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아르바이트 면접,시급,하는일,최저임금

편의점아르바이트 면접,시급,하는일,최저임금

작성일 2009.01.21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전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편의점알바를 하려고하는데 해본적이없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답변 빨리 달아주세요 부탁드릴께요 오늘가거든요 ..

제가 궁금한점은 일단 면접은 어떤식으로 보느냐 입니다

면접은 봐본적도없고 또 제가 사러가는입장이면 아무렇지도않은데 일을 해야하고 앞으로 계속 만나야하는자리기때문에 많이 떨리고 걱정됩니다 어떻게해야 사장님께 좋은 인상을 남길수있는지궁금합니다

 

그리고 면접보러가기전에 전화를하잖아요 아르바이트생구하냐고

그런데 전화하면서 시급을 물어보는건 실례일까요?

제가 소심해서그런진몰라도 만약 내가 업주였다면 약간 기분이 상할것같기도하단생각이들어서요

하지만 시급면에선 정말 확실히 해야해요 제가 그냥 용돈벌이로 알바하는게아니라 집이 너무힘들어서

대학등록금도 지금부터 모아야하고 엄마도 많이 도와줘야하니까 공부도 해야하고하니까

시급은 대충 얼마정도하나요? 2009년엔 4000원으로 올랐다는데 지금부터 적용되는건가요?

하지만 거의 최저임금안지키잖아요 특히 편의점같은곳은

또 개인이 하는 편의점같은경우는 솔직히 최저임급 논하기도 좀 그래요

요즘 경제도안좋은데 편의점에 이익이 들어와요, 하지만 최저임금도 지켜서 알바생 월급줘야해요, 근데 업주가 버는 돈보다 알바생인 제가 더 많이 가져가는경우가 생기지않을까요? 그럼 죄송하기도하고..

하지만 최저임금 법이잖아요 알바생도 그렇게 받아야된다고알고있거든요 어쨋든일을하는거니까

근데 편의점 일이 비교적 쉬우니까 시급4000원씩 받아되되는건지.. 또 안지키려고할텐데 알바생인 제가 시급 너무 작습니다 라고애기꺼내기도 어렵고 알바구하는곳은 적고 알바는해야하는데 그냥 다른곳가라고할것같고

그리고 계약(?)했을땐 최저임금보다 적은 돈을 받기로하고 알바를 시작했는데 알바시작한뒤얼마안되서 노동법신고한다던가 하면 점장님이랑 사이 나빠질것같고 짜를것같고

제가 일은 잘하거든요 지나치게 꼼꼼해서 탈이지 일 하나는 정확하게 잘해요 실수도 처음엔 몇번해도 그다음엔안하거든요 아 그렇다! 실수하는것도 두렵다 ..

 

그리고 알바하면서 공부를하려고해요 괜찮을까요? 앉는곳이있나요? 점장님께서 공부하면서 알바하는건 좀 무리인것같다 그냥 공부여기서하지말아라 이런식으로 말을 하셨다고쳐요

하지만 전 공부할거거든요 그냥 손님이안계실때 일은 열심히하면서.. 공부도 해야하니까

그런데 편의점엔 cctv가있잖아요 그걸보시고 제가 공부한걸봤다면 또 점장님께서 공부하면서 돈버는데 최저임금따지냐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많이 되네요

 

또 야간알바같은경우는 시급 얼마를 받나요?

여자인데 써줄까요? 돈이 급하니까 야간알바도 생각하게되네요

만약 야간알바 도둑들어오거나 하면 대처법같은것도있을까요? 제가 운동치인데

 

점장님은 얼마동안계시나요? 저와 같이 편의점에 계속 계시나요? 솔직히 좀 부담스럽잖아요

어색할테고 알바 처음하는동안은 계시죠 같이? 그때는 계셔야 제가 잘할수있을텐데..

거의 자리를 비우시나요?

 

또 가끔가다 철없는애들이 물건 훔치잖아요 cctv있는줄도모르고

하지만 확실하지않은데 어떤사람이 물건훔친것같아서 저기요, 가방좀확인할수있을까요? 라고하기가..

정말 제 착각이면 그 사람은 기분나쁠테고 불친절하다 라고생각할수도있을것같아서요

또 저같은경우는 못말할것같아요 가방좀확인할수있을까요 라고

그러면 훔친물건들은 어떡하는거죠? 제가 돈으로 채워야하나요?

 

또 식사는 어떻게하는지궁금합니다

화장실은 어떻게가는지 궁금합니다

모자를쓰고 해도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공부를하면서 알바를 하는입장이라 독서실알바를 추천해주시는분도 계실것같은데 독서실도 생각해봤어요 솔직히 시급만 재대로받는다면 바로 독서실알바하죠 근데 독서실같은경우는 편의점보다 더 쉽잖아요 독서실은 나 할것하면서 그냥 카운터만지키면되는거니까.. 그래서 당연히 4000원은 안될거라고생각하고 3770,3500원정도면 할것같은데 독서실이라는 이유로 저것조차도 안될것같아서요..

게다가 광주거든요 최저임금안지키기로 유명한

광주는 작고 촌이다보니까 최저임금 안지키는걸 당연시생각하는것같아요 요즘 경제도 안좋고 편의점이 뭐가그렇게어렵다고 최저임금까지 받으려고하나 라는 생각하실꺼고 그러다보니까 최저임금 안지켜도 알바하는사람들 수두룩하고 알바구하는사람들많으니까 아쉬우면 가라 라는식으로 대할것같고 그럼 상처받을꺼고

제가 좀 많이 소심해요 하지만 편의점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직업이 아니잖아요 일은 잘하니까..

어떡하죠? 너무 걱정되요

 

그리고 알바하려고 전화를했어요 근데 면접보러오래요 그러면 당연히 떨리시죠? 그리고 그 편의점앞까지왔어요 들어가야해요 근데 못들어가겠어요 여러분도그러시나요? 전 알바구할생각은예전부터있었어요 그땐 중학생이다보니까 가는곳마다 퇴짜맞았거든요 그래서 너무 무서운거예요 또 퇴짜맞을까봐

제가 사람들보는것도무서워하고그러니까 들어가는것자체가 무서워요 여러분도그러세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올리는이유는 그러면 하지말아라 라는 소리를 듣기위한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해야하기때문에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조언같은걸 얻고 용기를 내기위한취지니까..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들려주시면좋겠어요 제가 워낙 낯을가려서 나만그런거다 라고생각하면 용기가날거구요

여러분들도 그러셨는데 내가 지나치게그런거다 라고해도 용기날거구요

여러분들도 그러셨는데 힘차게 들어갔다 라고해도 용기날거구요 어떻게말씀하셔도 용기날겁니다

제가 처음이라서그래요 처음은 누구나 두려운법이잖아요

진짜 가장두려운건 시급문제 애기하는거.. 돈문제라서 둘다 만만치않을테고

전 돈문제꺼내는것도 약간 염치없다고생각이 들어서 ..물론 염치없는행동은 아닐테지만 의견이 서로 맞지않으면 어느누군가는 굽혀야하는데 그건 제가 될것같거든요 당연히 점장님은 알바생을 고용하는입장이니까..

아 정말 미치겠어요 제가 너무 심하게 걱정을 하는건가요? 제발 빨리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내공50드려요

알바하시면서 생긴 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편의점알바를 하고있습니다. 한지 한 일주일 좀 넘은거같네요

그떄 물어보신게

1.사는곳 집이 가까운지

2.어디 고등학교 다니고있는지

3.어디 대학으로 가는지

4.근무기간

5.담배를 피는지

 

물어보시던구요 그게 면접의 끝이였습니다.님이 생각하시는 정직원 채용하는..대기업,아나운서 뽑는 그런 면접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간단한거 물어보고.. 얼굴을 보면서.. '애가 어떤애인가.. 질이 나쁜가..' 그런거 판단하기 위한겁니다. 그냥 님 자신을 보여주세요 편의점 알바가 어려운것도 아니구.. 특별한 사람을 뽑는것두 아닙니다.

 

그리구 시급은 사장님의 질문이 끝나고 .. 저같은 경우는 사장님이 궁금한거 없냐? 라고 하셔서 시급이 어떻게되고 물어봤는데요..(사장님이 저를 뽑겠다고 확정하셔서 물어봤습니다.)확실히 만나자마자 '시급얼마에요'이러면 곤란하죠 님을 뽑는다고 확정이 되었을떄 물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그리구 최저임금 이거 있으나 마나입니다. 제가 고깃집,편의점,피시방, 다양하게 찾아봤지만 그거 지키는곳은 없습니다. 최저임금 4000원은 절대 못받습니다. 뭐 백화점은 줍니다만.. 그외에는 없다 보시면됩니다. 그냥 주시는대로 받는게 좋을것같네요..(저는 2800언 받습니다. ㄷ;;)어쩔수없습니다. 알바하려는 사람은 많고 자리는 적으니깐요..

 

그리구 공부하는건 뭐라 안합니다. 알바하면 심심해 죽는데요..뭐든 하고싶어집니다.

사장도 말리지않구요 대신 친구를 대리고 와서 수다떨거나 하면 해고당하죠..

(저는 pmp로 동영상보거나 합니다.)하지만 손님 왔다갔다하고 하면 공부하기 힘들겁니다.

그냥 물건정리하거나 유통기간 확인 하는게 낮죠..

 

그리구 야간은 여자분은 잘안써야 주로 남자분을 쓰죠 여자분을 쓰더래도 나이좀 있으신분을 고용하십니다.

그리구 낮보다는 많이줍니다. 지역마다 시급이 달라서..ㅈㅅ;;

알바하면 알려주는데요

강도가 들어오면 편의점 전용 전화기 수화기를 5초동안 띄어놓으면 자동으로 신고,사장한테 전화가 갑니다.

그리구 강도오면 돈은 내줘야죠 사장도 돈보단 알바생 목숨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구 저는 점장님과 첫날1시간~2시간 정도 일을 배웠구요 두쨰날은 30분~1시간 있다 가시고 안오십니다.

편의점일이 그리 어렵지 않기떄문에 금방배우기 때문에.. 사장마다 다르겠죠 ㅋ^^:;

 

훔친물건은 님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cctv가 있기때문에 사장이 돌려보면서 훔쳐가는거 보면 사장이 잡아야하는거죠

대신 님이 계산을 잘못해서 pos(일명 계산기같은..)거기 있어야할돈과 있는돈에 차액이 생기면 님돈으로 채우셔야합니다.

 

식사같은경우는 님이 알아서 해결하셔야됩니다. 뭐 가끔 점장님이 오시면 사주실떄도 있는데요

자신의 돈으로 찍어먹거나 유통기간 되기 30분전에 폐기를 찍는데(삼각김밥같은..)그런거 먹으면서 식사를해결하셔야됩니다. 따로 식비는 지급안해주더군요..이것도 편의점마다 달라서

 

화장실은 화장실이 밖에있는경우가 있고 안에 있는 경우가있는데요

밖에 있을경우는 화장실간다는 메모를 붙이고 문을 잠그고 가구요

안에 있을경우는 밖에서는 반사거울이지만 안에서는 밖이 보이는 거울로 화장실을 해놔서 걱정없습니다.

(단 대변은 메모하고 잠그고 볼일보셔야되요)

 

모자 쓰고 하셔도됩니다. 대신 편의점 복장을 입으셔야죠 여자는 앞치마

 

독서실은 학생안씁니다. 주로 나이있거나 20대 후반을쓰죠 특히 여자는 잘안쓰는게 독서실에서 떠들거나 하면 퇴출시켜야되는데 여학생이 그렇게 하는건 힘들잖아요? 주로 남자써요 어린사람은 더욱 안쓰구요

 

그리구 마지막질문..

당연히.. 저도 흥분되고 긴장되고했습니다. 안되면 이상한거죠;

저도 여러번 퇴짜를 맞았습니다.

'장기근무자만 구해요,이게 쉬운일이 아닙니다'등등 많은소리를 들으면서 퇴짜당했죠..

솔직히 알바 구하기싫었습니다. 내친구는 구해서 하고있는데 난뭐지.. 난 못구하고 퇴짜만 맞나..

차라리 하지말까..하고 좌절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찾으러 다녔고 ..구인신문도 열심히 찾았습니다.

결국 겨우 찾았고 하고있구요

저도 님 또래입니다. 별차이없죠

살면서 이보다 더큰 고난과 역경이 많을텐데 여기서 좌절해선 안되죠 용기를 가지시고 부딪히세요

그리구 위에서도 말했듯이.. 최저임금 지키는곳은 어느곳도 없을꺼라봅니다..

꼭 알바 구하시길 바래요~답변확정 감사요

 

 

 

아르바이트 면접,시급,하는일,최저임금

... 하지만 최저임금 법이잖아요 알바생도 그렇게 받아야된다고알고있거든요 어쨋든일을하는거니까 근데 편의점 일이 비교적 쉬우니까 시급4000원씩 받아되되는건지.. 또...

편의점 최저임금 미지불 시급7000원.....

편의점 근무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처음 알바사이트로 접해서 최저시급 9620원인거 확인하고 전화드렸는데 시급이 7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일하는 대학생들도 다 7000원...

편의점 최저시급미지급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편돌이입니다. 최저시급8500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하여 구제 받을 수 있습니다. 4. 휴게시간 제외 1일 10시간 + 주 5일 근로하는 경우 1주...

계산하는지 그냥 최저 시급적용 인가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목금 23시~익일6시까지 이럴 경우 시급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그냥 최저 시급적용... 근로계약서 작성은 반드시 해야 하며 임금최저임금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