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 글을 써봅니다

간절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 글을 써봅니다

작성일 2022.09.0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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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8살 대구에 살고 있는 남자 입니다

저는 8년이란 기간동안 한 회사에 근무를 하였고
다른 직원의 폭언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곧 퇴사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지난 시간동안 제가 당해온 일들과 상황을 회사에 보고를 한 상태이고
회사에선 딱히 대안을 내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퇴사를 희망하였고 그 과정에서 저의 퇴사 사유를 모두 밝힌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는 저에게 추석까지 휴가를 주며 시간을 가지고 마음을 좀 정리하라 했고
그 동안 대책마련을 하겠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주일가량 지난 지금까지 회사에선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고
저는 퇴사를 하는 쪽으로 마음을 잡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시 새로운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데 있어서
많은 걸림돌이 있어 이렇게 상담차 글을 올리게 되었고
더 나은 환경속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기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력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아오며 많은 시련과 힘든 과정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남들에겐 별것도 아닌 일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크게 배운 것도 없고 잘할 수 있는 분야도 없습니다
지금껏 해왔던 일들이 거의 대부분 써비스직이였으며
배송보조기사 일과 최근 가스관련 충전소에서 충전원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제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저는 근면성실로 대체하였고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작은 글자를 보기 힘들어하고
세밀한 작업을 하기가 조금은 어렵습니다

이런 저에게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저는 장애인 등급이 나올만큼의 상황도 아니고
그 흔한 운전도 시력으로 인해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이런 부족한 저라도 쓸모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여 그 회사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서 구직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여 이상하게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저는 그만큼 간절하고 사람답게 그리고 떳떳한 한 부모의 자식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다 저의 글을 쉽사리 보지 마시고 도와주실 수 있다면 꼭 좀 도와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글을 읽어봐도 성실하고, 마음이 선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퇴사라는 건 누구에게는 기회이지만, 누구에게는 독이 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에서 다른 직장으로 갈 수 있다는 부분이 보이면 가차 없이 나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지금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다른 업무를 할 수 있을 지 걱정에서 글을 적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회사를 믿고, 한 번 더 일을 해보시면서, 이직 준비를 해보시길 바래요!

이직 준비할 곳이 있으면 그때 나오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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