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오디션때 자유연기를 하고싶은데 할 독백 연기 알려주세요

배우오디션때 자유연기를 하고싶은데 할 독백 연기 알려주세요

작성일 2023.01.1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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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살 돼는 여중생입니다. 오디션 볼때 자유연기를 하고 싶은데 독백연기를 뭘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드라마에 나온 대본 말고 직접 대본도 짜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할수 있는 상황극 같은게 있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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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가 문젠데?

아빤데 데려갈 수도 있지.

오히려 잘 된 거 아니야?

엄마 우리 키울 돈도 없잖아.

밥이 대수야?

나 성적 안 나온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애들처럼 학원을 보내줘.

요즘 학원 안 다니는 애들이 어딨다고...

억지 좀 쓰지 마.

엄만 일하느라 우리한테 관심 없잖아.

엄만 내가 뭐하고 싶은지도 모르지?

하루 종일 일하느라 우리 얼굴 볼 시간도 없고, 나한테 맨날 시아 맡기고.

나도 살기 싫어.

유통기한 간당한 음식이나 먹이고, 운동화 밑창이 다 떨어진 것도 모르는

그지 같은 엄마랑 살기 싫다고.

*영상자료 : https://tv.naver.com/v/272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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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대사] <고교처 세왕> - 정유아 역 (이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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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대사] KBS 무대 <고등어 밭에 파수꾼> - 18세, 고등학생 여자

(눈물 꾹 참으며) …왜? 언니만 되고 나는 안 되는데? 아니. 못 참겠는데? 나도 서울 갈 꺼다. 무조건 갈 꺼다. (O.L) 부산대에는 연극영화과가 없잖아! 배우할거라고 했잖아. 일곱 살 때부터 내 꿈은 그거 하나밖에 없었다. (참았던 눈물 터지는) 엄마도 알잖아. 왜 갑자기 모르는 척 하는데? (분노하는) 거짓말 하지마라. 언니 내년에 서울 그 오빠야랑 결 혼 시킬라고 그라잖아. 엄마 니는 언니밖에 모르제? 내는 어찌 되든하나도 상관없잖아! 그래! 5등밖에 못해서 미안하다! 아빠한테 보내달라고 할거다! (문 열고 뛰쳐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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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대사] <블랙의 신부>3회 - 진유희 역 (정유진) / 따지는 고딩 겁주는 악녀

[혜승의 남편을 유혹해 가정과 직장을 파괴하고 결국 자사ㄹ까지 하게 만든 악녀 진유희. 고등학생인 혜승의 딸이 할말이 있다며 진유희를 찾아왔다]

그래 하고싶은 얘기가 뭐야?

(딸:우리엄마 건드리지 마세요.)응?

(딸:프로젝튼지 뭔지 그딴걸로 우리엄마 옆에서 얼씬거리지 말라구요!)

니네 아빠가 당차다고 그렇게 칭찬을 하더니,

당찬게 아니라 당돌했네~

(딸: 그 더러운 입으로 우리아빠 얘기하지마요)

(다가가)잘들어. 니 아빠는 자기 비리를 감추려고

나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범죄자야.

(딸:우리아빠 모욕하지마요! 우리아빠 그런사람아니예요!!)

(더 다가가)더 자세히 얘기해줄까?

니 아빠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어깨잡고)내 몸을 어떻게 했는지 더 자세히 얘기해줘?

(딸이 겁에 질려하자 차로 돌아가며)가서 니엄마한테 전해~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 진짜 가만 안있겠다구.

(수표30만원가지고 나와 달 손에 쥐어주며)택시타구 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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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대사] <그랜드파더> - 보람 역 (고보결) / 할아버지에게 반항하는 여고생 손녀

[아버지가 자사ㄹ 학교를 안나가는 보람. 아버지의 죽음으로 왕래가 없던 할아버지가 찾아오고 할아버지는 보람에게 왜 학교를 안가냐, 학교에 아버지가 죽은건 왜 얘기안했냐구 다그친다]

자사ㄹ한게 뭔 자랑이라구 여기저기 떠벌리구 다녀요~

(할아버지:니 아빠야. 그렇게 말하면 못쓴다)

사람 목매단거 본적있어요?

저 화장실에서 아빠 목매달구 죽으려구 했어요. 내눈앞에서.

그리구 약속했죠. 다신그러지 않겠다구. 결국 자사ㄹ했네요 그인간.

믿고싶지 않겠죠 책임지기 싫으니까! 나 할아버지가 어떤사람인지 다알구있어요!

할머니 도망가게 만들구, 혼자 남은 아빠한테 맨날 술주정이나 하구,

우리엄마 욕하구 때려서 이혼하게 만들었잖아요!!

할아버지라구 불러주는거~내가 좋아서 그러는줄 알았어요?

할아버지 인생이 불쌍해서 그런거예요~

아빠도 할아버지가 죽인거예요! 자식을 버렸잖아요!

그러니 그인간도 자기자식 버리고 도망간거죠.

나도 아무렇게나 살다가 괴로우면 자사ㄹ해버릴거예요.(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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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대사] <무자식 상팔자> 오수미 역 (손나은) / 18세 여고생

할아버님이 그러시더라.

오빠가 원래 딱한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려고 그런다고.

오빠가 나 딱해서 결혼하려 한 건지 몰랐어.

근데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 것 같아.

오빠가 나를 챙기기 시작한 건 내가 불쌍해 보여서 였을 거야.

내가 불쌍하게 보일만한 얘기 너무 많이 했지?

원래 내 얘기 아무한테도 잘 안 해.

무시할까봐...

근데 오빠한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만약에 내가 부모, 형제도 있고, 방학 때만 알바 하는 그런 애였으면

오빤 나한테 관심 없었을 거야.

아등바등 열심히 사는 내가 딱해 보이고 도와주고 싶어보였겠지.

오빠.. 진심으로 고마워.

그런데 오빠네 집, 아무래도 내가 들어갈 집은 아닌 것 같아.

할아버님은 병원장, 형은 의사, 누나는 판사...

그거에 비하면 난 너무 처지는 직업, 처지는 사람이잖아.

우린 여기까지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그동안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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