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날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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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1달 쯤 전,한 게임을 발견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보였어요.그런데 그게 2만원 초반대 가격의 게임이더라구요.제가 학생이기도 해서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지만 그때 무슨 생각이였는지 충동구매를 해버렸어요..(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일..)
그런데 막상 해보니 그렇게 재밌지도 않고..물론 토스로 결제해서 스팀 지갑에 들어가겠지만 환불하려 해도 30분을 더 해서 환불을 몇 번씩 시도해봐도 안되고..그래서 10시간 가까이 해봤지만 흥미도 떨어지고 엔딩도 없는 게임이라 더이상 할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그 후로 사고싶은 것들이 한 두개 생겼는데 가격이 게임보다 싸요.
그래서 게임을 사지말고 이거 살 걸..이 게임을 2.5시간 동안 왜 했는지도 짜증나고 그냥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짜증나요.생각 안할려고 해도 생각이 나요.1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가끔 사고 싶은 게 생기거나 구경하다보면 생각이 나서 화가 나고 제 자신이 미워요.
진짜 생각 안하고 싶고..그런데 토스를 보면 달랑 3~4만원 밖에 없고 전 나름대로 저축하는 습관이 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생각이 다 무너졌어요.저축한다고 해서 달라질까?결국 내 2만원은 날린건데?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서 긴 글 끄적여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달 쯤 전,한 게임을 발견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보였어요.그런데 그게 2만원 초반대 가격의 게임이더라구요.제가 학생이기도 해서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지만 그때 무슨 생각이였는지 충동구매를 해버렸어요..(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일..)
그런데 막상 해보니 그렇게 재밌지도 않고..물론 토스로 결제해서 스팀 지갑에 들어가겠지만 환불하려 해도 30분을 더 해서 환불을 몇 번씩 시도해봐도 안되고..그래서 10시간 가까이 해봤지만 흥미도 떨어지고 엔딩도 없는 게임이라 더이상 할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그 후로 사고싶은 것들이 한 두개 생겼는데 가격이 게임보다 싸요.
그래서 게임을 사지말고 이거 살 걸..이 게임을 2.5시간 동안 왜 했는지도 짜증나고 그냥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짜증나요.생각 안할려고 해도 생각이 나요.1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가끔 사고 싶은 게 생기거나 구경하다보면 생각이 나서 화가 나고 제 자신이 미워요.
진짜 생각 안하고 싶고..그런데 토스를 보면 달랑 3~4만원 밖에 없고 전 나름대로 저축하는 습관이 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생각이 다 무너졌어요.저축한다고 해서 달라질까?결국 내 2만원은 날린건데?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서 긴 글 끄적여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돈 날렸을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