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통역사

작성일 2007.08.08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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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통역사가 되고 싶구요. 일단 방학과제때문에 그런데

 

 

 

통역사에 대해서 좀 적어주삼

 

 

A4용지 4매정도구요...

 

 

내공은 100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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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리나라에는 국가가 인정하는 통역 자격제도는 없다. 통역사가 되려면 해외통역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해외에 수년간 체류한 유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거나, 국내의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통역사들의 30∼40%가 동시통역 대학원을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보아, 동시통역 대학원과 같은 전문과정의 이수가 가장 빠른 길로 알려져 있다. 통역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이나 제한은 없지만 외국어를 비롯한 통역 전문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 습득과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거치는 것을 필수로 여기고 있다.

대학원 졸업 후에도 외국어 학원이나 유학으로 실력을 갖춰야 하며 취업 후에도 최소 5∼10년 정도의 경력이 쌓여야 전문가의 위치에 오를 수 있다.

국내에서 통역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등이 두 곳뿐이다.

외국어대 통역대학원은 1979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통역대학원. 8개학과에 80여명을 모집하는 석사과정의 입학자격은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해마다 보통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시험수준이 결코 만만치 않다.

시험과목은 국어·공통영어·해당 외국어. 일단 입학하면 외국어와 한국어를 동시통역하는 2년의 과정과 외국어를 외국어로 동시통역하는 3년의 과정이 있다.

각 수련과정을 3일에 압축시킨 8과목의 졸업시험에 통과하면 통역사 자격이 주어진다. 보통 입학인원의 50% 정도가 졸업하고, 최초 신입생의 7% 가량이 동시통역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에 개설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입학자격은 여성으로 제한된다. 번역학과와 통역학과를분리해서 뽑으며 모집인원은 두 학과를 합해 50명이다. 자격이 되는 사람만 선발하기 때문에 한 과당 모집인원은 미리 정해지지 않는다. 1차 시험은 객관식 필기로 한국어와 전공 외국어 (제2 외국어 지원자는 공통영어 추가)이며 2차 시험(1차 합격자에 한함)은 전공 외국어 구술시험, 면접이다. 주로 한국어 구사력, 외국어 이해력과 구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전문적인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국가에 3년 이상 체류 후 통역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로 알려져 있다


교육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취득후진로

대기업, 정부기관, 언론기관, 교육계, 금융계, 외국인회사, 프리랜서, 통역·번역 센터 등

관련사이트

"통역사 2천여명 활동, 국제화시대 고용 증대 예상"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통역사는 2천여명 수준. 통역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 통역대학원을 기준으로 볼 때, 최초 신입생의 7% 가량만이 졸업 후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동시통역사가 되는 길은 매우 어렵다.

통역사들은 대부분이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하며 대기업, 정부기관, 언론기관, 교육계, 금융계, 외국인회사 등에 채용되어 근무하기도 한다.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통역을 주업으로 하는 전문통역사 이외에 겸업으로 활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확히 추정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전문통역사는 2천여명 정도로 추정되며, 대부분 전문통역사는 한국외국어통역번역대학원 출신 30∼40%, 그리고 해외 통역대학원 출신, 해외 유학생, 국내 인력 등 상당히 다양한 출신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약 90%가 여성이다. 이는 업무 성격상 여성에 적합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업무의 불규칙성으로 남자의 경우 수입이 일정치 않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근무시간과 통역 특성상 여성에게 유리한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많이 진출해 있다.

"연봉 3∼5천만원, 전문가 되려면 5∼10년 소요"
통역사들의 수입은 매우 다양하며 추정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하기 때문에 통역을 맡는 횟수, 사용하는 언어, 개인의 능력, 통역시간, 출장지역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수입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통역료는 동시통역의 경우 하루 6시간 기준으로 35만원이며, 1시간 추가시 7만원을 책정해 놓았으며 3시간 이하는 시간에 관계없이 28만원이다. 수행통역의 경우 6시간까지 20만원, 1시간당 5만원을 통역료로 받도록 통역센터에서 통역료율의 하한선을 정해 놓고 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업무를 맡는 횟수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업무 특성상 일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지명도가 높은 통역사 등은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는 상당히 생활에 어려움에 겪기도 한다. 특히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최소 5∼10년 정도가 요구된다.

이러한 업무의 불규칙성으로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번역 및 통역만 하는 남성의 비율은 매우 적으며 대부분 겸업을 하고 있다.

통역사의 경우 평균 연봉 추산치로는 1999년 현재 약 3천∼5천만원 정도이며 경력 및 국제행사 참여 또는 통역업무 수주량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통역 의뢰의 90%는 전문번역회사 또는 통역센터에 맡겨지기 때문에 관련단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통역 일을 받는데 유리하다.

" 우수한 통역인력 필요성 갈수록 높아진다"
향후 5년 동안 통역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역시장의 규모의 변화는 그 나라의 산업발전, 유관산업의 해외교류 및 경쟁력 수준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외국과의 교역확대와 문호개방 등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통역사의 고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해외자본 투자 유치 및 수출확대 등으로 국내시장에 뛰어들고자 하는 다국적 기업제품의 현지화와 국내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시도에 따라 우수한 통역인력이 꾸준히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통역사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특히 개인들의 능력에 따라 수입을 포함한 직업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능력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최소 2개 국어 이상의 통역 능력과 본인만이 가질 수 있는 전문분야를 키워야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동시통역사는 영어나 일어에 편중돼 있다. 급변하는 국제조류를 생각할 때 앞으로는 기타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동시통역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요한 조건 ------------(직접쓴글)

 

1) 일단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한지 알고싶습니다. 교대 들어갈 수준으로 똑똑해야 되나요?
대학은 아무곳이나 이름난 곳 나와도 할 수 있을까요?

통역을 할 때 통역하게 되는 회의의 주제에 대한 지식(배경지식이라고도 합니다)
이 많으면 많을수록 통역하기도 쉽고 청중을 이해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통역대학원(통대)에서도 시사적인 이슈뿐만 아니라 경제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얕고 넓은'지식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통역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역하기에 앞서 통역사들은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통역의 분야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러한 모든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을 미리부터
터득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따라서 평소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통역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학력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통역번역대학원에 들어가려면 4년제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2) 그리고 동시통역사와 통역사, 둘의 활동무대를 좀 알려주세요.

동시통역사는 말하자면 속칭이고 정식으로는 국제회의통역사라고 합니다.
그러니 통역사라는 호칭은 국제회의통역사를 줄인 말이라 생각하면
동시통역사와 통역사는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역사에게도 격이 있어서 그 수준에 따라 활동무대가 달라집니다.
각종 국제회의의 동시통역이나 순차통역,
기업체 상담, 컨설팅통역(순차통역에 속합니다),
수행통역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격이 위로 갈수록 실력이 좋을수록 이 모든 곳을 넘나들게 됩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통역뿐만 아니라 번역을 병행하는 사람도 많으며
프리랜서통역사이면서 강의를 하거나 방송국에서 프리로 일하는 등 다른 정규적인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아예 기업체 등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또 몇개 국어를 해야하고, 요즘 일어 중국어 영어등이 기본적인 외국어가 되어 있는데
이런 외국어들의 통역사가 미래에도 돈 많이 벌을 수 있을지도 좀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우리말말고 한 개 언어에만 능통하면 통역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를 잘 하는 건 통역사의 자질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외국어에 능통하다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통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여러나라 말을 할 수 있으면 그만큼 활동무대가 넓어지고 돈도 그만큼 벌게 되겠지요.
하지만 한 가지 외국어라도, 통역할 수 있을 정도의 구사능력을 갖추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통역료는 전공외국어마다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아까 말씀드린 격 즉 통역사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몇달몇년간 수도없이 연습하고 또해야하는겁니다^^

통역하다가 모르는말나오면 끝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에 통역사치시면

자료가수두룩할듯한데요 ~_~ ? 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도 동시통역사가 꿈인 대한민국의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고3이 되죠.

 

통역사의 꿈을 상당히 오래 전부터 갖고있어서..

 

중학교 때부터. 외국어 고등학교를 준비하였는데요.

 

실제로 외고에 오고보니 외국어와는 아무 관련없는 입시 학원 같은 곳이어서 진짜 실망했다는.ㅠㅠ OTL

 

남자 통역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통역사라는 직업은 남자에게는 제 2직종군에 속하는데요. 여기서 제 2 직종군이라 함은. 그 직업을 할만한 재능(통역사의 경우는 외국어와 순발력, 그리고 지능이 되겠지요.)이 있는경우라도 그 직업을 기피하여 다른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남자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통역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더라도, 불확실한 미래(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까 일정한 수입이 없습니다)때문에 외교관이나, 해외통상쪽으로 많이 빠집니다.

 

반면에 여성분들 같은경우는 불고정수입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통역사에 대한 꿈들도 다들 갖고 계셔서 제 1직종군에 속합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요즘은 별로 안그렇지만) 오히려 "위아래가 분명한" 직종, 즉 해외통상이나 외교관 계통이 제 2직업군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남자통역사를 찾는 케이스도 많고 (농담이지만 국제 비뇨기과 회의 같은 데에는 여자 통역사를 쓰기가 힘들겠지요?) 남자 통역사들은 수가 적은만큼 그만큼 노력한 대가를 톡톡히 받는 세상입니다.

 

자 답변들어갑니다.

 

1.두직업의 커다란 차이 가 뭐예요?(진로 선택할때 결정적인 차이점을 가르쳐줬으면 합니다) 제생각은 통역이나 외교관이나 비슷한면이 많다고 생각되어서;;

 

통역관의 경우는 외국어와 순발력(순간대처능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현장 동통사(동시통역사)의 경우는 주로 해외 업체와의 교류에서 중간 통역을 해주는 것에서 부터 UN 등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을 하는 역활을 하고, 그 이외의 통역사들은 CNN등 해외 방송을 통역하는 일등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교관은 통역사와는 상당히 다른데요, 이것은 외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에 비해서 사람을 대하고,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고, 설득하고.. 이러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죠.

 

그 직업을 향해 공부하는 방법도 크게 다릅니다.

 

통역사의 경우는 대체로 대학은 한외대를 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상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나와도 한외대 통역대학원 들어가는데 크게 제약이 있거나 하지 않고요. 그래도 대학원을 한외대 통역대학원(이화여대나 기타 지방대학에도 통역대학원이 있지만 파워는 한외대가 세다고 하겠습니다)을 나와야지 통역사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2년간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고(한영과 졸업한 아는 분이 그러는데, 뇌가 두쪽난답니다. 한쪽은 한국어 한쪽은 영어) 이후에 진로를 결정합니다. 남자분들의 경우는 졸업하고 나서도 통역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졸업할때가 다 되어서 통역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경우에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외국어를 잘하면 다른 쪽으로 취직하는데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외대 통역대학원 나와서 외교관쪽 길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외교관은 어느 대학을 나오든 외무고시를 통해서 될 수 있는 방법과, 다른 일을 하다가 외무부에서 스카우트를 받아서 외교관이 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외교관이 되려면 정외과(정치외교학과)를 나와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외무고시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타 고시에 비해서 정말 높습니다. 200:1, 300:1은 기본이지요. 독하지 않으면 절대로 붙을 수 없습니다.

외무고시를 보려면 일단은 제2모국어와 외국어를 능통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한국어를 제외하고, 국가제정 8외국어 중에서 2개를 능통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외무고시 과목에 대한것이나 외무고시에 대한 것들은  다음카페에 보시면 외교관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할튼 제가 가입한 카페가 있는데 그쪽으로 가보시고요.

다른 쪽에서 일하다가 스카우트 되는 경우는 외교관으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주로 다른 쪽 업무를 많이 보지요.

 

또한 외교관은 근무처를 상당히 많이 옮깁니다. 남미,아프리카 지역과 북미, 유럽 지역을 걸러가면서 왔다갔다 하는게 정석인데요. 아시다시피 냉탕, 온탕, 냉탕 순입니다.ㅋㅋ 

 

2.지금 한국외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외교관같은경우 정치외교학과 가고 통역사는 제2외국어 학과를 간다고 했을때.. 둘중에 한직업을 위해 열씸히 뛰다가 외무고시에 떨어지거나 할때..(만약을생각해서)할수있는직업이 뭐가 있을 까요?(직업두가지 다가르쳐주세요 ㅈㅅ)

 

외교관될려면 정외과 가면 오히려 힘들고요.. -_-;; 

외국어 관련 직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굳이 영어영문학과를 가지 않는다면 취업에 그리 어렵진 않을겁니다.

학원강사 할수 있고요..

공부 쫌더 많이하면 대학교수도 될 수 있고.

 

해외 통상쪽으로 갈 수 있고요..

 

일단 통역사 될려고 통역대학원 들어가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거의 만사 OK입니다. 단지 들어가기가 무진장 어려워서 그렇지..

 

 

 

답변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몇가지 조언을 더 드리지요.

저나 님이나 생각하고 있는 진로는 세계를 돌아다니는 직업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고, 보고싶은 사람을 못 보는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상당히 마음이 찢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한,중,일을 제외한 다른나라에는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이 없습니다. 고로, 정상회담이 그런날들에 잡힐경우 아무리 집에 가고 싶어도 일을 해야만 하고, 진짜 어쩔 수 없이 몇년동안 보고싶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못보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한마디로 독한사람이어야 합니다. 특히 남자시니까 그렇습니다.

저도 외고에 와서 여자애들에게 많이 치입니다.(반에서 보면 중국어 시간이나 러시아어 시간에 남자애들은 거의 다 잡니다.)  여자들은 언어에 타고난 것이 있기때문에.. 외국어에서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2~3배 더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지금부터 마음 독하게 먹으십시오.

 

하지만 남자들이 유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시사나 세계정세같은 것을 파악하는 능력은 통역사나 외교관이나 반드시 필요한 능력인데 남자분들이 이런쪽에는 더 민감합니다.

 

신문 열심히 읽으세요. 어학공부도 꾸준히 하시고요. 아래에 추천한 책들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1번책은 한외대 교수가 쓴 책인데 가장 추천도서이고요. 통역사에 대한 꿈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저자도 남자입니다.ㅋㅋㅋ) 참고로 1번책 뒤에는 2000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2번째 책은 통역이 아닌 번역에 대한 책인데요. 번역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시다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3번째 책은 외교관님이 쓰신 책인데 외교실무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어려운 책이므로 재미없으면 읽지 마세요.)

 

4번째로...-_-;;;  제가 중어과이다 보니까. 중국어 통역사에 대한 책을 하나 읽고 정말 감명받았는데 책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여자분인데 어렸을때 외국인 학교에 다녀서 중국어를 배웠고.. 중국어 통역사로서의 경험에 대해서도 쓰여있는 책인데..-_-;; 그책도 정말 추천도서인데..-_-;;

 

이글 보신분중에 아시는 분 있으면 [email protected]으로 책제목좀 알려주세요 리플로 남기시던가.. 

 

"""大家好. 를 '여러분 감사합니다'로 잘못 통역했는데 방송으로 나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라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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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통역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통역사라는 직업은 남자에게는 제 2직종군에 속하는데요. 여기서 제 2 직종군이라 함은. 그 직업을 할만한 재능(통역사의 경우는 외국어와 순발력, 그리고 지능이 되겠지요.)이 있는경우라도 그 직업을 기피하여 다른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남자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통역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더라도, 불확실한 미래(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까 일정한 수입이 없습니다)때문에 외교관이나, 해외통상쪽으로 많이 빠집니다.

 

반면에 여성분들 같은경우는 불고정수입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통역사에 대한 꿈들도 다들 갖고 계셔서 제 1직종군에 속합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요즘은 별로 안그렇지만) 오히려 "위아래가 분명한" 직종, 즉 해외통상이나 외교관 계통이 제 2직업군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남자통역사를 찾는 케이스도 많고 (농담이지만 국제 비뇨기과 회의 같은 데에는 여자 통역사를 쓰기가 힘들겠지요?) 남자 통역사들은 수가 적은만큼 그만큼 노력한 대가를 톡톡히 받는 세상입니다.

 

자 답변들어갑니다.

 

1.두직업의 커다란 차이 가 뭐예요?(진로 선택할때 결정적인 차이점을 가르쳐줬으면 합니다) 제생각은 통역이나 외교관이나 비슷한면이 많다고 생각되어서;;

 

통역관의 경우는 외국어와 순발력(순간대처능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현장 동통사(동시통역사)의 경우는 주로 해외 업체와의 교류에서 중간 통역을 해주는 것에서 부터 UN 등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을 하는 역활을 하고, 그 이외의 통역사들은 CNN등 해외 방송을 통역하는 일등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교관은 통역사와는 상당히 다른데요, 이것은 외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에 비해서 사람을 대하고,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고, 설득하고.. 이러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죠.

 

그 직업을 향해 공부하는 방법도 크게 다릅니다.

 

통역사의 경우는 대체로 대학은 한외대를 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상 어느 대학의 어느 과를 나와도 한외대 통역대학원 들어가는데 크게 제약이 있거나 하지 않고요. 그래도 대학원을 한외대 통역대학원(이화여대나 기타 지방대학에도 통역대학원이 있지만 파워는 한외대가 세다고 하겠습니다)을 나와야지 통역사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2년간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고(한영과 졸업한 아는 분이 그러는데, 뇌가 두쪽난답니다. 한쪽은 한국어 한쪽은 영어) 이후에 진로를 결정합니다. 남자분들의 경우는 졸업하고 나서도 통역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졸업할때가 다 되어서 통역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경우에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외국어를 잘하면 다른 쪽으로 취직하는데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외대 통역대학원 나와서 외교관쪽 길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외교관은 어느 대학을 나오든 외무고시를 통해서 될 수 있는 방법과, 다른 일을 하다가 외무부에서 스카우트를 받아서 외교관이 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외교관이 되려면 정외과(정치외교학과)를 나와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외무고시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타 고시에 비해서 정말 높습니다. 200:1, 300:1은 기본이지요. 독하지 않으면 절대로 붙을 수 없습니다.

외무고시를 보려면 일단은 제2모국어와 외국어를 능통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한국어를 제외하고, 국가제정 8외국어 중에서 2개를 능통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외무고시 과목에 대한것이나 외무고시에 대한 것들은  다음카페에 보시면 외교관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할튼 제가 가입한 카페가 있는데 그쪽으로 가보시고요.

다른 쪽에서 일하다가 스카우트 되는 경우는 외교관으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주로 다른 쪽 업무를 많이 보지요.

 

또한 외교관은 근무처를 상당히 많이 옮깁니다. 남미,아프리카 지역과 북미, 유럽 지역을 걸러가면서 왔다갔다 하는게 정석인데요. 아시다시피 냉탕, 온탕, 냉탕 순입니다.ㅋㅋ 

 

2.지금 한국외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외교관같은경우 정치외교학과 가고 통역사는 제2외국어 학과를 간다고 했을때.. 둘중에 한직업을 위해 열씸히 뛰다가 외무고시에 떨어지거나 할때..(만약을생각해서)할수있는직업이 뭐가 있을 까요?(직업두가지 다가르쳐주세요 ㅈㅅ)

 

외교관될려면 정외과 가면 오히려 힘들고요.. -_-;; 

외국어 관련 직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굳이 영어영문학과를 가지 않는다면 취업에 그리 어렵진 않을겁니다.

학원강사 할수 있고요..

공부 쫌더 많이하면 대학교수도 될 수 있고.

 

해외 통상쪽으로 갈 수 있고요..

 

일단 통역사 될려고 통역대학원 들어가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거의 만사 OK입니다. 단지 들어가기가 무진장 어려워서 그렇지..

 

 

 

답변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몇가지 조언을 더 드리지요.

저나 님이나 생각하고 있는 진로는 세계를 돌아다니는 직업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고, 보고싶은 사람을 못 보는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상당히 마음이 찢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한,중,일을 제외한 다른나라에는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이 없습니다. 고로, 정상회담이 그런날들에 잡힐경우 아무리 집에 가고 싶어도 일을 해야만 하고, 진짜 어쩔 수 없이 몇년동안 보고싶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못보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한마디로 독한사람이어야 합니다. 특히 남자시니까 그렇습니다.

저도 외고에 와서 여자애들에게 많이 치입니다.(반에서 보면 중국어 시간이나 러시아어 시간에 남자애들은 거의 다 잡니다.)  여자들은 언어에 타고난 것이 있기때문에.. 외국어에서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2~3배 더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지금부터 마음 독하게 먹으십시오.

 

하지만 남자들이 유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시사나 세계정세같은 것을 파악하는 능력은 통역사나 외교관이나 반드시 필요한 능력인데 남자분들이 이런쪽에는 더 민감합니다.

 

신문 열심히 읽으세요. 어학공부도 꾸준히 하시고요. 아래에 추천한 책들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1번책은 한외대 교수가 쓴 책인데 가장 추천도서이고요. 통역사에 대한 꿈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저자도 남자입니다.ㅋㅋㅋ) 참고로 1번책 뒤에는 2000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2번째 책은 통역이 아닌 번역에 대한 책인데요. 번역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시다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3번째 책은 외교관님이 쓰신 책인데 외교실무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어려운 책이므로 재미없으면 읽지 마세요.)

 

4번째로...-_-;;;  제가 중어과이다 보니까. 중국어 통역사에 대한 책을 하나 읽고 정말 감명받았는데 책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여자분인데 어렸을때 외국인 학교에 다녀서 중국어를 배웠고.. 중국어 통역사로서의 경험에 대해서도 쓰여있는 책인데..-_-;; 그책도 정말 추천도서인데..-_-;;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리나라에는 국가가 인정하는 통역 자격제도는 없다. 통역사가 되려면 해외통역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해외에 수년간 체류한 유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거나, 국내의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통역사들의 30∼40%가 동시통역 대학원을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보아, 동시통역 대학원과 같은 전문과정의 이수가 가장 빠른 길로 알려져 있다. 통역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이나 제한은 없지만 외국어를 비롯한 통역 전문분야에 대해 많은 지식 습득과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거치는 것을 필수로 여기고 있다.

대학원 졸업 후에도 외국어 학원이나 유학으로 실력을 갖춰야 하며 취업 후에도 최소 5∼10년 정도의 경력이 쌓여야 전문가의 위치에 오를 수 있다.

국내에서 통역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등이 두 곳뿐이다.

외국어대 통역대학원은 1979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통역대학원. 8개학과에 80여명을 모집하는 석사과정의 입학자격은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해마다 보통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시험수준이 결코 만만치 않다.

시험과목은 국어·공통영어·해당 외국어. 일단 입학하면 외국어와 한국어를 동시통역하는 2년의 과정과 외국어를 외국어로 동시통역하는 3년의 과정이 있다.

각 수련과정을 3일에 압축시킨 8과목의 졸업시험에 통과하면 통역사 자격이 주어진다. 보통 입학인원의 50% 정도가 졸업하고, 최초 신입생의 7% 가량이 동시통역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에 개설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입학자격은 여성으로 제한된다. 번역학과와 통역학과를분리해서 뽑으며 모집인원은 두 학과를 합해 50명이다. 자격이 되는 사람만 선발하기 때문에 한 과당 모집인원은 미리 정해지지 않는다. 1차 시험은 객관식 필기로 한국어와 전공 외국어 (제2 외국어 지원자는 공통영어 추가)이며 2차 시험(1차 합격자에 한함)은 전공 외국어 구술시험, 면접이다. 주로 한국어 구사력, 외국어 이해력과 구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전문적인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국가에 3년 이상 체류 후 통역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로 알려져 있다


교육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취득후진로

대기업, 정부기관, 언론기관, 교육계, 금융계, 외국인회사, 프리랜서, 통역·번역 센터 등

관련사이트

"통역사 2천여명 활동, 국제화시대 고용 증대 예상"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통역사는 2천여명 수준. 통역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 통역대학원을 기준으로 볼 때, 최초 신입생의 7% 가량만이 졸업 후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동시통역사가 되는 길은 매우 어렵다.

통역사들은 대부분이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하며 대기업, 정부기관, 언론기관, 교육계, 금융계, 외국인회사 등에 채용되어 근무하기도 한다.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통역을 주업으로 하는 전문통역사 이외에 겸업으로 활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확히 추정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전문통역사는 2천여명 정도로 추정되며, 대부분 전문통역사는 한국외국어통역번역대학원 출신 30∼40%, 그리고 해외 통역대학원 출신, 해외 유학생, 국내 인력 등 상당히 다양한 출신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약 90%가 여성이다. 이는 업무 성격상 여성에 적합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업무의 불규칙성으로 남자의 경우 수입이 일정치 않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근무시간과 통역 특성상 여성에게 유리한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많이 진출해 있다.

"연봉 3∼5천만원, 전문가 되려면 5∼10년 소요"
통역사들의 수입은 매우 다양하며 추정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하기 때문에 통역을 맡는 횟수, 사용하는 언어, 개인의 능력, 통역시간, 출장지역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수입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통역료는 동시통역의 경우 하루 6시간 기준으로 35만원이며, 1시간 추가시 7만원을 책정해 놓았으며 3시간 이하는 시간에 관계없이 28만원이다. 수행통역의 경우 6시간까지 20만원, 1시간당 5만원을 통역료로 받도록 통역센터에서 통역료율의 하한선을 정해 놓고 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업무를 맡는 횟수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업무 특성상 일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지명도가 높은 통역사 등은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는 상당히 생활에 어려움에 겪기도 한다. 특히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최소 5∼10년 정도가 요구된다.

이러한 업무의 불규칙성으로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번역 및 통역만 하는 남성의 비율은 매우 적으며 대부분 겸업을 하고 있다.

통역사의 경우 평균 연봉 추산치로는 1999년 현재 약 3천∼5천만원 정도이며 경력 및 국제행사 참여 또는 통역업무 수주량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통역 의뢰의 90%는 전문번역회사 또는 통역센터에 맡겨지기 때문에 관련단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통역 일을 받는데 유리하다.

" 우수한 통역인력 필요성 갈수록 높아진다"
향후 5년 동안 통역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역시장의 규모의 변화는 그 나라의 산업발전, 유관산업의 해외교류 및 경쟁력 수준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외국과의 교역확대와 문호개방 등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통역사의 고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해외자본 투자 유치 및 수출확대 등으로 국내시장에 뛰어들고자 하는 다국적 기업제품의 현지화와 국내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시도에 따라 우수한 통역인력이 꾸준히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통역사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특히 개인들의 능력에 따라 수입을 포함한 직업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능력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최소 2개 국어 이상의 통역 능력과 본인만이 가질 수 있는 전문분야를 키워야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동시통역사는 영어나 일어에 편중돼 있다. 급변하는 국제조류를 생각할 때 앞으로는 기타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동시통역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요한 조건 ------------(직접쓴글)

 

1) 일단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한지 알고싶습니다. 교대 들어갈 수준으로 똑똑해야 되나요?
대학은 아무곳이나 이름난 곳 나와도 할 수 있을까요?

통역을 할 때 통역하게 되는 회의의 주제에 대한 지식(배경지식이라고도 합니다)
이 많으면 많을수록 통역하기도 쉽고 청중을 이해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통역대학원(통대)에서도 시사적인 이슈뿐만 아니라 경제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얕고 넓은'지식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통역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역하기에 앞서 통역사들은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통역의 분야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러한 모든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을 미리부터
터득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따라서 평소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통역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학력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통역번역대학원에 들어가려면 4년제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2) 그리고 동시통역사와 통역사, 둘의 활동무대를 좀 알려주세요.

동시통역사는 말하자면 속칭이고 정식으로는 국제회의통역사라고 합니다.
그러니 통역사라는 호칭은 국제회의통역사를 줄인 말이라 생각하면
동시통역사와 통역사는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역사에게도 격이 있어서 그 수준에 따라 활동무대가 달라집니다.
각종 국제회의의 동시통역이나 순차통역,
기업체 상담, 컨설팅통역(순차통역에 속합니다),
수행통역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격이 위로 갈수록 실력이 좋을수록 이 모든 곳을 넘나들게 됩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통역뿐만 아니라 번역을 병행하는 사람도 많으며
프리랜서통역사이면서 강의를 하거나 방송국에서 프리로 일하는 등 다른 정규적인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아예 기업체 등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또 몇개 국어를 해야하고, 요즘 일어 중국어 영어등이 기본적인 외국어가 되어 있는데
이런 외국어들의 통역사가 미래에도 돈 많이 벌을 수 있을지도 좀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우리말말고 한 개 언어에만 능통하면 통역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어를 잘 하는 건 통역사의 자질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외국어에 능통하다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통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여러나라 말을 할 수 있으면 그만큼 활동무대가 넓어지고 돈도 그만큼 벌게 되겠지요.
하지만 한 가지 외국어라도, 통역할 수 있을 정도의 구사능력을 갖추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통역료는 전공외국어마다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아까 말씀드린 격 즉 통역사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실력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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