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보일러배관 누수로 아랫집에 물이 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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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빌라 세입자입니다.
지난 8월말에 아랫집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저희 집주인께 말씀드리고 일단 저희가 누수공사비용을 내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추후 도배 등은 한달정도 지나서 해야한다고 해서
천장도배는 바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주인분 자금사정이 어려워 저희도 공사비용을 받지 못했고
주인분께서 집을 매매후 주겠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11월말에 갑작스레 집주인분께서 돌아가셨고
그 뒤로는 아직 상속인이나 경매/공매 등이 정해지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아랫집 부엌 전등도 켜지지 않았지만
아랫집 세입자분께서는 어차피 12월 초에 이사를 갈 생각이라
공사하는건 번거로워서 등을 켜지 않고 그냥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랫집 세입자분은 이사를 가셨고
며칠전 아랫집 집주인께서 연락을 하셔서
자기가 변호사에게 알아봤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세입자(글쓴이)가 전기공사비용/도배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이 만약 경매나 공매에 넘어가게 되면
저희가 1순위니 집수리비 등은 청구를 하면 된다고 말을 하면서요
그렇지만 제가 실수를 해서 생긴 누수가 아니라
싱크대 밑 보일러배관이 문제여서 발생한 누수인데
왜 제가 그 비용을 먼저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이 만약 낙찰되지 않는다면 저희가 이 집을 떠안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미 80만원의 누수공사비용도 못받은 상태에서
아랫집 전기공사 비용까지 저희가 부담할수는 없지 않나요??
심지어 집주인분께서 살아계셨을때 발생한 문제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데 제가 혹시 잘못 알고있는게 있나 싶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빌라 세입자입니다.
지난 8월말에 아랫집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저희 집주인께 말씀드리고 일단 저희가 누수공사비용을 내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추후 도배 등은 한달정도 지나서 해야한다고 해서
천장도배는 바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주인분 자금사정이 어려워 저희도 공사비용을 받지 못했고
주인분께서 집을 매매후 주겠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11월말에 갑작스레 집주인분께서 돌아가셨고
그 뒤로는 아직 상속인이나 경매/공매 등이 정해지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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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아랫집 부엌 전등도 켜지지 않았지만
아랫집 세입자분께서는 어차피 12월 초에 이사를 갈 생각이라
공사하는건 번거로워서 등을 켜지 않고 그냥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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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세입자분은 이사를 가셨고
며칠전 아랫집 집주인께서 연락을 하셔서
자기가 변호사에게 알아봤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세입자(글쓴이)가 전기공사비용/도배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이 만약 경매나 공매에 넘어가게 되면
저희가 1순위니 집수리비 등은 청구를 하면 된다고 말을 하면서요
그렇지만 제가 실수를 해서 생긴 누수가 아니라
싱크대 밑 보일러배관이 문제여서 발생한 누수인데
왜 제가 그 비용을 먼저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이 만약 낙찰되지 않는다면 저희가 이 집을 떠안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미 80만원의 누수공사비용도 못받은 상태에서
아랫집 전기공사 비용까지 저희가 부담할수는 없지 않나요??
심지어 집주인분께서 살아계셨을때 발생한 문제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데 제가 혹시 잘못 알고있는게 있나 싶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