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말을 하지 않으면 생활에 지장이 있지 않나요?
변성기에 목관리를 하라는 것은 무리한 소리를 내지 말라는 것 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
다만 대화를 하더라도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좋지 않죠
쉽게 스트레칭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과 같습니다
2차 성징으로 인해 성대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를 '변성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무리한 성대 사용은 성대질환을 발병시켜 성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죠
평균적으로 남자의 경우 3키/여자의 경우 1키 정도 내려가게 됩니다
아직 변성기를 거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목소리의 변화가 크지 않고 노래하는데에도 불편함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진행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소리를 내게 되면
성대의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인해 성대가 길어지고 두꺼워져
남자의 경우 베이스,바리톤/여자의 경우 알토가 되는 경우가 높죠
(어릴때 무릎연골에 자극을 많이 주면 키가 크는 원리랑 같아요^^)
변성기때 어떻게 성대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낼수 있는 음역대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비스트의 양요섭군의 경우 변성기가 20대 초반까지 진행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늘 불안했다고 합니다
가수이기 때문에 성대를 혹사 시키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평소 말을 잘 하지 않고 물을 자주 마시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를 하였다고 해요
지금은 답답하더라도 무리한 고음 연습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최대한 무리하게 소리내는 것을 자제하고 올바른 발성을 통해 성대를 관리하며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입술떨기/허밍(유튜브를 통해 방법을 익히시고)으로 노래를 불러보시며
가볍게 소리내는 것을 많이 하시면 목에 무리가 가진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고민이 해결 되지 않으시면 보컬학원에서 운영되는 보컬체크/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면 해결책도 찾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을 추천해 드릴께요
제가 소개할 교육기관은 홍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대표이신 전기영 원장님은 미국의 음악대학 MI 출신이시죠
세스릭스의 첫 번째 한국제자이시고, 이쪽 업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분 이십니다.
외국 음악대학 MI, LACM, 기타 등등과 유일하게 MOU를 체결한 학원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실용음악학원과는 다르게 많은 MOU를 체결하고 운영된다는 것만으로도
전문 발성 기관으로 검증 받은 것이겠죠 ?
이미 많은 학생들을 비롯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가수, 뮤지컬배우, 성우, 가수, 연기자 등이
이 곳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의 동영상은 저희 학원 영상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www.ebs.co.kr/tv/show?prodId=111229&lectId=10271474
http://www.youtube.com/watch?v=pK4dtpJFa-s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네임카드 홈페이지의 문의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보컬체크도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