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만화, 애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작성일 2024.04.10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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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료한 일생에 취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만화, 애니 좀 많이 봐왔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장르는 아무거나 괜찮긴 합니다만

남주 없이 여자들'만' 나오는 것들, TS물, 메카물은
취향이 아니니까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산 웹툰도 좋고 일본 만화나 애니도 좋습니다.
라노벨은... 만화화 한 것들로 부탁 드립니다.

이세계 스마트폰 같이
급이 조금 떨어지는 판타지도 괜찮습니다.

닥치는 대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되도록 완결작을 선호하지만
완결난 작품이 아니더라도 화수가 많이 나온 것들로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히로아카 같은 소년성장물 좋아합니다.

한 가지 말고 10가지 이상 많이 많이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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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주로 성장물 계열이고, 여자만 나오거나 TS나 메카물 계열은 제외한 애니나 만화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원하시는 범위에 맞을지 좀 애매한 것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일단 가능한 여러 종류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만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 - 액션물 + 개그물 계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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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일가족 전원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탓에 누군가와 친해지고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지만 그거 외에는 그냥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소녀가 사실은 뒷세계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유명한 스파이 가문의 일원이자 동시에 그 가문의 당주라는 입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게다가 그 친오빠가 광기 수준의 시스콘이라서 자기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남자놈들은 다 처분하려 드는 인간이라 난데없이 생명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수단을 선택하게 되어, 원래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뒷세계의 스파이 가문에 소속되어 버린 주인공과 그 가족이 된 가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속하게 된 가문은 옛날부터 스파이 업계에서 수도 없이 공적을 세우고 어려운 임무를 달성해 오며 명성이든 악명이든 다양하게 알려져 온 전설적인 가문으로, 가문의 형제 자매들 또한 전투 능력이나 약품 제작, 무기 사용이나 변장술 등등 제각각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괴물급 천재들로, 졸지에 일반인의 몸인데도 그런 괴물들 사이에 끼게 되어버린 주인공은 처음에는 온갖 난리통에 휘말리며 고생만 잔뜩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그 비정상적인 환경에도 어느 새인가 적응하여 나중에 가면 전투력으로도 잠입 능력으로도 뛰어난 실력으로 성장해 나가게 되지요.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설정인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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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게임에 푹 빠져 살던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한창 몰두하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던 중에 마침 취향에 딱 맞는 게임 사이트를 찾아내고서 바로 접속, 게임의 난이도 및 직업 선택에 들어가서는 본인의 게임 취향상 하드하고 난이도 높을수록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성격이다 보니 주저 없이 최고 난이도의 헬 모드 + 최고 랭크인 8성짜리 직업인 소환사 직업을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한 순간 곧바로 현실 세계에서 소실, 이후 본인이 원하던 헬 모드의 상태로 이세계에 전생하게 된 주인공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전생한 세계는 마왕이 이끄는 마왕군에 의해 전 세계가 침공당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죽어나가고 있으며, 거기에다 마왕의 영향으로 인해 마수들이 죄다 원래 랭크 이상으로 강해지면서 전선 외의 장소에서도 피해가 생기는 등 여러 모로 위험한 세상이며, 주인공은 그런 이세계에서 최하위 계급인 농노의 아이로 전생하게 된 데다가 헬 모드의 특성상 일반인의 100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이 가능한 혹독한 입장이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하드 게이머 정신에 의해 끝없는 노가다 단련과 끝없이 파고들어 분석하고 밝혀내고 파헤쳐 나가는 작업을 더없이 좋아해서 전혀 아무런 불만도 없이 어린 시절부터 계속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며 동시에 자신이 가진 소환사 직업의 탐구와 분석을 진행하여, 그에 따라 레벨업과 함께 소환사의 진가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면서 점차 그 힘을 발휘해 나가게 되어, 조금씩 모여들게 된 동료들과 함께 끝없는 레벨업과 탐구를 위해, 그리고 덤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왕군과 맞서 싸우게 되지요.

언데드 언럭 - 판타지물입니다.

자기 자신의 몸에 접촉하는 타인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불운의 소유자인 탓에 자신의 인생에 절망하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남주인공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 남주인공은 그 어떤 수단으로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로서 이제 그만 죽고 싶은데도 절대로 죽지를 못한 탓에 죽을 방법을 찾고 있던 중에 여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여주인공과 함께 붙어다니면 언젠가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초대형급 불행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결국 둘이서 함께 다니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작중에서는 뭔가 특별한 개념을 부정하는 존재들인 '부정자'라는 것이 존재하여, 남주인공과 여주인공도 각각 '자신의 죽음의 부정'과 '타인의 행운을 부정'하는 부정자들이며 이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제각각의 부정 능력을 가진 부정자들이 모여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직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되지요.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법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의 용사 소환 마법에 의해 소환되던 두 남녀 학생 근처에 있다가 우연히 그 소환에 함께 휩쓸려서 원래는 용사 자격이 없는데도 이세계로 넘어가 버린, 소위 휩쓸린 소환 타입의 이세계 전이물 작품으로, 용사들과 함께 마법 적성을 확인해 보니 희귀한 치유 마법의 자질이 발견되어 용사들과는 별개로 이세계에서 치유사로서의 인생을 걸어나가게 됩니다.

주인공이 용사가 아닌데도 휩쓸려 소환되는 설정에 해당되는 대개의 작품들의 전개와는 달리 실제 용사로 소환된 사람들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라 매우 친한 사이이며, 또한 소환한 나라 쪽에서 용사가 아니라고 찬밥 취급을 당하거나 버림받는 일도 없이 이 나라 자체가 왕족에서부터 국민들까지 전부 다 좋은 사람들 뿐인 만큼 엉뚱하게 휩쓸린 상황이면서도 다른 작품들과는 훨씬 사정이 좋은 편이지요.

다만, 정작 문제는 희귀한 치유 마법사로서 주인공을 가르친 스승의 교육 방침이 극단적으로 폭력 막노동 훈련 스파르타 방식의 하드한 스타일이었던 탓에, 얻어맞고 혼나면서 그걸 그대로 단련받은 주인공 또한 완전히 철저한 육체 단련으로 물리적 신체 능력을 끌어올린 뇌근육 스타일로 육성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전투시에도 치유사로서 사람을 죽이는 건 싫어하다 보니 치유 마법을 주먹에 씌운 채로 상대를 두들겨패서, 당하는 입장에선 아프기는 죽을 만큼 아픈데도 상처만은 치유력으로 강제 치유돼서 절대로 편히 죽게 놔두지 않는 방식의 비살상형 전투가 중심이며,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매번 단련과 연습과 단련을 빼먹지 않다 보니 점점 주변 사람들한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괴물이란 인식을 받는 등 먼치킨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지요.

이세계 전이물이면서도 치트 능력을 따로 받은 건 없지만 오로지 스스로의 철저한 육체 단련만으로 뇌근육 괴물의 영역에 오른 노력파 먼치킨 타입의 작품입니다. 또한 여성진의 증가가 상당히 느리긴 합니다만 뒤쪽으로 가면 여러 여성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하렘물이기도 하지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 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 판타지물입니다.

마술에 푹 빠져서 오로지 마술만을 추구했으나 평민이었던 탓에 노력만으로는 재능이 넘치는 귀족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어 결국 그 귀족의 마술에 의해 사망했으나, 그렇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죽이는 그 마술의 위력과 아름다움을 보며 황홀해 하고 동경하고 선망하는 광기를 보여주면서 사망,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자신이 동경하는 귀족보다도 더 위쪽에 있는 왕족의 아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왕족이기는 해도 제 7왕자이기에 왕위 계승권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몸이지만, 애초에 왕위 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전생에서부터 미친 듯이 빠져 있던 마술의 연구에 대해서만 여전히 정신 나간 수준으로 파고들어, 작중 초반의 소년인 시점에서부터 이미 마인이나 마족들이 저건 완전히 괴물이라 인식할 정도의 비정상적인 마력과 마술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쓸데없이 눈에 띄었간 괜히 귀찮아져서 조용히 마술 연구도 못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진짜 실력은 주변에 감춰두고서 매번 혼자 몰래 사고를 치고 있지요.

​전생 귀족, 감정 스킬로 성공하다 (현재 국내 미정발)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대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던 주인공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하게 사망했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판타지스러운 이세계의 귀족 가문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 있었고, 이후 금방 현재의 환경에 적응하여 가족들이나 신하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지만 정작 주인공의 아버지가 병으로 일찍 숨을 거두는 사건이 벌어자게 되어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 영지를 이끌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물&영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사실 어릴 적부터 본인만이 가진 감정 스킬에 의해 타인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가 있어서 해당 인물의 현재의 재능과 앞으로 성장하면서 갖게 될 잠재적인 재능, 그리고 어느 분야에 뛰어난지를 수치상으로 인식할 수가 있어서, 그 힘을 사용해 예전부터 뭔가 유능한 자질이 있거나 나중에 크게 성장할 가능서이 있는 사람들을 신분을 막론하고 권유해서 수하로 삼고 재능을 개화시켜 주었기에 제각각 뛰어난 재능들을 가진 수하들을 많이 데리고 있고, 이후 나라 안에서 벌어진 전쟁에서도 본인의 그 힘과 지금껏 열심히 노력해 온 부하들을 데리고 전쟁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우게 되지요.

​다만 사실 이 작품의 경우엔 위에도 적었다시피 현재 시점에서 아직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상태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작품을 보려면 언젠가 국내에 제대로 정발되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그냥 애니만 보는 방법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만난 지 5초만에 배틀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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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과 두뇌회전이 지나치게 뛰어나서 매일의 일상이 따분하게 여겨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주인공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습격하는 괴물에 놀라면서도 초인적인 판단력으로 공략법을 찾아내서 맨몸으로도 괴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직후 그 괴물의 주인인 소녀가 만들어낸 대포에 의해 몸이 터져나가며 사망, 그리고 그 직후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이 멀쩡히 살아있는 데다가 부상도 전혀 없어진 상태로 어딘가에 납치당해 있음을 알게 되고, 주인공과 똑같이 납치당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수수께끼의 조직이 시행하는 수수께끼의 게임에 강제적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서로의 생명을 걸고 싸우게 되어, 어떻게든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 그런 짓을 강요하는 조직을 박살내기 위해 싸워나가는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배틀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게임 참가자들은 전원 조직에 의해 제각각의 특수한 초능력을 한 가지씩 부여받았는데, 주인공의 능력은 특이하게도 '상대가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한 능력'이라는 능력으로, 상대방이 '저 녀석의 능력은 순간이동'이라고 인식하면 순간이동을 쓸 수 있고 '저녀석은 변신 능력'이라고 인식하면 변신할 수 있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능력을 쓸 수가 있지만 전적으로 타인의 상상에만 의존하는 효과이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제약이 있는 능력이지만 주인공은 뛰어난 판단력과 전략 전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능력을 가진 적들을 상대로 맞서게 되지요.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생활하는 듯한 이야기 - 판타지물입니다.

몬스터나 마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왕국의 수도와는 한참 멀리 떨어진 시골 마을에서 막 상경해 올라온 주인공 소년이, 자기네 마을에서는 제일 약해빠진 빈약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예전부터의 꿈이었던 왕국 군인이 되기 위하여 난생 처음 경험해 보는 도시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물 작품입니다.

다만 그 소년이 살던 시골 마을이란 곳은 사실 정확하게는 대륙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과거의 영웅들이 세상에서 떨어져 은거한 전설의 마을이라서 그런 영웅들의 자손들만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세계의 재앙과 마왕의 공세를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게 가볍게 퇴치해 온 초인 괴물들밖에 없는 마을이었고, 그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는 주인공 소년 또한 바깥 세상에서는 이미 비정상적인 괴물이나 다름없는 입장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 전혀 자각을 못하고 여전히 자신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과의 어긋난 인식과 착각이 일으키는 사건들을 그린 개그 전개가 볼 만한 작품이지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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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서 범죄자의 사건에 우연히 휩쓸려 죽어버린 주인공이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서 슬라임으로 환생하게 되면서, 평범한 슬라임 수준을 넘어선 압도적인 능력으로 다른 몬스터들을 쓰러뜨리거나 부하로 삼아 나가며 현대의 지식을 동원해 자신의 나라를 건설해 나가는 전개의 작품이지요.

일단 기본 베이스는 틀림없는 슬라임이지만, 시작 때부터 모든 것을 집어삼켜 흡수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분석 파악할 수 있는 사기적인 수준의 유니크 스킬과 대량의 마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상대도 안 될 만큼 강하고, 능력 특징상 강한 자를 잡아먹을수록 본인도 강해지고 부하들도 강해지는 스타일이라 내용이 진행되면서 점점 더 강해지며 이세계에 문화적으로 진보된 마물들의 왕국을 세우게 됩니다.

내용 특징상 이세계 판타지물이면서도 어떤 의미로는 영지 경영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이지요.

​​괴수 8호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전 세계에 갑자기 나타나 인류를 습격하는 정체 불명의 생물체인 괴수들과 그 괴수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며 토벌하는 방위대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세계관에서, 어린시절 소꿉친구와 함께 언젠가 괴수를 물리치는 방위대에 들어가기로 약속했으나 정작 현재 시점에선 소꿉친구는 이미 방위대 대장까지 올라갔으나 주인공은 재능이 없어서 탈락하고 그냥 사망한 괴수의 잔해 처리업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자신과 똑같이 방위대를 목표로 하는 후배와 함께 다시 한 번 방위대 합격을 노리려 했는데, 그날 밤에 갑자기 작은 벌레형 괴수가 주인공의 입 속으로 들어가면서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선지 본인이 인간형 괴수로 변해버리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정신은 본인 그대로이면서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인간화와 괴수화를 마음대로 전환할 수가 있고, 괴수화하면 다른 일반적인 괴수들처럼 집채만한 거구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 사이즈 정도의 체구이긴 하지만 비정상적인 신체능력과 거대한 괴수조차 펀치 한 방에 분쇄해 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으며 방위대에서 감지한 에너지 측정치만 봐도 역사에 남을 정도의 '대괴수'로 인식되어 '괴수 8호'라는 코드네임이 붙여질 정도로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기에, 무사히 방위대에 입대한 이후에도 만에 하나 정체를 들켰다간 당장에 동료들에게 척살 대상이 될지도 모르므로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일부 지인들만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괴수 능력을 들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방위대 활동을 하게 되지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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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막장 부모 밑에서 자란 탓에 어릴 적부터 온갖 고생을 했지만 그럼에도 부모와는 전혀 안 닮게 너무나도 착하게 자란 주인공 소년이, 그 막장 부모가 어쩌다 우연히 악마를 소환해 놓고서는 거액의 돈을 대가로 아들을 악마에게 팔아버려서 난데없이 졸지에 악마에게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으나 사실 그 악마는 주인공을 해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저 너무나도 손자가 갖고 싶어서 주인공을 자신의 손자로 삼아 귀여워해주고 싶을 뿐이었고, 결국 본의 아니게도 악마 할아버지의 손자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마계로 건너가 그쪽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일상 코믹물 작품입니다.

배경이 마계다 보니 당연히 주변엔 죄다 마족들밖에 없는 데다가 그쪽 세계관에선 인간이란 생물이 정말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는 마족이 많지 않아 대개는 그냥 동화 속 생물이거나 환상의 동물 같은 취급으로 인식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인간은 마족에게 있어서 잡아먹는 먹잇감이라는 인식도 있기에, 때문에 주인공은 절대로 자기가 바로 그 인간이란 사실을 주변에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하며 살아가려 하지만, 할아버지에 의해 마계의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어쩌다 보니 주변 마족들에게 쓸데없이 호기심과 주목을 받고, 게다가 하는 일마다 거창하게 저지르면서 원래 의도와는 정반대로 소란스럽고도 즐거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단다단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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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사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귀신이나 유령이나 요괴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UFO나 외계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여주인공과 그와는 정반대로 외계인이나 미확인 생물 등의 우주적인 계통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심령 계통은 믿지 않는 남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서로 언쟁을 벌이게 되어서, 결국 다툼 끝에 서로 상대가 믿는 게 실존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주인공은 유명한 UFO 관측 스폿에, 남주인공은 유명한 심령 스폿에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 정작 실제로 가보니 여주인공은 난데없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실험체가 될 뻔하고 남주인공은 난데없이 요괴 할멈에게 저주받아 몸을 뺏기는 등 둘 다 예상치도 못한 대위기를 겪지만 다행히도 폭주하는 남주인공 + 요괴의 힘으로 외계인들을 쫓아내고 반대로 외계인의 힘 때문에 각성한 여주인공의 능력에 의해 남주인공의 폭주를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기고, 지금껏 평범하게 살다가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외계인 + 요괴라는 더블 오컬트와 직면해 버리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초반의 저 사건 이후로 주변에서 외계인이나 유령, 요괴, 그 외 기타 등등의 오컬트적인 생물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 일행이 습격당하거나 혹은 반대로 주인공 일행이 직접 찾아가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지만, 여주인공은 외계인 사건 이후로 염동력에 눈을 뜨면서 손대지 않고 물체를 잡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남주인공 또한 몸에 깃든 요괴 할멈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요괴 할멈의 의식만을 뽑아내고 힘 자체는 몸에 그대로 남겨진 바람에 일시적으로 요괴화하여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몸이 되면서 두 사람의 힘으로 오컬트의 습격에 맞서 싸워나가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가면 두 사람 외에도 마찬가지로 오컬트적인 힘에 눈을 뜨게 된 다른 친구들도 더해지면서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지요.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 사무소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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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죽은 인간의 영혼이 변질되어서 다른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는 악령들을 퇴치하기 위해 저승의 사자들과 계약하여 힘을 발휘하는 마법률이라는 기술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작은 키에 나이도 어리지만 타인과 비교할 수도 없는 천재적인 재능과 실력을 가진 마법률 재판관 무효와, 어리버리하고 순해빠졌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재능이 개화하는 무효의 조수 로지가 마법률 사무소를 열어서 자신들이 의뢰받는 심령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심령물 판타지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무효는 말투도 험하고 성격도 꼬여 있지만 자신만의 올곧은 정의를 갖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완벽히 처리하며, 마법률 재능으로는 작중에서도 거의 최강급이라서 아무도 계약할 수 없는 명계 최상위의 존재들인 마왕이나 명왕 등과도 계약을 하는 등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실력자이며, 그 조수인 로지는 그에 비해 한참 부족한 신참이지만 노력과 의지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며 무효를 서포트해 나가게 되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만화, 애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무료한 일생에 취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만화, 애니 좀 많이 봐왔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장르는 아무거나 괜찮긴 합니다만

남주 없이 여자들'만' 나오는 것들, TS물, 메카물은

취향이 아니니까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산 웹툰도 좋고 일본 만화나 애니도 좋습니다.

라노벨은... 만화화 한 것들로 부탁 드립니다.

이세계 스마트폰 같이

급이 조금 떨어지는 판타지도 괜찮습니다.

닥치는 대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되도록 완결작을 선호하지만

완결난 작품이 아니더라도 화수가 많이 나온 것들로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히로아카 같은 소년성장물 좋아합니다.

한 가지 말고 10가지 이상 많이 많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질문에 정성스런 답변드려요

나루토, 헌터x헌터, 도쿄구울, 페어테일, 클로버, 블리치, 페어리테일, 오버로드, 소드아트온라인, 파이어폭스.

만화, 애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 만화, 애니 좀 많이 봐왔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장르는 아무거나 괜찮긴 합니다만 남주 없이 여자들'만' 나오는 것들, TS물, 메카물은 취향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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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애니 추천해주세요. 장르는 럽코(러브 코미디),학원물로요. 이미지... 늠름하게 핀다 1 저자 Saka Mikami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3.08.31. 채택부탁드립니다

밀리터리 만화,애니,게임 다추천

미소녀+메카닉+또는 미소녀+ 밀리터리 장르의 만화,애니,게임... 많이많이다양하게 부탁드려요 너무나궁굼합니다!. 무장신희 초 가동 걸즈 이런 애니 추천드립니다... 2/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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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과초 만화책이랑 애니랑 다른점 있나요? 만화책과 애니중 뭘 추천하시나요?... 3기를 봐야 알 수 있음. 몰라도 스토리 진행은 알겠지만서도. 초전자포는 애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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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추천해주세요ㅜ

연말이라 달달한 애니 보고싶은데 야마다군과 lv.99의 사랑을 하다 나 옆자리의 이상한 선배 같은 일본 만화 추천해주... 달라고 부탁을 하여, 그 제정신이 아닌 부탁에 여친은...

만화&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내공...

말그대로 만화&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순정&하렘 사절이구요..... 재밌게 봤던 만화&애니는 -디그레이맨 -드래곤볼 -피아노의 숲 -신구미호 -레이브 -원피스 -데스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