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싫은이유

생각나는대로 주저리 써 놓고 정리하려 했는데 감당이 안 됩니다. 그냥 놔 두겠습니다. 아마 정말 중요한 걸 빼먹었을지도요. 혹 더 궁금하시면 검색어로 윤석열, 김건희, 논란, 비리, 비판, (주요사건명) 등등을 조합해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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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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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가

엄청 오르고 있습니다. 연일 뉴스에 나오는 건 물론이고, 한 10년전인가 이명박정권시절 그리 물가가 올랐는데 그 때 경험 또 하고 있습니다. 저가 찾고, 대체상품 찾고, 온라인으로 구매 돌리고, 심지어 아얘 소비를 줄이고... 그 당시에도 줄이지 않았던 술도 줄이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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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수출 안 좋다는 얘기 들으셨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해 수출해야 먹고 산다는 얘기 귀가 아프게 들으셨을테구요. 그 수출이 계속 작년말부터 계속 줄고 있습니다. 원료나 기계류 등을 수입 가공해서 수출해야 하는데 그 수입마저도 줄어서 안 좋은 상태입니다. 내수 안 좋은 건 더 설명 안해도 되구요. 참고로 부동산 경기가 내수경기의 지표이기도 한데, 그게 안 좋다는 건 내수가 안 좋다는 얘기입니다. 수출이 안 좋으면 내수 안 좋고, 부동산도 안 좋고 뭐 그런식이죠. 심지어 앞으로 더 안 좋아질 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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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교 무능

엑스포 예만 보더라도 외교 전략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아실 겁니다. 올림픽은 기업 등 민간외교가 주이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반면, 엑스포는 지방정부가 주이지만, 사실상 정부가 앞장서는 식인데... 여기서 많이 졌다는 건 정부의 외교역량을 보여주는 척도가 됩니다. 그만큼 외교 협상력이 형편없다는 얘기죠. 굳이 덧붙이면, 아프리카, 남미는 중국 영향력이 어느 정도되는대도 중국에 대해 강성발언하고, 중동표는 이-팔문제에서 중립을 표해야 하는데 이스라엘 지지하고, 유럽은 정부차원의 정치,경제협력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기업을 앞장세우고... 뭐 이런 식입니다.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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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일즈외교를 앞세웠지만 실적이 없고 심지어 상대국에 해외투자만 약속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마이너스 즉 적자입니다. 심각합니다. 외교적 약속은 지켜야 하는데, 차기 정권 쉽지 않을 겁니다. 사우디 네움시티는 속빈강정이고, 폴란드 무기수출은 100퍼센트 한국 은행의 저리 대출금으로 무기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한 10년?20년? 훗날 수출대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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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바이든 욕설 사건은 자동차 수출 보조금 문제 관련인데 외교 무능의 한 예입니다. 뒷북 대응하는 바람에, 바이든이 주최하는 행사장까지 갔는데 저도 민망하고 심지어 화날 정도로 바이든이 계속 외면하더군요. 그 덕에 안 써도 될 돈 후원금 명목으로 1억불 썼습니다. 문제는 그 법안은 바이든이 아니라 의회에 더 큰 권한이 있는데 말입니다. 펠로시 패싱 사건 유명하죠. 그 하원의장인 펠로시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안 만난 겁니다. 서열 3위에 그 법안 관련 권력자를 안 만난 건 외교 깜깜이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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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경례 논란 등 의전 문제 많고 인도네시아 외제차 탑승 문제 등 외교 엇박자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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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정적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과학기술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래 과학기술예산을 줄인 적이 거의 없는데 현정부는 이 예산을 줄인다고 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인다고 했지만, 과학기술예산은 그 판단이 어려울 정도로 오랜 기간 투자가 필요한 부문입니다. 심지어 군사기술 분야까지 줄인다고 하죠. 이외에도 군, 경찰 등 초과근무수당 환수 등 얘기가 나오는 건 보면 재정상황이 매우 심각한 듯합니다. 박근혜정권 초기 담배값에 주세도 올렸는데 그 이유가 전정부의 방만한 지출로 인해 재정적자가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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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감세로, 정부 세금이 줄면서 정부 재정이 적자입니다. 여기에 대통령실 이전이라든지, 엑스포 등 해외외교 초과 지출 등 예산이 방만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통령실, 정부 등 지출을 정보공개해야 하는데 그마저 숨기고 있습니다. 세금 냈으니 당연히 시민에게 공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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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건

윤정권 코로나 대책이 무대책이었는데 여기에 정부 신뢰회복을 위해 새로 담당기구도 만들어 홍보질하고, 심지어 청장도 교체될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소아 폐렴 대처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때 메르스 사태까지 안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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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복지

복지는 예산 삭감 1순위로, 노인, 장애인, 청소년, 교육, 저소득자, 출산 등등 전방위로 삭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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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난 대응 무능

수도권 홍수, 잼버리 사태, 이태원 참사

국내 폭우 때 우크라이나 일정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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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 현실 파악 미숙

어린이집 방문시 '난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발언으로 보육현실은 정말 모른다 파악되었죠.

120시간 발언으로 노동문제에도 깡통인 거 국민들이 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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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보

북한에서 미사일 날렸는데 늑장보고에 그날 영화 봤습니다. 당연히 영화 취소해야하고, 안보회의 소집했어야 했죠. 북한 드론 영공 침범 때도 감감 무소식이었구요. 대선후보시절부터 지금도 그런데 윤석열 핵발언이 문제였는데 내용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라 미국도 아얘 입을 다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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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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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태원참사

대표적인 경우죠. 당시 외신에 한국정부가 청년들을 배신했다라는 내용의 기사도 나오고 당시 창피해도 궁금해서 제목만 확인했었는데, 매일 여러 건씩 외신에 보도되고 이고 한국정부 비판 강도가 엄청났습니다. 그런데도 누가 책임을 졌을까요? 보통 이 정도 사고면 외국에서는 장관급은 책임을 집니다. 오죽하면 외국 피해자 유족들이 한국정부에 대해 성토를 할 정도입니다. 정부에 대해 소송을 할 계획이란 뉴스도 나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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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잼버리 사태

이 것도 윤석열정부의 무능과 더불어 무책임을 아주 잘 보여주죠. 이것도 굴 들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외신에 났죠. 사실 엑스포 유치 실패의 큰 이유 중 하나가 잼버리 때문이기도 합니다. 진행도 엉망인데다, 책임지는 자 없으니 외국정부에서 보기에도 못 미더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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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탓

물가는 전쟁탓, 수출은 중국탓, 잼버리는 전정권 탓, 엑스포도 전정권 탓 등등 이리 남탓하려면 뭐하러 2억여원 월급에 수조원의 업무추진비를 받으면서 정치하나요. 세금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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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겁

제가 윤석열 집 근처에 사는데 수도권 홍수 때 정말 욕 나오더군요. 집근처 홍수 상황 우리네들 뻔히 다 보이는데 상황실 못 간 거 변명을 하느라 저렇게까지 거짓말을 하냐 하고요. 게다가 총리, 시장 앞세우길래 원래 홍수는 대통령이 다룰 상황은 아닌가 했는데, 그 다음 태풍 때는 별 문제없이 지나갔는데도 자신이 앞장 서더이다. 헛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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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입니다. 이태원 때는 총리 앞세우고 나 몰라라, 코로나 때는 아얘 모르쇠, 잼버리는 자신이 방문해 한 발언이 크게 뉴스 보도까지 됐으면서 역시 모르쇠...

그러다가 엑스포는 자신이 앞장서다 총선이 내년 4월이라 피할 길이 없어 결국 생전 안 하던 사과까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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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권력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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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부권 남발

거부권을 이렇게 많이 사용한 대통령이 없었죠. 거부권은 야당이나 시민들과 장시간의 타협 후 도저히 안 되면 최후에 쓰는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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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면 남발

사면 또한 문제죠. 너무 남발하는 중입니다. 이명박 사면이나 얼마전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우 사면에 사람들 정말 말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구청장 후보으로까지 발탁하는 바람에 보수성향 시민들이 기권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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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권력기관(검찰)을 통한 권위주의 정치

옛날 군부독재 정권시절 처럼 군을 통한 권력 장악이 힘들기 때문에 이명박정권 때는 현재 러시아처럼 정보기관(국정원)을 통한 권위주의 정치를 했었고, 현재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통한 권위주의 정치를 펼치는 중입니다. 언론, 야당정치인, 시민단체 등 압수수색 너무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재판에 올리는 건도 많지 않고, 심지어 재판에 올린 건 계속 무죄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을 통해 압박을 넣거나 언론을 통해 이들이 죄가 있는양 언론플레이를 하는 거죠. 군사독재정권시절 간첩조작사건처럼 여론 몰이를 해서 떨어진 지지율도 높이고 정권유지를 하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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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권분립 침해

우리나라는 삼권분립이 잘 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장관에 국회의원을 내정하고, 여당대표는 대통령 눈치 봐야 하는 등 말입니다. 미국만 해도 의회가 제동을 걸어 일시적이지만 식물정권이 되는 경우 종종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의회정치에 대통령이 관여하면 선거개입, 당무개입 등으로 탄핵사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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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민의힘이 윤석열당이냐 할 정도로 당대표는 바지사장 수준이고, 장관 청문회에서 부정 판단 내린 의회 의견은 무시되기 일쑤입니다. 과거 군사독재정권을 제외하고 역대 어느 정권보다 심각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이준석 축출, 윤핵관 등은 아주 잘 보여주는 일례입니다. 이러니 대통령권력이 견제 못되고 독재수준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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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뉴스 들어보신적 있는지 모르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서로 견제해야 할 검찰, 사법부 그리고 행정부(대통령)가 사적으로 모임을 가졌다는 의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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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론탄압

위에 언급했다시피, 바이든 날리면 보도로 MBC 탄압, 검찰 특활비 남용으로 뉴스타파 등 압수수색, YTN 민영화로 언론 장악, KBS사장 교체로 언론장악, MBN 재승인 등으로 권력남용 등 호의적이지 않았던 언론을 장악하려고 탄압, 검찰수사, 억대소송, 예산 지원 중단, 사장교체, 민영화로 중립성 약화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언론지수가 대만은 물론이고, 일본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세계기구도 분통을 터뜨릴 정도로 비판하고 있구요. 비판 시민도 역시 경찰 수사, 소송으로 입을 틀어 막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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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보 비공개

윤석열, 김건희 식사비로 450만원 썼다고 난리난적 있죠. 과한 지출인데 이걸 비공개하려다가 법원이 공개하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대통령실 공사 비용 등도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구요. 대통령실 공무원 명단, 취임식 초청자 명단, 권력남용이죠. 정말 별 게 다 비공개죠. 이거 다 인건비, 진행비 등 지출로 국민의 세금에서 나갈테니 국민이 요구하면 공개해야 합니다. 물론 요구 안해도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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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치보복

이준석은 축출, 문재인은 전정부 인사 검찰 수사, 이재명도 수사, MBC, 뉴스타파, 서울의소리 등 비판 언론은 정부제재, 검찰수사, 압수수색, 유튜브 수익 차단, 소송 등으로 보복을 하고 있군요. 비판 시민단체는 역시 지원 중단, 경찰 수사, 소송으로 입을 틀어 막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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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리와 거짓말

소위 본부장 비리라고 합니다. 본인, 부인,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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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지인 수사무사 여러건, 고발사주 의혹, 삼부토건 접대, 대장동 부산저축은행, 신천지 부실수사, 부친 재산 의혹, 병역면제 의혹, 검언유착 녹음파일 불법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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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인

학력위조, 위증교사, 부동산 자금 뇌물 의혹, 주가조작, 재산형성 또는 상속 의혹, 건강보험료 논란, 무속, 대선 관련 녹취록 문제, 순방중 명품 쇼핑, 명품백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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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모, 처남

사문서 의조, 추모공원 편취, 양평고속도로, 의료법 위반, 부동산 실명제 위반, 세금 체납, 증인 회유, 상속세 회피, 대선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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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짓말

친인척 비리나 행보 관련 논란에 대해 많은 거짓말을 했죠.

사적채용, 비선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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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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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건희

역대 대통령 부인 중 정책 결정에 나선 경우가 이렇게 많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박정희시절 박근혜의 새마움운동, 이명박 부인 김윤욕의 한식세계화, 전두환 부인 이순자 등이 비교적 적극적 행보를 보였는데 이들보다 정치적 행위 강도가 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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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윤석열의 이해할 수 없는 정치판단의 출처가 혹시 김건희 때문 아니냐라는 말이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김건희가 대통령 아니냐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많이 합니다. 정황상 초짜 정치인들이 하는 실정을 꽤 보이고 있는데, 그 배후에 김건희일거라는 판단을 하는 거죠. 최근 낙마한 김행 여가부장관 건은 김건희 작품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단히 많습니다. 박근혜 때도 비슷한 의혹이 있다가 그 실체가 최순실이라고 드러나서 발칵 뒤집어졌고, 몇달 후 증거까지 발견되어 박근혜 정권이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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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련 홍보 페이지에 가면 죄 김건희 관련 홍보물입니다. 김건희 패션, 정치행보를 대통령실에서 과할 정도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건희 논란 뉴스가 배포한 사진이 그 시작점일 때가 많습니다. 청와대에서는 김건희 추진 전시행사가 꽤 있고, 김건희가 사적으로 채용한 대통령실 직원도 여러번 문제되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사건 때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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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윤석열 서문시장 방문 일정이 유출된 적이 있죠. 대통령실이 배포해야 하는 게 사적인 인연으로 블로거를 통해 나간 겁니다. 심각한 문제죠. 대통령 일정은 배포하기 전에는 기밀사항이라는 것쯤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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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관련 외교부 사적 이용도 유명했구요, 관리도 아닌데 경찰학교 방문한 것도 문제고, 넷플릭스 투자 건에 김건희가 왜 나서는지 정말 이해 안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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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속

잊을만 하면 거론되는 게 무속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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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점쟁이한테 점이나 보러 갔다 하면 그런 정치인 많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무속인의 발언이나 행동이 국가 정책, 행사와 관련해서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이 문제입니다. 심지어 우연치고는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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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무속인 대선활동은 물론이고, 용산 대통령실 이전, 대통령실 이사 지연,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미국 순방, 이태원 참사때 국민모금,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무속인의 말이나 행동이 우연치고는 너무 많이 국정과 관련되어 있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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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천공의 말이 어느 세무서에 걸려 있지를 않나, 이태원 참사 관련 헛소리를 하지를 않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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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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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편중인사 - 내각에 검찰 출신 풍년입니다. 한 1/3-1/4 정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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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실인사 임명 강행

음주운전, 성희롱, 극우 등 과거 부적절 발언, 내부정보 이용 주식투자, 땅투기, 위장전입. 학폭, 병역기피 등

윤석열의 유명한 발언 있죠. '전 정권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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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적 채용

윤석열 지기 아들 채용, 극우 유투버 채용, 검찰 직원 아들 채용, 검건희 회사 직원, 동기 채용, 권성동 사적 채용, 나토 순방 비선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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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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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적절 인사 취임식 초청 - 주가조작 피의자 초청, 김건희 비리 관련 수사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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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행사에 야당인사 초청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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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3 그리고 이태원 추모행사 등 주요행사 불참

이태원 행사 불참하고 교회가서 추모 예배봤다죠. 그 예배는 교회도 거절했는데 대통령실이 강행했다는 폭로 나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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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건희 논란

해외 순방 때 명품쇼핑을 한다든지, 국내 공적 행보 때도 빵쇼핑을 한다든지 사적인 행동을 꽤 합니다. 대통령실의 과다한 사진 배포로 논란이 많이 발생하는데 캄보디아에서 아이 환자 사진이 조작이라고 해서 꽤 논란이 되었습니다. 외교 의전도 정상들 사이에서 홀로 확 튀는 옷을 입는 것도 문제이고, 정상 배우자들 행사에 불참하고 홀로 행보를 하는 것도 논란거리였구요. 깜깜이인지 부적절한 행동을 해서 입길에 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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