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집을 쓰레기통 똥통으로 만들어서 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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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 건물에 치매 할머니와 할아버지(201호)가 이사 온지 1년 반이 되었는데 갈수록 악취가 나고 싸우는 소리에 옆의 세입자들이 이제 12집 중에 거의 다 나가고 두 집이 남아 있는 상황인데 201호는 9월이 2년이 되는데 어떻게 내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소음과 악취로 옆집 사람들과 많이 다투어서 201호한테 나가달라고 말했지만 도무지 듣지 않아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도 지금 응급실에 가셔서 입원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초기 치매증세가 있어서 주간보호센터 다니고 있습니다. 건물 명의는 어머니로 되어 있고 제가 얼마 전 3층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건 지옥입니다. 201호가 문을 열면 옛날 공중변소 냄새가 나고 거실을 잠깐 들여다 봤는데 빨래가 산더미로 쌓여 있고 쓰레기장이나 다름없이 해놓고 집전체가 다 썩어 내려 앉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월세를 2달 밀려서 엄마가 가서 언성을 높여서 받아냈는데 지금 병원에 침 맞으러 다니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조치를 취할 것이 있는지, 계약 만료일에 안 나가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원상복구해야 하는데 쓰레기 청소하고 화장실 문짝과 문턱이 다 썩었는데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할머니가 세제와 퐁퐁을 짝으로 사다가 계속 화장실에서 뭘 하는지 옆집 화장실에 거품과 악취가 넘어와서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계약 만료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과 세입자가 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월세를 내지 않을 때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좋을 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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