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일렉기타 톤

애초에 근본적으로 엘범에서 들리는 기타톤은 프로페셔널한 연주실력의 기타리스트가 좋은 진공관 엠프와 각종장비들을 숙련된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고급 믹서와 연결해서 녹음하여 믹싱과정을 통해 발매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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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20으로는 어림도 없고 더 크고 좋은 엠프나 캠퍼/프랙탈 시스템에 모니터링용 스피커 정도는 있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예산도 많이 들고 일반적인 공간에서는 층간소음으로 민원이 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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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20 쓸정도에 이러한 질문 하실정도 이시라면

자신이 가진환경에서 만족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아니면 여러가지 장비들을 써보면서 찾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챔피언 앰프가 아니라 현장 앰프로도 그런 톤은 안나옵니다. 음원이라는 것은 프로그램과 믹싱으로 보정한 톤입니다. 가수들 라이브와 음원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이펙터와 앰프로 만드신 것 같은데 (설마 앰프만 가지고 될 거라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이펙터와 톤잡는 건 평생 하는 겁니다. 간단하다면 모든 사람이 톤 잘 잡겠지요.

일단 이펙터 조절은 고용량의 기술이니 차체하고 음질에 대하여 현실과 타협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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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티이펙터로 이펙터와 앰프 시뮬을 사용하시고 셋팅한 다음 앰프 말고 모니터 스피커 or 헤드폰으로 들으시고

2.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케이크 워크와 TH3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톤을 잡는 방법입니다.

1번이 지금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며 2번은 공부 많이 하셔야 합니다. 기타 실력이 8이면 톤잡는 게 2입니다.

유튜브 리뷰나 시연영상은 백퍼센트 1과 2를 조합합니다. 믿지 말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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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질문으로 볼때 고음 솔로로 치고 나가야 할때 쭉쭉 못 뻗는 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기타의 볼륨 조절이나 피킹으로 극복합니다만 일단 그건 세심한 셋팅이 필요하니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꾹꾹이를 쓰신다면-일단 드라이브 계열 하나만 쓰는 사람 없습니다.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두개 기본입니다.

1) 해당 치고 나갈때 디스토션 게인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2시정도)건 상태에서 앞단에 Sd1, 이나 Ts9등의 오버드라이브로 레벨 만땅, 게인 0, 톤 1시정도 해놓은 상태에서 치고나갈때 추가로 밟아주면 됩니다. 게인부스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후단의 디스토션 게인을 너무 많이 주면 잡음이 대박납니다.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2) 또는 섞어 찌게 처럼 디스토션 조절하신다음 오버드라이브의 레벨과 게인을 10시정도 주면서 섞어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2)를 주로 씁니다. 이유는 1) 쓸때 가끔 곡중에 오버드라이브만 쓰는 부분 나오면 노브 만져야 할 경우가 생겨서입니다. 2)의 장점은 클린톤때 드라이브 끄고 중간 살짝 코드톤할때 오버드라이브만 쓰고 중간 칠때 디스토션만 쓰고 세게 칠때 오버드라이브를 추가로 밟아서 부스팅해 치는 등 곡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션맨 분들은 많은 종류의 곡을 짤은 기간에 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계열을 3개 섞어 쓰시지만 일반적으로 두개면 충분합니다. 노브 만지면 되거든요.

3) 또는 OD와 디스트 후단에 클린부스트로 솔로때 볼륨을 키워주는 방법도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이펙터는 클린톤에서 게인톤 넘어갈때 볼륨이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ep booster라는 페달을 사용합니다.

ts9 or sd1+디스토션(취향)+부스터(필수는 아님)+코러스+딜레이+앰프 클린톤이면 현존하는 거의 모든 곡은 마땅히 만들어 낼 수 있는 톤입니다. 같은 톤 잡아도 실력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 점 이해해 주셧으면 합니다. 이건 유튜브 등에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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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요령으로 멀티이펙터의 경우는 1번뱅크에 클린, 2번에 코드톤, 3번에 솔로, 4번에 메인솔로 이런식으로 뱅크마다 볼륨레벨 별도로 설정하여 저장하는 것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