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해석좀..

일단 알아보기 쉽게 가사는 [ ]이걸로 표현을 할게요

​

[ 조금만 덜 좋아했다면

우린 어쩜 모른 척 살았을까 ]

- 연애를 할 만큼 좋아하지 않았다면 서로 그런 관계로만 지내면서 좋아한단걸 모른다며 살았을거라고 얘기하네요

​

[ 지쳐가는 너를 ]

- 더는 좋아하지 않고 연애에 지쳐가는 상대

​

[ 흔들리는 나를 ]

- 좋아하는 마음이 흔들리는 나

​

[ 외면한 채 그저

곁에 두고서 ]

- 그런 마음들을 애써 아니라고 부정하며 계속 사귄다고 말하네요

​

[ 넌 알았을 거야 ]

- 하지만 이미 상대도 눈치는 챘죠

​

[ 처음부터

마지막을 겁냈던 나를 ]

- 사귀기 시작한 날부터 헤어지는걸 겁냈던 나

​

[ 너 없이 못 사는

그런 사람 되긴 싫어서 ]

- 연애를 계속하고 헤어져서 곁에 없어지면 다른 일들이 눈에 안들어 와서 힘든 날들을 보내는게 싫다는 뜻 (헤어지먼 그리워하며 계속 헤어진 전애인을 생각하니까)

​

[ 언제든 먼저 내가 널

떠날 수 있게

어리석은 계산 ]

- 헤어지잔 고민없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꺼낼 수 있도록 생각은 했지만 모두 부질 없다고 합니다

​

[ 넌 알고 있었을까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걸 ]

- 상대도 알았을까요? 내가 이런 생각들이 전부 할 필요 없다는걸...

​

[ 난 몰랐던 거야 ]

- 하지만 자신은 몰랐죠

​

[ 너에게도 쉽지만은 않았을 길을

혼자서 못 걷는

그런 사람 되긴 싫어서 ]

- 상대도 쉽지는 않은 헤어지고 난 후를 자기도 미련이 많이 남아 그런 사람이 되기 싫어서 (길=헤어지고 난 후의 생활)

​

[ 항상 생각해

이별 후 남겨진 모습 ]

- 이별후를 예상

​

[ 다시 걸으면 돼

너를 몰랐던 예전처럼 혼자

널 만나기 전보다

아마 조금 더 외로워자깄지만 ]

- 상대를 몰랐던, 아무 감정도 없던 날처럼 헤어지고 난 후의 생활을 '혼자' 살면 된다고 자기위안을 하지만 외로워 지겠죠

​

[ 숨차게 달려온 내 삶에

지친 등을 받아준 의자처럼

고마웠던 사람]

- 힘들게 살아오면서 늘 의지가 돼고 위로를 해주며 편하게 의자처럼 기댈 수 있게해준 고마웠던 전애인(상대)

​

[ 혼자선 못 걷는

그런 사람 되긴 싫어서 ]

- 위에 같은 가사, 같은 뜻으로 있습니다

​

[ 너 없이 못 사는

그런 사람 되긴 싫어서 ]

- 위에 같은 가사, 같은 뜻으로 있습니다

​

[언제든 너를 웃으며

보낼 수 있게 ]

- 헤어질때도 미련없이 헤어지고 잊을 수 있게

​

[ 바보같은 다짐

혼나 남겨져 울진 않을 거야 ]

- 헤어져서 혼자가 되고 울지는 않을거라는 바보같은 다짐

​

[ 난 이제 알 것 같아

그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걸 ]

- 하지만 그런 다짐도 막상 헤어지니 소용이 없죠

​

​

해석은 끝이지만 완벽히 이해하고 싶으시면 역시 입장이 돼봐야죠 아무래도... (지금 애인 있으시면 오래 가시고 헤어지지는 말고요..ㅜ)

점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