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약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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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살되는 남자입니다. 지금 쌓아둔 경력은 이전 중소기업에서 품질관리쪽 2년9개월이구요 현재 현대로템 개발부와 그리고 중소기업 개발부[현대모비스1차협력사] 두 곳에 합격되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비록 계약직이긴해도 대기업의 복지나 급여, 성과금쪽도 있지만 무엇보다 커리어나 경험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입사하려던 찰나 계약직이라는 한계점과 정규직전환은 별로기대하진않지만 내부적으로 차별논란도 조금씩있고 다음 회사걱정도 되기에..
이번에 합격된 중소기업도 기대는 안 했지만 막상 가보니 모비스 1차협력사라 그런지 지역별 공장이 몇 개정도 있고 규모도 좀 있더라구요[저는본사] 물론 급여나 복지도 대기업 만큼은 안되고 체계적인 부분에서는 딸리지만....직장이 안정적인 부분과 중소기업에서 개발부는 영향력도 큰 부서라 이 부분에서 고민이 되네요 ㅎㅎ...
저랑 비슷한 경험은 겪어보신 분들 조언 좀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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