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일본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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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같은 일본 코미디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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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일본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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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일 -
그럼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개그물 계열에 해당되는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마왕성에서 잘 자요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마왕이 이끄는 마족들과 인간족들이 서로 적대시하는 상황에서 마왕이 인간 나라의 공주를 인질로 붙잡아 왔으나, 정작 그렇게 마왕성의 포로가 된 공주는 문자 그대로 잠자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어진 포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오로지 평온하고 안락한 수면만을 위해 마왕성을 들쑤시고 멋대로 행동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신분상으로는 틀림없는 인질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매번 감옥을 빠져나와 마왕성의 주민들을 괴롭히거나 마왕성 곳곳의 아이템들을 멋대로 주워모아 자신의 평안한 수면을 위해 써먹으며, 그 과정에서 마족을 몇이나 죽이거나 혹은 자기 자신도 몇 번이나 죽거나 하면서 오로지 행복하게 잠만 자려 하는 사고뭉치 공주와, 그런 애물단지 공주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 골치를 썩으면서도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서는 공주와 함께 바보짓을 하거나 친하게 지내거나 하는 순해빠진 마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트윈테일을 너무나 좋아하는 남주인공이 어느 날 이세계에서 찾아온 과학자 소녀에게서 전투 수트로 변신할 수 있는 팔찌를 받아,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넘어온 괴물들의 침략에 대항하여 싸운다는 액션물 코믹 작품입니다.
다만 남주인공은 변신하면 트윈테일을 가진 소녀 전사로 성전환해 버리며, 게다가 침략하러 나타나는 괴인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수준으로 트윈테일이나 인형이나 수영복이나 가슴 등등 특정한 취향에 몰두하는 변태들 뿐이라 진지한 전투인데도 진지함이 결여된 개그스러운 전개가 되어버리고 말지요.
소재가 조금 독특한 작품이긴 합니다만 개그 측면에서는 꽤나 볼만한 작품이기도 하며, 개그물이면서도 동시에 액션물의 요소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이 여럿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서 죽어버린 주인공이 천계에서 한 글러먹은 여신을 만나서 마족과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이세계에 전생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여신이 자길 놀려먹는 것에 화가 난 나머지 전생의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무기를 고르는 대신에 여신 자체를 가지고 가는 걸 선택해 버리게 되면서 완전히 꼬여버리는 고생담을 그린 코믹물 작품이지요.
여신과 함께 이세계로 내려오게 되면서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상식에서 조금 엇나간 듯한 세계관의 이세계인 데다가 그쪽에서 만나게 된 동료들은 하나같이 능력치는 최고인데도 죄다 어딘가가 중대하게 잘못되어 있는 사고뭉치들 뿐이라서 그런 인간들을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이 끊이지 않는 인생을 보내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투적이나 액션적인 요소도 다소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개그물 작품이지요.
전투원, 파견합니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지구 정복을 노리는 악의 조직에 전투원으로서 소속되어 목숨 걸고 열심히 일하던 주인공이, 히어로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마침내 지구 정복을 거의 다 끝마치게 되자 상부의 명령으로 새로운 정복 대상을 찾기 위해서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지구 외의 다른 곳이 있는지를 찾아낸다는 계획의 선행 정찰 요원으로 선택받아 보조 담당 안드로이드 소녀와 함께 조직의 과학자가 만들어낸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서 그쪽에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이는 사건과 바보짓들을 그린 이세계 전이물 +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건너간 세계는 과학이 발달한 지구와는 달리 판타지적인 문명의 세계로, 각종 판타지스러운 독특한 환경이나 생물들이 평범하게 존재하고 마법 같은 것도 있는 등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였지만 마왕이 이끄는 마족 세력이 존재하여 마족군이 인간의 나라를 침공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기도 했었기에, 어쩌다 보니 그쪽 세상에서도 나름대로 친한 지인들이 생기게 된 주인공 일행이 그들의 원래 목적도 결국에는 그 세계의 정복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같은 세상에 악의 조직이 둘씩이나 있을 필요는 없다는 명목을 이유로 삼아 왕국의 편을 들며 마왕군과 싸우게 되어, 이후 왕국군에 임시 고용 용병 같은 전력으로서 왕국에서 활동하며 이런저런 사고를 치거나 바보짓을 하거나 하며 난리법석의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여기저기 -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친하게 지내는 남녀 5인조가 보내는 학창 생활과 일상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 작품으로,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평범하지도 않은 매일이 이어지는 코믹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차분하고 온화하지만 여러 모로 개성적이고 재능이 넘치는 소년과 과묵하고 부끄럼 많은 고양이같은 소녀,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소년과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소녀,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서 코피를 철철 흘려대는 소녀 등등의 개성적인 5인조가 중심이며, 그 외에도 같은 반의 다른 친구들이 함께 얽혀서 매일매일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는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기어와라! 냐루코 양 - 판타지가 섞인 일상물입니다.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삼은 독특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크툴루 소재 작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 크툴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작품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는 그다지 문제는 없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크툴루 사신이라는 우주인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소년이 그를 지켜주겠다면서 찾아온 엽기 괴상망칙 미소녀인 여주인공 냐루코(니알랏토텝)와 얽히게 되면서, 우주 엽기 사신들이 주인공의 일상에까지 침투하여 바람 잘 날이 없는 정신나간 매일을 보내게 된다는 코믹 스토리입니다.
월간순정 노자키 군(월간소녀 노자키 군) - 학원 일상물입니다.
같은 학교의 동급생인 남주인공을 좋아하던 여주인공이 결심하고 고백을 했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로 착각해 버린 탓에 애초에 고백이 성공하고 실패하고를 떠나서 고백을 받았다는 것조차 이해하지 못한 데다가 어쩌다 보니 그 남주인공이 프로 만화가로서 순정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비밀까지 알게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일상 이야기를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키 크고 건장한 체격에 남자다운 외모에다 무뚝뚝한 성격이라 전혀 순정만화와 인연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꽤 큰 인기를 끌며 잡지에 연재되고 있는 유명 순정만화의 작가이며, 거기에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밀을 아는 몇몇이 각각 배경 담당이나 톤 담당, 효과 담당 등의 어시스턴트를 맡아주고 있어서 그런 친구들이 벌이는 일상 속의 쓸데없는 삽질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요.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여신이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용사를 소환하였으나 하필이면 언제나 매사에 가볍게 행동하는 일이 절대 없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철저한 성격인 탓에 언제나 문제를 크게 키워버리는 이상한 용사가 소환되는 바람에, 그런 신중 용사의 철저하고 신중한 모험과 그 모험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고생하는 여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치트급의 능력을 가진 최강 수준의 실력자이면서도 무슨 일이든 절대 방심하지 않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성격이라, 일반적으로 가볍게 끝낼 일들도 너무 신중함을 추구한 탓에 오히려 더 문제가 커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매번 여신 쪽이 엄청나게 고생을 하게 되고, 그럼에도 정작 주인공 본인은 주변의 시선이 어떻든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신중과 완벽을 추구하며 그저 어디까지나 절대로 자신의 방심 때문에 괜한 희생이 생기는 사태가 없도록 철저하게 일처리를 하려 하는 올곧은 성격이지요.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사실 주인공의 그런 성향이 생긴 원인에 대한 과거 스토리가 밝혀지기도 합니다.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일상물입니다.
체질적인 문제에 더불어 애초에 본인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로 인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인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살을 빼고 싶어서 헬스클럽에 들어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작중에서 주인공을 포함하여 등장인물의 거의 전원이 어딘가 단단히 문제가 있는 개성적인 괴짜들 뿐이라서 각자의 이유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쓸데없이 바보짓을 하며 사건을 일으키는 개그 전개가 중심이며, 또한 그런 개그 요소와 별개로 건강을 위한 헬스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실제로 자세하게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기도 하지요.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 일상물 작품입니다.
상류층의 가문 출신들인 순수 배양 '아가씨'들만이 다니는 특별하고 격식 있는 학교에서, 아가씨들이 너무 순수하게 자라난 탓에 바깥 사회에 대한 기본 상식 자체가 전혀 없는 데다 가족 외의 남자와의 접촉조차도 거의 없어서 학교를 졸업한 아가씨들이 줄줄이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결과가 나오자, 학생 시절에 미리 서민의 생활과 남자의 존재에 대해 적응시켜 두자는 취지 하에 평범한 서민이던 남주인공을 납치해다가 여학교에 '서민 샘플'로서 편입시켜 버린다는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학교 내에 남자라고는 주인공 한 명밖에 없는 데다 아가씨들에게는 관심과 신기함의 대상인 '서민'이다 보니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중심적으로 등장하는 주연급 아가씨들의 경우엔 전원 거의 확실하게 주인공에게 반해 있는 하렘 상태죠.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생활하는 듯한 이야기 - 판타지물입니다.
몬스터나 마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왕국의 수도와는 한참 멀리 떨어진 시골 마을에서 막 상경해 올라온 주인공 소년이, 자기네 마을에서는 제일 약해빠진 빈약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예전부터의 꿈이었던 왕국 군인이 되기 위하여 난생 처음 경험해 보는 도시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물 작품입니다.
다만 그 소년이 살던 시골 마을이란 곳은 사실 정확하게는 대륙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과거의 영웅들이 세상에서 떨어져 은거한 전설의 마을이라서 그런 영웅들의 자손들만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세계의 재앙과 마왕의 공세를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게 가볍게 퇴치해 온 초인 괴물들밖에 없는 마을이었고, 그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는 주인공 소년 또한 바깥 세상에서는 이미 비정상적인 괴물이나 다름없는 입장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 전혀 자각을 못하고 여전히 자신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과의 어긋난 인식과 착각이 일으키는 사건들을 그린 개그 전개가 볼 만한 작품이지요.
WORKING (워킹) - 일상물입니다.
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주변에 온통 괴짜들밖에 없는 직장 생활을 보내게 되면서 제각각의 개성적인 알바생들과 직원들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바보같은 사건들을 그린 코믹물 작품입니다.
애초에 주인공을 포함해서 멤버들 중에 평범하거나 정상적인 인물이 단 한 명도 없어서 매사에 바보같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으며, 그 와중에 벌어지는 직원들 간의 꼬이고 엇갈리는 연애 이야기도 볼 만한 작품이지요.
서번트X서비스 - 일상물입니다.
어느 구청의 복지과를 배경으로, 거기에 신입 공무원으로서 새로 일하게 된 3인의 신참 남녀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배 및 상사 공무원들이 고객 응대를 하면서, 혹은 자기들끼리 아웅다웅하면서 벌이는 바보짓들을 그린 일상 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주인공인 여성은 자신의 부모님이 막 태어난 자신의 출생신고를 할 때에 귀여운 딸한테 온갖 귀엽고 예쁜 이름을 다 붙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그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게 아니라 그 수없이 많은 이름들을 전부 다 줄줄이 이어붙여서 대충 밝혀진 것만 해도 2, 30자 이상 되는 긴 이름을 붙이는 바보짓을 저질렀는데, 정작 그런 이름이 붙은 출생신고서를 당시의 구청 직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접수하는 바람에 결국 진짜로 그 기나긴 이름이 본인의 이름으로 정해져 버렸다는 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탓에 어릴 때부터 그 괴상한 이름으로 인해 놀림받거나 여러 고생을 하면서, 자기 이름을 지적하지도 않고 그냥 통과시켜 버린 그 구청 직원에게 불평 한 마디 해주고 싶다는 결심 하에 공무원을 지망하게 되었다는 어이없는 구석이 있지만, 그 원한과는 별개로 언제나 맡은 업무는 성실하게 하는 성실한 성격이며 거기에 더해서 평소의 얼빠진 구석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귀여움을 받기도 하고, 또한 같은 신입 동기인 남주인공이 처음엔 놀려먹는 정도였다가 어쩌다 보니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반하면서 연애적으로도 조금씩 진전이 생겨나게 되기도 합니다.
학생회 임원들 - 학원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원래는 여학교였으나 학교 방침의 변경으로 도중에 갑자기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남자 비율이 여자보다 훨씬 적은 상태가 된 학교에 입학하게 된 남주인공이 우연히 학생회장을 만났다가 어쩌다 보니 휘말려서 학생회에 강제로 끌려가 학생회 부회장이 되어버리면서 이후 학생회 동료들과 함께 보내는 정신 나간 일상을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거의 99% 이상이 머리가 바보거나, 변태거나, 혹은 바보면서 변태거나 하는 상황이다 보니 일상 생활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섹드립과 헛소리와 변태짓이 튀어나오고, 그 때문에 주인공만 매번 여기저기에 태클을 걸고 지적질을 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학원물 + 미묘한 판타지 같은 느낌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일단 학원이 배경입니다만, 학원 자체에 정해진 규정으로 '소환수 전쟁'이라는 게 있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을 토대로 해서 그 성적에 걸맞는 전투력을 가진 소환수를 불러내 다른 반의 애들과 전투를 하고, 만일 하급 반이 이기면 패한 상급 반과 교실과 시설을 바꿀 수 있다는 상품 하에 승부를 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급 반과 하급 반의 시설은 수준의 격차가 엄청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 환경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열을 내며 덤비죠.
내용 전체에 온통 개그 묘사가 없는 부분이 거의 없는 편으로,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세계 콰르텟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오버로드>, <유녀전기> 등의 이세계물 작품 4개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어떤 이상한 스위치로 인하여 또다시 이세계 전이를 해버린다는 내용의 개그 스핀오프물 작품입니다.
4개 작품들이 전부 원래부터 이세계물 작품이었던 만큼 이미 이세계 세계관이었는데 난데없이 어딘지도 모르는 이세계로 2번째 이동을 해버린 상황에서 졸지에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살아가게 되면서 일단 각자 나름대로 학교라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주인공&조연들이 타 작품의 주인공&조연들과 엮이면서 벌이는 바보같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 일상 개그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또한 나중에 가면 저 4개 작품 외의 또다른 이세계물 작품들의 등장인물들이 추가로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영감! - 학원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어느 고등학교에서 영감(영적 감응 능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주변의 유령들과 친하게 지내며 여러 모로 교류를 나누는 살짝 얼빠진 주인공 소녀와 그 친구들이 벌이는 일상 이야기를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녀는 영능력자였던 엄마 핏줄 덕분인지 유령들과 매우 친하게 지내며, 일부 유령들에게는 장난을 당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유령들이 주인공을 매우 좋아해서 가끔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도움도 받거나 질문을 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자주 있고, 그런 주인공을 중심으로 같은 반의 친구들이 처음엔 유령 때문에 기겁하다가도 어느 새인가 익숙해져서 이미 매일 벌어지는 영적 현상들을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평범하면서도 비범하게 보내는 매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럼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개그물 계열에 해당되는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마왕성에서 잘 자요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마왕이 이끄는 마족들과 인간족들이 서로 적대시하는 상황에서 마왕이 인간 나라의 공주를 인질로 붙잡아 왔으나, 정작 그렇게 마왕성의 포로가 된 공주는 문자 그대로 잠자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어진 포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오로지 평온하고 안락한 수면만을 위해 마왕성을 들쑤시고 멋대로 행동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신분상으로는 틀림없는 인질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매번 감옥을 빠져나와 마왕성의 주민들을 괴롭히거나 마왕성 곳곳의 아이템들을 멋대로 주워모아 자신의 평안한 수면을 위해 써먹으며, 그 과정에서 마족을 몇이나 죽이거나 혹은 자기 자신도 몇 번이나 죽거나 하면서 오로지 행복하게 잠만 자려 하는 사고뭉치 공주와, 그런 애물단지 공주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 골치를 썩으면서도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서는 공주와 함께 바보짓을 하거나 친하게 지내거나 하는 순해빠진 마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 현대 판타지물입니다.
트윈테일을 너무나 좋아하는 남주인공이 어느 날 이세계에서 찾아온 과학자 소녀에게서 전투 수트로 변신할 수 있는 팔찌를 받아,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넘어온 괴물들의 침략에 대항하여 싸운다는 액션물 코믹 작품입니다.
다만 남주인공은 변신하면 트윈테일을 가진 소녀 전사로 성전환해 버리며, 게다가 침략하러 나타나는 괴인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수준으로 트윈테일이나 인형이나 수영복이나 가슴 등등 특정한 취향에 몰두하는 변태들 뿐이라 진지한 전투인데도 진지함이 결여된 개그스러운 전개가 되어버리고 말지요.
소재가 조금 독특한 작품이긴 합니다만 개그 측면에서는 꽤나 볼만한 작품이기도 하며, 개그물이면서도 동시에 액션물의 요소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이 여럿 있는 하렘물이기도 합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서 죽어버린 주인공이 천계에서 한 글러먹은 여신을 만나서 마족과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이세계에 전생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여신이 자길 놀려먹는 것에 화가 난 나머지 전생의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무기를 고르는 대신에 여신 자체를 가지고 가는 걸 선택해 버리게 되면서 완전히 꼬여버리는 고생담을 그린 코믹물 작품이지요.
여신과 함께 이세계로 내려오게 되면서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상식에서 조금 엇나간 듯한 세계관의 이세계인 데다가 그쪽에서 만나게 된 동료들은 하나같이 능력치는 최고인데도 죄다 어딘가가 중대하게 잘못되어 있는 사고뭉치들 뿐이라서 그런 인간들을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이 끊이지 않는 인생을 보내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투적이나 액션적인 요소도 다소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개그물 작품이지요.
전투원, 파견합니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지구 정복을 노리는 악의 조직에 전투원으로서 소속되어 목숨 걸고 열심히 일하던 주인공이, 히어로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마침내 지구 정복을 거의 다 끝마치게 되자 상부의 명령으로 새로운 정복 대상을 찾기 위해서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지구 외의 다른 곳이 있는지를 찾아낸다는 계획의 선행 정찰 요원으로 선택받아 보조 담당 안드로이드 소녀와 함께 조직의 과학자가 만들어낸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서 그쪽에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벌이는 사건과 바보짓들을 그린 이세계 전이물 +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건너간 세계는 과학이 발달한 지구와는 달리 판타지적인 문명의 세계로, 각종 판타지스러운 독특한 환경이나 생물들이 평범하게 존재하고 마법 같은 것도 있는 등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였지만 마왕이 이끄는 마족 세력이 존재하여 마족군이 인간의 나라를 침공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기도 했었기에, 어쩌다 보니 그쪽 세상에서도 나름대로 친한 지인들이 생기게 된 주인공 일행이 그들의 원래 목적도 결국에는 그 세계의 정복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같은 세상에 악의 조직이 둘씩이나 있을 필요는 없다는 명목을 이유로 삼아 왕국의 편을 들며 마왕군과 싸우게 되어, 이후 왕국군에 임시 고용 용병 같은 전력으로서 왕국에서 활동하며 이런저런 사고를 치거나 바보짓을 하거나 하며 난리법석의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여기저기 -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친하게 지내는 남녀 5인조가 보내는 학창 생활과 일상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 작품으로,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평범하지도 않은 매일이 이어지는 코믹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차분하고 온화하지만 여러 모로 개성적이고 재능이 넘치는 소년과 과묵하고 부끄럼 많은 고양이같은 소녀,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소년과 장난기 넘치는 사고뭉치 소녀,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서 코피를 철철 흘려대는 소녀 등등의 개성적인 5인조가 중심이며, 그 외에도 같은 반의 다른 친구들이 함께 얽혀서 매일매일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는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기어와라! 냐루코 양 - 판타지가 섞인 일상물입니다.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삼은 독특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크툴루 소재 작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 크툴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작품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는 그다지 문제는 없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크툴루 사신이라는 우주인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소년이 그를 지켜주겠다면서 찾아온 엽기 괴상망칙 미소녀인 여주인공 냐루코(니알랏토텝)와 얽히게 되면서, 우주 엽기 사신들이 주인공의 일상에까지 침투하여 바람 잘 날이 없는 정신나간 매일을 보내게 된다는 코믹 스토리입니다.
월간순정 노자키 군(월간소녀 노자키 군) - 학원 일상물입니다.
같은 학교의 동급생인 남주인공을 좋아하던 여주인공이 결심하고 고백을 했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로 착각해 버린 탓에 애초에 고백이 성공하고 실패하고를 떠나서 고백을 받았다는 것조차 이해하지 못한 데다가 어쩌다 보니 그 남주인공이 프로 만화가로서 순정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비밀까지 알게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일상 이야기를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키 크고 건장한 체격에 남자다운 외모에다 무뚝뚝한 성격이라 전혀 순정만화와 인연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꽤 큰 인기를 끌며 잡지에 연재되고 있는 유명 순정만화의 작가이며, 거기에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밀을 아는 몇몇이 각각 배경 담당이나 톤 담당, 효과 담당 등의 어시스턴트를 맡아주고 있어서 그런 친구들이 벌이는 일상 속의 쓸데없는 삽질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요.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여신이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용사를 소환하였으나 하필이면 언제나 매사에 가볍게 행동하는 일이 절대 없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철저한 성격인 탓에 언제나 문제를 크게 키워버리는 이상한 용사가 소환되는 바람에, 그런 신중 용사의 철저하고 신중한 모험과 그 모험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고생하는 여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치트급의 능력을 가진 최강 수준의 실력자이면서도 무슨 일이든 절대 방심하지 않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성격이라, 일반적으로 가볍게 끝낼 일들도 너무 신중함을 추구한 탓에 오히려 더 문제가 커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매번 여신 쪽이 엄청나게 고생을 하게 되고, 그럼에도 정작 주인공 본인은 주변의 시선이 어떻든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신중과 완벽을 추구하며 그저 어디까지나 절대로 자신의 방심 때문에 괜한 희생이 생기는 사태가 없도록 철저하게 일처리를 하려 하는 올곧은 성격이지요.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사실 주인공의 그런 성향이 생긴 원인에 대한 과거 스토리가 밝혀지기도 합니다.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일상물입니다.
체질적인 문제에 더불어 애초에 본인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로 인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인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살을 빼고 싶어서 헬스클럽에 들어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 개그물 작품입니다.
작중에서 주인공을 포함하여 등장인물의 거의 전원이 어딘가 단단히 문제가 있는 개성적인 괴짜들 뿐이라서 각자의 이유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쓸데없이 바보짓을 하며 사건을 일으키는 개그 전개가 중심이며, 또한 그런 개그 요소와 별개로 건강을 위한 헬스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실제로 자세하게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기도 하지요.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 일상물 작품입니다.
상류층의 가문 출신들인 순수 배양 '아가씨'들만이 다니는 특별하고 격식 있는 학교에서, 아가씨들이 너무 순수하게 자라난 탓에 바깥 사회에 대한 기본 상식 자체가 전혀 없는 데다 가족 외의 남자와의 접촉조차도 거의 없어서 학교를 졸업한 아가씨들이 줄줄이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결과가 나오자, 학생 시절에 미리 서민의 생활과 남자의 존재에 대해 적응시켜 두자는 취지 하에 평범한 서민이던 남주인공을 납치해다가 여학교에 '서민 샘플'로서 편입시켜 버린다는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학교 내에 남자라고는 주인공 한 명밖에 없는 데다 아가씨들에게는 관심과 신기함의 대상인 '서민'이다 보니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중심적으로 등장하는 주연급 아가씨들의 경우엔 전원 거의 확실하게 주인공에게 반해 있는 하렘 상태죠.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생활하는 듯한 이야기 - 판타지물입니다.
몬스터나 마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왕국의 수도와는 한참 멀리 떨어진 시골 마을에서 막 상경해 올라온 주인공 소년이, 자기네 마을에서는 제일 약해빠진 빈약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예전부터의 꿈이었던 왕국 군인이 되기 위하여 난생 처음 경험해 보는 도시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믹물 작품입니다.
다만 그 소년이 살던 시골 마을이란 곳은 사실 정확하게는 대륙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과거의 영웅들이 세상에서 떨어져 은거한 전설의 마을이라서 그런 영웅들의 자손들만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세계의 재앙과 마왕의 공세를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게 가볍게 퇴치해 온 초인 괴물들밖에 없는 마을이었고, 그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는 주인공 소년 또한 바깥 세상에서는 이미 비정상적인 괴물이나 다름없는 입장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 전혀 자각을 못하고 여전히 자신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과의 어긋난 인식과 착각이 일으키는 사건들을 그린 개그 전개가 볼 만한 작품이지요.
WORKING (워킹) - 일상물입니다.
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주변에 온통 괴짜들밖에 없는 직장 생활을 보내게 되면서 제각각의 개성적인 알바생들과 직원들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바보같은 사건들을 그린 코믹물 작품입니다.
애초에 주인공을 포함해서 멤버들 중에 평범하거나 정상적인 인물이 단 한 명도 없어서 매사에 바보같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으며, 그 와중에 벌어지는 직원들 간의 꼬이고 엇갈리는 연애 이야기도 볼 만한 작품이지요.
서번트X서비스 - 일상물입니다.
어느 구청의 복지과를 배경으로, 거기에 신입 공무원으로서 새로 일하게 된 3인의 신참 남녀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배 및 상사 공무원들이 고객 응대를 하면서, 혹은 자기들끼리 아웅다웅하면서 벌이는 바보짓들을 그린 일상 코미디물 작품입니다.
작중의 주인공인 여성은 자신의 부모님이 막 태어난 자신의 출생신고를 할 때에 귀여운 딸한테 온갖 귀엽고 예쁜 이름을 다 붙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그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게 아니라 그 수없이 많은 이름들을 전부 다 줄줄이 이어붙여서 대충 밝혀진 것만 해도 2, 30자 이상 되는 긴 이름을 붙이는 바보짓을 저질렀는데, 정작 그런 이름이 붙은 출생신고서를 당시의 구청 직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접수하는 바람에 결국 진짜로 그 기나긴 이름이 본인의 이름으로 정해져 버렸다는 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탓에 어릴 때부터 그 괴상한 이름으로 인해 놀림받거나 여러 고생을 하면서, 자기 이름을 지적하지도 않고 그냥 통과시켜 버린 그 구청 직원에게 불평 한 마디 해주고 싶다는 결심 하에 공무원을 지망하게 되었다는 어이없는 구석이 있지만, 그 원한과는 별개로 언제나 맡은 업무는 성실하게 하는 성실한 성격이며 거기에 더해서 평소의 얼빠진 구석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귀여움을 받기도 하고, 또한 같은 신입 동기인 남주인공이 처음엔 놀려먹는 정도였다가 어쩌다 보니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반하면서 연애적으로도 조금씩 진전이 생겨나게 되기도 합니다.
학생회 임원들 - 학원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원래는 여학교였으나 학교 방침의 변경으로 도중에 갑자기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남자 비율이 여자보다 훨씬 적은 상태가 된 학교에 입학하게 된 남주인공이 우연히 학생회장을 만났다가 어쩌다 보니 휘말려서 학생회에 강제로 끌려가 학생회 부회장이 되어버리면서 이후 학생회 동료들과 함께 보내는 정신 나간 일상을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거의 99% 이상이 머리가 바보거나, 변태거나, 혹은 바보면서 변태거나 하는 상황이다 보니 일상 생활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섹드립과 헛소리와 변태짓이 튀어나오고, 그 때문에 주인공만 매번 여기저기에 태클을 걸고 지적질을 하며 소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학원물 + 미묘한 판타지 같은 느낌의 작품입니다.
내용은 일단 학원이 배경입니다만, 학원 자체에 정해진 규정으로 '소환수 전쟁'이라는 게 있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을 토대로 해서 그 성적에 걸맞는 전투력을 가진 소환수를 불러내 다른 반의 애들과 전투를 하고, 만일 하급 반이 이기면 패한 상급 반과 교실과 시설을 바꿀 수 있다는 상품 하에 승부를 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급 반과 하급 반의 시설은 수준의 격차가 엄청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 환경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열을 내며 덤비죠.
내용 전체에 온통 개그 묘사가 없는 부분이 거의 없는 편으로,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세계 콰르텟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오버로드>, <유녀전기> 등의 이세계물 작품 4개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어떤 이상한 스위치로 인하여 또다시 이세계 전이를 해버린다는 내용의 개그 스핀오프물 작품입니다.
4개 작품들이 전부 원래부터 이세계물 작품이었던 만큼 이미 이세계 세계관이었는데 난데없이 어딘지도 모르는 이세계로 2번째 이동을 해버린 상황에서 졸지에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살아가게 되면서 일단 각자 나름대로 학교라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주인공&조연들이 타 작품의 주인공&조연들과 엮이면서 벌이는 바보같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 일상 개그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또한 나중에 가면 저 4개 작품 외의 또다른 이세계물 작품들의 등장인물들이 추가로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영감! - 학원 일상물입니다.
현대 배경의 작품으로, 어느 고등학교에서 영감(영적 감응 능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주변의 유령들과 친하게 지내며 여러 모로 교류를 나누는 살짝 얼빠진 주인공 소녀와 그 친구들이 벌이는 일상 이야기를 그린 개그물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녀는 영능력자였던 엄마 핏줄 덕분인지 유령들과 매우 친하게 지내며, 일부 유령들에게는 장난을 당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유령들이 주인공을 매우 좋아해서 가끔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도움도 받거나 질문을 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자주 있고, 그런 주인공을 중심으로 같은 반의 친구들이 처음엔 유령 때문에 기겁하다가도 어느 새인가 익숙해져서 이미 매일 벌어지는 영적 현상들을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평범하면서도 비범하게 보내는 매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대략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익명 작성일 -
그랑블루가 침 명작이죠
비슷한 거라면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일상,즐겁게 놀아보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그랑블루 작가 애니)
그랑블루가 침 명작이죠
비슷한 거라면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일상,즐겁게 놀아보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그랑블루 작가 애니)
코미디 일본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그랑블루같은 일본 코미디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개그물 계열에 해당되는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본...
일본 로맨스 코미디 애니 추천
... 봤습니다 좀 까다로울 거 알지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투디스크입니다 :) 좋아하실 만한 비슷한 애니 2개 추천드리겠습니다! 로맨스 '코미디'를 강조하시길래...
코미디 일본애니 추천해주세요
그랑블루 같은 일본 코미디애니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코미디 애니 추천합니다 즐겁게 놀아보세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감옥학원 다가시카시 그랑블루 가난뱅이 신이 하나마츠리...
러브코미디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 비슷한 애니 2개 추천드리겠습니다! 특히 아하렌양 극추 ㅠ 둘 다 작화 나쁘지 않고, 코미디에 좀 더 치중 되있는... 2022, 일본 TBS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연출 미등록...
좀 있는 러브 코미디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처럼 수위가 좀 있는 러브 코미디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어느 정도 범위까지면 수위가 있다고 할 수 있을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일단은...
로맨스코미디 애니 추천
로코 애니 추천 좀 해주세요 남성향 여성향 상관 없고요... 로맨스 코미디물 계열에 해당되는 애니 작품들 중에서 몇... 일본의 옛날 시 종류 중 하나로 5, 7, 5글자로 시를 짓는...
러브코미디 하렘 애니 추천좀해주세요
요즘 애니에 빠져서 러브코미디 하렘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노ㅊ 장면 있는거 상관없음 5등분의 신부 니세코이 내 러브 청춘 코미디는 잘못 됐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시원찮은...
러브 코미디 애니 추천 좀 해주세요!
러브 코미디 애니 추천 좀 해주세요! 저는 호리미야 쿠보 양은 날 내버려 두지... 연출 미등록 출연 미등록 방송 2023, 일본 AT-X 아가씨와 충견군 연출 미등록 출연...
러브코미디 애니 추천
럽코 애니 추천 좀 해주세요 고전작은 그림체때문에.. 제외 해주시고 여주가... 러브 코미디 연출 미등록 출연 미등록 방송 2021, 일본 AT-X 어쨌든 귀여워 연출...
러브코미디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 맨날 액션,하렘 애니만 보다 보니 러브코미디 장르가 보고 싶네요 ㅋㅋ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위 높으면 좋습니ㄷ 어쨋든귀여워 아다치와 시마무라 여친 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