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과실이 70%라면
질문자의 손해액에 대하여 70%를 제외한
상대방 과실비율 30% 금액만 보상을 받되
질문자 부상으로 인한 손해에 대하여 30% 금액이
치료비 보다 적을 경우 그 때는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자 치료비가 300만원
기타 보상금액(휴업손해, 위자려, 기타손해 등)이 200만원이라면
원칙적으로는 총손해액 500만원의 30%인 150만원을
상대방 차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아야 하나
치료비 금액이 300만원이므로
치료비 300만원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에 대한 다른 보상은 없습니다.
부상자 자기 과실이 많은 경우
손해배상 원리대로 과실비율 금액만 보상하게 될 경우
치료비가 없어 치료조자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 치료비는 전액 보상키로 하는 측면에서
그 같이 보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질문자 차 자동차보험에
자손(자기신체사고) 혹은 자상(자동차상해)에 들어 있다면
질문자 과실비율 손해액(휴업손해, 위자료, 기타손해 등)에 대하여
자손 혹은 자상으로 가입금액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자손 혹은 자상으로 보상받지 못한 치료비가 있다면
즉, 자손 혹은 자상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총치료비 * 과실비율 금액에 대하여
실비보험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른 한편 물적피해에 대해서는
상대방 차 손상으로 인한 손해(수리비, 렌트비 혹은 교통비 등)에 대하여
70%를 질문자 차 대물배상에서 보상을 해주고
질문자 차 손상에 으로 인한 손래액에 대하여
30% 금액을 상대방 차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사고 처리로 인한 보험료 할증은
대인배상 보상을 한 경우 상해급수에 따라 1~4점의 할증점수를 부여하고
물적피해(대물배상 및 자차)에 대해서는 할증기준금액(예컨대 200만원 등) 초과시 1점
할증기준금액 미만 보상시 0.5점을 부여하며
자손 혹은 자상의 경우 1점을 부여한 후
보험 갱신 계약시
과거 3년간 사고할증 점수를 모두 더해
1점당 피보험자의 적용등급에 따른 인상율을 곱하여
보험료 할증을 하게 됩니다.
단 1점 미만의 점수에 대해서는 할증도 할인도 하지 아니합니다.
따라서 할증기준 금액은 물적피해에 대해서만 적용하며
인적피해는 대인의 경우 보상금액에 관계없이 사고처리 자체로 1~4점,
자손 및 자상은 보상금액에 관계없이 사고처리 자체로 1점 비율의
할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