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합니다. 삼성 파브LCD 티비

안녕하세요

저는 관련업게에서 엔지니어로 12년간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잘알고 불과 1주일전에는 지식답변으로 무상수리가 되게 도와드린적도 있습니다. 결국 그분 무상수리 받으셨구요 ^^;

근데 님의 경우 문제가 있습니다. 순서가 바뀌면서 좀 꼬였습니다. 일이;;;;

 

고장이 난상태에서 즉, 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 하셔야 하는데요

대금만 추후에 지불하시기로 하고 어쨌든 유상수리에 동의하시고 수리를 받으셨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슨차이가 있냐는 생각이 드시지만 서비스회사의 시스템상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리가 안된상태에서 무상요구 크레임을 지속적으로 제기 하시면

삼성전자 서비스의 전산시스템상에도 계속 미처리로 남은상태에서 님과 대응을 해야하는 숙제를 안겨주는것이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기사가 지쳐서라도 해주는 경우도 있구요

서비스업의 속성상 미처리된 업무를 3일이상 가져가게 되면 기사도 여러data면에서 힘들어진답니다.

해당서비스센터 또한 전국서비스센터 성적에서 나쁜영향을 미치지요

해서 여러 잇점이 있는반면

 

수리를 완료하고 추후대금입금 약속해버리시면

삼성전산상엔 서비스처리 완료가 되버린거죠.

 단지 미수건 이라고 해서 그냥 수금을 위해 해당 센터나 기사만 신경쓰는 고객이 되버리는 겁니다.

이경우 돈을 끝까지 입금 안해주시면 서비스기사 월급에서 가불처리됩니다.

그러니 기사로서는 꼭지돌 일이지요. 가만히 앉아서 18만원 월급 삭감당하게  생겼으니까요

정말 순서를 반대로 하셨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품 빼가지는 않을것입니다. 대금지불을 안했다 뿐이지 현재 TV는 님 소유이고 그안에 있는

부품역시 님소유니까요 와서 정말빼가려고 한다면 아마도 절도에 해당될겁니다.

저도 유사한 그런경우를 당한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만 

부품을 빼오고 싶어도 빼오면 절도가 되니 그렇게도 못하고 몇만원짜리 같은 경우는 그냥 가불처리 해버릴

경우도 있고 큰금액의 경우는 서비스센터 담당 그룹의 그룹장에게 품의를 올려서

이미 완료되있는 전산을 수정또는 방법을 찾는 경우도 있지요

상황이 수리전보다 수리후라서 더 안좋아진것은 사실이지만 방법또한 전혀 없는것은 아니니 일단

희망을 가지시구요

 

점잖고 침착하며 때론 아주 깐깐하게 대응하시길 권합니다.

기사분한테 곤란하게 해서 기사분한테는 미안하다는 말씀 해주시고 내가 너무 억울하지 않으냐?

기사분도 사람인데 1년6개월만에 고장인데 돈을 주고 하겠냐?

방법을 찾아달라 말씀한번해보시구요 가끔 좋은기사는 힌트를 줄경우도 있슴..( 아마도 저같은? ;;)

밖으로는 고객센터에 지속적으로 크레임 제기하시고 소보원 분쟁신청 접수 하시고

하셨다면 또 하십시오 아니 될때까지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런 독한 마음 가지셔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그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냥 어슬프게 버텨버리시면 애꿎은 기사만 손해보니까요;;

 

그리고 사실 국내가전사(특히SS)는 제품이 좋아서 세계를 호령하는것이 아닙니다. 마케팅그리고 빠름으로 세계를 호령하는거죠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어릴때부터 광고로서 세뇌되있는 경우죠

일본이 절대제품 (튼튼한 )에 집착하는 동안 국내가전사는 발빠른 신기술에 치중했죠

그게 오늘날의 일본이 국내 가전사에 밀린 이유기도 하구요

요즘 대형 디스플레이제품들은 과거에 비해 컴퓨터에 가깝기 때문에 고장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음 해결방법은 저가 어떻게 하세요 하고 안내해드릴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보증기간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삼성tv의 경우 기판이 보증기간1년 패널액정이 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간내 소비자 잘못으로 고장난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고장이 발생할 경우 무상 교체가

됩니다 하지만 기간이 지나면 어쩔수없이 유상 수리가 됩니다

모든 전자 기기의 보증기간이 있습니다 보증기간내 수리는 무상이지만 지나면 전부 유상입니다

삼성엘지 뿐만이 아니라 일제 소니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쉽게 보증기간 조금 지나서 고장이 발생된게 너무 억울하시겠지만 딱히 방법은 없을듯합니다

저가 3년전에 기아자동차 중고차를 한대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끄대 구입하고 바로 2틀만에 엔진이 내려 앉았서 수리비가 3백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보증기간이 2틀남은 차량이였어 다행이 3백을 건진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억울하시겠지만 보증기간이 지난 경우이니 소비원에 항의

하셔도 딱히 방법은 없을겁니다.그냥 수리비좀 dc해달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