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에 관련된 이야기? 왜 포탑을 지키

포탑은 협곡에서의 포탑을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탑, 미드, 바텀 라인 중 하나의 억제기 포탑을 부셔야 그 라인의 억제기를 공격할 수 있고 3개의 억제기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파괴한다면 쌍둥이 타워를 공격할 수 있고 그 쌍둥이 타워를 파괴한다면 승리와 연관된 넥서스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모두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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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의 세계관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유니버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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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leagueoflege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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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국가들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스토리가 자주 개편되어 오래된 스토리 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가 틀린 스토리는 댓글분들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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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의 세계관은 룬테라 라는 곳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과거 룬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전쟁을 하였고 그로 인해 땅이 황폐해졌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협약을 맺고 리그를 이용해서 국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로 하였고 이 리그가 바로 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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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아우렐리온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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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우주를 창조한 우주 용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별에서 탄생한 생명체에게 조종을 당하게 되는 비운의 창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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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마시아-정의를 중요시하는 법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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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물어보신 럭스와 갈리오가 속한 국가입니다. 럭스는 이 국가의 귀족의 딸이고요. 데마시아는 데마시아의 선조들이 마법사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칩니다. 그러던 도중에 페트리사이트라는 나무가 있는 숲에 도달합니다. 이 나무들은 마력을 흡수하기에 마법사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고 그들은 이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데마시아는 선조들의 영향을 받아 지금도 국가 내에서 마법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후에 데마시아는 정의와 법을 중요시 여기는 왕정국가가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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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자르반 4세 라는 챔피언이 왕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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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녹서스-힘을 중시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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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는 고대 녹서스 지역에서 살던 원주민을 핍박하며 국가를 세운 모데카이저라는 챔피언이 지배하던 국가였습니다. 그의 핍박을 견디다 못해 원주민들은 그를 몰아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데카이저는 불사의 존재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두개골을 이용해서 불사의 주문을 걸어 죽지 않았던 것이었죠. 녹서스의 원주민들은 르블랑이라는 챔피언의 도움을 받아(확실하진 않습니다.) 쨌든 도움을 받아 모데카이저의 두개골을 훔쳐내고, 그를 죽음의 세계로 추방시킵니다.

녹서스는 데미시아와는 다르게 힘을 중요시 여기는 능력 위주의 등용을 합니다. 평민이여도 강하다면 전쟁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죠. 세계정복이 목표인 녹서스는 데마시아와 적대 관계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다리우스, 르블랑,스웨인,블라디미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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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전략을 상징하는 스웨인, 지략을 상징하는 르블랑, 무력을 상징하는 다리우스 이 셋이서 함께 통치해 나가지만 중심적인 지도자는 스웨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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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오니아-평화와 조화를 중시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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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땅인 아이오니아는 섬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동양풍의 아이오니아는 조화를 중요시 여기기 떄문에 내면과 육체를 동시에 단련하는 곳입니다. 아이오니아는 평화를 중요시 여깁니다. 그런데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던 그들이었기에 녹서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지만 이렐리아와 카르마를 필두로 저항군을 결성하고 녹서스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평소에 평화를 사랑한 아이오니아는 리그(소환사의 협곡에서 챔피언들이 싸우는 것)에 반대하였지만 아이오니아를 지키기 위해서 녹서스와 리그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에게 패배하고 그들의 식민지가 되려고 했지만 럭스의 부탁을 받은 이즈리얼이 녹서스에 잠입해서 부정행위의 증거를 발견하고 녹서스와 아이오니아는 재경기를 하게 됩니다.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에게 승리하였고 기념으로 나오게 된 아이템이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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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아이오니아의 장로이지만 아이오니아의 대표는 카르마 라는 챔피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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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슈리마-몰락한 과거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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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와 녹서스가 생기기도 전에 사막지역에서 통일하여 광활한 영토를 가지게 된 제국입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을 이유로(아지르나 제라스의 스토리 참조)인해서 멸망하게 된 국가였죠. 이들은 태양의 여신의 힘을 이용해서 초월체라는 존재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는데 그들을 이용해 정복전쟁에서 승리합니다. 하지만 슈리마가 멸망하고 대부분의 초월체들은 타락하여 다르킨이라는 존재가 되어 인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듭니다. 대부분의 다르킨은 현재 봉인되어 있습니다. 현재 슈리마는 과거 슈리마 제국의 영토에서 유목민들이 떠돌아가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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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아지르라는 챔피언입니다. 멸망한 국가이기에 지도자가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마지막 황제였던 챔피언이자 초월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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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렐요드-패권 전쟁 중인 혹한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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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러시아와 비슷한 국가입니다. 만년설로 덮여있는 혹한의 국가이지요. 프렐요드는 세주아니가 이끄는 겨울 발톱 부족, 애쉬가 이끄는 아비로사 부족, 리산드라가 이끄는 서리방패 부족이 패권 전쟁을 하고있는 국가입니다. 이들은 야만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원시인보다는 야만전사 같은 존재들이라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이들은 과거 아비로사, 세릴다, 리산드라 이 세 자매의 패권 전쟁이 있었습니다. 리산드라는 저 둘을 제압하기 위해서 냉기의 화신이라는 사악한 신들의 도움을 받아 저 둘을 물리칩니다. 하지만 다시 그들의 후손인 애쉬와 세주아니와 패권 전쟁을 다투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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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저 셋이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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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밴들 시티-신비로운 요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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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이라는 작고 귀엽고 신비로운 생물이 사는 도시입니다. 이 곳은 비밀에 쌓여 있는 곳이고 이곳의 위치와 정체를 아는 모험가는 단 한명도 없기에 전설로만 치부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마치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다는 말처럼 시간이 흐르는 기준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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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림자군도-저주받아버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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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빛 군도라 불리는 이 곳은 평화로움과 생명이 넘치는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비에고라는 챔피언이 왕인 시절 자신의 아내를 되살려내기 위해서 축복의 빛 군도의 모두의 말을 무시하고 그들을 탄압하며 강제로 군도의 생명의 샘에 아내의 시신을 집어넣습니다. 그러자 비에고의 아내의 몸에서 구더기가 피어나며 순식간에 부패해 버리고 아내의 몸에서 죽음이 흘러 나옵니다. 그렇게 축복의 빛 군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언데드가 되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죽여가고 있습니다. 이 그림자군도의 힘이 강해지는 때를 해로윙이라고 하며 할로윈같은 날처럼 여겨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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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빌지워터-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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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군도의 근처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바다 속의 괴수들과 물고기를 잡아 그들의 고기와 전리품을 팔아 경제를 유지하기에 항해술과 선박이 발달한 항국국가입니다. 수많은 선장과 그의 선원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며 많은 수의 해적 또한 존재하는 무법지대와 비슷한 곳입니다. 해로윙 때 그림자군도의 망령들에 의해서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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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필트오버-스팀펑크풍의 도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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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과학이 발달한 이 도시는 마법공학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삶의 질을 높혔습니다. 많은 공학자들의 메카 같은 곳입니다. 가장 부유하고 경제력이 뛰어난 국가이기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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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운-불법이 난무하는 무법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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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해버린 필트오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화공남작이라는 자들의 통치를 받는 국가로 어두운 뒷골목 같은 곳입니다. 공기는 오염되어 숨 쉬기 조차 힘든 곳입니다. 치안또안 좋지 않아서 많은 범죄와 불법적인 시술, 과학이 판을 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래 자운과 필트오버는 하나의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대규모의 운하 공사의 실패로 인해서 필트오버의 절반이 싱크홀처럼 땅으로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바로 그 곳이 자운입니다. 큰 재해로 인해 문명의 건물과 경제력을 잃은 자운은 뒷골목에서 다른 방식으로 공학을 발달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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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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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동안 정글에서 고립되어서 그들만의 문화와 원소마법을 발전시키던 국가입니다. 유일하게 슈리마의 제국에 속하지 않았던 슈리마 사막의 국가이기도 하죠. 키아나라는 챔피언을 여왕으로 둔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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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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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온 솔에서 설명했던 최초의 생명체입니다. 다른 행성에서 존재하는 그들은 문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우주적인 존재, 아우렐리온 솔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그를 경배하는 의미에서 왕관을 그에게 바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왕관은 쓴 존재를 종속시켜버리는 힘이 있었고 아우렐리온 솔은 그들의 마수에 빠져 그들의 우주 정복의 최전선에서 이용당했습니다. 아우렐리온 솔을 이용해서 문명을 훨씬 더 발전시킨 그들은 룬테라의 타곤 산이라는 곳에서 성위라는 형태를 이용해서 룬테라에 현신하여 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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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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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괴물이 존재하는 모순적인 공간이며 이계입니다. 이곳의 괴물들은 모두 강하고 포악하고 위험하기에 모두가 경계하는 존재들입니다. 아우렐리온 솔이 이들이 우주로 침입하는 것을 막고있지만 슈리마에게 대항하던 이케시아라는 작은 도시국가가 잘못된 전설을 믿고 공허와 룬테라를 연결하는 균열을 열었고 그로 인해 공허의 균열이 점점 커지면서 룬테라를 무로 돌려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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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설명이 점점 줄어들고 분명히 빠진 부분이 있을테고 틀린 부분도 있을 테지만 제가 아는 내용 중 스토리의 중심만 골랐습니다. 분명히 빠진 부분, 틀린 부분이 있을 게 분명하기에 위에 미리 첨부해둔 유니버스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