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는 크게 3종류로 구분되느데요.
1. 국악
2. 클래식(서양음악)
3. 실용음악(드럼 )
글쓰신분의 질문이 클래식인것같네요
저는 클래식 타악기 전공하고있는사람입니다.
일단 클래식 타악기 전공으로 입시를 할때 입시곡은
3가지 악기로 연주를 합니다.
1.스네어(작은북)
2.팀파니
3.마림바
-대부분 스네어, 팀파니는 지정곡이고 마림바는 자유곡이 많습니다.
1. 스네어: J. Cirone 써론 이라고 부름.
1~50번중 추첨하는 대학교도 있고 1~10번 중 수험생 첫순번이 뽑은 번호로 시험칩니다.
2. 팀파니 : 팀파니도 지정곡인 대학이 있고 자유곡인 대학이 있습니다.
Richard Hochrainer 호크라이너 라고 부르고요.
지정곡에 많이 쓰입니다.
Saul Goodman : 굿맨이라고 부르고 지정곡에 많이 쓰입니다.
등등 여러 교책본이 존재하구요. 전공 선생님께 여쭤보는 방법이 가장 빠를듯하네요 .;
3. 마림바
대부분 자유곡이고 서울에 위치한 대학들은 지정곡이 많습니다.
Paul Creston : 크레스톤 이라고 부르고 협주곡이며 난이도가 아주 높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연주하는 사람도 많은데 빠르고 기교적이고 정확한 탬포를 요구하기 때문에
서울지역에 지정곡으로 많이 쓰입니다.
중 고등학생중에 재대로 연주하는 사람은 보질 못했습니다. 그냥 손만 이리저리 돌리는거죠.(대부분..)
자유곡도 많습니다 .
대부분 입시는 빠르고 기교적은 음악을 많이합니다.
처음에는 모르겠지만 계속 음악을 접하시다보면 느린곡이 더 어렵거든요.
그리고 전공을 하시려면 줄을 잘 타셔야합니다.
제가 음악을 전공으로 7년정도 공부했는데요. 좋은 선생님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확실하게 배우는게
시간적으로나 배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제 전공관련 질문 올라와서 처음으로 답변해봅니다 . ^^
그럼 수고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