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신규
플랫폼 CULTURE CAPITAL 입니다.
소중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담보비율은 총 담보금액을 대출금액으로 나눈 값으로, 담보가치가 대출금액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담보비율이 낮으면 주식가격이 하락할 경우 반대매매의 위험이 커지므로, 증권사에서는 일정한 담보비율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통 증권사에서는 담보비율을 140%로 지정합니다
증권 담보 대출을 1400만원 받을 수 있어도 1000만원만 받아서 주식 매수매도에 사용하고, 원래 있던 1000만원 현금을 타은행/타증권사로 인출하면 담보비율은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하시군요.
이 경우, 담보비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담보비율 = 총 담보금액 / 대출금액 x 100
총 담보금액 = 주식 예수금 + 주식 평가금액
주식 예수금 = 대출금 - 주식 매수금액
주식 평가금액 = 주식 매수금액 x (1 + 주식 수익률)
예를 들어, 주식 매수금액이 1000만원이고, 주식 수익률이 10%라고 가정하면,
담보비율 = (1000만원 - 1000만원 + 1000만원 x 1.1) / 1000만원 x 100
담보비율 = 110%
즉, 담보비율은 140%에서 110%로 내려가게 됩니다.
반대로, 주식 수익률이 -10%라고 가정하면,
담보비율 = (1000만원 - 1000만원 + 1000만원 x 0.9) / 1000만원 x 100
담보비율 = 90%
즉, 담보비율은 140%에서 90%로 내려가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금은 인출하지 않고 주식 예수금에 그대로 있어도, 주식 수익률에 따라 담보비율은 변동할 수 있습니다. 담보비율이 140% 이하로 내려가면 증권사에서는 반대매매를 통해 대출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담보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식 예수금을 충분히 확보하거나, 주식 매도를 통해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추가적인 담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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