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구입하신 반지 같네요..
사진은 무척이나 크게 확대되서 실제보다는 많이 표시가 나는듯 합니다.
제가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이라면 판매자에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첫번째 사진속의 찍힌
표시는 없애달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업계 상황이나 시스템을 고려할때 그냥 착용하시길 권합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사진속의 스크래치중 첫번째 사진의 찍힌것 같은 두군데 표시는 제품의 생산과정상의 불량입니다.
굳이 님의 반지중 흠을 찾는다면 그 점이 불량이자 흠입니다.
다른 두 사진의 스크래치와 초승달 모양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우선, 초승달 모양의 표시는 금제품임을 나타내는 금자 마크를 반지에 각인하는중 덜 찍혔기에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그 마크는 원벽하게 찍혀있지 않아도 이미 님의 반지는 18K임을 증명하는
각인이 있기에 선명한것과 그렇지않은 차이만 있을뿐입니다.
님게서 굳이 그점을 문제삼는다면 공장에서 금자 마크 한번 쎄게 눌러주면 그만이죠.
흐아는 그 반지를 만드는 공장의 이름인데 이 또한 반지의 성능이나 품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반지 공장에서 AS가 들어왔을때 자신들이 만든건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찍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긁힌 자국은 반지 공정상 마무리 과정중에 광내는 단계에서 생긴겁니다.
정상적이라면 없어야 하겠지만, 반지 안쪽은 글라인더 기계로 광을 못내고 수동식 기계로을뜻 광을
내다보니 겉표면처럼 아주 매끄럽게는 안되더군요.
반지 바깥쪽은 광낼때 매우 세밀한 부속으로 교체해서 광내기 때문에 매끄럽지만, 반지 안쪽은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님께서 찍은 사진이 너무 크고 정밀하고 확대되서 인터넷에 올라왔기에 그렇지 실상은 그리
보기에 싫지많은 안을둣 싶은데요??
그리고, 서두에 그냥 착용하라고 권했던 이유는
주문했을때 반지에 이니셜을 새겼기 때문에 다시 만든다면 모르지만, 다시 해달라고 해도 이니셜때문에
다시 만들게되면 비용을 추가로 지불할것을 요청할겁니다.
반지를 다시 만들어 달라고 보내도 실제로는 님의 반지 를 수리해서 다시 님에게 출고 할것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