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전공생이라면 국내 모든 콩쿠르에 참가할 수 있나요?

초등학생은 학원에서 마음껏 자기가 원하는

콩쿠르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뻔한 실력인데 유명 콩쿠르에 나가서

망신을 당할 필요는 없으니 가려서 내보냅니다.

또한 학원 영업을 돕기 위해 이름만 거창한

콩쿠르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콩쿠르를 일명 '동네 콩쿠르'라고 부르며

주로 학원생들이 나갑니다.

이런 콩쿠르 조차 나갈 수 없는 실력이라면

그냥 취미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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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기초를 배우는 곳 입니다.

학원에서 유명 콩쿠르에 내보낼 만큼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면 누가 한예종 영재원이나

비싼 학비 들여 명문 예중,고에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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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콩쿠르(무용대회)는 비디오 심사부터

예선, 본선 까지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학원생은 예선까지 올라가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발레리나의 필수 코스인 유명 국제콩쿠르는

합숙하면서 수업(클래스)과정까지 점수에 포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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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중,고에서는 저학년때 실기성적 최상위만

내보내다가 고학년에는 최상위 뿐만 아니라

하위권 학생들에게 그에 맞는 콩쿠르를 지정해

나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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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라도 유명 콩쿠르에서는 한예종 영재원에

소속된 애들을 이기고 상을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예종 영재원 애들은 국내 유명 콩쿠르 뿐만 아니라

YAGP를 비롯한 국제콩쿠르에 나갑니다.

영재원 소속 외에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

유니버설아카데미에 속한 학생들이 출전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일반 학원생들이 나가서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유명 콩쿠르에서

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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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영재원에 소속된 학생들은 콩쿠르에서

영재원이란 것을 밝히지 않고 ㅇㅇ초등학교라고

출전하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선화,예원 예중에 다니더라도 한예종 영재원에

소속된 것을 밝히지 않고 자신이 속한 예중의

이름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모르는 엄마들은

올해는 선화 애들이 상을 타갔다 이번엔 예원이다

라고 소문을 만들어 냅니다.

한예종 영재원 학생들은 초등학생부터 예고생까지

국내, 국외 유명 콩쿠르에 상을 휩쓸어 옵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 검색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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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 4-5학년이라면 얼마든지 유명콩쿠르에

나가서 상을 받을 수 있지만 영재원 애들에게는

당할 수 없습니다.

상을 받을만큼 재능이 있다면 한예종 영재원 오디션을

보면 합격 합니다.

그렇게 해서 영재원에 들어간 학생들이 대부분 입니다.

국내 유명 콩쿠르는 서울발레협회 콩쿨, 서울국제무용대회,

코리아국제, 선화전국무용대회, 예원무용대회, 동아콩쿠르

등등 잘하는 전공자라면 초등학생때부터 필수적으로 나가는

콩쿠르가 있습니다.

학원에서 보통 정해주기는 하는데요 나가는거는 자유지만 그래도 상 탈 가능성이 있는 콩쿠르를

내보내긴 합니다. 그래도 경험삼아 나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굳이 실력으로 콩쿨 나갈 곳을

정하고 그러진 않아요. 4~5학년도 실력이 좋다면 유명한 콩쿨 당연히 나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