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에 잠깐 잠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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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백발노인이랑 차를 몰고가는 비교적젊은 노인 둘이 나왔어요. 돌로만든 신성한 제단에젊은 노인이 올라가려하니까 백발노인이 말렸고, 젊은 노인은 차타고 다시 가버렸어요.
백발노인은 익힌 감자를 껍질을 벗긴채로 광주리에 담아 들고있었는데, 제가 들어드리겠다고하니까 괜찮다며 그자리에 앉아 먹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중간에 힘들면 저 크게 부르시라고, 그럼 제가 앞서가다가도 다시 뛰어오겠다고 말했어요. 노인이 고맙다고 웃고 저는 다시 갈길가는데 감자먹는소리가 계속계속 들리는거예요. 광주리엔 몇개 없었는데. 갑자기 엄청 크게 웃기도 하고요
덜컥 무서워져서 길을 정신없이 뛰는데 저희 외할머니가 땅에 남긴 표식(감자탕집 전화번호였는데 제가 귀가가 늦으니까 여기로 전화하라고 땅에도 쓰시고 길가 건물에도 써놓으심)을 발견하고 맘이 좀 놓였어요.
거기서 전화는따로 안하고 그냥 할머니댁에 들어가니까 출입구를 등지고 선잠드셨던 할머니가 깨서 왔냐고 하시길래 지금껏 있던 일을 말해드리려다가 저도 잠에서 깼어요.
꿈이라서 얘기가 좀 뒤죽박죽인데 전 지금껏 저희 외할머니(살아계심) 나오는 꿈을 꿔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민지 무척 궁금합니다. 특히 얼마전에는 성추행당하는 꿈도 꿔서 더 찝찝하네요. 흉몽이라던데..(성추행당하기 직전까지 몰리는 꿈은 계속 꿨어도 꿈에서나마 실제로 당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진지하게 해몽해주실분 구합니다.
백발노인은 익힌 감자를 껍질을 벗긴채로 광주리에 담아 들고있었는데, 제가 들어드리겠다고하니까 괜찮다며 그자리에 앉아 먹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중간에 힘들면 저 크게 부르시라고, 그럼 제가 앞서가다가도 다시 뛰어오겠다고 말했어요. 노인이 고맙다고 웃고 저는 다시 갈길가는데 감자먹는소리가 계속계속 들리는거예요. 광주리엔 몇개 없었는데. 갑자기 엄청 크게 웃기도 하고요
덜컥 무서워져서 길을 정신없이 뛰는데 저희 외할머니가 땅에 남긴 표식(감자탕집 전화번호였는데 제가 귀가가 늦으니까 여기로 전화하라고 땅에도 쓰시고 길가 건물에도 써놓으심)을 발견하고 맘이 좀 놓였어요.
거기서 전화는따로 안하고 그냥 할머니댁에 들어가니까 출입구를 등지고 선잠드셨던 할머니가 깨서 왔냐고 하시길래 지금껏 있던 일을 말해드리려다가 저도 잠에서 깼어요.
꿈이라서 얘기가 좀 뒤죽박죽인데 전 지금껏 저희 외할머니(살아계심) 나오는 꿈을 꿔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민지 무척 궁금합니다. 특히 얼마전에는 성추행당하는 꿈도 꿔서 더 찝찝하네요. 흉몽이라던데..(성추행당하기 직전까지 몰리는 꿈은 계속 꿨어도 꿈에서나마 실제로 당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진지하게 해몽해주실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