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의 꿈 귀신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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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의 꿈 내용
1. 미스테리 소설을 읽다가 점점 찝찝해짐. 처음엔 재밌게 읽다가 찝찝하게 읽다가 더 읽으면 진짜 정신적으로 타격입겠다 생각하고 폰 끄고 누움.
(책 내용 : 형제가 있는데 표면적으로는 형이 문제아고 이상하게 나와요. 근데 다들 알잖아요..보통 이럴 때는 얌전한 애가 더 무서운거. 동생이 귀신을 보고 가족 넷이서 간 놀이공원에서 차에 혼자 남았을 때 귀신이랑 대화한 장면이 기억나요. 대화 내용도 알았는데 까먹었고..글에 잔인한 묘사도 많았어요. 제일 무서운게 옴니버스 식의 책이었는데 앞에 3개가 더 있었거든요. 앞에서 다 짧은 에피소드를 보다가 이 에피소드가 유난히 길었는데 첫 문장 읽자마자 어 뭔가 분위기가 다른데? 생각했었어요. 앞에선 그냥 재미 정도로 넘길 수 있는 글이었다면 이건 읽자마자 불쾌하고 찝찝하고 무서웠어요. 앞에 글도 다 귀신, ㅅㅇ 관련 내용이었어서 뒷 내용이 유추가 됐어요. 기억이 많이 휘발됐오요..꿈을 꿀 때는 책 내용이 엄청 자세하게 다 기억이 났어요.)
2. 그냥 갑자기 무서워져서 소설 보던 앱 삭제하고 다시 누움.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짐.
3. 충전하려고 꽂아놓은 폰에서 자꾸 빛이 들어옴. 확인해보니 삭제한 앱에서 알림이 옴. "너는 내 목소리 들리지?" 진짜 딱 이거였어요..흐어..다시 생각해도 겁나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저 알림 보자마자 이불 속에 폰 박아놓고 같이 자던 강아지 데리고 거실로 나감. 시험기간이라 동생은 밖에서 공부하고 있고 부모님은 안방에서 주무시는 중.
동생한테 진짜 무서운 꿈 꿨다고 설명.
대충 책 내용 말하고 소설 삭제하고 앱 삭제 했는데 그 앱에서 알림이 온다고 말 함.
->여기가 좀 애매한데 제가 먼저 꿈이라고 말했는지, 내용 다 말하고 나서 동생이 그거 꿈 아니냐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둘 중 하나는 확실
5. 밖에서 말하는 소리에 엄마가 깨셨는지 거실로 나오시고 그냥 생각없이 닫혀있던 내 방문을 엶.
6. 꿈에서 깸.
진짜 더 무서운게 일어나서 달달 떨리는 마음으로 폰 확인해보니까 고작 30분 지나있었어요ㅠㅠㅠ
동생이 정수기에서 얼음 추출하는 소리에 깼어요. 실제로도 동생 시험 기간이거든요..근데 이렇게 깨고도 체감 5분 동안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저 평소에는 많이 뒤척이는 편인데 잘 때랑 똑같이 정자세인 것도 무서웠고요..이건 30분 만에 깨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ㅠ
심지어 저 꿈 안 꾼지 5년은 됐는데..심지어 꿈 꾼다고 해도 외출 준비 다 했는데 일어나보니 꿈이었다던가 이런거 밖에 없었다고요. 악목 꾼 건 진심 10년도 넘었어요ㅠㅠㅠㅠㅠ
지금은 꿈속의 꿈인지, 그냥 꿈인지 모호해졌는데 일어난 직후에는 무조건 꿈속의꿈이라고 확신했어요. 아마 기억이 더 많이 남아있던 직후가 맞지 않을까요..
제발 이상한 꿈 아니라고 해주세요ㅜㅜ
평소에 웹소설 진짜 좋아해서 많이 읽기는하지만 전문직, 판타지 위주로 읽지 저런 미스테리류는 무서워서 안 읽어요..
일단 오늘은 더 이상 잠 못 잘 것 같아요..ㅠ
1. 미스테리 소설을 읽다가 점점 찝찝해짐. 처음엔 재밌게 읽다가 찝찝하게 읽다가 더 읽으면 진짜 정신적으로 타격입겠다 생각하고 폰 끄고 누움.
(책 내용 : 형제가 있는데 표면적으로는 형이 문제아고 이상하게 나와요. 근데 다들 알잖아요..보통 이럴 때는 얌전한 애가 더 무서운거. 동생이 귀신을 보고 가족 넷이서 간 놀이공원에서 차에 혼자 남았을 때 귀신이랑 대화한 장면이 기억나요. 대화 내용도 알았는데 까먹었고..글에 잔인한 묘사도 많았어요. 제일 무서운게 옴니버스 식의 책이었는데 앞에 3개가 더 있었거든요. 앞에서 다 짧은 에피소드를 보다가 이 에피소드가 유난히 길었는데 첫 문장 읽자마자 어 뭔가 분위기가 다른데? 생각했었어요. 앞에선 그냥 재미 정도로 넘길 수 있는 글이었다면 이건 읽자마자 불쾌하고 찝찝하고 무서웠어요. 앞에 글도 다 귀신, ㅅㅇ 관련 내용이었어서 뒷 내용이 유추가 됐어요. 기억이 많이 휘발됐오요..꿈을 꿀 때는 책 내용이 엄청 자세하게 다 기억이 났어요.)
2. 그냥 갑자기 무서워져서 소설 보던 앱 삭제하고 다시 누움.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짐.
3. 충전하려고 꽂아놓은 폰에서 자꾸 빛이 들어옴. 확인해보니 삭제한 앱에서 알림이 옴. "너는 내 목소리 들리지?" 진짜 딱 이거였어요..흐어..다시 생각해도 겁나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저 알림 보자마자 이불 속에 폰 박아놓고 같이 자던 강아지 데리고 거실로 나감. 시험기간이라 동생은 밖에서 공부하고 있고 부모님은 안방에서 주무시는 중.
동생한테 진짜 무서운 꿈 꿨다고 설명.
대충 책 내용 말하고 소설 삭제하고 앱 삭제 했는데 그 앱에서 알림이 온다고 말 함.
->여기가 좀 애매한데 제가 먼저 꿈이라고 말했는지, 내용 다 말하고 나서 동생이 그거 꿈 아니냐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둘 중 하나는 확실
5. 밖에서 말하는 소리에 엄마가 깨셨는지 거실로 나오시고 그냥 생각없이 닫혀있던 내 방문을 엶.
6. 꿈에서 깸.
진짜 더 무서운게 일어나서 달달 떨리는 마음으로 폰 확인해보니까 고작 30분 지나있었어요ㅠㅠㅠ
동생이 정수기에서 얼음 추출하는 소리에 깼어요. 실제로도 동생 시험 기간이거든요..근데 이렇게 깨고도 체감 5분 동안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저 평소에는 많이 뒤척이는 편인데 잘 때랑 똑같이 정자세인 것도 무서웠고요..이건 30분 만에 깨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ㅠ
심지어 저 꿈 안 꾼지 5년은 됐는데..심지어 꿈 꾼다고 해도 외출 준비 다 했는데 일어나보니 꿈이었다던가 이런거 밖에 없었다고요. 악목 꾼 건 진심 10년도 넘었어요ㅠㅠㅠㅠㅠ
지금은 꿈속의 꿈인지, 그냥 꿈인지 모호해졌는데 일어난 직후에는 무조건 꿈속의꿈이라고 확신했어요. 아마 기억이 더 많이 남아있던 직후가 맞지 않을까요..
제발 이상한 꿈 아니라고 해주세요ㅜㅜ
평소에 웹소설 진짜 좋아해서 많이 읽기는하지만 전문직, 판타지 위주로 읽지 저런 미스테리류는 무서워서 안 읽어요..
일단 오늘은 더 이상 잠 못 잘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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