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 시에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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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재 질문에 답해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재가 원하는건
1. 유치환의[바위]와 신경림 [목계장터]에서쓰인 '바위' 를 구분
2. 신경림[목계장터]와 윤동주[서시]에서의 '바람' 구분
3. 신경림[목계장터]의 서술자와 역마의 서술자가 만나 나눌수 있는 이야기 구체적으로 제시
4.역마의 배경이 왜 화개장터가 됫는지
5.서시 에등장한 하늘,별,바람 등의 시어를 제대로 파악해주세요 (해주실수 있는분만)
이 다섯가지를 필요로 합니다. 저또한 이 다섯가지에 대해 연구,찾아보겠습니다. 서로 많은 공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계 장터
- 신경림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 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민물 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서시-윤동주
죽는 날까지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휴지)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바위 - 유치환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
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 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안녕하세요 ^^
재 질문에 답해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재가 원하는건
1. 유치환의[바위]와 신경림 [목계장터]에서쓰인 '바위' 를 구분
2. 신경림[목계장터]와 윤동주[서시]에서의 '바람' 구분
3. 신경림[목계장터]의 서술자와 역마의 서술자가 만나 나눌수 있는 이야기 구체적으로 제시
4.역마의 배경이 왜 화개장터가 됫는지
5.서시 에등장한 하늘,별,바람 등의 시어를 제대로 파악해주세요 (해주실수 있는분만)
이 다섯가지를 필요로 합니다. 저또한 이 다섯가지에 대해 연구,찾아보겠습니다. 서로 많은 공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계 장터
- 신경림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 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민물 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서시-윤동주
죽는 날까지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휴지)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바위 - 유치환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
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 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