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하시는분들 과한 스타일무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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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씀드리기 앞서 '과한' 이라는 말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비보이들은 각자마다의 개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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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리원님, 코드님...

정말 잘 추시죠. 대부분 브레이킹은 테크닉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나 이분들은 그러한 포인트를 강조하기보다는 댄싱에서 말그대로 춤적인 부분이 돋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어쨌든 브레이킹도 춤의 일종이니까요. 두 분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만의 플레이바가 뚜렷하다는 것과 음악을 정말 잘 탄다는 것이며, 너리원님과 코드님은 춤을 잘 추는 비보이로 평판이 높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코드님의 스타일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는데, 스트릿댄스 씬에서는 프리스타일을 상당히 강조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설명드리자면 이것은 코드님의 상당한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 한마디로 말해서 잘하시는겁니다. 또한 애초에 브레이킹은 힙합문화에서 탄생한겁니다. 춤추면서 힙합느낌이 나는거는 당연한거죠. 이것은 비단 코드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다른 비보이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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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예고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면... 평가는 정말 높을겁니다. 그만큼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에 따른 표현력도 우수한 쪽에 속하는거니까요. 어쨌든 알아두셔야 할 사실은 이분들은 프로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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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