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는 뭐하는 직업..인지

통역사는 뭐하는 직업..인지

작성일 2020.12.2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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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통역사에 관심이 생겼는대요.. 어떤분은 관광 통역사라 하시고 어떤분은 일반 통역사라 하시는데 관광 통역사는 어떤직업을 하고 일반 통역사는 어떤 직업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통역사 연봉은 얼마정도 될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통역사 소개글입니다.

구인구직사이트 워크넷의 한국직업정망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하는일

통역사는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도와주고 서로의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한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가 모여 중요한 업무가 이루어지는 회의, 협상, 세미나 등의 자리에서 외국어로 정확하게 의사소통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통역사는 국제회의통역사(Conference Interpreter), 수행통역사(Escort Interpreter), 통역가이드 (Guide Interpreter) 등으로 활동한다. 국제회의통역사는 국제회의, 세미나, 심포지엄, 행사 등 중요한 행사에 참여해 통역하므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능력이 요구된다. 수행통역사는 의뢰인이 이동하는 장소를 따라다니며 통역하는데, 주로 외국의 유명 인사들이 입국하면 이들과 일정을 함께 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통역하는 일을 담당한다. 통역가이드는 외국관광객에게 관광지를 안내하며 통역한다. 이외에 법정에서 외국인 피고인이나 증인의 진술내용을 재판부에 전달하거나 재판부나 검사 등의 심문내용을 외국어로 통역하는 일을 맡아 하는 법정통역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통역도 점차 전문화되어 정보기술(IT), 경제, 정치, 의학 등 자신만의 전문영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의료통역사의 경우,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언어통역서비스를 제공 하는 역할을 한다. 통역은 크게 동시통역과 순차통역, 위스퍼링 통역으로 나뉜다. 국제회의나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동시통역은 보통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며, 별도로 마련된 통역부스 안에서 발표자가 하는 말을 청중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즉각적으로 통역한다. 이때 청중은 수신기를 통해 통역내용을 듣는다. 동시통역을 하는 사람은 양쪽 언어가 모국어 수준의 능통한 경지에 이른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회의가 진행되기 전에 주제에 대한 정보를 미리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흔히 동시통역사로 불리는 전문 통역사는 국제회의통역사를 말한다. 순차통역은 발표자가 연설을 하면 연설 내용을 재빨리 기록한 후 바로 말을 이어 자신이 발표하듯 청중을 향해 통역하는 것이다. 이때 발표자는 통역을 고려하여 적당한 길이로 말을 끊어서 하게 된다. 동시통역사는 통역 부스 안에서 일하기 때문에 청중들이 얼굴을 볼 수 없는 반면, 순차통역은 공개석상에서 통역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게 된다. 따라서 옷차림과 용모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위스퍼링(Whispering) 통역은 말 그대로 속삭이듯 귓속말로 통역하는 것을 말한다. 듣는 사람의 수가 소수일 때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발표자의 연설을 이해하였더라도 참석자 중 한두 명이 그 내용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상황을 파악한 통역사가 그 사람 에게 따로 귓속말 통역을 해준다. 그 외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화상으로 회의할 때 위성중계 화면을 보고 통역을 하는 원격통역, 여러 개의 언어가 사용되는 국제회의에서 한번 통역한 내용을 다시 다른 언어로 옮겨 통역하는 릴레이 통역 등이 있다.

근무환경

통역 목적, 회의 규모 등에 따라 근무시간은 상당히 유동적이다. 국제회의의 경우 보통 아침 9시에 시작하여 저녁까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노동 강도가 세며, 발표자의 말을 놓치지 않고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하는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업무이다. 수행통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온종일 외부에서 이동하며 통역을 하거나 서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통역사는 국제회의, 세미나 등이 많이 열리는 봄, 가을에 특히 분주하고, 의뢰자의 요청에 따라 지방이나 해외에 출장을 가기도 한다.

되는길

통역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주로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외국어에 대한 남다른 흥미와 구사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회의 통역의 경우 국내 통역번역대학원을 수료하고 활동하는 사람이 많다. 통역번역대학원의 통역학과에서는 영어, 중국어, 불어, 일어 등 1개 이상의 외국어를 선택하여 공부하며 동시통역, 순차통역, 위스퍼링 통역 등 다양한 통역방법의 실무를 비롯해, 정치, 경제, 기술 분야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게 된다. 통역번역대학원은 입학시험도 까다롭고 입학 후 학습강도도 센 편이다. 취업준비생들 가운데서는 이들 대학원을 목표로 전문입시학원에서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 한편, 통역사는 모국어, 즉 우리말을 정확히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외국어 실력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읽어 전문지식을 쌓고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

적성 및 흥미

무엇보다 의사소통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한글을 정확히 알고 표현할 수 있는 국어문법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도 중요하다. 어휘력이 풍부해야 하므로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 언어에 대한 감각을 길러야 하고,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할 줄 아는 표현력과 문장력을 갖춰야 한다. 해당 언어 사용 국가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고, 특정 분야를 통역할 때는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철저하게 능력 위주로 평가받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기개발 노력이 필요하다.

경력개발

통역번역대학원 졸업 후 학교나 선배 추천으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통역알선 전문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일하기도 한다. 대기업, 공공기관의 경우 공채를 거쳐 전담 통역담당자로 채용된다. 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므로 특별한 승진체계는 없다.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높은 통역료를 받게 된다. 대개 30대 후반 정도까지 통역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후에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번역가로 활동하거나 에이전시를 직접 운영하기도 하고, 대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한다. 무역회사, 외국계 회사 등에 취업하기도 한다.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srch/korJobProspect/korJobProspectDtlInfo.do?pageType=SrchByJobCl&fjobCd=KR070003&choiceCode=KR07&tabNo=2

통역사 비슷한 직업 뭐가 있죠?

통역사 비슷한 직업 뭐가 있죠? 통역사와 비슷한 직업은 넓게는 가이드가 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또 통역이라고 해서 말로만 하는게 아닌 자막 번역가도 비슷한 직업이구요!

통역사에대해서

... 어느정도 인지 알려주세요/ 2. 통역사가 되기위해 전문어는 ( 이를테면... 대학만 졸업을 했을 경우에 직업의 선택이야 자신이 원하는 직종이 있으면 해당 직종으로 취업을...

통역사가 되려고..

... 직업이어서 어문계열이 통역사에 유리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4. 보통 이런 공부를 하는 분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 인지.. (그니까. CNN뉴스를 다 이해할 수 있다던가 ...

통역사가 10년후 전망 직업일까요?

... 제가 사실 정말 영어를 못하는데.. 통역사하면 좋을듯... 그리구 통역사 말구두 전망 좋은직업 추천좀.. 많은 답변... 연봉은 쏠쏠하지만 스트레스와 고도의 집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