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애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10.05.28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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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좀부탁드릴께요 ㅎ 제가 본건몇개안되지만

 

예)스모모모모모모~지상 최강의 신부

     하야테처럼

     토라도라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네가 주인이고 집사가 나

     작안의 샤나

     제로의 사역마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칸나기

     세토의신부

 

뭐 .. 대충 이정도구 예 적어놓은것들과 비슷한 장르였으면 좋켔네요ㅎ

 

솔직히 말하면 .... 뭐 칸나기랑 세토의신부는 별로 제맘에 안들었다는 ..?

 

무튼 전 로리를좋아해서 로리는필수고 하렘,개그 .. 머 이런건 있으면좋지만 없어도 상관은없어요ㅋ

 

특히 토라도라를 좋아하기에 저것과 비슷한거라면 후후 ....

 

완결나온거라면 좋켔네요 그림체두좋았으면 ..

 

바라는게 많은거같아서 내공은 좀 걸어요ㅎ 죄송하면서도 잘부탁드려요 ~ 스샷도올려주시면 더욱 감사..

 


#애니 추천좀 #애니 추천좀 디시 #애니 사이트 추천좀 #애니 배경화면 사이트 추천좀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장장 7시간에 걸려 수정을 전부 마쳤습니다. 일단 제 아이디와 이미지를 확인해

주시고 제가 작성한 글임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3월23일자로 시작해서 이렇게

대대적인 수정을 했습니다.

 Bebob4612 의 애니메이션 추천

 

-> 질문자 님을 위한 추천 : 아무래도 로리물, 학원물 쪽을 즐기시는듯 하네요.

     그럼 제 추천목록의 '학원물' 부분에서 골라보심이 어떠신지? 간략한 한줄평을 적어놓고

     별점 역시 매겨놓았으니, 끌리는 작품이 있으시면 골라보세요

  

 

-수정 6회ver (전반적인 내용수정 )/ 5월 27일~28일 수정



-모두 완결작품들만 추천해 드립니다.

 

빨간이름 - 유명도 上

파란이름 - 유명도 中

보라이름 - 유명도 下

※유명도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말그대로 유명한 정도일뿐 작품 재미의 유무와는 큰 관련이없습니다.

   '뉴타입'을 5년동안 모아온것을 바탕으로 했다지만 주관적이므로 단순히 참고만 해주세요.

※별점을 후하게 줫지만 5점짜리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급하시면 5점위주로 먼저 골라보세요.

   별점은 '베스트애니메'사이트의 평들과 개인적인 평을 섞어 평가했습니다.

△ 스토리  ▲ 개인적인 의견 <- 스토리설명을 궂이 할필요가 없어 안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메카닉.액션

 

A B C D E

F

A. 톱을노려라 2 (총 6화) / 가이낙스 ★★★★★  (화려한 액션과 방대한 스케일)

△ 톱을노려라2-다이버스터 는 약 1만4천년대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인류는 이때 태양계 각지로

    뻗어나가 화성,목성등에 거주지를 마련하여 살아가죠. 이런 인류를 침공해오는 정체불명의 우주괴수들..

    먼 예전부터 침략해온 우주괴수와 대적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거대 메카 '버스터머신'과 그를 조종할수있는

    톱리스들뿐! 성인이 되면 힘을 잃기에 톱리스들은 모두 청소년들뿐이고.. 이런 청소년들이 우주괴수와 대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가이낙스 20주년 기념작이죠. 전작 톱을노려라1-건버스터 역시 있지만 20여년 전의 작품이라 작화가 익숙하지

    않으실 분들이 너무 많죠. 진정한 감동을 얻으려면 건버스터 역시 보셔야겠지만, 궂이 다이버스터만 보셔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이버스터를 보시고 큰 재미를 얻으셨다면, 건버스터 역시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

 

B. 교향시편 유레카7 (총 50화) / 본즈 ★★★★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 

△ 50화나 되기에 간략히 줄여보자면, 주인공인 소년 렌튼은 평범한 개구장이.. 하지만 어느날 니르바슈를

    타고 나타난 소녀 유레카와 함께 하게 되고, 반정부활동을 하는 월광스테이트의 멤버로 들어가게되죠.

    렌튼의 아버지의 유품인 아미타드라이브를 둘러싼 수수께끼로 인해 렌튼은 우연이지만 필연적으로 미지

    의 모험을 겪게 됩니다.

▲ 상당히 방대한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죠. 일단 명심할것은 타 메카물 처럼 화려하게 싸우는 다이나믹한

    장면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50화라는 긴 시간동안 주인공 렌튼과 유레카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은 잔잔한 작품이죠. 물론 본즈의 작품답게 전투씬은 볼만합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이렇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필자는 재밌게 봤지만, 많은 분들이 지루하게 느끼고

    중도하차 했다는 말이 있는 면에서 별점을 하나 줄였습니다.

 

C. 천원돌파 그렌라간 (총 27화) / 가이낙스 ★★★★★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전투!)

△ 인류는 수인들에게 억압받아 지하에서 땅굴을 파며 살아온지 어느덧 천년. 지상으로 나간자는 수인에게 살해

    당하고 만다. 하지만 어느 조그만 땅굴마을에서 카미나와 시몬은 지상으로 나갈것을 결정. 그 날 지상에서

    수인의 로봇(간멘)이 요코 라는 소녀와 함께 떨어지고, 시몬이 예전에 발견한 조그만 간멘이 위력을 발휘해

    두사람은 지상으로 나가게된다. 요코와 함께 지상에서 자신을 억압한 수인들을 박살내려는 카미나와 시몬...

▲ 메카물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안본사람이 없는 유명작이죠. 압도적인 로봇의 등장은 흡사 과거 90년대의 용자물

    을 다시 보여주는듯 합니다. 보이지않게 전반부,후반부 형식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사이에는 10여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전반부보다 후반부의 스케일이 압도적이며, 후반부의 재미가 상당했다고 할까요? 궂이 추천할 필요가

    가 없었던 작품이였습니다.   

 

D.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1,2기 각 25화, 총 50화)/선라이즈★★★★☆(새로운 개념의 방대한 전쟁물)

 △ 거대제국 브리타이아의 황태자중 한명이였던 를르슈는 어머니가 암살에 의해 살해당하고, 브리타니아의 식민지

     인 에어리어11(일본)으로 오게된다.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던 를르슈는 어느날 레지스탕스와 브리타이나 군의

     전투에 휩싸이고, 여기서 CC라는 소녀와의 인연으로 기어스 라는 힘을 얻게된다. 한사람을 한번 조종할수 있는

     기어스라는 힘을 이용해 를르슈는 레지스탕스와 연합, 브리타니아를 쳐부수려는 시도를 하는데...

 ▲ 너무 유명한 작품이죠, 방영당시 인기를 모조리 휩쓸어갔던 작품. 별점은 반점 줄인건, 1기는 재밌게 봤지만

     2기에서 약간 실망을 했기 때문이랄까요. 너무 메카닉의 성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전투와 후반부의 급박한

     전개처리 등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유명한것은 사실이고, 그만큼 재미도 있었으니 안보셧다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 풀메탈 페닉, TSR (1기 총 24화, 3기 총 13화) / 교토 ★★★★★ (일상과 전쟁을 섞은 새로운 재미)

 △ 주인공 소스케는 미스릴 이라는 모종의 군사조직의 용병. 헌데 어느날 민간인인 치도리 카나메를 호위하라는

     임무를 받고, 카나메와 같은 학교,반에 전학을 오게됩니다. 민간인인 카나메를 호위하면서도 미스릴로 가

     각종 군사적인 임무역시 수행하는 소스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죠.

 ▲  어릴적부터 전쟁에 참여해 싸우는것밖에 모르는 소스케가 학교에대해 잘 알리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엉뚱한

      행동을 하고 그런 소스케에게 태클을 날리는 카나메의 모습에서 웃음을, 소스케가 자신의 메카 '아바레스트'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는 모습에서 메카물로써의 재미를 동시에 얻을수 있는 작품입니다. 2기 후못후도 있지만

     후못후는 워낙 개그물적인 성격이 강해 다른 분류로 배치를 했습니다. 이 역시 워낙 인기있는 작품이라.. 메카

     물을 보시는 분이라면 이미 보셨겠죠?

 

F.건담 IGLOO(1기9화,2기 중력전선1~3화,총 12화)/선라이즈★★★★☆(비극의 주인공을 다룬 드라마)

▲ 메카닉의 거성 '건담'시리즈를 추천작에서 모두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때문에 이 작품을 추천하게

   되었는데요.. 건담 시리즈는 아주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쳐주는것은 '우주세기' 시리즈 들이죠.

   다음 건담 이글루는 풀3D작품으로, 우주세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최근에 나와 아주 깔끔한 장면들을

   선사해주고있습니다. 이글루의 배경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조연을 맡았던 일종의 '버려진'기체들을 다루고 있지요.

   모빌수트 들이 나와서 전선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구식 병기들(탱크같은것들)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아직 싸울수 있다고 전선에 나가지만 결국 무너질수 밖에없던 병기들.. 그리고 그 병기의 파일럿들의 모습을

   담고있지요. 1기는 지온연방의 측에서 9편동안 한편마다 하나의 병기를 소개해주고있으며, 메인 케릭터들은 일치

   하고있습니다. 2기 중력전선은 지구연합군의 측에서 다루고 있으며, 3화가 완결인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오랬동안

   다음편이 안나오고있습니다. 좌우지간 중력전선은 3화동안 각각 다른 케릭터들이 등장하지요. 건담에 대해 잘

   모르거나 흥미가 가는 분들이 많이 꺼려했던 오래된 작화를 극복하게 해준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리얼 액션

 

A B C D E

F G H I J

K L

A. 카우보이 비밥 (총 26화)/ 선라이즈 ★★★★★ ( 스페이스 카우보이...)

△ 이 작품은 전반적인 줄거리가 일관성있게 흘러가는 타입이 아니라 정말 이 작품의 제목에서도 등장한 

    비밥" (재즈의 한 장르)처럼 즉흥성이 중시되는 독립 에피소드의 나열 속에서, 간간히 이어지는 스토리의

    주요 줄기가 전개되는 타입입니다.

▲ 1998년 작이지만 결코 뒤지지 않는 작화와 재미..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아갈 수 있게끔 하는 작품이자

    노스텔지어 느와르의 향수를 깊게 내포한 작품입니다. 스파이크와 재트, 페이와 에드 가까운듯 하지만

    언제나 멀어질수 있는 이들의 사이는 뭐라 표현할수가 없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 입니다.

    현상금 사냥꾼들의 리얼한 스토리를 배경으로한 많은 감동은 준 작품이 아닌가 하네요. 

 

 B. 블랙라군 (총 24화) / 매드하우스 ★★★★☆  (리얼한 뒷세계의 표현과 무게감있는 액션)

  △ 주인공 오카지마 로크로는 나름 앨리트 회사원이였으나, 회사 기밀이 담긴 디스크를 가지고 동남아로

      출장을 갔다가 해적단 같은 운박책 집단 '라군 상회'에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회사는 기밀유지를 위해

      주인공을 버려버리고, 갈곳이 없는 주인공은 라군상회에 남게 되는데..

  ▲  각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역할이 딱 들어오는 작품이죠. 주인공은 뭐 액션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ㅋ

      매니아들의 인기를 잔뜩 받은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스토리에 기막힌 반적이나 충격적인 것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현실적인 배경에 나름 리얼한 스토리와 돋보이는 액션이 매력적인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C. 카라스 (총 6화) / 타츠노코 프로덕션 ★★★★  ( 화려한 액션으로 압도한다!)

  △ 어느덧 현실은 요괴를 잊어버렸다. 하지만 요괴는 뒷세계에 존재했었고, 먼 옛날부터 이런 요괴를

      섬멸해온 '카라스'들. 하지만 인간을 위해 요괴를 섬멸하기만 해야했던 한 카라스가 인간을 향한

      반발을 드러내고....

  ▲ 일단 카라스의 돋보이는 CG를 활용한 뛰어난 액션씬은 볼만합니다. 하지만 스토리에 난해함이 없잖아

      있었으며 이때문에 작품의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작품이죠.

      스토리 보다 액션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찾아 보시는것은 어떠신지?

 

D. 사무라이 참프루 (총 26화) /  후지TV ★★★★☆ (새로운 연출이 돋보이는 시대극)

  △ 에도시대 중순 요코하마의 한 마을.. 이 마을에서 무겐과 진 이라는 방랑 낭인 둘은 높은 분의 눈 밖에

      들어 처형당할 위기해 처해지고, 이때 후우라는 아가씨가 나타나 해바라기 냄새가 나는 사무라이를

      찾아달라는 조건을 내걸고 둘을 구해준다. 이후 세명은 그 사무라이를 찾아 일본을 떠도는데..

  ▲ 일단 상당히 진지한 드라마 작품인것을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 칼날이 난무하고 개그가 난무하는 작품

      은 아니라는 말씀. 이 작품의 배경은 에도시대 이지만, 간간히 나오는 렙과 힙합의 배경음이 돋보이는

      퓨전시대극 입니다. 이 작품은 보는사람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의견이 나온 작품이기도 하죠.

      필자는 엔딩부분과 색다른 재미(이를테면 로멘스?)를 주는 부분이 없었던것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E. Darker than Black(1기 26화,2기 12화, 총 38화)/본즈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매력을 끈다)

 △ 이상영역 헬즈 게이트가 도쿄상공에 출현하고.. 사람들은 진정한 하늘의 의미를 잃어 버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자들이 등장. 이들은 감정이 희박해져 사람을 죽이는 일조자

     망설임없이 해내는 자들.. 사람들은 이들을 '계약자'라고 불렀다.

 ▲ 일단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였습니다. 계약자는 능력을 얻지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해

    야 하는 자들이죠(담배를 핀다,물건을 나열한다 등등). 이런 계약자들간의 피말리는 싸움과 미스테리한

    집단들간의 대립이 이어지는 작품이죠. 스토리가 상당히 난해해서 몰입도는 좀 떨어질듯 합니다. 1기는

    2화당 하나의 스토리를 담고있으며, 2기는 통채로 하나의 이야기를 진행하죠. 1기와 2기 사이에는 2년의

    공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기는 뭔가 안타까운점이 많지 않았나 싶네요. 2기 초반에는 정말 재밌었지

    만 짧은 완결이 스토리의 매끄러움을 방해한것같습니다 ㅠ (1기와 2기사이 2년을 다룬 외전도 있으니 찾아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현재 2화까지 나왔고, 곧 3화 완결이 나온다고 하네요)

 

F. 건그레이브 (총 26화) / 매드하우스 ★★★★★ (남자의 우정,혼을 불태우지 않았나..)

△ 마피아가 지배하는 도시에서 주인공과 그의 친구 헤리는 힘을 얻기위해 마피아에 들어갑니다. 주인공은

    앞서서 적을 소탕하는 행동파로, 그리고 헤리는 조직의 내부에서 활동하는 두뇌파로 들어가지요. 주인

    공은 아주 충실한 조직의 사냥꾼이지만 친구 헤리는 조직을 집어삼키는 계획을 실현하고, 꺾이지 않는 주

    인공에게 총을 쏘게 되는데..

 ▲ 정말 감동을 안겨준 작품이네요. 이 작품의 유일한 단점이라 하면 안타까운 작화가 아닐까요...

     하지만 내용 하나로 매니아들의 큰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당신이 사나이라면,아니면 사나이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싶다, 이정도 작화와 퀼리티는 극복할수 있다! 하시면 보세요. 정말 후회 안하실 겁니다.

     

G. 트라이건 (총 26화) / 매드하우스 ★★★★☆ (사막의 외로운 총잡이를 담은 잔잔한 작품)

△ 주인공 밧슈는 SEEDS호를 타고 행성을 찾다가 나이브즈의 계략으로 SEEDS는 죽어버리고 맙니다.

    단 둘이 남게된 밧슈와 같은 종류의 인간(평범한 인간이 아니죠 이들은)나이브즈.. 둘은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을 쏘지 않으려는 밧슈는 어찌어찌해서 엄청난 거액의 현상금이

    붙어버리게 되죠.

▲ 98년은 정말 기막힌 작품들이 많이 나왔었죠. 트라이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중

    하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확실한 결단력 없이 무언가 어중간한

    인물로 보였죠 정말 쏘지않고 용서만 해주면 '공존'이 성립하는가...완결역시 안타까웟고, 작품의 세계관

    의 설명역시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괜히 명작이라 불렸던것은 아니죠.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H. 블러드 플러스 (총 50화) / 프로덕션IG ★★★★☆ (피와 소녀.. 그리고 흡혈귀..)

 ▲ 익수(흡혈귀)들은 불로불사하며 사람의 피를 먹고 사는 악귀들이지요. 이런 익수를 처단하는

     소녀 사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일본도를 든 아름다운 소녀 사야는 과연 언제부터 익수들을

     처단해왔을까요.. 그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는 제법 거대한 세계관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50화나 되는 길이에 비해 주인공의 변화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성장을지켜보는 맛이..ㅠ)

     또한 초중반 지루함이 상당하지요. 여기서 중도하차 하신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필자 역시

     두번 볼 엄두는 약간 나지않는.. 한번쯤은 도전해 보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I. 바카노!! (총 16화 ) / 애니플랙스 ★★★★★  (미스테리,액션,재미가 잘 섞인 작품이 아닐까요?!)

▲ 스토리는 길지 않기 때문에 궂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간략히 말하자면

    1711년 한 배 위에서 탄생한 불사자들.. 그들은 1930년대 미국에 숨어들어와 있었다. 그들이 살아갈곳은

    뒷세계.. 당시 마피아들이 권력을 잡고있던 미국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위에 포스터의 인물들이 모두 등장인물들이며,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짧은 편수에 정말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마피아들의 리얼한 싸움과 불사자들의 운명, 적절한 웃음포인트가 매력적인

    작품이죠. 초반 1~2편은 몰입도가 떨어질수있는데 여기서 포기하지 마시고 더 봐보세요. 정말 빠져드실

    겁니다.

 

J. 사무라이7 (총 26화) / 곤조 ★★★★  ( 설정은 나름 괜찮았던 작품이죠)

 △ 몸을 기계화한 사무라이들이 전쟁을 벌여 초토화된 대지. 농민들은 이런 땅에서 힘들게 농사를 지어

     생존해나간다. 하지만 기계 사무라이들은 매년같이 노략질을 해가고, 참지못한 마을의 장로는 사무라이

     를 고용해 이 기계사무라이들을 무찔러 달라는 제안을한다. 그리하여 마을의 무녀 키라라일행이 사막

     저편을 향해 가는데..

 ▲ 악당을 무찌르기위해 7명의 사무라이들을 모으러 떠난다. 라는 평이하지만 재미를 보장하는 설정은

     기대를 주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방대해야하는 스케일에 비해, 겨우 마을 하나에서 7명을 다 모으다

     시피 한건 정말 안타까울뿐..ㅠ 참고로 메카닉적인 성격이 강하니 메카물을 싫어하시는 분은 주의해

     주시구요.. 비현실적인 면이 강한것도 안타깝습니다. 작화역시 곤조라 큰 기대는;;; 하지만 7명의 케릭터

     들의 개성은 마음에 들었고, 안타깝지만 여운넘치는 감동적인 완결역시 나름 괜찮은 작품이였습니다.

    

K. 전국 바사라 (총 12화) / 프로덕션IG ★★★★☆  (호탕한 장군들의 화려한 오버액션!)

 ▲ 음.. 스토리가 우수하다고는 할수 없는 시대극입니다. 실제 역사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당황스럽기도

     했죠. 원작은 게임입니다(상당히 인기있더군요). 애니는 애니일뿐. 비 현실적인 액션이 주로 등장하기

     는 하지만 이부분이 이작품을 잘 표현해준 부분. 뛰어난 bgm과 너무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열혈이

     우스우면서 재미를 준 작품입니다. 스토리보다 당장 재미난 액션물을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찾아보세요~ 짧게 끝났지만 곧 2기가 방영됩니다.

 

L. 클레이모어 (총 26화) / 매드하우스 ★★★★    (완결이 안타까운 수작)

△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 '요마'. 그리고 요마를 처치할수있는 유일한 인간병기 '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들은 요마의 피를 주입하여 태어난 전사들로 언제 요마가 될지 모르는 존재 였으며

     막강한 힘과 은발의 눈동자 때문에 사람들의 두려움을 받은 존재들이였다. 하지만 클레어가 퇴치를 맡은

     한 마을에서 가족을 모두 잃은 라키라는 소년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한 클레어는 소년의

     동행을 허락한다.

▲  아 중후반까지는 완벽한 작품. 하지만 후반부는 정말 이질적이였고, 필자는 의문을 느낄수 밖에 없어

    원작을 찾아보았습니다. 아.. 애니의 결말은 왜 이따구인가..에서 실망을 느껴 별점을 확 깎아버렸죠 ㅠ

    일단 재미는 확실히 보장합니다. 요마와의 격동적인 싸움은 훌륭하니까요. 하지만 스토리가 정말 안타

    까웠죠. 2기가 나올수 없을 정도로 원작과의 루트가 틀어져버렸고.. 결국 애니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

    습니다. 먼저 애니메이션을 보시고, 진정한 뒷이야기를 보고싶으시면 원작(만화책)을 찾아 보세요.

    원작과 중반까지는 내용이 완전히 같으니 딱히 처음부터 원작을 보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퓨전 판타지

 

A B C D E

A.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총 24화) / 스튜디오 딘 ★★★★ (원작에 비하면 안타까운 작품) 

 △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성배. 이 성배를 쟁취하기 위한 '성배전쟁'이 한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7명의

     마스터들과 각 서번트들이 전쟁에 참가한다. 주인공이자 미숙한 마술사 에미야 시로는 최강의 서번

     트라는 세이버를 만나게 되는데..

 ▲ 원작의 인기때문에 유명세를 탄 애니메이션이죠. 원작은 해보지 않았지만, 원작은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원작을 재밌게 한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안타깝게 하는 의견이 많더군요. 필자도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듯 했습니다. 전쟁 이라는 스케일과는 약간 맞지않은 좁은 도시에서의 싸움. 엉성하게

     표현된 전투씬.. 7명의 영웅들의 전투라는 점은 흥미진진하지만 무언가 모자란듯한 작품이였네요.

     워낙 인기가 많은 작품이였으니 한번 보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B. 칭송받는자 (총 26화 ) / OLM ★★★★☆ (전쟁을 나름 재미있게 표현! 그보단 케릭터가..)

 ▲ 뭐..아인들이 살고있는 세계의 작은마을, 그 마을의 에루루라는 소녀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청년을

     구해줍니다. 주인공이죠. 이렇게 마을의 일원이 된 하쿠오로는 점점 방대한 전개속에 휘말리는데..

     라는 전쟁물입니다. 그나저나 원작이 상당히 유명한 18금미연시 랍니다.. 미연시가 원작인것 치고는 

     그런 장면이 많지 않았어서 작품을 다 보고나서 알게되었습니다. 어쩐지 여성분들이 많이 등장한다

     싶더니... 여튼 전쟁물이지만 주인공은 싸움에 뛰어난 장수타입은 아닌 유비타입의 인자한 군주입니다.

     나름 백성을 잘 다스리는 주인공은 많은 싸움에서 승리하죠. 뭐 개인적으로는 몰입도가 상당했습니다.

     하루만에 다 봐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아마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알쏭달쏭해질텐데요.. 끝에 다다

     라서 상당히 어처구니 없는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이부분이 흠이라면 흠이랄까요. 하지만 전쟁 판타지

     치고는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C.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총 25화, 총 25화) / JCstaff ★★★★

 ▲ 둘다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한 애니메이션이죠. 가볍게 즐길만한

     작품이 아니였나 하네요. 과학의 힘으로 초능력자를 만들어내는 학원도시. 이 학원도시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있습니다. 주인공(금서목록) 토우마는 기숙사 베란다에서 인덱스를 발견하고 숨겨

     줍니다만, 인덱스를 쫓아온 마술사들하고 마찰을 겪게되지요. 초능력자에 비해서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마술사들.. 초전자포는 금서목록의 외전격인 작품으로, 금서목록에서도 나오는 레벨5의 초능력자

     미코토를 주인공으로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금서목록의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들을

     크게 배려하지 않았나 싶네요. 보면서 아리송한면도 있었고.. 초전자포야 원래 일상물이다보니 재밌게

     즐길수 있었구요.재미..말고는 크게 다가오는게 없어 별점을 좀 낮추었습니다.

 

D. 식령 제로 (총 12화) / 아스리드 ★★★★☆ (현대의 신개념 퇴마사들의 화려한 액션!)

 ▲ 유서있는 퇴마가문의 츠치미야 카구라는 어머니를 잃고 요미의 집에서 같이 살게된다. 이후 친자매처럼

     친해지고 서로 퇴마사로서 성장을 해나가는데....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버립니다.

     1화의 독특한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이죠. 액션도 괜찮고 케릭터들도 센스있고 현대의 퇴마사라는 설정

     역시 괜찮은 작품입니다. 좀 짧고 긴박하게 완결이 난게 아쉽긴 아쉽습니다. 작품이 좀 가벼운 느낌이라

     는 생각도 받았구요 (내용은 무거운 편인데.. 왜 그런지;). 퇴마사들의 액션과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는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E. 네기마 ~하얀날개~ (OVA 총 3화) / ★★★★ (역시 원작을 따라야 살아남지)

▲ 이전까지 나온 두개의 TV시리즈가 쪽박을 쳐서 그런지 이제는 원작을 재대로 따르기 시작한 작품이죠.

    하얀날개 버전은 차오와의 싸움이 끝나고 마법세계로 넘어가기 까지의 내용을 3화에 담고있는데요

    작화도 제법 원작에 가까워졌고 스토리는 완전 같습니다. 나중에 나올 TV판의 선행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화려한 마법을 영상으로 볼수있는건가..음. 원작 네기마를 알지 못한다면 딱히 고려

    할 작품은 아닙니다. 스토리도 원작 중반부부터 시작하니까요. 네기마팬들중 원작을 따른 작품이 있

    다는것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학원물


A B C D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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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L M N O

 P Q R S T

A. 소녀는 언니를 사랑했다 (총 12화) / Feel ★★★★ (독특한 설정이 매력적인 작품)

 ▲ 필자는 개인적으로 하렘물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 독특한 발상에 끌려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매우 불손한 느낌이 들지만, 주인공 미즈호는 할어버지의 유언에 따라 남자

     임에도 불구하고 여학교로 변장을 하고 입학하게 됩니다. 명석한 두뇌와 우아한 품행, 어머니를 빼닮은

     외모와 남성이기때문에 숨길수없는 분위기(무슨 엄친아..)때문에 많은 여학우들의 사모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제목이 왓습죠. 일단 남자가 정체를 숨기고 여학교 입학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이 이 작품을 

     보게 해주었습니다. 학원물 대부분이 킬링타임용 이긴 합니다만, 그중에서도 이런 독특한 설정의  작품

     을 보시는것은 어떠신지 하네요.

 

B. 럭키스 (총 24화) / 교토 ★★★★☆ (아즈망가 대왕이 좀더 매니악 해졌다?)

 ▲ 방영할때 각종 페러디와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가장 비슷한 작품을

     꼽아보라면 아즈망가 대왕이 아닐까 싶네요. 원작도 아즈망가대왕처럼 4컷만화이고 하니까요. 페러디가

     잦은데, 주로 일본문화에 대한거라 한국적인 개그코드는 아닌듯 싶지만 그 밖에도 웃을수 있는 요소는

     상당했습니다. 일상물 중에선 상당한 수작이지요. 아즈망가 대왕을 재밌게 보셨다면 이 작품 역시

     괜찮게 감상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좀 매니악한 면이 상당하기에 애니를 많이 안보신 분들은

     큰 재미를 못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히이라기 자매부터가 모 케릭터의 패러디가 아닌지..)

 

C. 토라도라 (총 25화) /JCstaff ★★★★ (말도 안되긴 하지만 그때문에 재밌지 않았을까..)

 ▲ 나름 평범한 코미디 로맨스 학원물 입니다. 타이가와 류지는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을 서로에게 걸리고

     각자 뒤를 밀어주기로 연합전선을 펼치죠. 첫만남부터 사나웟던 류지와 타이가.. 연합을 펼치기로 하지

     만 이리저리 어긋나곤 하는데.. 이쯤되면 나중 스토리가 어쩔지는 좀 뻔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성우와 케릭터의 싱크로가 괜찮은듯 싶습니다. 퀼리티 역시 상당했구요.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갑자기 장르가 틀려지는듯, 혹은 케릭터들이 너무 오버를 하는듯 성격이 급변하는듯 싶더군요. 이런

     후반부때문에 비판역시 많이 받은듯 합니다. 뭐 개성이 있긴하지만 일단은 평범한 축에 속하는 로맨스

     물이니 설정이 마음에 드시면 한번 보시는 것도..

    

D. 클라나드,클라나드 after story (1,2기 각 24화, 총 48화) / 교토 ★★★★★ (감동....)

 ▲  원작 게임의 인기가 상당한 작품이죠. 애니역시 상당합니다.일단 학원 로맨스 물입니다.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학교의 문제아 토모야. 토모야는 몸이 약해서 유급을 한 나기사와 만나게 되고, 서로

      좋아하게 된다. 여차저차 해서 집을 나온 토모야는 나기사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

      하렘틱한 그림체지만, 일단 나름 진지한 순수 로맨스 물입니다. 1기는 딱히 두드러지는게 없는 평범한

      연애물이지만, 2기에서 큰 감동을 준 작품이아닌가 싶네요. 2기가 생명입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보고 정말 감동해서 울어본 첫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에, 그렇다고 비극적인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학원물을 보시면서 이걸 아직도 안보셨다면 뭐..... 진지한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

      보장드립니다.

 

E. 사모님은 여고생 (총 13화) / 매드하우스 ★★★★ (언제가 했던 상상이 실현된 작품이 아닐까..)

  ▲ 일단 정말 제곧내 입니다. 남주인공은 학교의 선생님이고, 그 부인이 바로 담임으로 맡은반 학생인것

      이죠. 성인 등급으로 되있긴 합니다만.. 딱히 그럴필요가 있었나 합니다. 독특한 설정때문에 흥미가 가서

      보긴했지만 역시 킬링타임용이 아닌가 싶네요. 작화가 그리 뛰어난것은 아니고, 케릭터들 역시 개성이

      강한것도 아닙니다. 뭐 설정이 나름 독특해서 추천드려 봅니다.

 

F. 칸나기 (총 14화) / 애니플랙스 ★★★★☆ (괜찮은 작화와 독특한 여주인공)

 ▲ 주인공이 깎은 나무정령상이 사람으로 변해버립니다.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여신 나기의 등장..

     뭐 나기는 주인공 진의 집에 눌러붙어 살고, 이런저런 소동이 벌어지는 일상 학원물입니다. 딱히 연애

     요소가 강하기 보다는 일상적이고 개그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이지요. 작화는 케이온의 작화와 동일하

     다더군요. 작화만으로도 괜찮은 작품이였습니다. 언급했다시피 학원물은 일단 킬링타임! 재밌게

     즐기기엔 적당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G. 아이들의 시간 (총 12화) / 디오미디어 ★★★★  (대담한 초딩들의 대쉬...)

 ▲ 일단 성인등급입니다. 밋밋한 담임을 좋아하는 초딩 코코노에 린과 그 친구 쿠로와 미미 3인방이 활약

     하는 작품인데요. 뭐 이 애들 말이 초등학생이지 초딩이 아닙니다만.. 크게 야하지도, 야하지 않지도

     않은 작품이였네요.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살짝 맞지않는 린의 눈물겨운 배경이 감동을 주면 주었

     달까..필자는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만.. 뭐 진지하면서도 개그적인 성격을 지닌 나름 선정적인 초딩들

     과 나름 착실한 선생님을 담은 작품이였습니다.

 

H. 트루티어즈 (총 13화) / 반다이 비주얼 ★★★★ (학원로맨스물 이다.)

 ▲ 음.. 주인공에 여성 히로인은 일단 셋. 깔끔한 퀼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개그요소 제로

     인 작품입니다. 케릭터의 개성은 괜찮은데 이야기 전개가 일반적인 로맨스물과는 좀 다른 작품인듯

     하네요. 그점이 특징이자면 특징이자 흠이라면 흠인 작품이 아닐까 하네요. 작화와 케릭터들이 나름

     마음에드는 작품이였습니다. 음.. 딱히 뭐라 설명할수 없는 전형적이자 전형적이지 않은 로맨스 물이네요

     잔잔한 로맨스물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한번 보시는것도.

 

I. 러브콤플렉스 (총 24화) / TBS ★★★★☆ (개성넘치는 주인공들의 개그로맨스)

 ▲ 키가 아주 작은 남자와 키가 아주 큰 여자 오오타니 아츠시와, 코이즈미 리사의 이야기. 둘은 교내에서

    도 유명한 만담콤비.. 라기보다는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사이죠. 매일같이 투닥거리는 둘은 의외로

    성격과 취향이 비슷했고, 점차 둘의 사이는 발전 해 가는데...

    일단 사투리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상당히 개성넘치는 로맨스 학원물로 평범한 로맨스물은 질렸다!

    하시는분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처음 볼땐 좀 이질감이 느껴질수도 있겠는데 보시다 보면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것 같네요. 당신이 루저라고해서 희망을 잃지 마세요 ^^

 

J. 카노콘 (총 12화) / XEBEC ★★★★ (음.. 즐기기 위한 작품. 키스시스의 전작..)

▲ 추천이라면 이런것도 해야하지 않을까. 현재 방영중인 키스시스의 제작사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일단 성인등급이니 미성년자는 관람을... 전형적인 하렘물이지만 일단 작화가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다.

    킬링타임용으로 혼자서만 보셔야합니다. 이런 장르를 원하시는분은 찾아 보세요(-ㅅ-) 

 

K.미도리의 나날 (총 13화) / 반다이 비주얼 ★★★★ (정말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러브코미디)

▲ 일단 독특한 소재에서 흥미를 끄는 작품이였습니다. 주인공 사와무라 세이지는 싸움꾼이지만 나름 정의
    가 있는 고교생. 만년 로인생인 세이지의 오른팔이 어느날 미도리가 되어버립니다..(미도리는 세이지를

    짝사랑하던 여학생) 하나가 되어버린 두사람... 세이지는 별수없이 오른팔이 되버린 미도리를 깁스로

    감고다니며 함께 생활하는데..라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독특하지 않습니까? 그리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개그와 신선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품이 아니였나 싶네요.

    나름 순수한 작품입니다.

 

L. 오늘의 5학년 2반 (총 13화) / XEBEC ★★★★☆ (초딩들이 주인공인 개그물)

 ▲ 음 초딩들이 주인공이라지만 약간 수위를 넘는 표현이 있는 작품이지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개그물입니다. 개성있고 귀여운 케릭터들과 나름 재치있는 개그, 초등학교 시절을 다시한번 되돌리

     게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음 웃음을 주는 작품을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감상하고싶으시면

     찾아보시는게 어떠신지 하네요. 나름 추천 드려봅니다.

 

M. 바케모노가타리 (총 15화) / 샤프트 ★★★★★ (대히트를 친 뛰어난 연출의 작품)

 ▲ 2009년도의 인기를 휩쓸었던 작품이죠. 각 편에 나온 케릭터들의 개성이 한층 강조되었고, 타 작품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독특한 연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총 15화라는데 아직도 15화가 나오지 않은 작품..

     어떻게 보면 낯선 연출에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애니를 많이 안보신 분들은

     좀 꺼려지실지도..? 이 작품에 대해선 딱히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스토리는 2화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입니다. 2009년의 인기작인데 한번 찾아 보시고 결정을 내려보시는건 어떠신지..

 

N. 미나미가 시리즈(1,2,3기 각 13화, 총 39화)/도우무 ★★★★☆(3년에 걸쳐 한획을 그은 드라마)

▲ 2007년1기,2008년2기,2009년3기가 방영된 작품. 과연 2010년 4기가 나올것인가..?
    미나미가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각각 초등학생 치아키, 중학생 카나, 고등학생 하루카가

    나오며 드라마쪽 장르의 성향이 강하지만, 개그적인 요소와 일단 학교와 친구들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니

    학원물에 넣었습니다. 초,중,고 모든 학생들을 만나볼수 있고,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한 재미난 작품.

    장말 일상생활에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요소를 잘 표현해 낸것 같습니다. 3년이나 방영되었고 그만큼

    많은 팬들을 확보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O.햣코 (총 13화) / 닛폰애니메이션★★★★  (적당한 개그코드와 독특한 그림체의 작품)

▲ 4명의 소녀를 메인으로 잡은 학원 개그물. 아무래도 가벼운 학원 코미디 물이다 보니, 큰 웃음을 주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학원 개그물을 접해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개인적으로 큰 재미를 느낀 부분은 단 한편 이였지만, 뭐 무난하게 즐길수 있었던 작품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림체가 독특한게 인상적이였구요.

 

P. 케이온 (1기 총 13화) / 교토 ★★★★☆ (여고생 밴드라면 이런것일까?)

 ▲ 2009년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현재 2기방영중이라 딱히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오프닝,엔딩은 마음에 들었던 반면 작품속에서 부르는 노래는 뭔가 유치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밴드, 노래를 중점적으로 보기 보다는 아무래도 소녀들의 케릭터를 즐겨보는게 괜찮은 작품이네요.

     여학교라 남자캐릭터가 없는게 뭔가 아쉬운(?)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작품성에 비해 과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 않나 싶은데 이게 요새 트랜드인가 봅니다. 2기는 방영중인데 2기가 더 괜찮은듯 싶더군요.

 

Q. 풀메탈패닉 - 후못후 (2기 총 11화) / 교토 ★★★★☆ (2기로인해 두 장르의 팬을 사로잡았다)

▲ 2기는 1기,3기와 성격이 매우 다른 작품이죠. 풀메탈 패닉이라는 작품을 접하지 못하신 분은 2기 먼저

    보시고 1기 부터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2기는 쉬어가는 페이지 라는 성격이 강하니까요. 한 편당

    두개의 에피소드를 담아 지루하지 않게 즐길수 있을듯 싶은 작품! 개그코드가 제법 강한 작품입니다.

    정말 재미난 개그물을 보고싶다! 하시는분도 후못후만이라도 보셔보는건 어떠신지! 추천드립니다.

 

R. 너에게 닿기를 (총 25화) / 프로덕션IG ★★★★☆ (두근두근 거리는 밝은 로맨스)

 ▲ 최근 완결이 난 작품이죠. 순수 연애물 입니다. 원래 소극적이고 음침한 분위기로 다른 아이들과 어울

    리지 못한 사와코는 사다코('링'에 나오는 귀신)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새학기 카제하야라는 밝은

    소년과 같은 반이 된 사와코는 카제하야의 남들과 어울리는 밝은 모습에 감동하고 자신도 저렇게

    되겠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친구들이 생기게 되고, 카제하야와도 가까워 지고.. 하는

    작품이죠. 25화라는 긴 시간동안 겨우1년이 채 안지나갈 정도로 진도가 천천히 나갑니다.

    음.. 정석적이긴 하지만 진도가 좀 느린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으로 순수한 로맨스를 즐기실분은 정말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리네요. 2기가 나올듯 합니다..나와라..

 

S. 사랑해 베이비 (총 26화) / 애니멕스 ★★★★☆ (유즈유란 캐릭터 만으로 수작이 아닐까..)

▲ 주인공 킷페이는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학생들을 사로잡은 남학생.. 어느날 킷페이의 집에 유즈유 라는

   유치원생이 킷페이 누나의 손을 잡고 찾아오고.. 킷페이의 누나는 킷페이에게 유즈유를 돌보라는 명을

   받는다. 유즈유는 킷페이의 사촌동생.얼떨결에 돌보기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점점 유즈유와 가까워지고

   친동생처럼 유즈유를 돌보게 되면서 서서히 정신을 차리는 킷페이?! 아무 여자에게 찝쩍대기를 관두는

   킷페이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는 작품입니다. 육아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러브라인까지. 이는

   '다다다'가 연상되는 작품이 아닐까 한데요. 정말 귀여운 케릭터가 사랑스러운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T.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총 26화) / 가이낙스 ★★★★★ (20세기 연애물의 대명사)

 ▲ 90년대 나온 작품이죠. 하지만 지금 여느 작품 못지않는 뛰어난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순수 로맨스물을 본다 치고 이 작품을 건너뛴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뛰어난 캐릭터들, 청소년들의

     심리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제작비가 부족해서 부분부분 단점이 보이고, 허술한 완결처리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점을 만회할 작품성이 있다고 봅니다. 안타까운

     완결만 아니였다면 이 작품을 넘어설 연애 학원물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90년대 만화의 황금

     기에 나온 연애물의 정석은 한번 봐주는것이 센스 아닌가 싶네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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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A. 나츠메우인장(1,2기 각 13화,26화)/브레인즈 베이스★★★★★(요괴가 나오지만 포근한작 품)

△  어릴적부터 요괴를 보아온 소년 나츠메 타카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친적집에 와 살게된 나츠메는

     나츠메 할머니 레이코의 유품을 얻게 된다. 그것은 우인장. 강력한 힘을 지닌 레이코는 과거 전투에서

     이긴 요괴들의 이름을 우인장에 적습니다. 이름이 있으면 요괴를 지배할수 있는 우인장.. 그 우인장을 노린

     요괴들은 나츠메에게 접근하는데..

 ▲ 나츠메 역시 요력이 강하지만, 혼자 강한 요괴들을 상대할순 없겟죠. 이런 나츠메를 도와주는것이 거대하고

    강력한 요괴 야옹선생입니다. 하지만 보통때는 복고양이 형태의 귀여운 모습을 취하고있죠 ㅋ

    음, 딱히 혹평을 할수 있는 작품이 아닌듯 싶습니다. 장르에 잘 맞는 작품이죠. 이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이 장르를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네요. 매편마다 한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잔잔하고

    여운이 남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주는 작품입니다.

 

B. 모야시몬 (총 11화) / 시로구미  ★★★★☆ (농대생이 요괴를 본다는 재미난 발상에서 시작한 작품)

 ▲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독특한 소재가 인상적이지요. 위의 포스터

     에 나오는 귀여운 케릭터는 바로 세균입니다. 세균이지만 귀여운 세균들, 그리고 그 세균을 볼수있는 농대생

     타다야스를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 세균을 볼수있다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답지않게 상당히 평범하게 지내며

     평범한 농대생활을 즐기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주 평범할법한 이야기가 세균을 보는 능력

     하나를 가지고 제법 지루하지 않게 꾸며낸것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2기가 나왔으면 합니다만.. 어떻게

     될지...

 

C. 장난스런 키스(총 25화)/중부일본방송★★★★☆(고교시절부터 직장시절까지 이어지는 로맨스드라마)

 △ 명랑한소녀 코토코의 집이 지진으로 붕괴되고, 코토코는 아빠와 함께 아빠의 친구네 집에 얹혀 살게됩니다.

     헌데 그 집 아들내미가 코토코가 고백했다가 차였던상대...

 ▲ 이 작품은 호평자와 비판자가 상당히 갈린 작품입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여주인공이 단순히 주인공의 외적인

     면위주로 좋아하게 되어서 차이고 무시당해도 무지하게 메달리는점.. 애인이 있음에도 태도가 분명하지 않은

     남주인공 들의 모습이 보기안좋다고 하지만, 일단 원작이 2700만부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기작인데다가, 대만

     에서 드라마로 제작.국내에도 드라마가 수입된적 있는 작품임을 알려주고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드라마

     를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남주인공 역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불분명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여주

     인공 뿐을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직장생활에서 딸아이를 낳기까지를 25화에 담

     아낸점이 다른 로맨스 드라마물과 색다르지 않았나 싶은작품. 이쪽 장르에 흥미가 있다면 한번 봐두는게 좋을듯

     하네요

 

D. 체포하겠어! (1기 51화, 2기 26화, 3기 23화, 총 100화)/TBS ★★★★★ (10년을 이어온 명작)

 ▲ 96년 1기를 시작으로해서 2기가 2001년, 3기가 2007년 방영된 작품. 개인적으로 2,3기로 갈수록 별점이 줄어드

     는 작품이지만, 1기 덕분에 별점을 모두 주었습니다. 미유키와 나츠미 여 순경의 보쿠도 경찰서 에서의 활약을

     다른 작품으로, 두 주인공의 정반대적인 성격이 두드러진 작품입니다. 성격은 정 반대이지만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는 두사람.. 교통과 라지만 교통과 답지않은 일들이 벌어지는 보쿠도서 경찰서의 일상을 즐겨보세요.

     90년대 애니메이션의 황금기에 탄생한 시대의 명작이죠. 어지간한 요즘 작품들보단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2기,3기는 1기의 인기를 어떻게든 이어보고자 만든 작품인듯 싶기도 하게 재미가 떨어지기는 합니다

     만, 일단 내용은 이어지기에 1기를 보고 뒷이야기를 계속 즐기고 싶다.. 하지만 찾아보시게 될듯하네요.

     코믹과, 액션, 살짝 섞여들어간 로맨스가 잘 조합된 드라마.. 많은 설명은 필요하지 않겟죠.

 

E. 도서관 전쟁 (총 13화) / 프로덕션 IG ★★★★☆ (책을 마음대로 없는 발상을 현실적으로 표현)

△ 미디어법이라는 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30년, 책의 검열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건 도서관법 아래에 있는

    도서관 뿐이였고.. 공권력을 앞세워 검열의 칼을 들이대는 양화특무기관에 맞서기위해 도서관은 '도서대'라는

    자신들만의 방어조직을 구축합니다. 30년동안 이어진 항쟁은 도서대를 점차 군과 비슷한 조직으로까지 변모

    시키고, 이 이야기는 도서대원으로 채용된 신입대원 카사하라 이쿠의 등장에서 시작됩니다.

 ▲ 원작소설을 바탕으로한 작품이라죠. 책을 마음대로 읽을수 없는 우습지만 웃을수 없는 현실이 바탕인 독특한

     작품입니다. 상상하기 힘든 현실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라,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분들은 비판을 하기도 한

     작품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참신한 소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초반에 좀 지루한 점이 있으니 유의 바라구요,

     짧기 때문에 큰 무리없이 즐기실수 있을듯 합니다. 총질을 하는 장면도 있지만, 나름 로맨스적인 요소도 포함

     되어있으니, 여성분들도 재밌게 즐기실수 있을듯 하네요.

 

F.  동쪽의 에덴 (총 11화) / 프로덕션 IG ★★★★☆ (니트족,사회의 문제를 비꼬아낸 드라마)

 △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일본 각지에 10발의 미사일이 떨어지지만, 한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테러사건을 사람들은 '상환 판단이 어려운 월요일'이라고 부르게 됫지만 곧 기억속에서 잊혀지게 된다.

     3개월후, 미국을 방문한 여대생 모리미 사키는 백악관앞에서 나체의 남성, 타키자와 아키라를 만나게 되고...

     그는 거액의 전자화폐가 입금된 휴대전화를 지니고있었다. 과연 이 수수께끼 남성의 정체는 무엇인가..?

 ▲ 극장판이 나오지 않았으면 안타까운 엔딩을 맞았을법한 작품입니다. 일단 주인공을 비롯한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들은 세레손이라고 불리며, 거액의 돈을 이용해 인류를 위한 행동을 하라는 지시를 받고있는 사람들 입니다.

     만약 돈을 다 쓸때까지 인류를 위한 행동을 하지 못하면 바로 암살을 당하게 되는..이지만 뭐..큰 문제는 없는

     조건인듯 합니다. 이 작품은 사회적 문제인 니트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는 작품으로, 스토리가 좀 난해한

     편입니다. 난해하긴 하지만 나름 잘 짜인 스토리를 지니고있으니, 스토리적 문제는 큰 무리없다고 봅니다.

     11화라 정말 짧고, 짧은만큼 엉성하게 끝났는데, 이는 극장판을 통해 뒷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으니 어찌보면

     진정한 완결은 나지 않은 작품이지요. 약간 미스테리한 면을 풍기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이니 찾아보셔보세요.

 

G. NHK에 어서오세요!(총 24화)/곤조★★★★★(한심한 주인공을 보며,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된것같다) 

 △ 방구석폐인 사토 타츠히로.. 친구따윈 없고 매일 게임만 하며 외출을 삼가는 한심한 청년. 어느날 이에게

     수수께끼의 미소녀 나카하라 미사키가 나타나서, 자신의 프로젝트대로 하면 방구석 폐인으로 부터 탈출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한다. 여차저차 해서 사토는 이 소녀와 계약을 하게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24화동안 주인공의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는점 이랄까요

     성장이 없는 모습은 보는이를 답답하게 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이 점을 통해서 현실감있고, 주인공을 비판하며

     자신을 돌아보께끔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변태에 방구석 폐인에 겁쟁이에 정말 한심한 인간의

     총 집편인듯 합니다. 이런 그를 도와주는 미사키는 산뜻하고 명랑한 소녀인듯 싶은데.. 아무래도 그녀에게도

     무언가 비밀이있는듯 하네요. 완벽한 인간은 없는 이 작품에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두 주인공을 보면서

     한번 나는 어떻게 살고있나, 하는걸 느껴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신선한 충격을 받은 작품입니다.

 

H. 허니와 클로버(1기 24화, 2기 12화, 총 36화)/ JCsraff★★★★☆(정말 와닿는 현실적인 사랑)

 ▲ 이 작품은 하나의 줄거리가 없는 다섯명의 대학생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음.. 대학생, 20대들의 삶과

    내면을 잘 묘사한 작품이기에, 초중고 생분들은 약간 이해가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작품이 공감대를

    잘 끌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짝사랑'을 소재로한 이 작품은 순수한 대학생들의 마음을 보여주면서 감동과

    편안함을 주지 않나 싶은데요. 당신도 이미 겪어본, 아니면 겪게될 모습을 이 작품을 통해서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짝사랑을 해본 경험을 가진 당신.. 이라면 말이죠. 뭐, 그렇다고 딱딱한 로멘스는 아닌 산뜻한 그림체

    (동쪽의 에덴과 같음)와 따뜻한 배경톤을 지닌 작품으로, 가끔 개그요소들도 등장은 합니다. 음.. 하지만

    일상적인 모습으로 36화나 끌 필요가 있었을까 싶게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나름 포근하게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I. 쿠레나이 (총 12화) /브레인즈 베이스 ★★★★☆ (원작에 비하면 안타깝지만 괜찮은 드라마 였다)

△ 허름한 맨션에서 혼자 사는 소년 쿠레나이 신쿠로. 별 특징없는 고교생으로 보이지만, 그는 '해결사'라는 정의

    내리기 곤란한 직업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에게 떨어진 미션이 쿠호인 무라사키라는 7살난 소녀를 지키라는 것.

    그의 스승이자 은인이라할수잇는 쥬자와 베니카의 명이라 신쿠로는 받아 들인다. 하지만 이 소녀의 가문이

    심상치 않은데...

▲  이 작품이 비판을 받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원작 소설과 만화의 그림체와 너무나도 다른 안타까운 작화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만..원작과 애니를 따로 평가하는 편이라서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의 이작품은 종종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소년이 소녀와 함께 살며 정이들고, 가족과 같아진 소녀를

     내버려둘수 없었던 소년이 용기내어 소녀를 구해낸다는 평범한 스토리를 흥미있게 꾸며내었습니다.

     여주인공이 나이가 어린것이 어느분들에게는 흠이라면 흠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괜찮게 본 드라마 였습니다.

 

J. BECK (총 26화)/매드하우스★★★★★(케이온이 소녀들의 동아리 밴드라면 이것은 사나이의 밴드다)

▲ 밴드를 소재로한 작품들은 종종 있었지만, 정통 밴드를 소재로 끝까지 재대로 이끌어간 작품은 이것 뿐이 아니였

    나 싶습니다. 약간 장르성을 타는 작품이기도 한데, 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리없이 즐기실거라 생각하구요,

    필자는 딱히 가리는것이 없기때문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야기는 평범하게 전개됩니다. 별다른 특징 없는

    주인공이 어느날 류스케를 만나게 되고, 밴드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별 인기없었던 그들의 밴드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즐겨보게 되는 작품이지요. 참고로, 아마 4화까지는 정말 지루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4화까지는 하루에 한편씩 봤는데, 그 이후부터 완결까지 하루만에 해결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공감하게

    될지 모르겠군요. 이 작품에서는 큰 감동이라던가 특별한 스토리는 없습니다. 소년들이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만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런 장르의 작품은 흔하지 않습니다. 감상해 보시죠.

 

K. 노다메 칸타빌레 (1기 23화, 2기 파리편 11화, 3기 피날레 11화, 총 45화) / JC staff   ★★★★★

 ▲ 소개할 필요는 없을정도로 유명한 작품이죠. 스토리 정도야 많은 분들이 아실테고, 그냥 느낀점과 평에대해서

     만 언급하겠습니다. 클래식 연주를 담은 작품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이만큼 잘 만든 작품도 드물듯 하네요.

     드라마, 영화, 만화책, 애니메이션에서 모두 인기를 끌은 작품으로 빠른 방법은 직접 보는것이겠지요.

     이 작품을 싫어하는 분들은 이런 장르가 마음에 들 지않는 분들이겠지요. 두 개성만점 주인공들의 알콩달콩

     한 이야기와 웅장한 명곡들의 조합, 다양한 케릭터들과 부드러운 그림체등이 인상적입니다. 몰아서 보시게

     되면 종일 연주만 하는 듯한 감이 있어서 지루해 지실지도 모르니, 이 작품은 좀 나누어서 보시는것이 어떤지

     하기도 하네요. 집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잔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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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망념의 잠드 (총 26화) / 본즈 ★★★★☆(조용히 잠든 수작이 아닐지..)

△ 센칸도에 살고잇는 주인공 아키유키는 평소처럼 등교하던 도중 버스안에서 의문의 흰머리 여성이 일으킨

    폭발에 휩싸여 기괴한 하얀색 생물로 변하게 됩니다. 그와 비슷하게 하늘에서 투하되는 괴물들. 하얀생물로

    변한 아키유키는 괴물과 싸움을하고, 마침 그때 우편호 잠바니호의 선원인 나키아미는 정찰을 나갔다가

    아키유키를 발견, 하얀 생물을 아는 듯한 그녀는 아키유키를 다시 사람으로 돌려보내고, 정신을 잃은 그를

    데리고 잠바니호로 돌아간다.

▲ 나름 취향을 타는 작품이 아닌가싶네요. 재미를 놓고 작품성만 놓고보면 괜찮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대한 스케일에 비해 설명이 부족했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전체적으로는 활기찬 분위기는 아닌 작품으로,

    유레카7과 분위기가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그보다는 좀더 등장인물들의 비극적인 모습이 보여지는

    작품이였습니다. 본즈의 작품답게 작화와 간간히 나오는 액션은 수준급이니 취향에 맞는다 싶으신분은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B. 캐산sins (총 24화) / 매드하우스 ★★★★ (서서히 모든것이 멸망해가는것을 담은 작품)

 △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된 시대, 루나라는 이름의 소녀가 나타나며 로봇에게 억압받던 인간들을 그녀에게 구원

     의 희망을 품는데.. 세계를 지배하던 로봇의 리더 브레이킹 보스는 루나에게 위험을 느끼고 캐산,디오,레다라는

     세 로봇에게 루나를 죽일것을 명한다. 캐산은 루나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세게는 다시 멸망의 길을 걷는다.

     그로부터 수백년후, 그야말로 재생이 불가능한 멸망의 단계에 접어든 세상.. 로봇들마저 몸이 녹슬어 죽음을

     맞이할때, 기억을 잃은 캐산이 다시 등장하고, 루나가부활해 모든이들을 구원해준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 1970년대 작을 리메이크한 이작품은 너무나도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객관적으로 보아 '재미,즐거움'을

     주는 작품은 아닌듯 싶기도.. 무게있는 작품이기에 즐겨볼수있는 사람, 없는 사람이 확 나뉠듯하네요.

     무한한 삶 속에서 생의 본질을 상실한 로봇들에게 죽음을 쥐어줌으로해서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세계관을 지닌 작품으로,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것 답게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색조를 지닌 작품입니다.

 

C. 엘펜리트 (총 13화) / 암즈 ★★★★ (피뿌리는 잔혹함속에서 감동을 전달해 주려는 작품)

 △ 돌연변이로 태어난 신인류 루시는 2m이내의 모든것을 절단할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을 지니고 있다.

     구속장치가 풀린 그녀는 많은 경비원을 죽이고 연구시설에서 탈출, 근처 마을 가마쿠라에서 지쳐 쓰러진다.

     이런 그녀를 발견한 코우타.. 그녀는 기억을 잃은 루시를 '뉴'라고 이름을 붙여 집으로 데려오는데..

 ▲ 일단 성인 작품입니다. 유의해 주세요. 고어물 답게 잔인한 장면과, 중간중간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는 작품

     으로 비극적인 운명의 주인공들 사이에서 감동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그리 큰 감동을 받진 않았지만, 다른 감상자들은 여운이남고, 눈물이 고이는 작품이라고도 평가를 하더군요.

     단점을 꼽자면 약건 떨어지는듯한 작화와 좀 억지스러운 내용이 보여지기도 한점이 있습니다면 이런 고어물

     은 흔하지 않으니 나름 괜찮게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D. 울프스레인 (총 30화) / 본즈 ★★★★☆ (꿈을 찾는 늑대들의 모습이 겹쳐지는 작품) 

△ 먼 미래 세계는 점점 쇠퇴해간다.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늑대이면서 사람이기도 한 생물 '늑대' 이런 늑대들은

    인간으로부터 억압받는것이 두려워 인간으로 둔갑해 인간세계로 숨어들어와 타협을 하며 살아간다. 주인공 키바

    는 더 이상 본성을 잃고 한심해져 가는 늑대로 벗어나 전설로 전해지던 낙원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 늑대-꿈과 희망이있는 인간, 낙원- 희망과 목표, 야생-저항정신,꿈을 위한 투지, 타락한 늑대-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꿈을 잃어버린 현대인, 회색- 콘크리트.타협의 세계로 대표되는 현대도시.. 라는 상징이 있음을

    작품을 감상하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늑대가 등장한다해서 물어뜯고 화려한 액션이 나오는것이 아닌 나름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깊이있는 작품이라고하죠. 물론 이런 작품이 무조건 우수한것은 아닙니다. 깊이있

    는 철학을 궂이 애니에서 찾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은 나름대로 재미만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깊이를 추구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그때문에 상당히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는 작품입니다만, 아마 무언가를

    얻을수 잇는 작품이기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E. 도쿄 매그니튜드 8.0 (총 11화) / 본즈 ★★★★☆ (재앙속에서 보여지는 감동적인 드라마)

△ 평범한 여중생 오노자와 미라이. 어느 여름방학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불만을 품은채 동생과 함께 오다이바의

    로봇 전시회에 간다. 동생과 특별히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임무로 인해 오게된 미라이는 그리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도쿄에 진도 8.0의 대지진이 일어나고.. 그 둘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 이런 자연재해를 담은 작품이 많지 않은것에서부터 독특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괜찮은 퀼리티의 작화와

    많은 계산에 따라 리얼하게 재해를 재현해낸 점에서 역시 좋은 평을 받을수 있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11화에

    걸쳐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아냄으로인해 중반부에 지루함이 몰려올수 있습니다. 이점은 유의바랍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끝까지 감상해야 재대로된 평가를 내릴수 있지 않나싶습니다. 이 작품엔 반전 이 숨어있고

    그 반전에서 눈물겨운 감동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F. 암굴왕(총 24화) / 곤조 ★★★★☆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내었다)

▲ 이름은 들어보셧을 몽테크리스토 백작 소설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상당한 수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작과는 정반대로 미래라는 시대적배경을 가진 작품으로, SF적인 요소가 좀 강한면이 있습니다. 작화의

    예술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는 독특함역시 작품의 큰 특성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소설을 보는 듯한 작품입니다.

    이런 점은 취향을 타는 부분이겠죠. 애니메이션을 보는 관점도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재미를 위해, 감동을

    위해, 깊이를 위해... 이 작품 역시 분야가 딱 나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즉 소설과 같은 작품중에서는 수작

    이라는 평가를 받을수 있는 작품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원작과의 시대적 배경의 이질감으로 이상한 표현이

    쓰이기도 하였고, 종종 당혹함을 주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나름 애니메이션계의 예술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G. 충사 (총 26화 ) / 아트랜드 ★★★★★ (이쪽 분야에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 주인공 깅코의 직업은 충사. 하지만 그가 다루는 벌레는 우리가 알고있는 벌레가 아닌, 동물도 식물도 아닌

     기괴한 존재이다. 그렇다고 감정도, 생각도 없기에 요괴라고 부르기도 뭣하다. 이런 존재와 인간 사이를 중재

     하는 자들이 바로 충사. 오늘도 깅코는 떠도는 생활을 시작한다..

 ▲ 일단 2화당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옴니버스식 구성입니다. 정말 조용한 분위기.. 깔끔한 작화, 우수한

     배경들부터 작품성이 돋보이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으로, 이런 쪽의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회없이 즐기실수 있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는 여운넘치는 작품이 아닐까합니다.

 

H. 늑대와 향신료(1기 13화, 2기 12화, 총 25화)/브레인즈 베이스★★★★★(새로운 방식의 중세 판타지)

 △ 평범한 행상인 로렌스는 어느날 시골 파슬로에 마을 부근에서 한 소녀를 줍게 된다. 하지만 이 소녀는

     귀와 꼬리가 달린 수백년을 살아온 늑대의 화신인것.. 인간으로 둔갑한 이 호로 라는 소녀는 로렌스에게

     자신을 북쪽의 고향에 데려 달라고 부탁한다. 7년간 홀로 여행을하는데 외로움을 느낀 로렌스는 선뜻 허락을

     해주는데..

 ▲ 개인적으로 원작소설을 소장하고 있는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원래 판타지풍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 작품은

     행상인, 장사, 거래 라는 주제를 담은 신선한 소재의 작품이라 더욱 이끌린듯 하네요. 두 주인공 사이의

     거리가 변해가는 모습과 두 주인공을 둘러싼 사건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하지만 어차피 작품이란 취향을 타는법.. 3~4화 까지 보셔도 흥미가 안가신다면 하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어쨋든 용과 기사와 공주가 난무하는 일반적인 판타지가 아닌 리얼한 중세 행상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인것

     만으로도 전 만족스러웟습니다.

      

극장판(OVA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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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피아노의 숲 (극장판)/매드하우스★★★★☆ (숲속에서 울려오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

▲ 큰 줄거리는 담고있지 않는 작품입니다. 원작 만화책이 방대한 양인데, 이 극장판은 아주 짧은 내용만을 담고

    있다더군요. 숲속에서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해온 한 소년과, 엘리트 교육을 받아 뛰어난 연주를 해온

    한 소년.. 이렇게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장르는 딱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장편으로 나왔으면 노다메의 인기에 필적할 작품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합니다만, 일단

    애니는 이것 하나만 으로 끝이 났으니 좀 아쉽긴 합니다. 그때문에 원작을 모르시는 분은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 작품이네요.

 

B.닷핵 - 트릴로지 (극장판)/★★★★ (아무래도 액션은 먹혀주지 않나.. 싶은 작품)

 ▲ 유명한 닷핵 시리즈의 극장판 입니다만 일단 풀 3D입니다. 3D라는것에서 부터 필자의 흥미를 끈 작품입니다만..

     솔직히 스토리만 놓고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3D답게 액션 하나만은 괜찮게 표현을 하지 않았나 싶은

     작품인데요. 닷핵 시리즈는 가상현실 게임을 바탕으로한 작품으로, 이 극장판 역시 그런 가상현실 게임 속의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일뿐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닷핵 시리즈

     를 보지 못해서 완전한 감상을 못했나.. 싶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닷핵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수는 있으리라 봅니다. 액션물은 장면으로 받아들이기 충분하니까요. 화려한 액션을 원하시는 분은

     나름 괜찮게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C. 애플시드, 애플시드 엑시마키나 (극장판)/TBS ★★★★☆ (새로운 기법의 3D 액션 SF영화)

 △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2131년 여군 듀난 뉴트는 올림푸스 도시로 이송된다. 전쟁에 익숙해져 있던 듀난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도시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곳 인구의 절반은 '바이오로이드'라는

     복제인간들... 과연 이 도시는 정말 평화로운것인가..

 ▲ 이 작품은 3D라이브 애니메이션으로, 3D이지만 2D의 느낌이 물씬풍기는 작품입니다. 3D다 보니 케릭터들의

    표정변화는 단순화되있습니다만, 모션캡쳐를 활용한 액션은 정말 볼만합니다. 일단 SF물이라는 느낌이 강한

    액션물이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한 3D SF라는 것만 해도 신선하고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드려봅니다. 

 

D. 카이트 리버레이터 (극장판) / 암스 ★★★★☆ (어두운 배경의 아름다운 소녀는 죽음의 천사)

▲ 여주인공 노구치 모나카는 수재 미소녀 여고생으로 보이지만, 실재로눈 죽음의 천사라고 불리는 살인 청부업자

    로 뒷세계에서 공포의 대상이다. 이런 그녀의 아버지는 우주비행사. 하지만 우주에서 모종의 일이 벌어져

    그의 몸은 기괴한 괴물로 변해버리고, 우주선의 모든 승객을 죽이곤 지구로 떨어져 내린다.. 그런 그와 모나카는

    청부업중 마주치게 되는데.. 라는 어두운 내용의 작품입니다. 이런 어두운 서스펜스 스릴러로는 제법 괜찮은 작품

    인것 같습니다. 딱히 흠잡을 데는 없지만, 가장 큰 흠이라면 2화가 나올지 모르겠다는 것.. 2화가 나오지 않으면

    그저 낚시작일 뿐이고 별점또한 줄어 마땅합니다.(ㅠㅠ)

 

E. 파프리카 (극장판)/매드하우스 ★★★★☆ (꿈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작품답게 상당히 몽환적이다)

 △ 치바 아츠코는 정신의료연구소의 사이코 세라피스트. 그녀는 극비리에 어떤 치료를 행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의뢰자의 꿈속으로 들어가 꿈세계에서 정신적인 문제의 원인을 밝혀내는것. 꿈속으로 들어간 아츠코는 파프리

     카라는 새로운 인격을 갖게된다. 그런 어느날.. 꿈을 테러당하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는데..

 ▲ 일단 소재가 상당히 독특한 작품입니다. 창의성 또한 돋보이구요. 풍부한 색감과 독특한 배경음악 역시 인상적

     인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창의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풍부한 감각의 새로운 SF애니메이션

     이라고 일축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꿈이라는 구현화 할수 없는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보니, 꿈세계가 상당히

     어지럽고 혼란스럽지 않나.. 하고 말하고 싶네요. 내용이 복잡하다보니 구체적으로 기억에 잘 남지도 않는듯

     하구요. 이런 점을 극복하실수 잇으시면 재밋게 감상할수 있는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F. 스카이 크롤러 (극장판)/ 프로덕션IG  ★★★★★ (이건 전투기 액션물이 아닙니다)

▲ 일단 이작품을 공중전이 난무하는 전쟁물로 보시면 안되겠습니다. 전투씬은 총 2번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요..

    아예 장르를 달리 해서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중적인 작품을 많이 감상하신분은 정말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정말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이였습니다. 지루했죠

    솔직히 지루하긴 했습니다. 전투씬도 별로 나오지 않고, 매일 기지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원작 소설이 있다지만 원작 소설을 보지 않아도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수 있었던것

    같네요. 자.. 이 작품에서는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일럿들을 담아내고 있지요. 이런 파일럿들은

    전쟁에 나가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을 지고 있습니다. 그럼, 그들이 전쟁에 나가서 죽게된다면.. 그 자리를

    충당하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이런 의문점을 품고 전쟁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을 담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작품의 설명이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즉 시청자를 배려하지 못한

    작품이 아닌가..라는. 당신이 이 점을 극복해 낸다면 동화와 같은 잔잔함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G. 갓파 쿠와 여름방학 (극장판)/ 스카파 ★★★★☆ (감동을 주는 가족드라마 입니다)

 △ 초딩 우에하라 코이치는 학교에서 오던중 강가에서 커다란 돌을 줍게 됩니다. 이 돌을 가져와 물로 씻어내자

     놀랍게도 돌 안에서 갓파가 튀어나오는데요.. 이 갓파에게 쿠우라는 이름을 붙여준 코이치. 이 갓파는 어느덧

     코이치네 집의 소중한 가족이 되는데..

 ▲  어떻게 보면 좀 진부한 소재로 감동을 주려는 작품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을 울리는데 사용한 진부한 소재가 역시 저에게도 먹혔는지 나름 감동을 느낀 작품이였

     습니다. 큰 모티브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아이들 부터 성인들 까지를 노린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케릭터들은

     그렇다 쳐도 배경작화는 상당한 편이였습니다. 마치 지브리의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은 훈훈한 작품이

     아니였나 싶네요.

 

H. 공의 경계 (총 7화 극장판) / 애니플렉스 ★★★★☆ (이해하기 힘들수 있는 미스테리)

▲ 이 작품은 총 7화로 이루어진 극장판 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라 많이들 들여보셨을법 하네요.

    일단 돋보이는 점은 상당히 뛰어난 고 퀼리티 영상과 괜찮은 BGM, 미스테리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낸점등을

    꼽고 싶네요. 하지만, 이 작품은 아무래도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 배려했다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뭐랄까, 뛰어난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라는걸 강조하고 싶기라도 한듯, 어려운 용어와 난해한 화면연출

    을 사용했습니다. 그런 점이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필자는 작품을 궂이 완벽히 이해하려 하지 않고 그냥 보이는

    것만을 보며 감상했습니다. 지금도 설명하라면 힘들겠지만, 그렇게 감상을 했음에도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 역시 풀지 못할 미스테리.. 어쩌면 처음부터 이해하지 말아라 하는 형식으로 그려낸것 아닐까요?

    그런 점이 매력이라면 매력이였네요. 그냥 영상을 보는 재미만으로도 모두 감상한 작품이였습니다.

 

I. 뱀파이어 헌터 D (극장판) / 매드하우스 ★★★★★ (명작 애니메이션 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 뱀파이어가 밤을 지배하던 시대.. 뱀파이어의 제왕과 인간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뱀파이어 D는 헌터였다.

   어느날 그는 어느 마을 지주로 부터 딸을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이를 행하러 나선다. 상대는 뱀파이어 중에서

   도 최고라 불리는 마이어 링크.. 또한 의뢰를 행하려 하는 또다른 헌터집단 마커스 형재.. 를 담은 작품입니다.

   일단 이 작품의 그림체를 언급하자면.. 저를 비롯해 좀 오래전부터 애니를 접하신 분들은 약간 거부감이 들

   옛스러운 작화이지만, 큰 무리없이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작품들을 접하신 분들은 이 작화가

   상당히 꺼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그런 점을 극복하게 되면 정말 재밋게 감상할수 있을듯 합니다.

   명작이라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작품은 옛스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이지요. 음.. 뭐라 설명할 말이

   딱히 없긴 합니다만 '감상'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완결 부분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여운이 남는 그런 완결이였죠.

 

J.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극장판) / 본즈 ★★★★★ (스토리가 아무려면 어떤가? 액션으로 압도한다)

▲ 스토리는 진부합니다. 명나라에서 불로불사의 약을 완성하기 위해 황제의 명을 받고 특정한 체질의 '피'를

    구하러 옵니다. 그에 부합되는 소년이 코타로. 코타로는 위험을 피해 만각사로 향하게 되고, 그 와중에 이름이

    없는 낭인 나나시(無명)에게 호위를 부탁합니다...이렇게 하지만 뭐 소년은 위험에 처하고 구하러 간다..

    라는 안봐도 뻔한 스토리 입니다만, 뻔한 스토리를 압도하는 액션,OST 때문에 일단 최고점을 주었습니다.

    액션 이라는 장르에서 평가를 했지요. 상당히 리얼한 액션과 전투중 인물들의 표정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묘사해낸 작품입니다. 역동적인 사무라이들의 액션씬을 감상하기엔 딱 알맞은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K. 시간을 달리는 소녀 (극장판) / 매드하우스 ★★★★★ (시달소 너무 유명한 작품이죠)

▲ 이름은 대부분 아실듯 합니다. 다만 아직 이 작품을 안보신 분들이 있으시겠죠. 주인공 마코토는 명랑한 여고생

    헌데 어느날 우연히 들어간 교실에서 넘어지며 닿은 물체에서 얻은 타임리프라는 능력. 이것은 시간을 도약하는

    것 이였습니다. 이를 이용해 재밌게 시간을 넘나드는 마코토.. 하지만 이것에 횟수가 걸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

    을 때는 몇번 안남은 경우였다. 라는게 간략한 줄거리 입니다. 이런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괜히 웃음

    이 나오지 않나 싶네요. 상당히 흥행에 성공했고 큰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이것을 안보고 애니메이션

    매니아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인기작이니 끌리지 않더라도 도전은 해보심이...

 

L. 썸머워즈 (극장판) / 매드하우스 ★★★★★ (이런 가족들틈에 나도 끼어보고 싶다)

▲  극장에 가서본 작품.. 답게 재밌게 봤네요. 이 역시 워낙 유명해서 언급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만 아직

     안보신분들 한번 보세요. 가상공간 이지만 이미 현실과 접촉을 땔수 없는 오즈 속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그 때문에 현실까지 혼란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이때 여름방학이자 할머니의 생신때문에 고향에 내려간

     나츠키와 그녀의 후배이자 들러리인 켄지, 그리고 나츠키의 대가족은 이 소동을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정말 대가족이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부러운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유치한 장면들이 상당하지만

     본래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전채 이용가이니 그런 점은 여러분들이 납득 하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를 많이 고려해서 OZ라는 요소와 '고스톱'이라는 요소를 볼수 잇는 점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극장판 답게 가상공간에서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의 배경이 돋보이고, 마지막 고스톱으로 인한

     대전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였네요. 시달소를 재밌게 즐기셨다면 이 역시 무리없이 즐기실듯 합니다

 

M.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 서, 파 - (극장판) / 가이낙스 ★★★★★ (설명이 필요없는 작품이지요)

▲ 궂이 추천글을 올릴 필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단 알려드리고자 하는게 있어서 이렇게 적게 됫네요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워낙 심오하게 꼰 부분이 있어서 접근이 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 극장판은

    나름 재밌게 감상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서'부터 원작의 처음과 동일하게 시작하기 때문에 원작을 보지

    않으신 분들도 나름 쉽게 접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에반게리온 이라는 작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정도는 있어야 재밋게 보실듯 합니다. 오히려 이 작품은 원작을 깊게 파고들지 않은 사람들이 더 즐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좌우지간 서는 원작과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파에서는 원작과 엇갈린길을 나아갑니다.

    원작을 알고있던 필자에게 파는 밋밋한 서보다는 배가량 충격적인 재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OST역시 화면과

    이질적인것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구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에반게리온에 대해 잘 모르시는분, 원작을

    보고 실망하신분들이 다시한번 접해보라는 것입니다. 극장판 답게 깔끔하고 새로운 작화로 다가왔고 새로운 스

    토리로 다가온 새로운 에반게리온 이니까요.

 

N. 동쪽의 에덴-에덴의 왕-(극장판)/프로덕션IG ★★★★☆ (TV판의 아쉬움을 확실하게 해결해 주었다)

▲ 이 극장판은 전작 TV시리즈와 연결되는 작품임으로 TV판을 안보신 분들이 접하시고 싶으시면 먼저 TV판을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딱히 설명드릴것은 없습니다. 원작을 보신분, 원작을 재밋게 보신분은 감상해 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위에 동쪽의 에덴 에 언급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극장판 까지 나오며 큰 인기를 끈

    작품이고하니, 하차하거나 보지 않으신 분들은 다시한번 도전해 보라는 것 정도 입니다.

 

O.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OVA) / 선라이즈 ★★★★★ (우주세기 건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우주세기 0096년을 배경으로하는 우주세기 건담으 또다른 작품입니다. 최근 나온 건담들은 비 우주세기를 주류

     로한 작품들이지요. 하지만 건담의 올드팬들이 아무래도 으뜸으로 쳐주는것은 우주세기 건담입니다. 하지만

     건담의 신세대 팬들은 아무래도 시드를 비롯한 비우주세기를 으뜸으로 쳐주죠. 이것은 우주세기 건담이

     올드한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사람들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만, 이 건담 유니콘은 총 6화 예정

     으로 아직 1화밖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건담 이라는 장르에 깊게 파고들지 않고,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 시리즈들 모두를 감상만 한 필자로써는 정말 기대가 되고 재밋게 본 건담이였습니다. 평을 하자면

     아무래도 최근 나온 더블오 이상이지 않나 싶네요. 우주세기의 건담을 나름 새롭게 보여주면서, 올드 팬들과

     건담에 익숙치 않은 팬들역시 한번에 끌어들인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위에분이 언급하신것중에 "바케모노 가타리" 추천해드릴께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일본신화적인 '요괴'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전체적으로 가라앉는느낌의 애니입니다.

 

다만 그안에 중간중간 코믹요소가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가않고,

 

연애구도 또한 코믹요소와 버불어 동질감이 느껴질만큼 탄탄한 짜임새네요.

 

제 개인적인 총평이라면

 

짬뽕같은 애니입니다..

 

죄다 섞여있음에도 전혀 맛이 없지가 않은 그런 애니입니다.

 

애니라는걸 절대 적게본게 아닌 제가 단언하건데 어느정도의 나이가 있는 성인이봐도

 

최고의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 초반 기획당시 12화로 제작됬으나, 스토리의 문제로 15화로 늘어났습니다.

아직 15화는 부재중으로 연기중이라고 합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헉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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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부류의 애니면 좋겠네요 ㅋ 답변 부탁드립니다. 최종수정 08년 10월 24일 제가 지금부터 추천하는 거의... 1-2화' <- 짱 드라마(로맨스)에서는 로맨스애니의 혁명. (누가...

애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말그대로 애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애니많이 보는사람은 아니구요 본건 페이트... 소재도 신선하고 여러모로 모에 요소가 많이 있다는.. ) 케이온 (음악을 다룬 애닌데...

애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예전에 있었던 마법소녀 리나 <-- 이런 판타지 애니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니면 슬픈 판타지 로맨스 이런거 추천좀 부탁 드릴께요 그럼.... 1( 호러물이라고 하면 ...) 블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