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시냑의 <몽파르나스> (1890)
폴 시냑은 쇠라와 함께 신인상주의를 창시한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그는 쇠라와 마찬가지로 점묘법을 사용하였지만,
쇠라보다 더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했습니다.
<몽파르나스>는 몽파르나스 언덕에서 바라본 파리의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멀리 보이는 도시의 모습은 점묘법으로 표현되어 마치 빛의 향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조셉 클레인의 <카멜리아> (1912)
조셉 클레인은 20세기 초반의 독일 표현주의 화가입니다.
그는 점묘법을 사용하여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표현을 시도했습니다.
<카멜리아>는 카멜리아 꽃을 그린 작품으로,
꽃의 잎과 꽃잎은 빽빽하게 찍힌 점이 모여 마치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1889)
빈센트 반 고흐는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화가입니다.
그는 점묘법을 사용하여 밤하늘의 별빛을 표현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은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고흐의 뛰어난 감수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기창의 <소> (1950)
김기창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입니다.
그는 한국적인 소재와 화풍을 점묘법으로 표현했습니다.
<소>는 소를 그린 작품으로, 굵은 선으로 윤곽을 잡고, 점묘법으로 털의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소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석우의 <풍경> (1960)
이석우는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입니다.
그는 점묘법을 사용하여 추상적인 화면을 표현했습니다.
<풍경>은 점묘법으로 표현된 추상적인 풍경화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점들이 모여 마치 빛과 어둠의 조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