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에어에 대해서 질문이요~

여러번 보셨다면서, 왜 그 장면을 놓치셨나요?

문제의 정신병자 역은 '스티브 부세미'로 꽤나 독특한 영화에 출연하여 인지도가 꽤 높은 배우인데, 영화 처음등장시 굉장한 살인마임을 암시키 위해 마치,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에게 물린 재갈과 구속복처럼, 구속하고 콘에어에 태우는데요.

어떤 의미로 소녀를 죽였을지도 모를 의심케하는 장면으로 처리했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확실한것은 콘에어가 다시 떠서 어떤 캠핑카를 보여주는데, 아마도 그 소녀의 집인거것 같은데, 분명 그 안에서 죽었을줄 알았던 소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정신병자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죽여서 나타낸 미소가 아니었던 것이죠. 나름 죽일 수 있었지만 죽이지 않은 자기자신에게 만족스러웠던 걸까요?

어쨋든, 그 소녀는 그런 황량한 곳에서 낯선 아저씨를 만나서 소꼽놀이를 잠깐이지만 했으니, 부모에게 자랑하는 것 같이 들렸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다시보니 날아가는 비행기를 향해 손까지 흔드는 장면까지 있네요!

다시 보세요! 똑같은 이 질문이 은근히 많길래, 확인해 봤습니다. 확신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몇 번 보셨다면서 놓치셨네요.

헌데 윗분 말씀과 다르게 그 아이는 목소리만 들린게 아니라 콘에어(비행기)가

이륙할때 뛰어와 비행기에 대고 손을 흔듭니다.

두 분 다 그 장면을 못보셨나?

분명히 나옵니다.

만약에 tv에서 그장면이 안나왔다면 삭제된 것이고 전 DVD로 봤거든요.

이건콘에어에서나왔던버젼노래http://blog.naver.com/locamania?Redirect=Log&logNo=100043750186

그리고이건가사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eid=kOM5sR9bZwzLJz4Dmnup+hhi1BLbg8Qy&qb=xNy/ob7uILPrt6E=&pid=e/yPUwoQsB0ssbcpf4lsss--197396&sid=R-yUX1KG-EcAAGPrs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