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운영중인 스타벅스는 미국의 스타벅스와의 지분출자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스타벅스코리아가 그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신세계와 연결시키면은 곤란합니다.
스타벅스는 전 지점을 직영화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의 모든 직원은
아르바이트생을 제외하고서는 전부 미국 스타벅스의 정직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는 절대로 매출이 나오지 않을 곳에는 지점을 두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와 대표적으로 비교되는 곳은 바로 신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촌상권의 하루 유동인구는 약 15~20만 정도이며, 주변의 대학교가 많아 유동인구의 50%이상을 20대가 차지한다. 음식점, 술집, 노래방 pc방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신촌상권은 대학생들의 하교시간대인 저녁 6 시 이후부터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신촌 상권은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주 수요계층이므로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업종이 주를 이룬다. 이곳은 전형적인 대학가의 모습을 갖고 있으면서 타 대학가에 비해 유흥시설이 더욱 발달되어 있으며 상권의 규모가 매우 큰 곳이다.
18~23시까지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시간대이며,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비슷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주말에는 백화점과 마트를 이용하는 여성중심의
쇼핑객들로 인해 여성비율이 조금 높게 나타난다.
스타벅스에서는 이런 인구를 신속하게 수용하기 위해서 4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일명 풀가동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대전시는 대전의 신촌이라 할 수 있는 중앙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촌에 비해서 상권층이 20~30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수준을 들어가 있지 않으면은 스타벅스 같은 직영이나 프랜차이즈같은
업종이 들어서기 힘듭니다.
그 수준에서 스타벅스의 판단은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보기에는 스타벅스가 대전을 무시한다고 볼 수 있지만은
스타벅스는 우리나라뿐만이 다른 나라도 신경을 쓰고 있고
매장 개설만 해도 수많은 공을 들여서 여는 만큼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신세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대전시에 이미 백화점 수준의 매장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에는 코스트코나 롯데마트 까르프 같은 외부 업체들이 이미 선점을 한
상태여서 중간에 끼여든다고 할 수 있는 이마트의 입지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광주라 함은 신세계 백화점[광주신세계백화점]이 따로 회사이름을 달고 있을
정도로 관리 자체가 엄격하고 그에 따른 매출 자체도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절대로 신세계측에서는 대전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에 수익모델에 대전히 맞지 않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