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제빵기사, 창업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광고성 답변 신고합니다 달지 마세요ㅠㅠ 글이 깁니다 천천히 자세하게 읽어주신 후 답변 달아주세요!
제 꿈은 레터링 케이크(그 외 디저트) 카페를 차려서 판매하고 수강클래스도 여는 것인데요, 성인 되자마자 바로 프랜차이즈 제빵기사로 취직해서 경력을 쌓으면서 쥐꼬리... 만하더라도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 차근차근 모은 다음 창업하는 것이 좋은 루트일까요? 현재 고등학생인데 제과제빵 학원을 지난 주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일단 홈베이킹부터 시작했어요. 실력이 생긴다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디자인을 해보며 연습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자격증도 따고 싶고요. 예전부터 부모님이 제 통장에 계속 돈을 모아두셔서 현재 천오백만원 정도가 있고 졸업할 때 쯤이면 삼천만원 정도 될 것이라는데요, 이 정도로는 턱도 없고 대학을 가지 않고 위에서 말했듯이 바로 프랜차이즈 제빵기사로 일하면서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원하는 식으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학생 때 열심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나중에 일을 하게 된다면 짬내서 간간이 홈베이킹을 하거나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정리해두고 만들어보는 등 창업을 대비하고 싶어요. 충분히 돈이 모인다면 기사를 그만두고 개인이 하는 가게에서 일을 해보거나 레터링 케이크 창업반 수강 클래스를 들으면서 준비한 다음 창업을 하고 싶고요. 이런 과정대로 열심히 한다 해도 제 최종 목표를 이루기는 힘들까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도 제 정신이 피폐해져 다니기가 힘들어 자퇴를 한 다음 학원 다니는 날을 더 늘리고 제과뿐이 아닌 다른 류의 자기계발에도 집중을 할까 생각 중에도 있습니다.(이건 확실히 결정한 게 아니고, 한 달 전부터 생각했지만 자퇴 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더욱 신중하게 생각 중이에요. 이런 쪽으로 뚜렷하게 진로 계획이 잡힌다면 해볼까 하고 고려만 하고 있는 것이고 계속 상담을 하고 있어요.) 대학을 가서 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고 학교에서도 하고 싶지 않은 걸 계속 하다 보니 무기력하고 지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졸만 하고 인문계 나온 애가 바로 취업해서 돈 벌겠다는 게 어른들 눈에는 참 뭐하겠지만... 그리고 창업도 바로 하기 어려운 게 저희 집 형편이 찢어질 듯이 가난한 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니라서요. 어쨌든 이런 게 정말 좋은 계획일까요? 의지가 있고 열심히 이대로만 한다면 이룰 수 있는 목표일까요? 저런 식으로 일을 해서 돈이 잘 모일지도 모르겠고 제빵기사가 마냥 쉬운 일도 아니고요. 심지어 창업하면 열에 아홉은 망한다고 하잖아요... 정말 경영이나 창업 관련하여 열심히 공부를 한다 해도 폭삭 망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제가 망상을 많이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잘 안 하는 경향이 있어 제 딴에는 최대한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워본 것인데 이것마저도 너무 머릿속 꽃밭같은 생각일까 무섭습니다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제 꿈은 레터링 케이크(그 외 디저트) 카페를 차려서 판매하고 수강클래스도 여는 것인데요, 성인 되자마자 바로 프랜차이즈 제빵기사로 취직해서 경력을 쌓으면서 쥐꼬리... 만하더라도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 차근차근 모은 다음 창업하는 것이 좋은 루트일까요? 현재 고등학생인데 제과제빵 학원을 지난 주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일단 홈베이킹부터 시작했어요. 실력이 생긴다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디자인을 해보며 연습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자격증도 따고 싶고요. 예전부터 부모님이 제 통장에 계속 돈을 모아두셔서 현재 천오백만원 정도가 있고 졸업할 때 쯤이면 삼천만원 정도 될 것이라는데요, 이 정도로는 턱도 없고 대학을 가지 않고 위에서 말했듯이 바로 프랜차이즈 제빵기사로 일하면서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원하는 식으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학생 때 열심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나중에 일을 하게 된다면 짬내서 간간이 홈베이킹을 하거나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정리해두고 만들어보는 등 창업을 대비하고 싶어요. 충분히 돈이 모인다면 기사를 그만두고 개인이 하는 가게에서 일을 해보거나 레터링 케이크 창업반 수강 클래스를 들으면서 준비한 다음 창업을 하고 싶고요. 이런 과정대로 열심히 한다 해도 제 최종 목표를 이루기는 힘들까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도 제 정신이 피폐해져 다니기가 힘들어 자퇴를 한 다음 학원 다니는 날을 더 늘리고 제과뿐이 아닌 다른 류의 자기계발에도 집중을 할까 생각 중에도 있습니다.(이건 확실히 결정한 게 아니고, 한 달 전부터 생각했지만 자퇴 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더욱 신중하게 생각 중이에요. 이런 쪽으로 뚜렷하게 진로 계획이 잡힌다면 해볼까 하고 고려만 하고 있는 것이고 계속 상담을 하고 있어요.) 대학을 가서 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고 학교에서도 하고 싶지 않은 걸 계속 하다 보니 무기력하고 지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졸만 하고 인문계 나온 애가 바로 취업해서 돈 벌겠다는 게 어른들 눈에는 참 뭐하겠지만... 그리고 창업도 바로 하기 어려운 게 저희 집 형편이 찢어질 듯이 가난한 건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니라서요. 어쨌든 이런 게 정말 좋은 계획일까요? 의지가 있고 열심히 이대로만 한다면 이룰 수 있는 목표일까요? 저런 식으로 일을 해서 돈이 잘 모일지도 모르겠고 제빵기사가 마냥 쉬운 일도 아니고요. 심지어 창업하면 열에 아홉은 망한다고 하잖아요... 정말 경영이나 창업 관련하여 열심히 공부를 한다 해도 폭삭 망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제가 망상을 많이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잘 안 하는 경향이 있어 제 딴에는 최대한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워본 것인데 이것마저도 너무 머릿속 꽃밭같은 생각일까 무섭습니다ㅠ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