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중인 전세집 가압류or경매시 보증금회수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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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주중인 전세집 관련 어떻게해야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1. 24년 4월말 전세만기(보증금 1억2천), 집주인이 현재 돈이없다고 하는 상황.

2. 다가구 주택이며, 다른임차인에 의해 가압류가 걸린상황 (1억)

3. 23년도에 아파트에 당첨되어 23년도 9월에 집주인에게 동의구하고, 부동산에 내놓았지만

   집이 안나가고있던 상황이며, 24년도 초에 등기를 보니 다른임차인에 의해 가압류가 걸린 상황
   (23년도 7월에 뉴스에 전세사기로 이슈가 되었던 동네입니다)

4. 현재 살고있는 집 매매가는 14~15억쯤 예상되고, 근저당이 6억정도 설정되있는 상황.
   ( 1층 상가 외 총 7세대 세입자 거주 )
   근저당은 2019년도, 저의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는 22년도 4월이라, 최우선변제금액 안되는상황.

5. 집주인과 통화는 잘 이루어지는 상황이며, 만기후 손해적인부분(대출 이자 및 이사가는집 임대료)을
  매월 xx만원씩 지급받기로 한상황이며, 차용증 및 통화녹음까지하고 서로 협의하였습니다.
  ( 아직 만기일이 아니라 통화까지만 한 상황 ) 

  -> 집주인 말로는 다른건물 매매도 내놨고, 땅도 내놨다고 그러고, 가을은 되야 상황이 풀릴거같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입니다.

  -> 저 또한 전세 만기후 급하게 이사를 안가도 되는상황이며, 보증금 받을때까지 안나갈예정.

     ( 가압류 걸려서 세입자도 못구하는상황이며, 부동산도 대응안해주는듯합니다. 가압류 걸리고

       집부러 오는사람이 한명도 없는상황... 집주인도 돈이없어서 가압류를 못푸는중 )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이상황에서 정말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보증금을 전부 날린다고 보면될듯한데, 제 보증금을 지키기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 집주인이 통화도 잘되고, 협의가 잘되는 상황이긴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겟습니다. )

제 생각은 추후에, 법적조치를 취하기위해, 집주인과 협의해서 차용증 및 내용증명도 작성할 예정이긴한데,
이 방안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최악의 상황은 대비 해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