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원래 답변 쓸 의도는 없었는데 왠지 리플에서 질문자님의 고충이 느껴져서 쿨럭,, 그냥 지나칠 수 없군요,,
무엇 중재할 의도는 더 더욱 없지만 한 말씀 올리자면,, 리플 다신 분의 의견도 어느 정도 타당한 면이 있습니다,
답변 쓸 의도가 없었다라는 것,, 리플 단 분과 나도 동감하는 면이 여러 장르를 듣는 사람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한 쪽은 골고루 음악을 청취하는 리스너 타입,, 아주 좋은 청취법이라고 칭송을 받습니다,
단점이라면 한 장르에 깊게 파고들지 못 한다고 말해지지만 이것은 사람 나름입니다, 아무리 다양하게 듣는다고 해도 가장 좋아하는 장르와 수박 겉핥기식의 좋아하는 장르도 있는 법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를 어떻게 접하냐에 따라서는 단순히 그 식견이 깊지 않다고는 절대 말 못 해지지요,
또 다른 한 쪽은 리플 다신 분이 말한 타입입니다,
이 타입은 이런 음악쪽은 좋은데 이런 음악쪽은 사양입니다, 그리고 까다롭습니다,
사람의 취향이란 건 참으로 주관적이고 미묘한 것이라서요,, 웃음,
사실상 본인이 아닌 이상 남등은 자신의 정확한 취향을 절대 모르는 법입니다,
어느 정도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 준다면야 그것에 맞추어 정확도를 높여가며 (나의 경우 철저히 상대방 취향의 입장이 되어 소거법으로 하나 하나씩 취향을 잡아갑니다, 어쨌든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것인데다 점쟁이 빤츄를 입지 않은 이상 정확도 60%-70%만 해도 아주 높은 퍼센트지지요, 100%란 있을 수 없을지도, 훌쩍)
추천하는 겁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사람 속 10길을 모른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러니 리플다신 분이 이의를 제기하신 것일 수도,,
(내 생각이지만 이 분은 음악을 아주 많이 들으신 분 같습니다, 필이 와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참고로 어쨌든 님도 좋아하는 취향이 까다로운 것일 뿐이지만 다양하게 듣잖아요?
내가 쒹 한 번 본 것만 해도 Grunge류의 Alternative, Power Metal, Hard Rock을 근간으로 한 Japan Rock류 (아이돌 밴드는 X 싫어했었던 내가 봐도 아닌 것 같은데요, 헤헤), Funk Metal, Rap Rock/ Metal, L.A Metal입니다,
다양하게 들으시는데, 님의 어떤 취향 (대충 감은 잡겠는데 가장 뼈대가 되는 기본 취향은 나도 모르지요, 웃음)의 스타일만 무너뜨리신다면 첫 번째의 좋다고 말해지는 청취법으로 변하기에 아주 좋은 스타일인 것입니다,
나의 경우에는 아주 심했어서 과격한 류와 전위적이고 기괴하고 공격적이며 매우 기계적인 음악쪽을 좋아했었군요, 그렇지 못 한 Rock/ Metal을 솔직히 경외시 하기도 했던 나쁜 놈이었습니다, 웃음 (반성!)
그렇지만 내 안의 변화를 시도했고 리스너등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는 매너리즘 (길면 심한 경우 음악과의 관계를 청산할 수도) 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헤헤,,
Post Grunge라,,
흐음,,
음악을 많이 좋아하시는만큼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Alternative의 개념은 아시지요? (내 다른 답변 보셔도 되고요)
잘못 알려진 것 중에 하나는 Alternative = Grunge = Nirvana = 90's의 공식입니다,
님이 이렇게 안다는 것이 아닙니다만, Post Grunge 때문입니다,
Grunge는 Alternative의 소스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즉 Post Grunge도 그렇고 이는 바꿔 말하면 Rock과 Metal의 차이일 뿐인 Alternative Metal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님이 사절한다는 Marilyn Manson, Linkin 박, Limp bizkit, Korn은 Alternative Metal류입니다,
개성 다 천차만별이고 주를 이루는 요소등도 다르고 각각의 음악적 스타일은 다 다르지만 Korn과 Linkin 박의 경우 없지 않아 Grunge나 Post Grunge의 요소등이 있습니다,
리플다신 분은 그 점을 지적한 것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시는 것이 님에게 분명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무례함을 잊고 조언을 올렸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추천으로 해 보겠습니다,
이거 나도 부족한 리스너라 사실 자신이 없는데,, 일단 내가 느낀데로 님의 취향에 느낀 점을 쓰겠습니다,
전체적인 음악적 분위기나 감성이나 정서보다는 테크닉이나 악기 파트적인 요소에 집중하시는 것 같습니다,
Grunge, 특히 Nirvana에 테크닉이라,, 어패가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원시원하고 직접적인 표현과 강렬하고 힘 있는 성향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기파트에 집중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기교도 그렇지만 테크닉보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그 악기의 Feel을 최고조로 이끄는 것도 감성적인 테크닉일 겁니다?) 그 악기로 인해 아주 감칠맛 나는 Feel~을 이끌어내는 그런 면을 좋아하시는 것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너무 무른 것도 너무 무거운 것도 너무 과격한 것도 너무 간접적이거나 너무 어두운 것, 그리고 악기 파트적인 요소에 관심을 둔다고 해도 초절정 테크닉이라 해도 지나치게 미학적이거나 난해한 것은 멀리하는 경향이 있으니 확실히 개인의 취향차가 큰 편입니다,
그런데 왠지 힘 있고 강렬한 느낌의 밴드등이 제시 되었는데, Damn Yankees의 High Enough라는 곡의 제시는 음,, 상당히 기존의 예시와 또 너무 다른 느낌이어서,,
이런 난해한 때문에 리플다신 분도 난감해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데,,
(곡이라도 써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어쨌든 초기 Alternative나 Grunge, Power Metal, Funk Metal, L.A Metal에서 님 취향에 적절하게 맞는 밴드와 대표곡이나 완성도 높은 곡등을 뽑아 보겠습니다,
님 입장이 되어 해 본다고 하는데,, 어쨌든 나는 님이 아니므로 자신이 없네요,
아, 참고로 여담입니다만,, 왠지 님한테,, Soul 같은 흑인음악 계열도 잘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일까,, 흠,
≪Alternative≫
Pixies
Tame/ I Bleed/ Dead/ Monkey Gone To Heaven
달콤하다가도 예기치 못 하게 변덕을 부리는 날씨처럼 이쁘장하다가도 무질서하게 치고 빠지거나 제멋대로인, 너저분한 느낌이 될 수도 있겠군요, 역시 실험적이고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밴드군요, 많은 앨범이 있지만 골수 Alternative 매니아라면 이등의 앨범등을 굉장히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선곡하기 힘들었습니다, 웃음,
Pearl Jam
Jeremy/ Go/ Dissident/ Ledbetter/ Daughter/ Better Man
원래 본토에서는 Nirvana보다 더 평가받고 있는 밴드며 공연 또한 카리스마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밴드로 유명합니다, 다등 음악 말고도 예술적 끼가 많고요, (Eddie Veder는 시인이기도 하였져,) 이등에게서는 Southern Rock의 영향도 꽤 받았습니다,
Blind Melon - >Damn Yankees의 High Enough을 좋아하신다면 의외로,,
Tones of Home/ I Wonder/ Dear Ol Dad, No Rain/ Hollyman/ 2×4/ Tones Across The Floor/ Walk/ Car Seat/ St.Andrews Hall/ Mouthful of Cavities
어쿠스틱함과 편안함에 반한 밴드, 이 밴드 역시 보컬 Shanon Hoon이 약물복용으로 레인 스텔리처럼 젊은 나이에 비명을 달리해, 흐지부지 해져버린 밴드지요,
기억에 새넌 훈이 액슬로즈와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그래서 November Rain 뮤비에도 카메오로 출연해 주기도 했었고요,
The Dentists
Space Man
같은 Alternative이지만 위의 밴드등과 색깔이 전혀 다릅니다, 영국 밴드라서 그런 탓일까, 아기자기 하고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들어요, 그렇지만 역시 기존의 Rock/Metal과 같은 형식미나 그런 탄탄한 기교가 아니라 순수한 음악적 접근에서는 너저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선곡합니다,
Alice in Chains
Sickman/ Dirt/ Rain When I Die/ We Die Young, Would/ I Stay Away/ Rotten Apple/ Whale and Wasp/ Sludge Factory/ Heaven Beside You/ Again/ Nothin' Song
같은 Alternative라고 해도 차갑고 신비롭고 헤비하면서 차분하네요,
Nirvana와 함께 매우 좋아했던 밴드였었는데,, 지금은 Layne Staley의 죽음으로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Dirt (92) 앨범을 가장 좋아했고, Metal의 성향이 강한 Alter 밴드 중 하나,
Soundgarden
black Hole Sun
보통 이 곡을 이 밴드의 명곡으로 뽑고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고 앨범도 하나 밖에 없으므로 더 추천할 것은 흠,,,
Seven Mary Three
Water's Edge/ Cumbersome/ Headstrong
역시 Alternative, Grunge 전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입니다,
Screaming Trees
Shadow of the Season/ More Or Less/ Butterfly
역시 너저분한 느낌을 주는 털털하면서도 맛스러운 느낌의 음악을 하는 밴드입니다, 정해져 있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등의 음악을 표현하는 노력, 침착하고 지적이면서도 다듬어지지 않은 쪽으로 거칠고 보컬 보이스의 거친 저음은 상당히 너저분 하면서도 분위기 있다고 생각하게끔 하네요,
MudHoney
Touch Me I'm Sick/ You Got It/ Halloween (Sonic Youth Cover)/ Need
순수한(?) 얼터너티브를 지향하는 전형적인 시애틀 얼터 밴드입니다
앨범은 Superfuzz Bigmuff (88) 하나이긴 합니다만, 탄탄한 구성과 끈기있는 앨범
Mother Love Bone
Stardog Champion/ Come Bite The Apple/ Man of Golden Words/ Gentle Groove
역시 시애틀 출신으로 Stardog Champion (90) 역시 얼터에서는 명반입니다
Jane's Addiction
Stop!/ No One's Leaving/ Obvious/ Then She Did/ Of Course/ Classic Girl
지성적이고 독특한, 세련된 면에 반하게 되는 밴드입니다
Soul Asylum
RunAway Train/ New World/ Without A Trace/ 99%
Mtv에서 많이 봤던 뮤비 중 하나네요, 기억에 행방불명 된 미아등과 그등을 찾는 사람등을 위한 노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외에도,
SilverChair
Tomorrow, Pure Massacre, Suicidal Dream, Suicidal Dream
호주 內 어떤 곳에서 신인을 뽑기 위해 공모전을 했는데, 그 당시 15세 정도의 소년 얼터너티브 밴드의 Tomorrow란 곡이 대상을 탔었습니다, 그래서 라디오물을 타고 흘러 95-6년에 일약 전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오릅니다
Nirvana에 가까운 단순하고 털털하고 멜로디는 매우 강한 류의 얼터지만, 10대 한창 사춘기 소년 등이 만든 곡이라서일까, 가꾸어지지 않으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Verve Pipe
Barely (If At All)/ Drive Your Mind/ Cup of Tea/ Photograph
역시 정리되지 않은 듯 하면서도 청량감이 들 정도로 산뜻한 면도 있고 거친 기교지만 순박한 멜로디는 귀를 즐겁게 해 주는군요, 너저분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이질적인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밴드입니다,
Candlebox
Don't You/ You
기본적으로 음악이나 연주실력은 깔끔하고 안정적입니다, Grunge를 3 Code 테크닉 부족한 음악으로 빈정대는 전통 Metal 팬등의 오만함을 누를 수 있는 밴드이기도 하군요, 초반부터 혜성처럼 떠올라 Pearl Jam/ Nirvana 의 뒤를 이을 밴드로 많이 주목되곤 했었던 밴드로 기억합니다,
Bush
Everything Zen/ Little things/ ComeDown/ Machine Head/ Adrenaline
영국에서 미국적인 사운드라니, 그래서일까 본토에서는 인기가 없었지만, 미국에는 어필했던 앨범이었으며 첫 앨범의 보이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Pearl Jam틱한 분위기로 아류라는 오명이 있었던 밴드입니다, 한국에서도 공연 했었지요,
근데 솔직히 나의 경우, Pearl Jam보다 듣기 더 편하고 좋았었습니다
Smashing Pumpkins
Today/ Cherub Rock/ Hummer/ Disarm/ Mayonaise/ Soma
Siamese dream (93) 곡마다 분위기가 다양해 상당히 인정받는 그룹이지요, 한국에 내한도 했었는데 못 간 것이 매우 유감,
Spin Doctors
More Than She Knowns, Big Fat Funky Booty, Biscult Head, At This Hour, Key To The Kindom, bigger I Laugh The Harder I Cry, She Used To Be Mine
동안의 얼굴에 안 어울리기도 하고 어울리기도 하는 외모의 보컬이 가장 눈에 띄는, 음악적으로는 펑키함과 세련되고 신나는 느낌이 기분 좋은 밴드입니다
Stone Temple Pilots
Sex Type Thing/ Sin/ Plush/ CrakerMan/ Vasoline/ Interstate Love Song
이 밴드 역시 Pearl Jam의 아류라는 오명이 있었던 밴드지만, 훨씬 더 헤비하고 그루브한 느낌이 나는 밴드입니다,
Moist
Silver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96년에 Star TV에서 들었던 곡이므로) 다른 곡은 몰라도 이 곡은 매우 히트쳤었던 곡입니다, 거칠고 자연스러웠고 촉촉한 느낌이면서 매우 멜로디컬한 성향의 곡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Our Lady Peace
Automatic Flowers/ SuperMan's Dead/ Automatic Flowers/ Carnival/ Clumsy/ Is AnyBody home
97년 당시 미국에서 온 사람이 Clumsy (95)를 들고 와서 들려줬을 때, 그 황홀한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듣고 싶어 선착순으로 녹음해 줄 때 어수선 떨었던 기억도 잊을 수가 없네요,(불법이지만 쿨럭)
상쾌하고 곡의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멜로디도 강하고 매우 그루브하며
보컬의 호소력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AngelFish
Suffocate Me
Garbage 전 보컬(셜리멘슨)이 있었던 그룹입니다, 긴장감을 느끼게 해 주는 기타리프에 그루브한 감각, 상당히 감각적이고 귀가 즐거운 곡이네요,
Veruca Salt
All Hail Me
Alter와 약간 Punk틱한 느낌의 조화가 상당히 멋스럽군요, 여성 백코러스의 신비한 음성, 보컬의 뷰욕 같은 아이스럽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도 귀엽고 귀에 잘 걸리네요,
전체적으로 산뜻하면서 약간 거칠면서도 잘 정리된 면과 독특한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기타리프를 들어봐서는 Nirvana가 많이 연상 되는군요, 하긴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군요,
Garbage
Breaking Up the Girl/ Shut Your Mouth/ Milk
AngelFish 전 보컬이었던 Shirley Manson을 제외한 나머지 3멤버는 프로듀서 출신입니다, 곡이나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는 역시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고 높네요,
≪Power Metal≫
Helloween은 효시격 밴드이고 너무 유명하여 뺐습니다,
Sonata Arctica
UnOpened/ Full Moon/ Tallulah
이 장르를 안 좋아했는데, 유일하게 넋을 잃고 들은 곡이 이 곡과 나이트위시의 크라운니스,, 오르간 소리의 경쾌함과 빠르고 시원한 연주와 보이스, 고급스런 이미지, 물론 개인적으로 수작이라 생각해 권하는 것이고요, 10대 소년등때 데뷔했으나 나이에 안 맞게 원숙한 음악적 식견이나 곡을 풀어나가는 뛰어난 음악적 센스에는 놀랐습니다,
Gammaray
Last Before The Storm/ Land Of Free/ Abyss Of The World
미하일 키스케의 우정출연한 작품 「Time to Break Free」도 권합니다, Land Of Free는 감마레이 팬이라면 밴드내 최고의 수작이라고 말해지는 곡이군요,
Angra
In Excelsis/ Acid Rain/ Wusthering Heights/ Rainy Nights
2000년 들어서 새로운 느낌과 세련미로 다시 등장한, 웅장하고 섬세한 멜로디 라인과 힘은 멋있군요, 브라질 출신에서도 유수한 밴드등이 많네요, Wusthering Heights는 독특한 화음과 리듬이 절묘한, 비오는 밤은 강렬하고 섬세한 멜로디,
써클 후배 녀석이 신처럼 신봉하며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Edguy
Vain Glory Opera/ Scarlet Rose/ Fairytale/ Hallwed/ Misguiding Your Life/ Eyes Of The Tyrant/ Frozen Candle
스피드 메탈팬등이 특히 격찬을 했던 밴드로 기억하네요, 초반부터 기세좋게 시원하네요,, 곡 전체가 굵직하고 시원시원하며 강하고 힘이 넘치네요, 여타 밴드에 비해 뒤지지 않을만큼 남성적인 밴드네요, Scarlet Rose의 경우 매우 서정적이네요, 통키타의 징징거림도 편안하고, 후반 작품으로 갈 수록 점점 더 섬세해지고 정교지는 느낌이군요,
뭐랄까, 전체적으로 더욱 더 완숙해지는 느낌입니다,
Nightwish
Stargazers/ Devil & The Deep Dark Ocean/ Sacrament Of Wilderness/ Crownless
고딕스러우면서 웅장한 느낌도 들고 섬세하면서 고급스런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드네요, (T_T)이등의 Ocean Born 앨범 듣고 팬이 될까 생각도 했습니다, Stargazers는 진짜 초반부터 기를 팍 죽이고, 다른 곡도 환상이네요, 개인적으로 보이스에서 어렸을 때 들었던 키메라가(Opera) 생각나 정겨운, Crownless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Rage
Ghost/ Away/ Love After Death/ More Than A Lifetime/ Vanished In azeh
개인적으로 곡 하나에서부터 다양한 느낌이 드는 카멜레온 같은 면에 좋아하게 된 몇 안 되는 밴드입니다,,
울듯이 서글프다가도 공격적이거나 힘에 매우 찬, 그러면서도 끈적거림 없이 쿨하고 날카로운 면이 매력적인 밴드네요, Love After Death는 발라드풍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수작이라고 생각해서 권하는 곡이고요, 뒤에 곡은 수려한 멜로디와 감성이 묻어나는,,
Vanished In Haze는 같은 발라드풍의 음악이지만 앞의 노래와는 또 다른 거친 면도 느껴지고 평탄한 전개와 직선적인 멜로디네요
Amorphis
Way/ Captured State
상당히 기교나 테크닉도 좋고 곡의 전개도 다양하고 세련된 것이 맘에 드는 몇 안 되는 밴드군요, 개인적으로는 Morning Star, Withered 같은 곡 스타일을 좋아합니다만,
누구는 데스와 멜로디의 만남이라지만 내가 들었을 땐, 1-2집은 그렇긴 합니다만, 특히 3-4집으로 넘어갈 수록 그로울링이나 멜고데 같은 음악성향이 약해지네요,
At Vance
Heart Of Steel/ Heaven Come Wait
웅장하고 힘이 넘치네요, 멜로디도 상당히 고전적이면서 아름답습니다, 뒤에 곡은 Gamma Ray의 Heaven Come Wait을 리메이크한 건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그런 것 같은데 훨씬 더 멜로딕하고 고전적이며 감미롭네요
Heavenly
Number One/ Promised Land
매우 섬세하면서 힘차고 날카로운 느낌이 드는,, 발라드풍이라기보다 멜로디가 미려해서 썼습니다, 근데 제목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Stryper 같은 크리스찬 메탈? 그런 애등 같네요, 약속된 땅은 특히 약간 성가 같은 느낌이 조금 나네요,
Kamelot
The Spell/ Desert Reign/ Glory
다양한 음악적 접근과 함께 으음,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이 강한 밴드네요,
굉장히 세련되고 화려한 느낌이 드는 밴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Night Of Arabia 같은 곡이 좋지만 웃음,,
Masterplan
Crawling Form Hell/ When Love Comes Close
섬세하고 아름다운 곡에서 극적인 전개가 매력적인 힘있는 곡, 이 장르가 그렇지만 역시 연주가 끝내주는군요, 환상,
Running Wild
Fall Of Dorkas/ When Time Runs Out/ Final Waltz
약간은 투박스럽고 순박하지만 느낌은 좋은 곡등입니다,
Labyrinth
New Horizons/ Lady Lost In Time/ Time After Time/ Falling Rain
연주면 연주, 분위기면 분위기, 곡의 완성도와 기교, 정말 감탄이 쏟아지는 밴드군요,
Vision Divine
New Eden/ The Whisper/ Forever Young/ Of Light And Darkness
듣기로 Labyrinth와 Rhapsody의 멤버 몇이 투합한 밴드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각 밴드와는 또 다른 면이 있군요, The Whisper의 경우 그 섬세한 감성과 멜로디는 정말 존경스럽니다, 웃음, 환상,
Cydonia
Legend In Time/ Land of Life/ Eternal Light
약간 거친감이 있는 밴드고 곡등이 거의 엇비슷하긴 하지만 약간 제임스 해필드를 연상케하는 보컬이 인상적이네요, 그렇지만 곡의 완성도는 거의 탄탄합니다,
Insania
Fire/ Private Sex-Machine/ Forever Is A Long Time
힘있고 약간 분위기가 한결 가벼우면서 아름다운 멜로디,
Metal Church
Metal Church/ The Dark/ Over My Dead Body/ Psycho/ Start The Fire
느낌은 거의 Heavy Metal에 더 가깝네요,
Cacophony
Speed Metal Symphony
하이테크닉의 두명의 기타리스트 제이슨 베커와 마티 프리드맨이 조인한 기타 명반 중에 하나이군요,
Avantasia
Leach Out For The Light/ Serpents In Pardise/ Avantisia/ The Tower/ In Side
에드가이(Edguy)의 리더 토비아스 사멧(Tobias Sammet)이 주축이 되어 미하일키스케(전 헬로윈)알렉스~(랩소디드러머)티모톨키(스트라토바리우스)앙드레마토스(전앙그라)올리버허트만(앳밴스)등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밴드라고 하네요,
짱짱한 멤버등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밴드인 탓일까, 굉장히 섬세하고 깔끔하며 세련된 음악을 하는 프로젝트 밴드군요,
Freedom Call
Over The Rainbow/ Fairyland
웅장하고 묵직하면서 헤비하네요, 파워풀 하고 곡이 전체적으로 꽉 찬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뭐랄까, 약간 고딕스러운 분위기도 약간 있군요, 속도감도 상당해 기분 좋게 듣기에 좋습니다,
속도도 있으면서 리듬감도 상당히 좋고 역량이 기대되는 99년에 데뷔한 밴드군요,
Zonata
Geronimo/ Thor/ Criticized
음, 상당히 멜로디 라인 부분을 많이 신경쓰는 밴드인가 봅니다, 그렇지만 장르 이름 그대로 스피드가 떨어지는 밴드는 아니군요, 원래 스피드면 스피드, 멜로디면 멜로디 이 둘을 혼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혼합하다 보면 반드시 어느 한 쪽이 죽는 그런 관계이지요,
그래서 주로 쓰는 방식이 기타는 진짜 X나게 빠른데 보컬이나 다른 파트의 리듬은 수려한 멜로디 라인을 그리는 형식이지요,
그래서 「왜 스피드 메탈인데 스피드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요?」 하시는 분이 있는데 스피드만 따질 것이면 차라리 산소통 비치해 두고 가장 기본 리듬 파트인 Drum부터 투박 열나게 밟아대는 Death Metal 들을 것을 권합니다,
여튼 스피드도 스피드지만 굉장히 섬세하면서 고품스런 멜로디 라인이 좋은 밴드입니다, 그리고 인트로를 좀 독특하게 장식하는 면이 많군요, 이 밴드 곡등은,,
≪L.A Metal≫
Damn Yankees의 High Enough류 같은 서정적인 쪽도 선곡해 넣습니다,
Motley Crue
Shout At The Devil/ Looks That Kill/ Bastard/ Red Hot/ Knock 'Em Dead, Kid/ Girls,Girls,Girls/ To Fast For Love/ Home Sweet Home/ Without You
흥겹게 어깨 흔들며 머리 흔들기에 아주 좋은 음악, 웃음,
Firehouse
Rock on radio/ All she wrote/ Overnight sensation/ Love Of A Lifetime/ When I Look Into Your Eyes/ All She Wrote
분위기 있고 아름다운 서정적 발라드가 많이 유명합니다만,, 1집만 해도 파워풀하고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이 더 주 (主)였군요, 실력등도 상당하고 곡의 완성도도 높다고 생각합니다,너무 늦게 나온 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Mr.Big
Wind Me Up/ Rock & Roll Over/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Just Take My Heart/ Alive And Kickin'/ What's It Gonna Be / Nothing But Love/ Wild World/ Shyboy/ To Be With You
초절정 테크니션으로 이루어진 군단,, 이등의 멤버등은 각자 파트에서도 굉장한 수재등으로 이루어진 할 말이 필요없는 밴드,, 곡등도 하나 같이 좋았고요,
어렸을 때 L.A Metal은 그다지 취향이 아니었음에도 이등의 앨범등은 GN'R과 함께 늘 항상 들고 다니던 앨범 중에 하나였군요,
Extreme
Little Girls/ Kid Ego/ Big Boys Don't Cry/ Decadence Dance/ More Than Words/ It('s A Monster)/ Pornograffitti/ When I First Kissed You/ Suzi
Rock a Bye Bye/ Song For Love
우리나라에는 앨범 Pornograffitti(90)이 먼저 들어 왔었지요,, 나 역시 기억나는 이등의 곡은 대부분 이 앨범 안에 들어 있습니다, 아마 이등의 가장 명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곡등도 굉장히 끈끈하고 탄력적이고 강한 생동감이 있는 감칠맛 나는 음악등입니다, 이등도 음악적 수준이나 실력은 탄탄하지요,
Shotgun Messiah
Shout It Out/ Don't Care 'Bout Nothin'/ Bop City/ Squeezin Teezin
굉장히 허스키하고 탄력있는 보컬의 보이스와 함께 끈기있고 신나는 느낌이 좋은 곡이군요, 그외의 곡등도 매력적이네요,
Guns N' Roses
Welcome To The Jungle/ Civil War/ You Could Be Mine/ Don't Cry/ November Rain/ Live And Let Die/ Sympathy For The Devil/ Sweet Child O' Mine/ Patience/ Knockin' On Heaven's Door
역시 재간둥이이자 악동이며 곡마다 귀에 착착 감기는 이등을 빼 놓을 수 없군요,
Poison
Nothin' But A Good Time/ Fallen Angel/ Life Goes On/ Something To Believe In
탄력적이고 헤비한 느낌, 끈기있게 귀에 착착 감기는 리듬과 보컬의 보이스,
Ugly Kid Joe
Too Bad/ Tomorrow's World/ Candle Song
아이 같이 천진난만하고 장난스런 이미지의 밴드지만 음악적으로 탄탄한 느낌을 주는 밴드입니다, 헤비한 느낌과 함께 탄탄한 리듬감과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곡,
Warrant
Down Boys/ Heaven
어렸을 적 우연히 망해가던 비디오 가게에서 (레코드점도 아니고 ㅎㅎ) 앨리스쿠퍼 뮤비 테이프와 이등의 뮤비 테이프에서 무엇을 살까 고심하다가 왠지 워런트 것을 집었지요, Heaven로 유명하고 나 또한 Heaven가 가장 기억나는, 특별히 인상적인 곡은 별로 없지만 듣기에는 무난할 듯 합니다,
Cinderella
Hot And Bothered/ Nobody's Fool/ Coming Home
허스키하고 독특한 보컬의 보이스와 탄탄한 느낌이 좋은 곡입니다,
Bulletboys
Rock Candy/ F#9
느리고 차분한 듯한 진행이지만 긴장스럽게 타고 올라가는 듯한 전개와 Heavy하면서도 탄탄한 리듬과 맛깔스런 보컬의 보이스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주게 하네요,
≪Funk Metal/ Rap-Rock≫
Red Hot Chili Peppers
True Men Don't Kill Coyotes/ Higher Ground/ Give It Away/ One Hot Minute/ Scar Tissue/ Otherside
그루브하고 농도 짙은 화려한 Funky함!
Primus
Tommy the Cat
굉장히 감각적이고 익살스러우며 그루브한 음악풍을 하는 녀석등입니다, 이 밴드 베이시스트 상당히 베이시스트 중에서 쳐 주기도 합니다,
Sugar Ray
Stand and Deliver
후반으로 갈 수록 Post-Grunge/ Ska Punk의 색이 짙어지는,, 개인적으로 1집의 어떤 곡이 상당히 좋았아서 매일 그 곡만 몇 번씩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몇 년 전인가,, 5년 전의 일이었으므로 그 곡이 기억이 안 나네요, T_T
Shootyz Groove
Manhole
Faith No More
Epic
Music Video에서 마지막 팔딱 거리는 물고기와 정말 너무 신나게 뛰어 노는 귀여운 보컬이 인상적인 명곡, 웃음,
내가 봐도 스크롤의 압박, 너무 하는데요, 웃음,
그럼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