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의 대표적인 작품 [풀밭위의 저녁식사]
캔버스 위에 유채. 264.5×208cm.
▷파리 오르세미술관 소장.
▶당시의 풍조로는 퇴폐적이고 음란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네여
풀밭위의 저녁식사는 시점의 이동이 눈여겨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네의 작품중에 [올랭피아]는
흑과 백의 대조를 통한 이미지를 잘 부각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은 평면적으로 보이지만 입체감도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구도도 누워있는 모델의 수평적인 구도와 서있는 흑인의 수직적인 구도가
잘 조화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그림이 전시되자 평론가와 시인들의 혹평과 빗발치는 야유 때문에 작품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천장 밑으로 옮겨야 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모델의 나체를 이상화하지 않았으며, 신화나 우의(寓意)의 베일을 씌우지 않고 거의 초상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람자들은 비너스 대신 모델이 된 거리의 여인을 보고 파리의 밤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라 생각하고 격분하였던 것이다. 살결의 밝은 우윳빛이 또렷한 윤곽에 의해서 검은 배경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효과, 그 평면적 표현의 기법을 평론가들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이 그림에 대한 지나친 비난은 거꾸로 그가 제시한 표현 기법의 참신함과 근대적인 명쾌함을 일반에게 인상적으로 남겨 작가에 대한 관심을 모으게 하였다.()
모네의 대표작품 [인상]
1873년 캔버스 위에 유채 48 x 63cm. 파리 마르모탕미술관 소장. 1874년에 한 사진사의 작업실에서 열린 전시회에 전시된 그림으로 어떤 비평가가 이 그림의 제목이 특히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미술가들을 조롱조로 '인상주의자'라고 불렀다.()
[인상]을 보면
해질녘의 노을 풍경이 따스하게 스미는 느낌입니다
모네의 작품 [디에프 부근의 절벽]은
광할함이 느껴지고 깊이감 또한 광할함을 한껏 더해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구도로 탁뜨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쇠라의 [그랑트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신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쇠라의 1885년 작. 207х308cm.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소장. 캔버스 위에 유채. 1886년 첫번째 인상주의 미술전에 출품되었던 작품이다.전작품의 수법을 한층 더 발전시켜 순수색의 분할과 그것의 색채대비에 의하여 신인상주의의 확립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쇠라는 빛의 분석은 인상주의의 수법을 따르면서도 인상주의의 본능적이며 직감적인 제작태도가 빛에만 지나치게 얽매인 나머지 형태를 확산시키고 있는 점에 불만을 느끼고, 여기에 엄밀한 이론과 과학성을 부여하고자 도모하였다.
색채를 원색으로 환원, 무수한 점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이른바 점묘화법(點描畵法)을 도입함으로써 통일성을 유지, 인상주의의 색채원리를 과학적으로 체계화하고, 인상주의가 무시한 조형 질서를 다시 구축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런 점에서도 이 그림은 오늘날 매우 의의 있는 작품으로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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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종류- 캔버스에 유화
크기- 73.7х92.1㎝
제작연도 - 1889년
소장 - 뉴헤이븐, 예일대학미술관
철창이 쳐진 정신병원의 창 너머로는 상 레미의 시가와 별이 깔린 하늘이 보인다. 별 하나하나는 심장의 동계(動悸)처럼 빛을 변화시키고 끝 모를 창궁(蒼穹)의 푸름은 그 중핵(中核)을 탐구하는 것처럼 소용돌이치고 있다. 별들도 소용돌이치고 모두가 구심적인 운동과 통일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는 이 장대(壯大)한 밤의 시(詩)는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접촉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서정성·신비성을 보여 주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생동감이 있는 신비한 밤이다. ()
이그림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인데요~
현란한 붓의 터치에 감동했고
노란색 계열과 파란색 계열의 보색대비를 이용해서
색채가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고흐는 "나는 간혹 낮보다는 밤이 더 생동감이 있어, 색채가 넘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카페가 사람들을 망가뜨리고 미치게 하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장소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이런 생각을 빨강·노랑·초록의 무서운 대비에 의해서 표현하고자 한 의도가 이 그림의 화면에 넘쳐흐르고 있다. 그것은 그의 창작 의도라기보다는 이 밝은 아를의 환경에서도 과로 때문에 점점 정신이 이상과민성으로 기울어져가는 고흐의 육체적·정신적 상태를 그대로 표현하였다.
빨강과 초록의 대비는 그의 창작상의 의도라 하여도 그 이전에 예술의 광기(狂氣)가 내재하는 것이다.
이역시 보색대비를 엿볼수 있고
원근감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
1891년 캔버스 위에 유채. 69 x 91cm. 파리 오르세미술관 소장. 프랑스에서의 생활이 어렵고 문명세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1891년 아내와 자식을 뒤로 하고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에서 그린 그림이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궁핍한 생활은 계속되었다
이 그림은 제가 보기에..약간은 침울해 보이는거 같습니다;;
인물의 표졍에 눈길이 가는군요;;
두 인물들로 하여금 느낌이 있는 그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