연락은 계속 했는데 알고보니까
좀 거짓말 친 부분이 있어서 괜히 쎄해서요..
신상을 거짓말 친건아닌데 그냥 환심사려고
자기가 한 것도 아닌데 자기가 한 것처럼 이런저런 거짓말을 했더라고요.
제가 괜히 불안해 하는걸까요?..
성의없는 답변은 신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